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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놀이터, 우리가 주목할 것들]놀이터의 새로운 시도와 실험
소비자와 생산자가 같아진다어린이 놀이터의 주인은 어린이이다. 이는 당연한 명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어른들의 손으로 계획되고 설계·시공되어졌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에 비추어 앞으로의 놀이터 제작은 어린이들, 더 나아가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대다수 반영된 형태로 조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의 밑그림은 ‘(사)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와 한국토지공사에서 주도하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지난 2007년 말에 상받기 사업의 일환으로서 리모델링을 실시했던 ‘씨알어린이공원’의 조성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흐름을 짚어본다. 주관사가 최초로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기 전 인근 초등학교에 방문후 설문을 통해 대상 놀이터를 이용하고 불편했던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설문지법을 통해 놀이터의 이용행태와 개선방안을 알아보고 대주민 홍보도 실시한다. 이러한 설문과 조사방법으로 추려진 의견들을 취합하여 놀이공원의 주요 컨셉과 디자인을 구상한 후 주민들과 의견을 서로 공유,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전반적인 디자인과 개념을 잡아나간다. 그 다음 세부 시설과 형태를 잡아나감에 있어 어린이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관사에서 어린이에게 본 어린이 공원의 테마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손끝과 머릿속에서 발산된 드로잉과 발표, 조형물 등을 실제 어린이 공원의 구성내용에 반영하게 된다. 이어서 2차 주민회의를 통해 최종 설계안에 대해 주관사와 합의를 보고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가게 된다.그 외에도 ‘주민참여형 한평공원 만들기 사업’으로 알려진 도시연대에서도 주민들의 바자회로 발생한 수입으로 각종 노후된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거나 교체하는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의 사례들 외에도 놀이터 리모델링과 신축은 각종 NGO단체와 공사, 민간기업 등이 협조체계를 이루어서 다양한 형태로 설계와 시공을 하고 있다. 이용자가 대상지를 설계·시공 한다는 점은 이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1980년대 발표한『제3물결』에서 기술하고 있는‘프로슈머(Prosumer)’와 맥락이 맞닿아 있다. 즉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생산 소비자’, 혹은 ‘참여형 소비자’로서 이용자인 주민들이 대상지 조성에 참여한다는 말이다. 여기에 NGO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사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란 의미가 더해져 상기 사업들이 활기를 띠고 있는 현재이다. 결국 어린이와 주민들이 놀이터를 만든다는 사실보다, 소비자로서의 이용자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까지 확장되어 가고 있는 흐름을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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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우드칩
e-메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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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생명과학단지
‘동북아 바이오산업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기치아래 5년여만에 준공된 오송생명과학단지. 바이오산업이란 바이오테크놀러지(biotechnology)를 기업화하려는 산업 분야로 생물 자체 또는 그들이 가지는 고유의 기능을 개량하여 유용한 생물을 만들어내는 산업을 일컫는 용어로 정의된다. 이 분야의 산업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발전속도가 조금은 늦지만 오송단지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 전문 국가단지로 식약청을 비롯한 보건의료분야 6개 국책 기관과 우수 바이오기업과 연구소, 지원시설이 집약된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또한 주거시설과 교육시설이 들어섬과 동시에 주변 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조경시설은 오송단지의 장소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 지역특성이 드러난 산업단지오송생명과학단지의 진입부를 비롯, 중앙광장과 단지 내 공원 곳곳에는 다섯 그루의 소나무가 군식되어 있다. 