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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조경 재료 및 시공
    실내조경이라 하면 실내의 제한된 공간, 환경속에서 이루어지는 경관창조 행위라서 모든 인공환경에 의해 지배를 받는 제한된 영역의 특수성을 갖는다. 한정된 공간에 식물을 도입하고, 물을 끌어들여 획일적인 건물내부를 생동감 넘치는 활동영역으로 인식하게 하려면 도입재료의 선택이 공간의 기능에 부합되도록 선택되어야 한다. 실내조경에 있어 주재료는 식물의 선택에서 시작되며 기타 형태완성을 위한 첨가물은 주변의 생활요기, 자연석, 고사목, 토속재료, 건축재료 등으로 공간의 성격에 맞게 적절한 선택을 하고 구성은 세밀하게 재료의 특징적인 면을 부각시킨다. 예를 들면 실내에 전통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한다면 한국의 전통수종, 물품 등이 어우러져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한국전통 수종을 실내에 도입하여 생육을 지속시키지 못하므로 실내에서 생육가능한 관엽식물을 중심으로 배식을 하고 이미지 부여는 토속적인 요기나 물품으로써 하여야 한다. ※ 키워드: 실내조경 재료, 실내조경 시공, 실내식물, 인공토양 ※ 페이지: p130~133
  • 조경수의 효율적 보호관리
    나무의 생장과 발근은 뿌리의 생리작용과 관계가 있으며 뿌리는 토양조건에 의하여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가 있다. 특히 조경수목은 뿌리기능이 쇠약하므로 토양과의 관계를 잘 조절하여야 한다. 나무가 생장하기 위해서는 토양에 뿌리를 뻗어야 하는데 토양속의 뿌리는 흡수작용, 호흡작용, 지지작용의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흡수작용과 호흡작용은 식물생장에 절대적인 것이며, 지지작용은 대형목을 지지함으로써 도복을 방지한다. 뿌리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는 뿌리의 생장과 발근이 대단히 중요하다. 뿔리의 생장과 발근은 토양의 구성, 토양의 공극, 토성, 공기, 토양수,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 키워드: 조경수 관리, 나무의 생장, 토양, 무기양료 ※ 페이지: p162~167
  • 영산강 유역 농촌경관의 이용과 보전
    경관은 그 속성상 변화가 당연한 것이지만 문제는 자연생태적인 과정에 의해서 생내적 극상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간섭에 의한 변화일 경우이다. 때때로 영산강은 100mm/h 이상의 비가 올 경우 쉽게 수목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자연생태계 뿐만 아니라 인명과 재산의 피해도 크게 입는 지역이지만 더 심각한 것은 개발로 인한 공해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그 공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대비하고 계획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본인이 연구한 바로는 크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예방조치가 강구되어야 한다고 본다. 오랜 역사를 두고 생태적 변화를 하며 한국의 전형적 농촌경관으로 이어져 내려온 영산강 일대가 이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또 다른 경관으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경제적, 기술적, 정책적 배려로 영산강 일대 농촌경관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문화경관으로 변하기를 바라는 것은 비단 이 지역 주민만의 염원은 아닐 것이다. ※ 키워드: 영산강 유역, 농촌경관, 문화경관, cultural landscape ※ 페이지: p144~147
  • 서울의 도시환경과 문화요소
    도시는 정원적인 배경과 도시다운 분위기를 갖춘 쾌적성이 매력이라 할 수도 있다. 현대사회에 있어서 문화적 문제를 고려해야만하고 환경 정비의 계획이 경제적인 문제에만 치중되어서는 안된다. 오늘날 도시생활은 생산, 노동 위주에서 여가위주의 패턴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런데 서울(도시)의 경우에 있어서는 인간을 위해서가 아니라 산업을 위해, 경제적 이윤을 위해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기에 서울(도시)은 시민소외의 주된 장소의 하나이다. 거대한 건축물들만이 밀집, 자동차들의 소음, 도시구조의 복잡함은 시민들로 하여금 마음속에서부터 이 서울의 생활환경을 거부하게 만든다. 도시와 가로의 모습이 점차로 추악해지는 현상은 도시개발이 진정한 인간정신에 입각하지 않고, 자연적인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루어진 결과이다. 또 서울(도시)은 인간정신을 표현하기는커녕 문화의 세계에 등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서울, 도시환경, 문화요소, 가로, 가로장치물, 외부공간, 건축물, 경관 ※ 페이지: 54~61
  • 정사조경에 비친 한국인의 자연관
    어떤 민족이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은 이상향을 동경하고 추구해 왔다. 그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며 이를 구축하는 방법도 다채롭다. 그것을 크게 구분하면, 그 하나는 민족의식에 흐르는 낙원주의사상을 말 할 수 있을 것이며, 또 한가지는 은둔을 통한 현실사회로 부터의 피신적인 사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형상은 신화로써, 또는 전설이나 설화로써 표현되기도 하며, 또는 조각물이나 건조물로, 또 토기나 도자기 그리고 그 외에 여러 공예미술에서의 장식요소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리고 문예작품 속에서도 많은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여러 형식속에서 우리 민족은 연연이 이어온 의식구조 속에 막연하게나마 낙원을 지향하는 사상이 뿌리박혀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한국 선비들의 정사조영에 따른 자연관과 낙원사상을 살펴보면서, 한국 조원이 지닌 가장 두드러진 특성이 자연의 순리를 근본으로 삼아 지세를 함부로 변형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키워드:낙원사상, 정사, 절, 성리학, 자연관, 주자, 무이정사, 주자학, 주세붕, 백운동서원, 서원, 사액서원, 화음동지 ※ 페이지: 48~53
