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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날개꽃매미의 습격
요즘 여기저기서 난리다. 기후변화 탓인지 국내에서 좀처럼 발견되지 않던 철새들과 보도 듣도 못하던 식물과 곤충들까지. 200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철새만 해도 60종이 넘는다고 한다. 알려지지 않았던 종이 한반도에서 발견된다는 것은 새로운 종의 발견 차원에서 주시한다면 긍정적인 일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단순한 종의 발견이라 하기엔 종의 수가 많을뿐더러 외래종의 비중이 너무 크다. 결국 자생종의 설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우리는 보도 듣도 못한 새로운 생물들을 무방비상태에서 접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중부지역에 해충 하나가 출몰했다. 이 해충 때문에 서울, 경기지역 및 충청지역에 비상령까지 조치한 상태이다. 포도원 등 농가뿐만 아니라 아파트 내의 조경수 등에도 발견되어 많은 민원을 유발시킨 중국매미, 일명 주황날개꽃매미 때문이다. 얼마전 중국·동남아산 농산물에서 이 해충의 알이 묻어 들어왔거나 혹은 황사와 함께 국내로 반입된 듯하다는 내용이 연일 보도되었었다. 주황날개꽃매미는 중국 남부 및 동남아시아 등 더운 지방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해충으로 1932년 최초 발견됐었으며, 당시에는 기후대가 맞지 않아 종래 사라졌다가 기후대가 변화함에 따라 2006년 이후로 다시 발견되고 있다. 문제는 오래전과는 달리 변한 우리나라의 기후조건 때문에 이 해충이 금세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주황날개꽃매미는 야산에 집단적으로 서식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지방을 비롯 이 해충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우리나라 과수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포도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장저하를 일으키고, 배설물이 포도 나뭇잎을 덮어 광합성을 방해하며, 열매를 오염시켜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시급한 문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살충제에도 잘 죽지 않아 그 혐오감을 더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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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_ 1.반환경적 도시의 친환경적 대안 \'도시농업\'
도시에서 왜 농업을 이야기하는가도시의 과밀화와 고도성장이 만들어낸 콘크리트 숲은 도시민의 건강과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회색빌딩에게 자리를 빼앗긴 자연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 자연뿐만이 아니다. 도시화로 인한 공동체 의식의 결핍,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초고속 사회에서 도태되어 버린 노인문제, 전 세계에서 밀려들어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먹거리들. 경제발전이라는 명분하에 암묵적으로 그동안 합의되어 왔던 이러한 비정상적인 것들을 이제는 적극적으로 바꾸어나가야 한다. 도시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우리는 도시농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도시농업. 쉬운 듯 하면서도 낯선 단어이다. 도시농업이란 단어 그대로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농업활동을 일컫는다. 도시농업의 메카라 불리는 쿠바의 수도 아바나. 이곳의 생생한 도시농업의 모습을 담아낸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의 저자 요시다 타로는 도시농업의 개념에 대해서 ‘주위가 택지로 둘러싸여 뿔뿔이 흩어진 토지 조각들을 이용한 농업’이라고 정의했다. 도시농업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미 우리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농업을 행하고 있다. 휴일이면 아이들과 함께 주말농장으로 떠나는 가족, 동네에 버려진 땅을 며칠 사이에 채소밭으로 만드시는 할머니, 옥상과 베란다에서 조그만 화분에 반찬거리를 길러 식탁으로 내는 어머니까지, 이들 모두가 도시농업의 참여자들이다. 