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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가정지구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가정지구의 공간구조를 이해하고 공원ㆍ녹지계획에 대하여 일관되며 참신한 계획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한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공모를 통해 지ㆍ오조경기술사사무소의 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당선작 _ Groundswell 지ㆍ오조경기술사사무소 설계참여자 _ 이상진, 조윤승, 이홍길 소장, 최현수, 이창연, 조민영, 표기만, 정찬민, 김재홍, 홍의호, 최소영, 김승범, 엄윤아 위치 _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신현동,�원창동 일원|면적 _ 1,325,428.7㎡(공모대상지:�44,241㎡)
  • 경인 아라뱃길 친수경관조성 설계공모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행중인 경인 아라뱃길(구 경인운하)사업의 친수경관 조성과 관련,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김포시 등 경인 아라뱃길사업 지역 내 인천터미널, 김포터미널, 두물머리생태공원, 주운수로, 파크웨이를 주요 공모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관을 고려한 최적의 계획안을 반영하기 위하여 설계공모를 진행하여 조경설계 서안(주)의 “청옥빛 소풍 Azure Journey”를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당선작 _ 청옥빛 소풍 Azure Journey 조경설계 서안(주)+서안RND 디자인(주)설계참여자 _ 신현돈 소장, 이진형, 명성준, 안용재, 송영민, 김정화, 김재영 외+자문 _ 권진욱 교수(계원디자인예술대학)+관광 _ 김진선 박사(Texas A&M University) 사업대상인천터미널 _ 200,000㎡(항만친수시설, 여객터미널, 운영관리시설)김포터미널 _ 205,000㎡(항만친수시설, 여객터미널, 운영관리시설, 마리나)두물머리 생태공원 _ 200,000㎡주운수로 _ L3.3km(굴포천합류부~김포터미널)파크웨이 _ L15.6km×W30.6mCONCEPT-Azure사전적 의미 _ 하늘빛, 담청색계획적 의미 _ 물, Aqua culture, 레저 마리나, 수변문화, 저탄소 녹색성장, E.S.S.D, 생태문화 -Journey사전적 의미 _ 여행, 진전, 진출계획적 의미 _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익성, 어트랙션, 미래, I�T, 산책, 소풍, 자전거여행 -스토리텔링에 의한 신 수변문화공간 만들기경인 아라뱃길의 가족 나들이 이야기를 구성하여 한강, 김포터미널, 두물머리 생태공원, 시천교 워터프론트, 인천터미널, 서해로 이어지는 청옥빛 소풍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였다. 이를 토대로 조성될 아라뱃길의 청옥빛 물결은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보석이며 예술문화의 청옥빛 허브로서 문화 나들이의 명소가 될 것이다. DESIGN PROCESS경인 아라뱃길에는 바다, 들판, 도시, 협곡, 논 등의 다양한 경관이 존재하기에 이러한 경관을 체계적으로 즐기고 체험루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다양한 이동수단에 의해 즐겁게 경관을 체험하는 거리를 분석하여 이를 기준으로 거점, 부거점, 포켓파크 및 지형의 프로토타입을 설정한다. 이는 다양한 경관 및 프로그램을 지닌 청옥빛 풍경을 만들어가는 기준이다.
