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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사옥주변 수림대 및 생태연못 조성공사
    위치 :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58번지 면적 : 약 36,410㎡ 발주처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조경시공 : 아아조경(주)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에서는 매립지를 자연환경이 살아나는 공원으로 변화시키는 기본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최근 그와 연계하여 공사 주변부의 자연경관 파괴를 최소화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되어 있던 자연습지를 생태연못으로 조성하고, 해안 매립 이전의 옛 포구 자리를 일부 보존 복원하여 옛 정취를 살린 새로운 경관으로 조성하는 생태연못 조성사업을 시행하였다. ※ 키워드 _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생태연못 조성공사 ※ 페이지 _ 36~41
  • 청계천복원공사 시공일지 ; 고수호안의 경관처리
    조경계획공간은 하천 표준단면을 기준으로 할 때 크게 천변 지상부와 하천부로 나눌 수 있다. 이를 다시 세분하면 전자는 ①가로수와 하천변 휀스하부의 식수대공간, 후자는 ②고수호안의 사면벽체공간, ③산책로와 주변공간, ④저수호안공간, ⑤기타 각종 시설물 설치공간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조경공사의 시공순서는 ② → ① → ④ → ③ → ⑤로 진행되고 있다.이번호에는 각 공구에서 가장 먼저 추진되고 있는 공종인 고수호안 콘크리트 사면벽체의 돌붙임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기본계획복개구조물의 철거에 따라 하천양안에 새롭게 노출되는 콘크리트 사면벽체를 어떻게 경관 처리 할 것인가 하는 것이 기본계획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였다. 기본계획에서는 다양한 호안처리사례를 조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경관처리방안을 제시하였다. 기본적으로는 콘크리트벽면을 덩굴식물 등으로 녹화하는 방안과 환경그래픽 등으로 인공경관을 완화하는 방안이 구상되었을 뿐 현재 전면적으로 시공되고 있는 돌 붙임 까지는 고려되지 않았으며, 다만 하나의 경관처리 방안으로 제시되는 수준정도였다.식물을 활용한 경관처리 방안고수호안의 대규모 벽면에는 상·하부에 각각 등반형과 하수형 덩굴식물을 병행 식재하여 조기녹화를 도모하며, 하단 벽면경계부에 는 침수에 강한 관목류 식재를 구상하였다.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식수대의 형태, 규모, 재료 등을 선정하고 식물생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효토심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수종은 가급적 향토수종을 사용하며 식재지의 환경특성에 적응할 수 있는 식물종을 선정하도록 하였는데, <그림2>는 다양한 벽면녹화 방안을 예시한 것이다.기타 경관처리 방안환경그래픽, 판석붙임, 치장붙임, 부조붙임, 목재붙임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구상할 수 있으나 청계천 여건에 적합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환경 그래픽이나 조각물 등의 계획에 있어서는 일부구간에 최소로 도입하여 인공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그림3>과 <그림4>는 환경 그래픽 등을 이용한 벽면처리방안을 예시한 것이다.기본 및 실시설계입찰공고(조달청, 2003. 2. 28)에 따른 기본설계(현장 설명일로부터 85일)심의(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결과, 1공구는 대림산업 / 삼성물산이, 2공구는 LG건설 / 현대산업개발이, 3공구는 현대건설 / 코오롱건설이 각각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었다(2003. 6. 18). 실시 설계적격자로 선정된 각 공구 시공사는 심의시의 지적사항과 발주기관의 의견을 정리하여 설계착수 후 30일 이내에 최소한 1회 이상의 중간 보고를, 적격자로 통지된 날로부터 100일 이내에 실시설계심의내용 과 발주기관의 의견을 정리한 최종실시설계를 제출토록 하였다. <표1>은 각 공구에서 제시한 고수호안의 벽면처리에 대한 설계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기본설계에서는 다양한 벽면처리방안을 검토했으나 최종 실시설계단계에서 각 공구는 자연석 돌붙임과 하수형·등반형 녹화를 기본으로 하고, 공구별 특징을 살려 특화벽면(1공구-L215×H3m / 2공구-L83×H1.6~3m / 3공구-L50×H3.5m)과 수경시설 (워터스크린, 터널분수 등)을 각각 일부 공간에 계획하고 있다. ※ 키워드 : 청계천 복원, 청계천 복원 시공, 고수호안의 경관처리※ 페이지 : p30~p39