어떠한 형태든 도심 속 농업활동은 도시의 녹지공간을 증가시켜 환경보전, 에너지 절감, 도시경관의 향상과 같은 일반적인 녹화사업의 장점과 함께 자연스런 공동체의 형성, 건강한 여가활동, 생태체험교육, 고령자의 활력 있는 활동공간과 심신 장애인의 재활의 공간으로서 기능들을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이 도시에서 농업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이유이다. 도시농부를 꿈꾸는 사람들지난 7월 2일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의 작은 사무실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전국귀농운동본부 도시농업위원회에서 주최한 ‘도시농부학교’에 참가하기 위한 사람들이다. “미래가 있는 도시를 경작하자”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도시농부학교는 이번으로 5기째 학생들을 맞았으며 백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4개월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처음 한 달 동안은 도시농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이론과 워크숍을 통해 도시농업의 역사와 가치, 텃밭농사의 원리 등을 배우고 그 후 세 달 동안은 각자 자신만의 텃밭을 분양받아 실제적인 텃밭농사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단순히 자신만을 위한 먹거리 생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텃밭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텃밭보급원으로서의 능력을 키워 도시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도시농부학교의 수업을 따라 도시인이 도시농부로 바꾸어 가는 과정을 함께 가보자.<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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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조경학과, 넘치는 끼로 똘똘뭉친 조경인
새로운 시작을 밟아가는 우리의 역사는 이렇습니다1985년 밀양대학교의 조경과가 신설된 이후 1993년 조경학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2006년 밀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통합으로 인해,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로 새롭게 태어나 1기생의 입학이 있었습니다.2006년 3월, 대학원 조경학과와 산업대학원 조경학전공이 설립되었으며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신설 이후 현재까지 총 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우리학교만의 이 것!도시조경포럼부산대학교 조경학과가 주최하는 ‘도시조경포럼’은 우리학과만의 특강 릴레이입니다. 매번 조경을 중심으로 도시와 건축, 자연과 환경,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주제들을 각 분야의 전문인들을 초대해서 강의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매학기 마다 열리는 이 포럼은 올해로 79회째 담론을 펼쳤으며, 역시 다가오는 다음 학기에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도시조경포럼에는 타과 학생들을 비롯, 타학교 학생들, 사회인 등등 많은 조경인과 일반인들의 참석으로 그 폭을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포럼을 들으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전문인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에 있었던 James Corner(Field Operations)의 특강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거침없는 사인 공세에 한바탕 웃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우리 학과의 학생들은 교수님과 함께 미리벌 민속박물관으로 가서 전정봉사를 합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신망원에는 매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전정봉사와 놀이터를 만드는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조경인의 밤, 연극제매년 가을에는 우리 학과만의 특별한 축제인 ‘조경인의 밤’이 열립니다. ‘조경인의 밤’ 축제 때는 신입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연극제가 오프닝 무대로 열립니다. 