  • 창이공항 제3터미널 실내조경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3터미널에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벽면녹화가 이루어져 둔탁한 공항 건물의 실내를 부드럽게 해주고 있다. 서로 뒤얽힌 덩굴식물은 거대한 빌딩의 탑승구역(landside)과 통제구역(airside)을 분리시켜줄 뿐만 아니라 보안용 유리 스크린으로 구분된 출입국 구역의 수직공간을 연결하고 있다. 식재 컨셉- 화강암으로 마감된 벽은 덩굴식물이 수직융단을 이루는 거대한 녹색벽으로 변신하였다. 이 수직 정원은 건물에서 가장 구별되는 형태이며, 그 크기는 길이 1,300피트(약 400m)의 건물 길이 중 1,000피트(300여 m) 길이에 50피트(약 15m)의 높이로, 높은 실내공간에 대한 중압감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 녹색 융단은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의 특성과, 다양성 그리고 풍요로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 녹색벽의 두드러짐과 우세한 형태가 제3터미널의 거대한 공간에 강력한 정체성을 만들어주고 있다.- 열대우림의 특성은 이 녹색벽을 위한 1만여 종이 넘는 식물의 선택에 영감을 주었다. 열대우림에서는 덩굴류와 각종 착생식물들이 키가 큰 나무들을 의지해서 경쟁적으로 위로 자라나간다. 이러한 습성은 숲으로 덮여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서 벗어나려는 이유에서이다.- 이 녹색융단은 이를 지탱하는 구조물 뒤에 있는 좁은 통로로부터 쉽게 관리되도록 고안되었다. 식물은 별도로 케이블에 고정시키는 부가적인 작업 없이 골조 구조에 고정된 스테인리스 케이블에 고정된 용기 안에서 미리 키워진다.- 수직융단과 직각을 이루는 입국장의 바닥 위에는 웅장한 비루야자와 각종 지피류가 심겨진 넓은 식재대(planter)가 놓여있다.테피스트리(벽걸이 융단) 구조식재 구조는 이중(double-layer) 케이블 지지 구조로, 그 사이에 섬유유리로 된 식재용 홈통이 끼워져 있다. 총 높이의 5등분 간격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빔들이 수평의 I빔 모듈을 지탱해주는 벽과 외팔보를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는 폭 2피트의 섬유유리 홈통이 놓여 있다. 각각의 홈통 안에서 케이블에 엉겨붙은 덩굴들은 특별한 기구 없이 손으로 쉽게 제거 또는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Landscape Architect _ Tierra Design (S) Pte Ltd., SingaporeLead Designer _ Franklin Po Sui Seng, ChairmanLandscape Contractor _ Horti-Flora Pte LtdClient _ Civil Aviation Authority of Singapore (CAAS)Location _ Singapore
  • 아름누리
    지난 7월 한국복합물류 군포복합물류터미널 관리동 옥상에 생태공원 ‘아름누리’가 조성되었다. 한국복합물류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도시녹화와 녹지기반, 녹색교육 등을 주목적으로 조성한 옥상생태공원으로서 2개의 생태연못 및 관찰데크가 조성되었으며, 20여종의 수목과 30여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었다. 무엇보다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와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송사리, 도룡뇽, 산개구리 등의 서식을 위해 생태적 조성방법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돋보인다. 도시의 옥상공원은 다다익선도시가 지속적으로 고밀화 됨에 따라 녹지공간은 부족해지고, 공기 오염, 소음, 복사열의 증가, 도시 열섬화 현상 등 환경문제는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도시의 옥상을 녹화하는 것은 이제 생소한 대안도 아니다. 옥상공원은 단위 공간을 녹화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도시에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생물의 서식처를 마련하여 도시의 전체적인 생태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한다. 또한 도시 생태계 연구 및 환경 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도시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고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한다. 옥상공원은 기업의 사회 공헌을 실현하는 공적인 사업으로도 적합하며, 실제 아름누리도 금호아시아나의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사례이다. ‘아름누리’는 ‘아름다운 기업 한국복합물류’의 ‘아름’과 세상을 뜻하는 순한글인 ‘누리’를 더한 이름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반딧불이랑 놀자, 맹꽁이랑 놀자비록 옥상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 조성되었지만, 생태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조성과정에서부터 생태적으로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전체 공간은 크게 반딧불이 생태연못, 맹꽁이 생태연못 등 두 개의 서식 공간을 중심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그 사이에는 완충공간과 전이공간 등 생태적 개념을 적용한 곳에 녹지대 및 데크 등이 도입되어 있다. 