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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의 새로운 흐름 ; 해외조경가에게 듣는다 - 미국 조경의 새로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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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의 새로운 흐름 ; 디지털과 조경
    디지털과 조경, 참으로 동떨어진 단어들의 연결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마치 기계와 자연, 인공과 천연이라는 단어의 조합처럼 생소하게 느껴질 뿐이다. 분명 세상의 흐름은 디지털화 되고 있으며, 단순한 마케팅적 차원의 외침에 그치지 않고 생활의 일부분으로 그렇게 우리 가까이 다가와 있다. 디지털화는 90년대 전산화라는 개념이 자리하던 위치를 자연스럽게 이어 받아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하고 있다. 물론 현재의 인터넷은 도구가 아닌 새로운 세상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진일보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세상 속에서 정보를 공유하고(contents), 공동체를 만들고(community), 물건을 사고 팔며(commerce) 네티즌(netizen)이라는 이름의 사회 구성원들이 디지털 사상을 공유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러듯 디지털화는 인터넷의 소산물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 = 인터넷이라는 등식을 성립해도 좋은 듯 하다. 하지만 디지털화를 인터넷의 소산물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의한 것은 분명 좁은 안목의 사적인 견해이기도 하지만 디지털화는 인터넷이 만들어 가는 가상의 세상(virtual world) 뿐만 아니라 실세상(real world)에 가져올 합리화, 효율화, 변화의 바람이 작지 않음을 예고하기 때문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채일·(주)수프로 기획팀장
  • 조경의 새로운 흐름 ; 해외조경가에게 듣는다 - 21세기에는 시민의견 반영한 현대적인 조경이 이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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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독자가 추천한 2000년 올해의 조경인
    학술분야 : 양병이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옥상녹화연구회회장추천사유를 보면 올해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옥상녹화연구회’의 활성화라고들 한다. 최근 부족한 조경면적에 대한 인식이 대두되면서 새롭게 부각되는 부분이 바로 옥상녹화인데 옥상녹화의 경우 종합시스템으로서 건축, 토양, 구조, 방수, 식재 등 다양한 업종이 한정된 면적에서 결과물을 산출함에 따라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 그에 대한 정보교류의 매개체 역할과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방수와 유지관리 등의 문제점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이 옥상녹화연구회의 설립의도이자 과제이다. 서울시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서울 시내 60%이상의 건물이 옥상녹화가 가능하며 그 중 95%이상이 현재 콘크리트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계산해보면 이분야가 앞으로 시행해 나가야할 업역의 범위는 무한대로 방대해진다. 양병이 교수는 “옥상녹화나 인공지반을 사용한 조경은 선진국에서는 너무나 일반화되어 이미 ‘옥상의 지상화(地上化)’가 되어있고, 심지어는 옥상에 큰 연못을 조성한 대규모 조경까지 이루어 질 정도”라며 국내의 옥상녹화 분야에 대한 관심부족과 옥상녹화연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어느 행사를 가도 조경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는 것을 볼 수 있어 전반적으로 조경에 대한 인식이 커졌음을 알 수 있고,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든든하고 큰 힘이 된다는 양병이 교수는 “우리나라가 미국 다음으로 많은 조경분야 인력을 배출해 낸다고 합니다. 이전의 한정된 영역에서 경쟁하는 것은 서로의 발전을 저해하며, 전문 인력의 소화를 불가능하게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영역을 넓혀 새로운 분야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아마도 조경인들이 힘을 합치면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 자연과 함께하는 조경, 자연의 질서를 건드리지 않는 겸허한 자세의 조경을 추구한다는 양병이 교수는 추후 업계, 학계, 관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해서 서적으로 발간, 업체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도 구상중이다.