졸업한 선배들과 교수님, 가족분들, 신망원 식구들은 이 축제에 참석하여 부산대 조경학과 재학생의 연극을 관람한 후 모두 모여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함께하는 등 우리 학과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입니다.LAPA2007년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모든 것을 함께 공부하고 배우기 위해 사진동아리 LAPA가 만들어졌습니다. Landscape Architecture Photo Art라는 뜻을 가진 LAPA는 경관을 창조하고 가꿔야하는 조경에서 경관을 바라보는 눈과 그것을 담아내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출사와 답사를 하는 등의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차나마나FC우리 학과의 몸짱, 마음짱, 얼꽝 남자 학우들이 가득한 축구동아리! 축구활동을 통해 선후배간의 돈독함도 쌓고, 스포츠맨십도 다지며, 타과 학생들과의 경기를 통해 우리 학과만의 결속력을 기르기도 합니다.우리만의 이 곳!조경정보센터, 롤라(LoLA)조경정보센터는 우리 학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롤라’라고 불립니다. Library of Landscape Architecture의 약자인 LoLA에서는 열린 분위기 속의 특강도 개최하기도 하며, 국내 조경전문 잡지부터 외국의 잡지, 조경관련 뿐만 아니라 디자인, 건축 등 점점 늘어나는 새책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은 이곳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편히 쉬기도 하며, 노래를 들으면서 책을 보기도 합니다. 롤라는 우리 학과 학생들의 근사한 아지트입니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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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OOD & N-DECK SYSTEM
AL-WOOD SYSTEM·정밀한 수치로 가공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는 알루미늄을 압출, 천연목재와 결합시켜 사용되는 시스템이다.·결합된 알루미늄에 의해 목재의 단점인 건조시에 일어나는 휨이나 뒤틀림 등의 변형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알루미늄과 목재가 함께 결합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목재만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내구성이나 견고함에 있어 매우 월등하다.·알루미늄의 정밀도로 인하여 각종 소재의 결합시 다양한 하드웨어적인 요소(AL-WOOD joint unit, 각종 bolt & nut, bracket 등)를 사용하여 시공의 편이성이 높다.·기존 목재의 활용시에는 목재 자체에 못이나 피스류를 사용하여 결합 부분의 심한 파손 등이 큰 문제였으나, AL-WOOD SYSTEM은 목재에 아무런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N-DECK SYSTEM(NO NAIL DECK)일반적인 목재 데크의 시공에서는 상부 데크 목재에 직접 못이나 피스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고정재로 인해 시각적으로 어수선하고, 물고임 현상으로 목재의 파손이 쉽게 일어나며, 이미 사용된 목재는 재활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또한 설치시에는 숙련된 기술자를 필요로 하게 된다.합성목재로 구성된 데크는 자재의 수명은 탁월하나,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여 외부 자연환경과 다소 이질감을 주게 된다. 또한 재료의 특성상 긁힌 자국 등이 눈에 잘 띄어 거부감을 주기 쉬우며, 자외선에 의해 탈색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천연목재에 비해 가격대가 높다.N-DECK는 천연목재를 사용하여 합성목재가 가지는 재료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알루미늄 고정구를 통하여 일반 데크의 단점 및 목재의 뒤틀림을 보완하였다. 상부 데크 목재에 못이 사용되지 않아 무엇보다 깨끗한 데크면을 자랑한다. 또한 하부 장선구조를 마감 철재 각관을 사용하여 구조의 안정성 및 수명 향상을 가져왔으며, 기존의 목재 데크보다 매우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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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즈이어