  • 우리들의 평범한 경관 ; 제주도편
    이미지 페이지입니다. e-매거진 참조바랍니다. ※ 페이지 : 50~53
  • 중동조경 ; 중동조경의 진출과 그 전망
    인터뷰-고성하, 김영구, 김동준, 박세순 중동조경이 우리와 전반적으로 크게 다른 특징은 자연인문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문화적 전통과 경제사정에 맞춰 고려되는 조경계획도 차이가 있다. 종교적 차이에서 오는 구조물 계획도 다르다. 우리가 나무를 다룬다면 그들은 시설물 전반을 다룬다는 점, 조경예산도 확실히 가지고 있는 것을 포함한 규모적인 면이 다르다. 중동의 조경은 국내의 경우처럼 조경공사비용이 감소되는 경우가 드물고 프로젝트가 발주될 때 조경부문은 거의 고려하지 않는 국내의 조경실정과는 퍽 대조적이다. 중동지역에서 조경계획을 수립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뜨거운 태양으로부터의 격리이다. 따라서 대로보다는 의도적인 미로를 만들어 방풍, 그늘제공의 효과를 본다. 수종은 주변건물과 대조를 이룰 수 있는 상록활엽수, 방향을 좋아하는 국민성을 고려한 방향식물을 많이 이용한다. 현재 중동에서의 기초건설은 거의 끝나가는 단계이므로 반면, 사회간접자본이 많이 투자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조경분야의 진출이 퍽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 키워드 _ 중동조경, 이슬람문화, 중동에서의 기초건설 ※ 페이지 _ 92~96
  • 사진으로 본 경관 ; 우리들의 평범한 경관
    이미지 페이지입니다. e-매거진 참조바랍니다. ※ 페이지 _ 76~77
  • 한국인의 얼이 담긴 장소에 관한 고찰 ; 마당론
    마당은 우리 민족 고유한 생활공간이다. 집 안팎으로 단단하고 평평하게 다져진 땅, 마당은 언제나 우리들을 너그럽고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편안한 우리의 장소였다. 마당은 우리가 한 가족을 건사하기 위해 노동을 해야 하는 일터이며 고달픈 하루가 끝날 무렵 겹겹이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쉼터이고 온 마을이 하나가 되어 신명을 펼치는 축제의 놀이터입니다. 곧 마당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생활터전이었다. 분명히 마당은 우리의 역사 속에 존재해 왔고, 우리의 생활 속에 담겨 있으며, 마당은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의 산물로서 우리의 과거 속에 의미가 부여되어 왔다. 이러한 마당이 우리의 주변환경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사실상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양식이나 의식구조가 크게 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이 깊은 마당은 없어진 것이다. 전통의 산물인 마당은 전통이 살아 있는 한 존재 할 수 있었지만 전통이 없어져 존재이유를 상실하게 된 것이다. 오늘날 자연환경과 전통적인 환경의 파괴, 비정한 도시환경에 대한 우리의 자성은 참답게 우리를 담을 수 있는 환경을 시급히 요청하고 있다. ※ 키워드 _ 마당, 한국인의 장소, 전통적인 환경, 전통의 장소 ※ 페이지 _ 102~107
  • 환경적 커뮤니케이숀
    도시벽화 또는 수퍼 그래픽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복합적이지만 대개 두 가지의 관점에서 볼 수가 있다. 그것이 뛰쳐나와야만 했던 미술의 내부적인 사연과 미술이 뛰어든 거리, 즉 도시와 환경의 외부적인 조건의 문제로 보는 두 가지의 관점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는 주로 전자에 대한 관심과 그 관심을 도시벽화의 특징을 조명함으로써, 그것의 사회적 의미를 파악하고 미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의 폭을 좀 더 넓혀 보고자 한다. 거리의 미술을 미술관 미술과 뚜렷하게 구분짓는 것은 바로 전자가 붙박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미술에서 벽화 양식을 의미한다. 또한 반대로 후자는 쉽게 이동 시킬 수가 있는 이젤화의 특징을 갖는다. 사소하면서도 당연해 보이는 이러한 구분은 사실은 미술의 역사 안에서 커다란 사회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이젤화가 사사로운 개인의 독점물로 화하여 으슥한 저택에 모셔지는데 반해 거리의 미술은 붙박이 미술로서 항상 군중적으로 대중들 앞에 그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거리의 미술은 도시의 매연과 소음 속에서 그려진 채로 존재할 뿐이다. 그것은 거리의 모든 사람과 그의 것을 공평하게 나누어 가진다. 수퍼 그래픽은 익명성을 요구한다. 그것은 구태여 사인에 의해 누가 그렸는가를 증명하려 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민화들이 갖는 익명성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또 거리의 미술은 현장미술이기도 한다. 순수미술이 사회적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대신 거리의 미술은 그의 현장성으로 사회적 의미를 강화한다. 그것이 도시환경을 위한 것이건 지역사회를 상대로 한 것이건 간에 거리의 미술은 콤뮤니케이숀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그것은 어떤 미학적 비어도 사용할 필요가 없다. 거리의 벽은 무질서한 낙서로부터, 무게있는 중세의 종교화의 복제에, 또한 이름있는 작자의 추상화에서부터, 간판쟁이 그림에 이르기 까지, 각양각색의 그림을 모두 수용한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도시벽화는 그 수용과 전달에 있어 적어도 미술관 미술보다는 더욱 적극적이고 민주적 표현방식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키워드 _ 도시벽화, 거리의 미술, 붙박이 미술, 수퍼 그래픽, 코뮤니케이숀※ 페이지 _ 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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