산업분야 : 김기성 -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사)한국조경사회 회장(사)한국조경사회 주최로 지난 5월에 개최된 조경인 체육대회에는 처음으로 졸업을 앞둔 대학 4학년 학생들을 참가시켜 산학연계를 시도하기도 했는데, 조경계의 단합을 위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주위의 목소리가 높다. “조경사회가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이긴 하지만 학계의 인사들이 포함되어 서로 교류하지 않는다면 한쪽으로 편중될 우려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학생의 참여를 유도했고, 더불어서 학계에 있는 교수님들도 참여하게 되면 (사)한국조경사회가 명실상부한 조경인의 구심력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시도하게 된 것입니다.” 한편 현재 조경사회는 조경설계경기작품집도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현상설계공모에 응모해 당선된 작품들을 모아 그 역사를 기록하고 자료로 남기기 위해 제작하고 있는 책이다. 김회장은 처음 시도되는 일임에도 불구,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이미 조경이 시작 된지 30여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현상설계에 관한 책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 그래서 이번 작품집 발간을 계기로 앞으로는 매년 연말 그해의 설계경기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그 자료를 모아 약 2년 마다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으로 있기도 하다. 그는 앞으로는 조경계 외부로도 눈을 넓혀서 시민들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인데, 즉 담장 허물기나 마을가꾸기 등에 직접 참여, 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사회에 봉사하면 대중의 인식이 좋아지고 결국 조경업이 보다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작은 믿음 때문이다.정책분야 : 최병권 - 인천국제공상공사 조경팀 팀장내년 3월 개항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의 조경공사는 대상 면적이나 투입되는 물량면에서 단연 타 조경공사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는 참여인원만 보아도 단적으로 알 수 있는데, 참여회사만 무려 40여개 업체에 달하고, 조경기술자는 한창 공사가 진행중일 때에는 2백여명(공사 인부 제외)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런 엄청난 규모 때문에 단군이래 최대의 조경 프로젝트로 불리기도 하는데, 규모가 워낙 대규모이다보니 공사총괄을 맡고 있는 책임자에게 조경분야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2000년도‘올해의 조경인’ 정책분야의 주인공은 바로 이 중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최병권 팀장(48세). 삼환기업, 호텔롯데 조경팀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경팀에 자리를 잡은 최팀장은 1995년부터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의 조경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를 주무하며, 철저한 계획 및 환경친화적인 시공방법 도입과 절대공기 확보 및 전천후 조경공사의 실현을 가능케 하여, 임해 매립지 조경의 성공적인 선례를 남김으로써 조경분야의 업역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타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실천적인 결과를 얻어냈다는 점과 현장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자연보존과 예산 절감을 달성하였다는 점, 역시 높게평가받았다.특별상 : 전우석 - 천우조경(주)회장전우석 회장이 조경분야에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조성 조경공사에 참여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이후 전회장은 30여년 세월을 조경분야에서 보내며, 잔디파종공법의 문제점 개선, 잔디포 경비절감 방안 개발, 조경전문업체로서는 선구적인 ISO 9002인증 획득, 조경공사를 통한 사회봉사활동 등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회장은 남달리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는데, 사회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충북 음성의 ‘꽃동네’를 비롯, 경주 ‘자혜원’, 포항 수녀원의 ‘피정의 집’등에 무료로 조경공사를 시공해주어, 심신이 지친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이다. 