특성 및 품종램즈이어(Lamb's ear)는 꿀풀과에 속하며 다년생 식물이다. 화색과 잎의 생김새에 따라서 관상용 개량품종이 7가지 정도가 소개되지만 국내에서는 일반품종인 Stachys byzantina만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허브이다. 학명은 Stachys lanata 또는 Stachys olypica로 쓰인다. 속명인 Stachys는 그리스어로 “an ear of grain" 즉, 낟알을 뜻했는데, 이는 램즈이어의 꽃대 모양이 그것과 닮아서 붙여진 것이다. 그리고 종명인 byzantina는 식물의 원산지가 비잔틴 제국의 일부 지역에 속해 있어서 지어진 이름이다.램즈이어의 원산지는 터키, 미국과 이란 등이나 현재는 온대성 기후의 여러 나라에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램즈이어는 초장 30~40cm 정도이나 꽃을 피우기 위해 추대하면 70~80cm까지 커진다. 폭은 30~50cm로 넓게 퍼지면서 둥근 모양으로 자란다. 식물 전체적으로 2~5mm 정도의 은백색 털이 보송보송 나있다. 잎에는 은은한 향기가 나며, 둥근 창 모양을 하고 있다. 길이는 25~30cm이며, 폭은 2.5~3cm로 마주보기로 난다. 엽맥은 털 때문에 잘 보이지 않기도 하며, 잎자루는 긴 것이 8~10cm 정도이다. 잎은 두꺼운 편이며, 잎 가장자리는 성근 톱니모양이나 털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봄에서 이른 여름에 걸쳐 꽃을 피운다. 꽃은 분홍색과 자주색으로 얼룩무늬가 나있다. 개화를 위해 꽃대가 직립으로 올라오는데, 사각형 모양을 한다. 줄기의 마디는 10~20cm의 간격으로 잎들이 마주보며, 십자모양으로 직각을 이룬다.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 갈수록 잎이 작아지는 특징을 가진다. 아래 3~4마디까지는 꽃이 없지만 그 위로는 줄기와 잎 사이에 7~8mm 정도의 작은 꽃들이 윤생(輪生)으로 난다. 겨울에는 대부분의 잎은 말라서 죽으며, 일부 살아 있는 잎들은 마른 잎과 섞여 겨울을 보낸다. 초봄이 되면 작은 새잎들이 죽순처럼 마른 잎 또는 흙을 뚫고 나와 잎을 펼치면서 나온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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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이용
물푸레나무는 용재와 약용으로 쓰였다. 물푸레나무의 목재는 무겁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어 예로부터 동서양을 불문하고 각종 운동기구, 무기 및 생활용품을 만드는데 활용되어 왔다. 우리 조상들은 건축재, 악기재료, 목기나 도끼자루, 도리깨, 가구재와 같은 생활용품과 농기구의 제작에 최고의 재료로 여겨왔으며, 현재까지도 지리산에서 자라는 물푸레나무로 만든 제기는 토속명품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옛 서당의 훈장은 물푸레나무나 싸리나무 회초리로 아이들의 게으름을 다스렸으며, 죄인을 신문할 때 몽둥이로도 사용하였다. 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의 산간지방에서는 눈 속에 빠지지 않은 덧신으로서 설피를 만들어 쓰는 재료이기도 했다. 서민에게는 관청에 불려가 매 맞을 때도, 고달픈 삶을 이으려 눈 위를 오갈 때도 애환을 함께 한 나무가 물푸레나무이었다. 그리고 송아지 코청을 반달꼴로 휜 물푸레나무로 구멍을 뚫으니 그게 코뚜레다. 나무를 말리지 않아도 쉽게 타므로 땔감으로도 널리 쓰였다. 서양에서는 창 자루, 방패의 손잡이, 스키, 야구방망이, 테니스채 등의 운동기구 소재로 이용하였다. 일본에서는 몸에 문신을 새길 때 이 나무를 쓴다. 물푸레나무 달인 물로 먹을 갈아 글씨를 쓰면 천 년이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한다. 물푸레나무의 가지를 꺾어서 껍질을 벗긴 후 물에 담가보면 푸른빛이 나고, 이외에도 껍질을 태워 회색을 내는 염료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옛날 산 속의 수도승들은 물푸레나무 태운 재를 물에 풀어 옷을 염색했다. 물푸레나무 잿물로 들인 옷은 파르스름한 잿빛인 데다 잘 바래지 않아서 승려복으로서는 최상품이었다.약용으로는 나무껍질을 생약이름으로 진피라고 하여 건위, 소염, 경기를 다스리는 등의 약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눈이 충혈 되거나 눈병으로 눈물이 흐를 때 나무껍질을 우려낸 물로 씻으면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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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나무