  • 용인 신갈 새천년 기념단지 조경공사 현장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신갈리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발주처: 대한주택공사(사장 김진)·시공사도시기반2공구(근린공원1,2�) - 녹원종합건설(대표 황웅주)도시기반3공구(새천년가로, 가로수, 어린이공원) - 정림종합건설(대표 김형숙)2단지(238세대) - 대아종합조경(대표 김연숙)4단지(923세대, 어린이공원) - 가산종합건설(주)(대표 김인회)5단지(915세대, 완충녹지) - 주)디비디(대표 이동욱)·전체면적: 66,096㎡ (3개단지- 전체면적 : 23,401㎡ / 조경면적: 5,733㎡)·세대수: 3개동 3,183세대·조경설계 1 ,2 ,4단지 및 도시기반 3공구 - (주)목우환경디자인(대표 엄미란)3, 단지 및 도시기반 2공구 -(주)토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사장 김기성)·조경시공참여 : (주)금강조경, 백상엘앤씨(주), 삼다조경개발, (주)상록원, 연우건설(주), 한울코리아(주) 대한주택공사는 건전한 주거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주택전문기관으로서의 공적 기능과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하여 용인 신갈, 인천 삼산 등 몇개 지역에 21C에 지향해 나갈 새로운 주거모델과 바람직한 주택단지건설 방향을 모색하는 시범사업을 전개하였다.그 중 대지면적 약 16만㎡에 총 3,183호의 공공분양 및 국민임대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인 용인 신갈지구의 경우 친환경적인 외부환경 덕분에 대부분 1군 건설업체가 시공하는 주변의 아파트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다. 용인 신갈지구 새천년 기념단지는 1단지에서 6단지까지 녹지축을 형성하며 단지간 보행연결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3개소, 완충녹지 11개소와 3개소의 경관녹지, 기존의 자연보존녹지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환경친화적 단지로 계획, 진행중에 있다. 특히 단지내에 다양하게 적용된 포장패턴과 레벨을 활용한 여러 종류의 휴식공간, 풍부한 수경요소 등은 녹지와 어우러져 공간내에서 조경의 중요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으며, 조경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종이 진행된 사례 교육의 장이 될 수도 있을 정도다.조경 현황새천년 기념단지의 특징은 동 사이에 위치한 기존 자연수림대를 끌어들여 조경공간과 연계되도록 해서 단지내에서 더욱 풍성한 외부 조경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또한 단지 곳곳에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과 풍부한 수경시설을 설치하여 녹지와 어우러진 커뮤니티공간이 생성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등산로, 운동공간, 전망휴게소 등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보존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과 1단지에서 6단지까지 생태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단지내에 에코터널을설치한 점도 이채롭다. 부지의 레벨차로 인해 생긴 옹벽은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해 시각적 흥미를 주었으며, 놀이시설이나 휴게시설도 절개지를 최대한 활용했다. 레벨차가 큰 지역에는 화계를 도입하여 위압감을 줄이면서 깔끔한 녹지 처리가 되도록 했다.단지의 진입공간에는 레벨차를 이용한 수경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진입부의 인지성을 강조했고, 전체단지의 중심이며 2단지, 4단지, 5단지가 함께 공유하게 되는 공간인 새천년근린공원 주변에는 다채로운 수공간(벽천, 실개울, 바닥분수광장 등 사진, 도면 참고)을 조성하여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한편, 중심광장(2단지 입구광장, 새천년근린공원, 4단지 입구광장사거리)에서 5단지 입구로 이어지는 새천년가로에는 3개의 테마(문화체험의 거리, 축제의 거리, 퓨전의 거리)로 이루어진 거리를 조성,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으면서 기존의 거리개념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주민 참여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새천년가로와 연계해서는 주제광장을 조성하고 있는데, 특히 물의 광장은 water curtain과 잔잔한 수면이 자연석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연출하고, 한 켠에는 바닥분수를 설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시공중이다.