지명인 오송은 다섯그루의 소나무를 일컫는데 지명을 나타낸 것이기도, 오송단지임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덧붙이자면 입구의 소나무 벽화라 든지 곳곳에 표식이 되어 있는 소나무 형상의 마크는 단지 내 구역이라는 표시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입구를 지나면서 보이는 준공기념비 뒷편에는 지역문인협회에서 지어서 보낸 기념시를 기념비에 새겨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오송생명단지를 만들기 위해 힘쓴 많은 사람들의 이름 또한 새겨져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큰 규모, 다양한 바닥포장답압이 심한 장소, 보차겸용 포장재 _ 잔디블록은 보기엔 자연석 판석 같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정해진 규격이 있는 콘크리트이다. 답압이 심하거나 주차장 혹은 공원이나 단지 내 차도에 많이 시공되어 있다. 주로 1m×1m 규격이며, 정해진 틀이 있기 때문에 시공이 간편하다. 모듈 사이의 틈에 잔디가 식재되어있어 생태 포장으로도 이용률이 높다. 주로 주차장 바닥 포장으로 이용되었다. 주차장 포장용 콘크리트 이외에도 보차도용 블록으로 투수흙블록이 시공되기도 했는데 흙이라는 투박한 느낌보다는 다양한 색감으로 지루한 느낌의 포장이 아닌 시각적 재미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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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종합청사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이에 대한 대응의 목소리가 높다. 전 지구적 문제로 온난화가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떠올랐고 탄소배출량을 규제한다는 소리도 들려온다. 여기에 이명박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시책의 기조로 삼아 지속가능한 녹색발전을 주창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조경분야에서도 ‘생태면적율’과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들려온다.이에 본 장에서는 최근 친환경건축물의 요소를 두루 갖추어 설계·시공된 금천구 종합청사를 찾아가 그 안에 들어있는 녹지, 신재생에너지, 우수활용방안 등을 살펴보았다. 녹지면적의 확보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첫째가 에너지의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외벽체와 개구부의 단열을 잘해야 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신재생에너지를 건축물에 도입하여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금천구 종합청사에서는 친환경건축물로서 전자의 요건에 부합되기 위해 상층부와 중층부에 옥상녹화를 실시하였고, 건물의 외부마감재로서 로이(Low-E)유리를 사용하였으며 유리외벽과 건물사이에 화분을 설치하여 입체적인 녹화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밖에도 구민회관의 지붕과 중앙광장의 양측면에도 녹지대를 조성하여 경관적인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본관 옥상의 경우 바닥에 그린블록을 설치하였는데, 잔디면에는 그린블록 파크를 설치하여 무거운 하중에서 뿌리와 생장점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것과 호환하여 그린블록 스텝을 깔았다. 사고석 패턴포장을 통해 답압의 방지와 미적인 효과,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 것이다. 옥상부에 위치한 냉각탑과 태양열 집열판 주변에는 격자형 트렐리스를 설치하여 효과적인 차폐와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옥상의 주변부에는 대나무 식재지를 조성하여 휴게공간으로서 시원한 이미지를 연출하였으며 주변에 회양목, 주목, 영산홍, 수수꽃다리 등의 상록·낙엽관목을, 하부에는 노랑무늬사사, 애란, 무늬둥글레, 백리향 등의 초화류를 적절히 배분하여 계절감있는 식재가 되도록 했다. 해미석을 이용한 포장도 특색있는 옥상공간을 연출하는데 기여하였다. 금천구 종합청사의 입구의 양편에는 공개녹지가 있다. 건물을 기준으로 우측에는 높이 15m 정도의 장송 30주가량 배치되었으며, 하부에는 롤잔디(양잔디)를 식재하여 겨울철에도 푸르른 경관미를 연출하도록 했다. 장송의 경우에는 식재에 필요한 토심확보를 위해 지형에 구배를 주도록 했으며, 와이어 지주대를 통해 장송의 활착에 만전을 기하였다. 입구의 좌측은 소나무 동산으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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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문화가 있는 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3년간 공공놀이터를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닌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고 지역주민과의 연계가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키고자 새로운 놀이터 디자인 개념을 개발해왔다. 올해도 서울문화재단과 현대건설은『2008~2009년도 문화가 있는 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놀이터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으며, 이에 창의성, 조형성, 실현가능성, 교육효과 및 안전성이 뛰어난 작품 8점이 당선되었다. 당선작은 실제 시공이 가능토록 조정되어 시공을 원하는 자치구나 민간업체 아파트 및 어린이공원 등에 시공될 예정이다. 이번호에서는 금상 1작품, 은상 2작품, 동상 2작품, 입선 3작품 중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된 5작품을 소개한다.
