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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코스 GREEN 조성의 新工法
    골프코스의 생명은 그린(green)이라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각 골프장의 그린 관리인들은 항상 그린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쾌적하고 양호한 그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전면배수구조(全面排水構造)를 설치하여야 하고, 둘째, 암거배수(暗渠排水) 시설과 관수(灌水)시설이 필요하고, 셋째, 개량혼합표토(topsoil)를 포설(鋪設)하영야 한다. 최근에 개량되어 일본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표토개량재(表土改良材)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1. 지어라이트(Zeolite) : 비석(沸石) 2. 버미큐라이트(Bermiculite : 질석) 3. 퍼어라이트(Perlite) ※ 키워드: 그린, 표토개량제 ※ 페이지 : 64~65
  • 거리의 겨울 나무
    도시에 적합한 수목을 택하는데 준용될 수 있는 선정기준을 살펴보고 그 중 특히 겨울 수목의 미적(美的)인 기준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또한 이런 장소에 적절한 배식(配植)의 방향과 수목의 디자인 특징을 강화, 표현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도시용 수목은 첫째 불리한 자연적 내지 인공적인 환경조건에 견디어 낼 수 있는 내성(耐性)이 강한 수목이라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야 하고, 가지치기, 이식(移植) 등 관리도 쉽고 자주 손질하지 않아도 산뜻한 수목이어야 한다. 둘째 도시용 수목의 미적 판단기준은 나무의 수고(樹高), 수관, 잎의 밀도, 계절적 공헌도, 주위와의 조화, 질감, 성장속도 등이 될 것인데, 수고와 수관의 폭이 시각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며,이 두 요소는 인간척도와 공간지각에 대한 불변의 연관성을 지닌다. 도시에 적합하고 겨울 디자인에 좋은 수목은 플라타너스, 침엽수, 주엽나무, 느티나무, 느릅나무, 피나무, 핀오크 등과 같이 수형이 단정하고 가지의 배열미가 아름다운 것이 적당하다. ※ 키워드: 가로수 선정조건, 겨울 수목, 수목미 ※ 페이지 : 56~61
  • 거리의 겨울 나무
    수목과 인간과 도시는 상호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공간을 한정시켜 주거나 도시 경관의 비스타를 조성하거나 도시에 녹색 패턴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창조한다. 한 종류의 수목이 집단적으로 밀식되거나 포멀하게 열식된 경우는 기능상 차음 효과도 주고 주변 환경과 잘 조화를 이루고 또 계절적인 정취도 볼 수 있다. ※ 페이지 : 52~53
  • 녹색공간을 창조하기 위한 실내조경 ; 국내/실내조경
    현대문명이 우리의 생활에서 자연을 외면하게 했다면 이제 우리는 생활 주변에서 멀리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 가까이에 끌어들이는 일을 성취시켜야 할 때이다. 이에 녹색의 지혜를 발휘한 실내조경의 몇몇 사례를 소개해 본다. 1. MBC 방송국 중정 약 130평 규모의 중정으로 벽면 한쪽을 이용하여 1층에서 2층까지 단(段)을 만들어 종려, 당종려, 휘닉스야자, 셀럼, 몬스테라, 드라세나 등 각종 관엽식물을 식재하고 있다. 벽으로 늘어진 아이비는 민민한 벽면에 질감의 효과를 낸다. 바닥은 석형스타일이고 기둥은 화강석이며 미러글래스(mirrorglass) 창으로 채광을 돕는다. 2. 광화문 교보빌딩 철골구조에 유리를 씌운 온실형 식물원이다. 3. 하얏트호텔 1층 로비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카나리야자, 데핑바키아, 고무나무 등 관엽식물과 덩굴식물들을 식재했다. 4. 쉐라톤 워커힐 호텔 식사와 커피를 즐기며 물소리를 감상한다. 몬스테라와 쎌럼이 주종을 이루며 분홍색 철쭉이 색감의 변화를 준다. 5. 힐튼호텔 각종의 식물을 사용한 사례는 아니지만 초현대식 건물과 부조화속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 ※ 키워드: 실내조경 사례, MBC 중정, 광화문 교보빌딩, 하얏트 호텔, 쉐라톤 워커힐 호텔, 힐튼호텔 ※ 페이지 : 26~29
  • 어린이 모험놀이 시설
    시공_형진개발(주) | 설계_어린이대공원 서울시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담력과 모험심을 길러주고 스릴을 즐기며 질서의식과 체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모험놀이 시설’을 맑고 푸른꿈의 동산인 어린이 대공원내에 설치하였다. 1983년 12월 1일 개장한 이 모험놀이 시설물은 길이 1.5㎞로 ‘징검다리 건너기’, ‘다람쥐 쫓기’, ‘원두막오르기’, ‘뗏목타기’, ‘스키타기’, ‘행운찾기’, ‘두더지잡기’, ‘곡마단 놀이’ 등 종목별 60가지이다. ※ 키워드: 놀이시설 ※ 페이지 : 84~87