이중 꽃동네와는 막 세워졌을 무렵인 1978년부터 인연을 맺기 시작했는데, 당시 봉사활동을 나간큰 딸로부터 꽃동네에 대해 알게 된 전회장은 무언가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하다가, 넓은 공터를 떠올리고는 5만여 평되는 부지에 잔디를 파종하고 조경수를 식재해, 방대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었다고 한다. 그 정성을 금액으로 따진다는 것 자체가 주저되는 일이지만, 굳이 환산하자면 5억여 원에 해당하는 공사를 무료로 해준 것이다. 또한, 이후로도 해마다 휴게공간을 무상으로 관리해주고 있다고 하는데, 당시 14명이었던 꽃동네 식구들이 지금은 4천명으로 늘어났다고 하니, 그동안 전회장과 꽃동네 식구들이 엮어왔을 세월의 흐름이 단번에 느껴지기도 한다. ※ 키워드 : 2000년 올해의 조경인, 독자추천 올해의 조경인, 올해의 조경인※ 페이지 : p69~p73
  • 2000년 조경계 10대 뉴스
    새천년의 힘찬 출발과 더불어, 지구촌 모든 이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주었던 2000년도 어느새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본지는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국내 조경계의 주요 누스들을 본지 편집위원 및 객원기자 회의를 통해 선정해 보았다. 우선, 올해는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환경 분야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특히 그동안 환경 분야 최대의 관심사였던 동강댐 건설계획이 전면 백지화되어, 정부 정책이 바뀌는 새로운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또 부산에서는 100만평 시민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운동이 발족되었고, 난지도 공원화와 연계된 밀레니엄공원의 기본계획도 확정,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작년 말에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조경사회는 건교부로부터 다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명실상부하나 조경기술인들의 단체로 자리매김을 하기도 했다. 본지는 2000년 조경계 10대 뉴스를 매월의 주요 뉴스일지와 묶어 소개한다. 1. 내셔널트러스트운동,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2. 담장허물기 운동 활성화3. 동강댐 건설 백지화4. 밀레니엄공원 기본계획 확정5. 부산 100만평 시민문화공원 조성 시민운동 발족6. 수도권을 비롯한 난개발 문제의 사회 이슈화7. 새만금갯벌 간척사업 논란8. 옥상녹화연구회 본격적으로 활동9. 천년의 문 설계경기 당선작 발표 및 모작 논란10. 한국조경사회 건교부에서도 사단법인 인가 ※ 키워드 : 2000년 조경계 10대 뉴스※ 페이지 : p74~83
  • 동계 수목 및 시설물 관리방안 ; 겨울철 실내조경 관리
    실내조경은 일반 조경과 달리 건물의 내부에 조성되기 때문에 실내환경에 맞춰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은 삭막한 건축 구조물의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므로 실내조경이 더욱 필요하지만 관리 요령 부족으로 대부분의 빌딩 내부나 아파트 베란다 등의 실내조경은 겨울철이 지나면 황폐하게 변해 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온도와 습도조절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겨울철에도 싱그러운 정원을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즘의 대형 건물들은 여름엔 냉방, 겨울엔 난방으로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겨울철 건물내부의 평균적인 실내 환경은 난방기간 중에는 실내 습도가 20%까지 내려가므로 잎이 쉽게 마르게 된다. 때문에 겨울철 실내조경 식물 선정시 온도에 민감하거나 잎이 잘 마르는 식물은 제외해야 할 것이다. 실내식물의 적정 온도는 18∼24℃이며, 습도는 자생지는 70∼90%, 생산지에서는 85∼90%이고 사람들에게는 50% 정도면 가장 쾌적한 온도와 습도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겨울철 난방을 가동하더라도 습도를 50%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한다면 사람과 식물 모두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하게 겨울철 실내조경 관리 요령에 대하여 살펴 보기로 한다. ※ 키워드 : 특별기획, 정미숙, 동계, 수목, 시설물, 겨울, 실내조경, 관리, 식물 ※ 페이지 : 140-143
  • 동계 수목 및 시설물 관리방안 ; 수경시설물의 동계관리