-금상『Natural Energy Park』이성재|데오스웍스
-은상『Playing in the air』유준상|하버드 건축대학원
-은상『꿈꾸는 애벌레』정길택, 홍현주, 김자영|가이아글로벌
-동상『Soil LAB』박진구|인터조경기술사사무소-동상『Push & Pull』 An Open Space in a Wall정성우, 정영호|영남대학교 건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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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뉘른베르그 조경박람회
매 2년마다 열리는 독일 뉘른베르그 조경박람회(GaLaBau)는 개최 이래로 약 1천여개의 조경관련 업체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08년 9월 17일 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렸던 이 행사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관계를 열고자 전 세계적으로 많은 회사 및 개인들이 참여하여 각 부스마다 자사의 제품 및 기술을 설명하느라 여념이 없었다.GaLaBau 박람회는 뉘른베르그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난 Messe 지하철역 인근의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0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회사의 부스가 방문객들에게 선보였으며, 해당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약 2일 정도 꼼꼼히 살펴서 자세한 정보를 얻는데 분주하였다.필자는 놀이시설물(1번 섹션)과 환경시설물(4번, 5번 섹션)을 위주로 살펴보았는데, HAGS, HUSSON, KOMPAN, EIBE 등의 제품들이 상당히 돋보였으며, 그 외에도 목재를 직접적으로 가공하여 제작한 업체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한국 업체로는 유니온 랜드가 처음으로 참여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홍콩과 중국 업체에서도 참여하였다. 우리도 이렇게 서서히 우리 제품을 세계 시장에 알려나가면서, 세계의 유명 업체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위상으로 빨리 발돋음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그 외에도 스트리트퍼니처로 이름난 회사인 METRA, WETZ, Street Sun 등도 깔끔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녹화자재 업체의 제품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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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모그래프 외
열화상 촬영의 테크닉사모그래프(Thermograph)는 대부분 화각(畵角)이 좁다. 35㎜판 카메라로 환산하여 70∼85㎜ 초점거리를 가진 중 망원 정도의 렌즈기 붙어 있는 것이 대체로 많다. 고급 사모그래프라면 렌즈를 교환할 수도 있지만, 1개가 1천만원에 가까운 고가이다. 또 광각(廣角)렌즈와 비교해 보면 화상 주변부의 측정이 특히 나쁘고, 화상의 해상감(解像感)도 현저하게 저하된다. 그 때문에 투자대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적극적으로 사고 싶은 대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옥상에서 부감경관(俯瞰景觀) - 위에서 전체를 내려다 보는 경관 - 을 파악해야 되는 경우처럼 광각으로 화상을 찍고 싶을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디지털 카메라는 파노라마 합성 소프트웨어가 시판되고 있어서 비교적 간단하게 합성 광각 사진을 제작할 수 있는데, 거기서 생각한 것이 사모 화상의 파노라마 합성 수법이다. 파노라마 합성은 화각이 좁을수록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으므로, 사모그래프의 화상은 합성에 잘맞는 소재가 된다. 색도 극단적으로 단순화 되어 있으므로, 잘만 합성하면 전혀 위화감 없는 화상으로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 머릿속으로 합성 작업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완성되었고, 다음으로 할 일은 적당한 피사체를 찾아 실사를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때마침 오사카후(大阪府) 청사 옥상정원의 부감 촬영 의뢰가 들어왔다. 촬영 당일은 그런대로 맑은 날씨였다. 옥상 엘리베이터 탑 정상에 안전대를 착용하여 진을 치고, 맑은 하늘을 이용하면서 촬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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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그래스 힐, 페블비치
시즌이 끝나는 중이라 많은 인파는 사라지고 간간히 서핑을 즐기는 이들이 전부인 조용한 해변. 캘리포니아 주 몬트레이 남단 캐멀베이(Camel Bay) 연안-우리가 흔히 페블비치라고 부르는 -에는 최고의 골프코스가 여섯 개나 모여 있다. 페블비치 리조트(Pebble Beach Resort) 커뮤니티인 페블비치(Pebble Beach Golf Links), 스파이그래스 힐(Spyglass Hill Golf course), 스페니시 베이(the Links at Spanish Bay), 델몬트(Del Monte Golf course)등 4개의 골프코스와 포피 힐스(Poppy Hills Golf course),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는 사이프레스 포인트(Cypress Point Club)가 있다. 특히 사이프레스 포인트와 페블비치, 스파이그래스 힐은 각종 골프코스 순위에서 항상 상단에 그 이름을 올릴 만큼 빼어나다. 매년 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가 바로 이 세 곳을 무대로 펼쳐진다(현재는 사이프레스 포인트가 포피 힐스로 교체됨).