분포 및 특성석류는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이 원산으로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수고가 10m에 달하며 줄기가 뒤틀리는 모양을 한다. 토심이 깊은 양지바른 곳의 비옥 적습한 사질양토가 적지이나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야외에서 노지월동이 불가능하지만 해풍에 잘 견디므로 해변가에서는 잘 자란다. 잎이 나오는 시기가 다른 종류에 비해 늦어 4월 하순이나 5월 상순이 되어야 하며 길이 2~8cm로 장타원형으로 대생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가지 끝의 짧은 화경에 1~5개씩 달리며 6개의 적색 꽃잎이 포개져 귀여운 종모양이 된다. 열매는 둥글며 홍황색으로 익고 흔히 두꺼운 과피가 터져 종자가 드러난다.생육특성생장이 빠르나 웃자란 가지가 나오기 쉽고 뿌리 쪽에서 곁가지가 많이 나온다. 전정은 가능하며 전정 후의 싹트는 힘도 왕성하고 이식도 가능하며 고사율이 적은 나무이다. 유기질이 많고 다습한 토질은 도장하여 꽃이 잘 피지 않는다.기능성석류는 식물성에스트로겐, 식이섬유, 피쉬콜라겐, 비타민C 등이 함유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껍질을 수검제, 장출혈, 구충, 편도선염, 후두염, 구강염에 사용하고 열매 안에 있는 종자는 생식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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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 택사, 질경이택사, 올미, 보풀, 소귀나물
벗풀과명 _ 택사과(Alismataceae)학명 _ Sagittaria trifolia L.영명 _ Arrowhead자생지 _ 연못, 수로이름의 유래 _ 종소명은 ‘삼엽의’라는 뜻이다.형태 _ 연못이나 수로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옆으로 벋는 줄기 끝에 작은 구경이 달린다. 잎은 총생하고 길이 30~60cm의 잎자루가 있으며 밑 부분에서 서로 감싼다. 잎은 윗부분이 피침형 또는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5~15cm로서 밑 부분이 화살 밑처럼 길게 벋어 윗부분보다 길어지고 끝이 날카롭다. 꽃줄기는 길이 20~80cm이며 8~10월에 꽃이 층층으로 핀다. 암꽃이 밑 부분에 달리고 수꽃이 윗부분에 달리며 각각 화병이 있다. 암꽃의 꽃받침은 3개이고 타원형 둔두로서 길이 4~5mm이며 뒤로 젖혀지고 꽃잎도 3개로서 꽃받침보다 2배정도 길며 둥글고 백색이다. 암꽃은 다수의 암술이 있다.분포 _ 전국에 자라며,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 대만, 시베리아, 인도, 아프카니스탄, 이란에 분포한다.활용 _ 동아시아 원산의 자웅동주의 다년생 수초이다.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종자와 가을에 지하경을 뻗어 그 끝에 형성하는 괴경으로 번식한다. 종자는 주당 7000립이 형성되며, 종자의 생산량은 장일 조건에서 늘어나며 단일조건에서 줄어든다. 성숙한 종자는 휴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을부터 다음해 봄 동안의 저온으로 휴면타파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자의 출아는 수심이 얕은 조건이 좋으며 암조건에서 보다는 명조건에서 발아율이 높다. 흙속에서 종자의 수명은 10년 이상이다. 형성된 괴경은 형성된 다음해에 거의 전부가 맹아, 출아하고 2년째에는 전혀 출아하지 않거나 극히 일부가 출아한다. 3년째에는 전혀 출아하지 않는다. 괴경은 토양수분이 적절하면 밭 상태에서도, 담수상태에서도 다 같이 맹아가 발생할 수 있으나 발육개체수와 지상부의 건물중 등으로 미루어 보면 담수 상태를 선호하는 경향이다. 괴경의 출아에 호적 토양 산도는 pH 6.0-7.0의 범위이다. 햇빛이 잘 드는 얕은 물속에서 잘 자라며 토양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토양산도는 pH 5.8-6.0의 범위에서 그리고 토양 인산함량은 120-140ppm의 토양 조건에서 잘 생육한다. 조경에서의 이용은 습지, 연못, 도랑, 수로 등지에 식재하여 이용할 수 있다. 벗풀은 수심 50cm 의 깊이에서도 수과와 괴경을 형성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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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 밸리 골프클럽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트립 남쪽으로 40분 거리 네바다와 캘리포니아 경계에 Buffalo Bill's, Primm Valley, Whiskey Pete's 세 개의 카지노 호텔이 한데 어우러져 Primm Valley Casino Resorts를 형성하고 있다. MGM Mirage 소유의 Primm Valley Casino Resorts 안에 이번에 소개할 프림 밸리 골프클럽(Primm Valley Golf Club)이 자리하고 있다.
