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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계의 거대한 뿌리 최한형
    인간사에는 한시대를 화려하게 충미하고 짧게 살다가 이름을 남긴 영웅도 있지만 오랜세월 굳은 집념과 의지로 한가지 일을 고집스럽게 하여 후일 귀감이 되고 있는 참다운 生도 있다. 일천한 조경분야에서 ‘조경’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그 이전부터 분야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노력해 오신 분이 있다. 이제 7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저경현장의 일선에서 전정일로 딱딱해진 손마디를 부지런히 놀리며 한그루 그루마다의 나무에 혼과 열을 쏟으며 분야의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최한형옹, 경상남도 울산히 남구 옥동 산 77의 3번지. 이곳은 최한형옹이 회장으로 있는 산가 조경이 있는 곳이다. 소나무를 주종으로 하는 3만5천평의 농장에는 최옹의 16년간의 숨결과 정성이 고스란히 남아 한국적 자태와 미를 자랑스레 내보이고 있다. ※ 키워드: 최한형 ※ 페이지
  • 끊임없는 기술개발, 기술축적으로 매래를 설계하는 쌍용엔지니어링
    쌍용엔지니어링은 사계절 종합휴양지인 용평리조트를 비롯하여 골프장, 스키장, 수영장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을 개발하여 종합휴양지 건설전문업체로서 국내외 레지시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10여년의 기업역사 속에서 엔지니어링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기술용역 사업 분야에 놀라운 성과도 거두고 있다. ※ 키워드: 씽용 엔지니어링 ※ 페이지
  • 한·중 조경교류의 견인차 중국 원림처 허창율 처장
    허처장은 방문 후 현재까지 여러 군데의 조경 업체를 방문하여 조경분야의 기자재나 시설물, 조경수목 재배현황, 업체운영 내용 등을 견학하였으며 경복궁, 창덕궁 등 전통조경 유적들을 돌아보았다. 또한 과천 서울랜드., 올림픽공원, 아시안공원, 경주보문단지 등 대규모 위찰 관광단지와 광릉임업시험장, 돌립기념관, 속리산 국립공원 등을 답사함으로써 한국 조경의 전통기법과 현대조경의 특성 등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이런 계획적이고 대규모의 조경분야 시찰은 허처장이 처음이며, 한 중간의 지속적인 조경교류와 개발 협력을 생각할 때 더욱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 키워드: 허창율 ※ 페이지
  • 90노르웨이대회 학생작품 공모전 지상전시
    수상작들의 전반적인 경향은 지역성, 역사성을 강조하면서 그 설계는 예술적 조형성을 추구한 작품들이 많았고 우리나라 학생작품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석과정 등은 거의 생략되고 최종설계안의 작품성과 주요개념들을 독창적으로 설득하는 방향으로 모아졌다. 표현면에서도 인습적인 일정한 패턴없이 작품의 주제를 살리는 쪽으로 직유분방하게 구산된 것을 볼 수 있었다. ※ 키워드: 90노르웨이 대회, 작품공모 ※ 페이지:
  • 섬세함으로 실내공간을 창조하는 이두이씨
    실내조경이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꽤 익숙한 단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 생소하지 만도 않다. 일천한 역사 속에서도 급속한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쾌적한 환경창조에 대한 욕구, 자연에 대한 끝없는 동경으로 말미암아 수요가 늘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실내 조경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없는 대지 조건을 지닌 아파트 내에서 그 조성붐이 처음 일어나 나날이 성장, 발전하다가 요즘 들어서는 공공건물, 특히 호텔, 쇼핑타운 등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조경가 이두이씨는 여성들만이 모여 이끌어 가는 서원이라는 회사의 대표로 나날이 인식이 변화해 가는 실내조경에 섬세함을 더해 가고 있다. 앞으로의 바램은 다양한 소재가 많이 나와서 디자인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고, 인조목도 상황에 따라 쓰이므로 질이 향상되어 좋은 것이 나왔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녀의 큰 소망은 실내조경 분야를 정착 발전시키는데 크나 큰 몫을 하는 것이다. ※ 키워드: 여성조경가, 실내조경가, 서원대표 ※ 페이지: p80~81
  • 90 IFLA 노르웨이 총회 참관기
    이번 베르겐대회는 우리나라와는 매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개최되었고, 대회시기도 국내의 대부분 대학들이 개강된 후인 8월말,9월초 로 잡혀서인지 국내하계에서의 참여도가 떨어진 편이었으나, 2년후의 대회유치를 앞둔 시점에서의 회의 참관은 필자에게는 나름대로 그 의미가 큰 것이었다. 회의진행이 완벽하게 조직적인 것이었다고 평가 할 수은 없었으나, 아름다운 개최도시의 경관 및 회의의 주제와 개최국의 지역성을 조화시키고 전체 프로그램을 회의의 주제와 맞추어 일관되게 이끌어 나간것과 주최국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이번대회의 인상을 참가자들에게 강하게 심어줄 수 있을만한 훌륭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점중이 하나는 대회의 전 과정, 특히 학술발표와 질의, 토론 등에서 학계인사외에 설계나 시공업에 종사하는 일반 실무자들의 참여도가 대단히 높았다는 점이며, 이것이 바로 조경의 역사가 오랜지역의 상식화된 저력이자, 현재의 수준 높은 유럽 도시환경을 있게끔한 풍토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에서 학계 우위의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 할 때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 키워드: IFLA, 노르웨이 총회, 김유일교수 ※ 페이지:132~139
  • 신도시 개발계획 유감
    1944년 아버크롬비 교수가 만든 대런던계획에 비로소 오늘날 정책수단으로 쓰이던 신도시개념이 나왔다. 즉 과대.과밀하는 런던의 거주 및 활동환경을 개선키 위해 더 이상 인구와 산업의 런던집중을 막는 한편 과잉인구와 산업을 밖으로 내
  • 길림성 원림학회 반봉선 이사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자연자원으로서의 경관의 가치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 길림성 원림학회 반봉선 이사
    세계는 바야흐로 개방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한중간에는 사상이나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예부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조경분야에서도 옛부터 많은 관련이 있어 이러한 맥에서 최근들어 일고 있는 조경분야의 교류는 매우 의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모쪼록 양국간의 조경발전에 많은 도움이 있길 바랍니다. ※ 키워드 : 반봉선 ※ 페이지 : p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