  • 정선의 쌍도정
    쌍도정(雙島亭) 그림은 실제로 있었던 정원을 묘사한 점에서 우리의 전통적 조경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희귀한 자료의 하나이다. 그림의 윗편 원경으로 보이는 산들은 겸재가 즐겨 그린 서울의 북악산을 먼 위치에서 간략하게 옮긴 것으로, 아마 쌍도정은 서울의 남쪽에 존재하였던 모양이나 오늘날 확실한 고증을 세울만한 실물을 찾을 길이 없다. 그림에 보이는 정원은 어느 사대부 집안의 별장으로 네모진 긴 담장을 둘러치고 쌍도정의 위치가 중앙을 거의 차지한 반면에 두어 채 별장의 기와집과 출입문이 아랫편 구석에 몰려있어 일상적 생활 주택의 공간설계라기 보다도 풍월을 즐기기 위하여 마련된 별장의 정원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큰 연못의 형태도 거의 네모지게 파고 석축으로 둘러 쌓은 쌍도 역시 네모에 가깝다. 이같은 균형의 구조 속에 오른편 섬에는 초정(草亭)을 세우고 왼편 섬에는 솔과 버드나무를 심어 대비를 이루면서, 별장으로부터 가까운 외길의 나무다리를 건너서 두 섬을 잇고 돌아오게 하는 산책로가 순환적 율동감을 이루고 있어 전통의 멋을 간직한 파조(破調)의 정원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쌍도정, 겸재 정선 ※ 페이지 : 62~63
  •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 ;멕시코 문화의 영향력 있는 조경 철학자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은 20세기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멕시코 예술가들 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 예술가들의 공통점은 탁월한 재능이나 오랜 예술 경력 보다는 멕시코가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구체화, 형상화 시켰으며, 특히 멕시코의 동질성(identity)을 잘 표현한 점이다. 그는 스스롤르 일컬어 서정시인(抒情詩人)이라고 지칭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를 조경철학자(造景哲學者)라고 얘기한다. 그는 문화, 문학, 건축, 조경 등 예술 전반에 걸쳐 심오한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 건축이나 조경을 시적으로 혹은 철학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단적으로 그의 작품을 얘기하면 그이 작품은 “시적 감흥을 일으키는 표현수법”이라 얘기할 수 있다. ※ 키워드: 루이스 바라간, 멕시코 예술가, 해외 조경가 ※ 페이지 : 66~71
  • 서울의 가로수 현황과 계획
    현재 서울거리의 가로수는 유럽이나 동경의 거리에 비해 결코 뒤지니 않는다. 다만 도시계획에 의거하여 도로확장, 지하철건설, 도로신설 등으로 대형목이 없어 가로수의 역사성이 아쉬울 뿐이다. 서울시내 가로수는 371개 노선에 195,200주(16종)가 식재되어 있고 이중 버즘나무가 91,700주로 전체의 47%, 은행나무 26,100주로 13%, 수양버들이 34,348주로 18%가 식재되어 있다.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대비하여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수도녹화 5개년 사업으로 260억원의 예산을 들여 3,500만 주의 나무를 도심과 자연녹지 공원에 심도록 되어 있으며, 이중에서도 도심조경수목의 비중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도심조경을 한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이에 따른 문제점이 많으므로 녹지공간의 확보보다는 우선 주어진 여건 하에서 올림픽과 관련된 주요간선도로 59개 노선(총 371개 노선)을 선정하여 집중 시행토록 했다. ※ 키워드: 서울거리, 가로수 ※ 페이지 : 54~55
  • 고려 문수원정원
    고려초기에 있어서 역사, 사상, 종교, 풍토 등을 배경으로 하는 문수원정원은 이 자현의 종교적 유토피아라고 볼 수 있다. 문수정원은 치석을 주로한 수석정원이 주축이 되어 임답 정원양식이 가미된 것으로 여기에 나타난 첩석 기법은 세계정원문화사상 최고의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 키워드: 고려, 고정원※ 페이지 : 98 - 103
  • 가을 겨울의 실내원예 가이드
    식물을 키우는데는 책임이 뒤따른다. 실내환경은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것이기 때문에 각 식물이 필요로하는 환경조건을 무시하면 실내식물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없다. 실내 환경은 옥외환경에 비해 쉽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식물의 특성을 잘 파악한다면 제한된 실내공간에서 다양한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키워드: 실내 원예, 가든 ※ 페이지 : 94 -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