프림 밸리 골프클럽은 톰 파지오가 설계한 두 개의 코스(Desert course, Lakes course)를 안고 있다. 저 유명한 스티브 윈(Steve Wynn)이 자신만을 위한 쉐도우크릭 (Shadow Creek Golf Club)을 만들면서 설계자인 톰 파지오가 네바다주에는 더 이상의 골프장을 설계하지 않도록 계약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호텔과 리조트는 네바다주에, 프림 밸리 골프클럽은 실제로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하고 있다. 골프 코스는 데저트 코스(Desert course)와 레이크 코스(Lakes course)로 나뉘는데 코스명에서도 알 수 있듯 데저트 코스는 황량한 사막과 거친 덤불, 그 속에 간간히 서있는 야자수가 그늘을 만들고 있고, 레이크 코스는 시작부터(인코스에서 티 오프 했으니까 #10번홀) 물을 가로지르는 홀이 버티고 있으며, 시원한 폭포와 사막인지 전혀 느낄 수 없도록 숲이 에워싸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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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및 옥상 비오톱 조성과 관리 2
유네스코 옥상생태공원의 접근 방법에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은 도시 생물권 보전지역의 개념을 실험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이 개념에 따라 옥상생태공원의 진입부는 사람의 출입과 이용이 가장 활발한 공간으로 전이지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사람의 이용이 가장 적은 대상지의 가장 안쪽은 핵심지역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전이지역과 핵심지역 사이에는 완충지역을 구상하였다.이러한 전체적인 공간의 틀 속에서 각각 세부 공간들을 마련하였는데, ‘핵심지역’에 해당하는 곳은 습지생물종의 서식 및 관찰지역으로 하고, 여기에 수생식물,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등의 서식처를 조성하였다. ‘핵심지역’과 ‘완충지역’에 해당하는 숲관찰지 및 조류관찰지에는 교목, 관목, 초화류, 조류, 곤충 등의 서식처를 도입하였다. 그리고 관목숲 생물종 관찰지에는 관목, 초화류, 곤충의 서식처를, 초화류 및 곤충관찰지에서는 초본류, 나비, 잠자리 등 곤충류의 서식처를 도입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이지역’에 해당하는 곳에는 휴게 및 주변 환경 관찰지를 조성하였는데, 퍼골라, 벤치, 해설판을 설치하고, 퍼머컬처 공간에는 과채류, 엽채류 등을 도입하였다.기본계획지형계획 _ 지형계획은 식재계획을 고려하면서 함께 수행하였다. 초화류, 관목, 교목류 등 각 수종별 요구 토심이 다양한 점을 고려하여 이를 감안한 지형계획을 수립하였다. 다양한 생물서식공간의 조성을 위해 토심도 10 ∼ 60cm로 다양하게 조성하여 식재계획에 반영하였다. 초본류 식재공간은 10 ∼ 20cm, 관목류 식재공간은 20 ∼ 40cm, 교목류 식재공간은 40 ∼ 60cm의 토심을 확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설정하였다. 식재계획 _ 식재계획은 지형계획을 고려하면서 자연서식처를 하나의 모형으로 적용하였다. 특히, 식재종의 선정은 도입할 서식처의 기능과 서식환경에 따라서 이루어졌다. 도입할 서식처가 갖는 기능을 고려하여 식물종을 선정하였는데, 도입할 식물종이 토양환경, 물 환경, 지형 및 경사 등의 환경 조건과 어떠한 관련성을 가질 것인지를 고려하였다. 한편, 최근에 많이 조성되고 있는 옥상 습지의 효율적인 조성을 위한 식재설계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옥상습지에 도입되는 식물은 일반적으로 지상에 조성되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가급적 번식력이 빠르지 않은 식물종을 권고하고 있다. 수생식물의 왕성한 성장력으로 인해 개방수면이 없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우수와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습지계획 _ 유네스코 옥상생태공원은 자연자원과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우수를 집수하여 습지의 주요 공급원으로 활용하였으며, 태양에너지 집열판을 설치해 습지의 물순환에 활용되는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하는 계획을 하였다. 이상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