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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조경작품전 추천작 ; 열린학교 그 속에서...-구룡국민학교 오픈스쿨설계
제작자들이 이루고 싶어했던 것은 공간적으로 교실과 건물, 건물과 교정 그리고 학교교정과 인접사회간에 차단된 벽과 울타리를 개방하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학교 교정을 인접한 자연환경으로 열어놓아 자연에 접하여 자연을 배울수 있는 이상적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러한 제작자들의 의도, 즉 개방교육이 이루어지는 터전으로서 열린학교 계획이라는 참신하고 간결한 작품의 주제와는 달리 기본계획안에 담겨있는 내용은 지나치게 다양한 공간을 단순히 모아놓았으며 학교공간의 평면적 확산 또한 학교용지난에 급급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 페이지 : 19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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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조원
e-매거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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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공간 ; 보행자공간의 개념과 구성요소
일반적으로 보행자공간이라고 하면 ‘보행이 가능한 공간’을 광범위하게 표현한 것이지만, 계획 및 설계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보행활동에 맞도록 ‘조성된’ 공간으로서 그 개념이 한정된다. 이러한 보행자 공간의 구성요소는 1차요소와 2차요소로 나눌 수 있다. 1차 요소는 바닥면, 벽면, 천장면 등과 같이 보행자공간의 틀을 형성하는 요소이고, 2차요소는 보행공간의 쾌적성을 증진시키고 보행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요소로서 수목, 물, 토양같은 자연요소, 슈퍼그래픽과 환경조각 같은 예술요소, 교통시설, 휴식시설, 위생시설, 정보시설, 조명시설 등의 가로시설물로 구분할 수 있다. ※ 키워드 : 보행자공간 유형(보도, 몰, 보차공존도로, 녹도), 보행자공간 구성요소(지하도, 아케이드, 갤러리아, 롯지아, 광장, 가로시설물) ※ 페이지 : 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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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기행 ; 수수께끼의 잉카대륙
해발 2,200m의 공중도시인 마추비추는 주변 산세에 비하면 오히려 낮은 편이었다. 이렇게 높은 고지에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외세방어적 측면, 토양의 좋은점, 동족간의 인심과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추비추 도시는 도시구역만 750m×550m, 32,000ha의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왕족 주거지, 기술자 주거지, 서민의 주거지, 경작지, 제사터 등으로 구획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집회를 할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되어 있다. 페루의 수도 리마는 1532년 잉카제국을 정복한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곳에 사원과 저택을 세우면서부터 스페인풍의 대도시가 되었다. 브라질의 항구도시이자 세계 3대미항 중 하나인 리오는 오랫동안 브라질의 수도로 정치, 경제 발전을 가져왔고 사회, 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브라질리아로의 수도이전후 찬란한 옛 문화와 생활을 바탕으로 옛 풍물을 살리면서 세계의 관광휴양지로 변모했다. ※ 키워드: 마추비추, 리마, 리오 ※ 페이지 : p17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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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으로 거듭나며
적지 않은 산고가 있었지만, 이 달부터 본지는 종래의 격월간에서 탈피하여 월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격식이나 모양새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좋은 음식은 역시 좋은 그릇에 담는 것이 제격이고 또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환경과조경’이 이번에 발행주기를 월단위로 바꾸었다는 것은 형식과 내용의 면에서 일대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언할 수 있다. 이제 우리의 매체는 공익의 전달자라는 사명감으로 거듭나야할 시기임을 지각하면서 우리 종사자 일동은 앞으로 더 한층 분발할 것을 약속한다. 우리가 지금 이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명맥을 이으며 한 걸음 두 걸음 전진을 거듭하고 있는 까닭도 밝은 내일을 확신하며, 그 내일의 문을 우리의 모아진 힘으로 열고자 함이다. 마지막으로 조경계의 뜨거운 호응과 동참을 거듭 바라마지 않는다. ※ 키워드: 환경과조경, 월간 전환 ※ 페이지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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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조경인 주필수