생태연못에는 물 순환장치를 위해 3백W급 태양광발전시스템과 4백W급 풍력발전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옥상의 빗물저장탱크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연못의 물로 사용하는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이용과 관련하여 자연의 순환시스템에 가장 가깝도록 생태계를 구현했다. 무엇보다 반딧불이와 맹꽁이의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논흙을 공급하고, 가장 가까운 지역의 흙을 이용하는 등 생물서식 환경 조성을 성공시키기 위한 민감한 노력들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이 지역 자연환경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환경단체인 수리산자연학교와 손을 잡고 생태공원의 설계부터 완공까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왔으며, 완공 후에는 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수생식물 및 곤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생태적 관점에서 보면, 아름누리는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는 맹꽁이 등 보호종의 대체서식지가 마련된 점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을만 하다.조경설계 _ (주)모아조경조경시공 _ (주)시간과공간조경발주처 _ 한국복합물류(주)위치 _ 군포시 부곡동 451번지 군포복합물류터미널 관리동 옥상면적 _ 1,067.7m2(323평)준공일 _ 2008. 8. 31. 개장일 _ 2009. 7. 1.사업비 _ 2억 4천만원(경기농림진흥재단 보조금 50% 포함)
    • / 2010년01월 / 261
  • 서남물재생센터공원
    서남물재생센터공원은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옛 가양하수처리장) 유휴부지를 공원화한 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의 본격적인 지하화 사업에 앞서 지난 2007년부터 약 51억을 투입하여 2009년 초에 개장하였다. 서울시는 현재 서남, 중랑, 탄천, 난지 등 4개 물재생센터에 대한 지하화와 공원사업을 진행중이며, 서남물재생센터의 경우 1단계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곧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2015년까지 36만톤의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이어 2, 3단계의 공사를 통해 나머지 127만톤도 지하화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마곡워터프런트, 마곡지구개발 등의 사업과 함께 진행되어 완공 후에는 서울 서남권 지역에 생태·수상·체육공원 등을 포함한 여의도 2배 면적의 친환경 웰빙도시가 탄생될 전망이다. 기피시설에서 사랑받는 공원으로서남물재생센터는 애초 지역주민들로부터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줄기차게 이전 요구를 받아 온 곳이었다. 그러나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푸른 숲과 맑은 물이 하나가 되는 공원 조성’이라는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원화 사업을 진행한 결과, 현재는 주민들의 산책, 운동, 휴게 공간으로서 이용도 및 만족도가 급격히 높아졌고, 기피시설이라는 인식도 많이 바뀌어 오히려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원이 되고 있다. 주변에 강서습지생태공원, 방화근린공원, 옹기골근린공원, 궁산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향후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처리시설 지하화 및 생태공원화 사업과 마곡지구의 워터프런트사업까지 진행되면 대단위 복합공원으로서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현재는 주변의 여러 공원을 이어주는 생태네트워크로서 야생동식물의 이동통로 기능을 하기도 하며, 각종 공원시설물과 편익시설들을 통해 다양한 공원 이용을 유도하여 주민 생활과 밀착된 공원으로서 사랑을 받고 있다.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중앙광장, 분수, 정자(사모정), 생태연못과 계류 등이 있으며, 특히 생태연못은 물재생센터의 상징성을 반영한 오수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조경시공 _ (주)유일종합조경조경설계 _ (주)한국종합기술, (주)도화기술공사발주 _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위치 _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91번지 일대 (서남물재생센터 내)면적 _ 160,000㎡편집디자인 _ 이은미영역 _ 김규형사진 _ 박광윤
    • / 2010년01월 / 261
  • 만골근린공원