    새천년의 첫번째 시드니 올림픽이 폐막되었다. 입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동계훈련을 성실히 함으로써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들 한다. 이는 동계훈련의 중요성을 일컫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유야 어떻든 수경시설이라 함은 기계적, 전기적 부분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시설로 이러한 시설물에 대한 동절기(비운영기)의 철저한 관리가 본격적 운용시기에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함수관계를 성립시키는 것이다. 수경시설물은 분수시설과 정화시설의 총칭으로 여기서 분수시설이라 함은 분수, 폭포(캐스케이드 : CASCADE), 수로 등을 구성하는 기계설비 및 전기설비 장치를 말한다. 필자는 여기서 동절기 수경시설의 관리요령에 대해 피상적 관리방법이 아니라 좀더 기술자의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이상 간략하게 동절기 및 운휴기, 운용기의 관리방법을 기술하였지만 왠지 가슴 한편으로 허전한 기운을 벗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발주처에서는 준공의 중요성을 알지만 관리부분의 중요성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이 놈의 수경시설은 관리하기가 힘들어서...”라는 말보다 더운 날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면서 좋아하는 내 이웃들의 환한 모습을 상상해 보자. ※ 키워드 : 특별기획, 장경천, 동계, 수목, 시설물, 수경시설, 관리, 일본 ※ 페이지 : 144-145
  • 동계 수목 및 시설물 관리방안 ; 지피식물의 동계 관리요령
    온도가 떨어지게 되면 식물체는 스스로 추위에 대비하게 되는데 종에 따라 내한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식재위치, 토양, 기후 등에 따라 겨울철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만 봄이 되었을 때 본래의 형태 또는 그 이상의 생육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 식물체의 내한성 정도를 이해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관리를 하게 되면 저온에 약한 개체는 봄이 되었을 때 그 피해가 크게 나타난다. 특히 공원의 경우 여러 종류들이 한꺼번에 식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월동불가능 개체나, 약간의 관리를 요하는 개체에 대해서는 반드시 11월 중순부터는 짚이나 낙엽, 거적, 목재칩 등으로 피복을 하여 주거나 보온시설을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10월 중순경 채종이 끝나고 지상부가 고사하고 나면 고사부를 제거하고 휴면기 완숙퇴비를 ㎡당 5㎏내외로 뿌려주어야 영양부족이 일어나지 않고 겨울의 저온에 대한 내성도 좋아진다. ※ 키워드 : 특별기획, 장형태, 동계, 수목, 시설물, 지피식물, 관리, 동해, 상해 ※ 페이지 : 134-135
  • 동계 수목 및 시설물 관리방안 ; 동계 조경수 관리요령
    관상수목중 식재한 나무의 활착을 돕기 위해서는 해당 수목의 기후적 특성과 생태적 특성을 잘 알아 두어야 한다. 수종에 따라 많은 차이는 있지만, 생육중인 수목도 가지나 줄기, 뿌리, 잎 등이 식재된 지역의 온도, 습도, 월동의 관리상태 유무에 따라서 생장의 차이가 심하다. 특히, 전년생 가지에서 개화되는 수종은 꽃눈 보호로 이듬해 예쁜 꽃이 필 수 있도록 바람이나 추위를 최소화해야 한다. 따라서 월동의 목적은, 아름답고 좋은 관상수를 겨울 추위에 의한 동해를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조치라 할 수 있다. ※ 키워드 : 특별기획, 김덕조, 동계, 수목, 시설물, 조경수, 관리, 월동 ※ 페이지 : 130-133
  • 동계 수목 및 시설물 관리방안 ; 겨울철의 잔디관리 요령
    휴면기인 겨울철에는 잔디의 생장이 정지되고 따라서 관리작업 역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잔디는 여름과 가을에 걸친 충분한 생육으로 양분을 축적한 다음 휴면에 들어가 겨울을 보낸다. 그러므로 잔디의 관리상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바로 휴면에 들어가기 약 한 달 전이며, 이 시기의 잔디관리가 이듬해의 잔디생육을 좌우한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잔디관리자들은 겨울철에 각종 시비와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이듬해 봄의 잔디생육이 정상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휴면기인 겨울철 잔디관리는 일반관리 및 병,해충관리로 구분할 수 있고, 초종에 따라서도 그 관리방안이 달라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원고에서는 골프장이나 경기장 등의 대규모 잔디밭을 중심으로 한국잔디와 한지형 잔디 관리방안, 그리고 공통적으로 관리에 유념하여야 할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로 한다. ※ 키워드 : 특별기획, 김호준, 동계, 수목, 시설물, 겨울, 잔디, 관리 ※ 페이지 : 136-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