내심‘앨리스터 매킨지’가 설계한‘사이프레스 포인트 클럽’에서의 라운딩을 소원했지만, 멤버십이라는 높은 벽을 실감하고, 스파이그래스 힐로 향했다. 스파이그래스 힐로 가는 길은 골프코스만큼이나 유명한‘17-Mile Drive’로서, 길을 따라 놓여진 특색있고 다양한 고급 주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도착한 클럽하우스(비록 프로숍과 간이 매점이 전부이지만)는 작은 목조건물이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작아 찾느라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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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매너 _ 소모홀딩스
Keystone Retaining Wall System에서는 건식 쌓기 방식이면서도 서로 기계적으로 결합되고, 뛰어난 석공의 솜씨와 같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벽체시스템 Country Manor를 선보였다. 미국 Keystone사와 기술 제휴한 제품으로 2008년 10월 7일 서울 삼성동 COEX Conference Center에서 사업계획 및 전망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고풍스런 아름다움의 벽체영국 전원의 샛길, 유럽의 옛 석벽을 테마로 한 Country Manor는 고강도 콘크리트 모듈로 불규칙하고 거칠면서도 색상과 질감이 조화를 이루고, 자연석과 같은 느낌을 주며, 최신 핀 방식 연결 기술을 내장하고 있다. 다양한 길이의 Country Manor 유닛을 조합하여 고풍스러운 석벽에서 느낄 수 있는 텍스처, 색상 및 외양을 가진 불규칙한 레이아웃을 구현할 수 있으며, 우아한 곡선, 장중한 모서리 처리, 자립형 패러핏 등의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높이가 낮은 조경용 중력식 옹벽이나, 또는 재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고층의 보강토옹벽 구조의 벽체에도 모두 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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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매너 _ 소모홀딩스
Keystone Retaining Wall System에서는 건식 쌓기 방식이면서도 서로 기계적으로 결합되고, 뛰어난 석공의 솜씨와 같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벽체시스템 Country Manor를 선보였다. 미국 Keystone사와 기술 제휴한 제품으로 2008년 10월 7일 서울 삼성동 COEX Conference Center에서 사업계획 및 전망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고풍스런 아름다움의 벽체영국 전원의 샛길, 유럽의 옛 석벽을 테마로 한 Country Manor는 고강도 콘크리트 모듈로 불규칙하고 거칠면서도 색상과 질감이 조화를 이루고, 자연석과 같은 느낌을 주며, 최신 핀 방식 연결 기술을 내장하고 있다. 다양한 길이의 Country Manor 유닛을 조합하여 고풍스러운 석벽에서 느낄 수 있는 텍스처, 색상 및 외양을 가진 불규칙한 레이아웃을 구현할 수 있으며, 우아한 곡선, 장중한 모서리 처리, 자립형 패러핏 등의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높이가 낮은 조경용 중력식 옹벽이나, 또는 재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고층의 보강토옹벽 구조의 벽체에도 모두 시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