    용인시는 지역 내 특화된 도시공원의 조성을 통해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5년까지 도심공원 293개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하나로 지난 8월 기흥구 신갈동에 문을 연 만골근린공원은 ‘기흥마당’, ‘초록마당’, ‘참살이마당’, ‘숲속마당’, ‘가로휴게마당’등 테마별 공간으로 꾸며져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만골근린공원에는 연면적 6,51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기흥도서관이 2010년 2월 완공될 예정이어서 신개념 복합여가공간, 주목받는 미래형 공원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만골근린공원에는 소나무, 왕벚나무 등 교목 551주, 관목 34,063주 등 총 18종, 34,614주의 수목과 초화류 29종 54,130본, 잔디 8,965㎡가 식재되어 있으며, 총 길이 550m에 달하는 연결산책로와 화려하게 연출되는 야간조명은 자연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이 살아있는 공원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만골근린공원을 설계한 KG엔지니어링은 ‘Symbolic’(지역의 문화지표로서의 상징성을 담은 공간), ‘Environmental’(녹지 환경의 연속성을 담은 환경친화적 공간), ‘Variety’(다양한 계층별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를 주요 개념으로 하여 조성하였다. ‘Symbolic’ 공간에는 기흥구 개청에 따른 두 지역의 화합 및 상징적 공간의 조성을 위해 랜드마크적인 요소를 도입하였으며, ‘Environmental’ 공간에는 수림대와 기존 등산로로 이어지는 공간을 조성하여 파괴된 수림대의 적절한 개발과 보전을 통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Variety’공간에는 각 계층의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공원과 도서관 이용에 적합ㆍ편리한 공간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였다.설계 _ (주)KG엔지니어링시공 _ 송림산업개발(주)발주 _ 용인시청위치 _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산14번지면적 _ 81,905㎡조성기간 _ 2008. 3. ~ 2009. 7.사업비 _ 98억원편집디자인 _ 이은미영역 _ 김규형사진 _ 백수현, ⓒ(주)KG엔지니어링자료제공 _ (주)KG엔지니어링 조경부 김수훈 상무
  • 서서울호수공원
    2007년 7월 현상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신월정수장이 2년여의 공사 끝에 ‘서서울호수공원’이란 이름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구 신월정수장은 지난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시작해 1979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 강서지역에 하루 평균 12만톤의 수돗물을 공급했던 도시 인프라시설로서, 가동이 중단된 이후 다양한 용도의 개발계획이 검토되었으나 서울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남권의 대표적인 테마공원을 만들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물과 재생”을 주제로 한 친환경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서서울호수공원의 개장은 보안시설로서 지난 50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능했던 곳이 공공에게 개방되었다는 점에서, 또한 기능을 다한 도시 인프라시설이 공원으로 조성됨으로써 조경이 도시 재생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먼저 서서울호수공원이란 이름이 새겨진 진입부 열주와 안내 사인, 벤치와 자전거 보관대 등 공원 곳곳에 놓인 시설물들은 모두 이전에 사용된 직경 1m의 수도관을 재활용한 것들이어서 과거 이곳이 정수장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특히 공원 입구부분에는 동선을 따라 이 수도관을 수직과 수평의 상징조형물로 배열해 놓은 재생정원을 조성해 놓아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공원이 친환경공원이자 물과 재생을 주제로 조성한 공원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준다. 공원 중심부에는 기존 정수장 중심부에 있던 이 호수를 그대로 보전하고 정수장 건물과 호수사이에 경관적 단절을 초래했던 4m 높이의 석축을 허물어 호수로의 직접적 소통을 꾀했으며 그 자리에 문화데크광장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호수 중앙에 놓인 소리분수. 인근에 위치한 김포공항을 오가는 비행기가 굉음을 울리며(81dB 이상) 지나가면 일직선으로 놓인 41개의 분수가 호수의 물살을 가르며 차례로 물줄기를 뿜어낸다. 기존 정수장의 침전조 구조물을 허물지 않고 재활용해 만든 곳으로 마치 몬드리안의 그림을 연상시키듯 수평과 수직의 선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정원이다. 침전조 구조물의 상부에는 관찰로를 놓아 정원은 물론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구조물 하부에는 미디어벽천, 수생식물원, 하늘정원, 생태수로 등으로 꾸며놓아 아기자기한 정원의 맛을 더했다.설계 _ (주)씨토포스(대표 김윤제)디자인자문 _ 최신현 교수(영남대조경학과)시공 _ 광성산업개발(주), (주)태상조경발주 _ 서울특별시위치 _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산68-3 일대면적 _ 225,368㎡(정수장136,772㎡, 능골산 8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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