1970년대 초반 농장관리인으로 조경계에 몸을 담으면서 시작된 주필수 사장의 조경인생은 인부들과 함께 목도생활을 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그는 관리인도 직접 체험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산에서부터 공사현장까지 그가 나타나지 않는 장소는 없을 정도로 부지런히 생활하였다고 한다. 주사장은 젊은 시절의 이런 경험이 몸에 배어선지 요즘도 수시로 현장에 직접가서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려고 힘쓰고 있다고 한다. 그의 이런 경험들은 기업관에도 큰 영향을 끼친 듯 했다. 즉 기업은 노동자가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준 뒤 돈을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인건비상승에 관한한 타 기업주들처럼 불만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주변사람들이 전한다. ※ 키워드: 신일종합조경, 주필수 사장 ※ 페이지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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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내가 알던 어둠은”
까만 빗방울 흩어지는 싸늘한 거리에, 떨리우는 몸뚱이 파리한 두 손으로 감싸안으며 가슴깊이 저며드는 외로움 느끼기엔 나는 아직 네가 좋은데, 주위를 둘러보던 온통 너뿐이지만 내가 느낄 수 있었던 너는, 어디에도 없구나! (후략) ※ 키워드 : 제2회 작품공모전, 문예부문, 가작 ※ 페이지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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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IFLA 조직위원회 임원회의
1991년 12월 14일 오후, 산림청 내에 있는 ’92 IFLA 한국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는 제6차 임원회의를 비롯, 관계·업계·학계의 조경인들이 한데 모여 IFLA 한국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하나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된 진행사항들로는 먼저, 정부예산지원금액이 4천만원으로 확정되었다는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번 회의의 주요 토의결과를 살펴보면 국제회의 용역대행업체(P.C.O)인 Bridge International(이하 B.I)사와 정식 계약이 체결되어 앞으로 각 분과와의 원활한 연계로 대회 개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해외의 대회의 진척상황 및 홍보를 위해 발송하게 될 Circular No.2의 내용에 관련된 세부사항들을 토의했다. 경주지역 총회장인 호텔선정문제, 대회 전·후 관광문제, 국내 참가자의 등록비 조정문제, 공식은행 및 항공사 선정문제, 수송방법 등으로 그동안 B.I에서 조사한 것을 토대로 토의되었고 결정적인 사항은 위원회에 위임하여 결정키로 했다. ※ 키워드: ’92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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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정보관리에서의 GIS 적용방안
GIS에 의한 토지정보분석과 관리는 이제 선택적 요소가 아니라 필수적 도구이며 기술이 되어가고 있다. GIS는 급속도로 향상되는 컴퓨터 기술의 진보를 통하여 신속한 운용과 계산에 더욱 적합한 공간자료구조의 연구를 지원해 줄 것이며, 또한 측량 및 수치화 도구의 발전은 물론이고, 원격 탐사정보시스템으로 더욱 다양하고 정확해지며 정보제공 또한 신속해질 것이다, 그리고 공간분석능력의 증강과 아울러 모형화기능이 강조되어 갈 것이며, 더욱 다양한 형식의 표현이 이루어지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토지정보시스템은 보다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기능으로 사회전반 분야 및 학계, 관공서 등에 그 유용성이 입증되고, 일상생활에도 그 역할이 확대되어 갈 것이다. ※ 키워드 : GIS개념, GIS발달과정, GIS분야별 응용※ 페이지 : p16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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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공간 ; 보행자 전용도로의 계획과 설계
보행자 전용도로의 입구부는 목표지점으로의 초입부로 진입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공간인 까닭에 안내표지시설, 문주 등 입구시설을 강화하여 설치할 필요가 있으며, 차량으로부터의 심리적·기능적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한다. 또한 종단구배는 5% 이하로 설정하여 활발한 각종 활동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8~12%이하에서 유지되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자전거노선을 병행할 때 무엇보다도 먼저 도시 또는 단지내의 순환체계를 확립하고 여타의 교통수단과 연계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통학 및 출근로, 도시내 레크레이션적 이용 등으로 자전거이용 성격을 파악하는 작업이 병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키워드 : 보행자전용도로 유형, 보행자전용도로 유형별 계획기준, 보행자전용도로 장소별 설계 ※ 페이지 : 5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