단지 전체에 설계된 수목은 규격을 상향조정하여 초기녹화를 유도해 입주자의 자긍심과 만족도 제고에 역점을 두었으며, 조경시설물 및 놀이시설물들 또한 더욱 다양하고 고급스럽게 장식하여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요소를 강조하였다. 또한 녹지공간을 비롯, 시각적초점이 될 수 있는 공간 등 군데군데에 설계변경을 통해 사슴, 버섯등의 첨경물들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마치 자연의 숲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수림대쪽으로는 자연형 친수계류를 조성하여 강우시에는 배수로의 역할을 하면서 생태단지의 이미지도 부여하도록 했다.전체적으로 다양한 포장패턴과 시설을 적용하면서도 산석마름돌쌓기와 점토블럭으로 통일된 분위기의 마감을 유지함으로써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흥미를 주면서 어수선하지 않도록 처리했다. ※ 키워드 : 용인, 조경공사, 조경공사현장※ 페이지 : 42 ~ 52
  • 선유도공원 연결보행로 목공사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체공학적이고 친환경적인 자재의 선택과 시공에 대한 요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시설물을 시공하는 시공자로서 우리는 자재의 선택과 시공방법에 대하여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런 우리의 노력이 반영되었던 선유도공원 연결보행로 목공사를 사례로 들어, 목재를 외부시설에 사용할 때 설계자 또는 시공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본고가 아름답고 유익한 목조시설물 건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우리가 목재를 사용하여 구조물을 설치할 때는 그에 필요한 강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정확한 자료에 근거한 구조계산이 필요하다. 구조물에 작용하는 하중의 종류, 크기, 방향, 성질 등을 고려해서 각 부재에 작용하는 힘 즉, 인장, 압축, 휨 및 전단강도를 계산하고 이를 견딜 수 있는 수종과 치수 및 등급을 결정해야 한다. 이와 같이 구조계산의 적용을 위하여 먼저 구조용 목재의 수종, 등급 및 치수별 강성 강도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고 사용되는 목재의 성질을 확인할 수 있는 등급구분 및 규정의 정확한 적용이 요구된다. 구조용 목재를 사용할 때 품질의 규격이 필요한 이유는 구조계산의 적용에 의한 사용자의 안전확보를 위함이며, 안전의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이기에 설계 및 시공자는 사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특히 국내에서 제재된 미건조목을 등급이나 강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하중, 그리고 주변환경의 온도 및 습도에 의해 나타나는 변형에 의해 상당한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하는 만큼, 변형이나 하자발생 또는 구조적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구조부를 구성하는 목재의 부재들과 목재접합부의 철물들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다.참고로, 공공 시설물에 사용되는 목재사용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1. 자재의 구입이 용이하며 가공이 쉽다2. 목재는가벼운반면강도는높다(비강도철강의7~8배, 콘크리트의2.2배)3. 열, 전기 전도율이 낮다(열 : 알루미늄의 1/1000, 철강의 1/300, 콘크리트의1/10, 열전도율 : 대리석과 비슷함)4. 습기의 조절기능에 의한 결로방지가 가능하다5. 열에 의한 강도 저하가 없다6. 생물 서식에 좋다7. 인체의 피로를 풀어준다8. 사람의 심성을 안정시켜준다(알파파 통과)9. 원적외선의 발생으로 쾌적성을 느낄 수 있다10. 색상이나 나무결 무늬가 자연적이며 아름답다반면 목재는 다음과 같은 단점도 있다 1. 치수의 불균형 2. 곰팡이와 해충에 의한 훼손 3. 화재에 약하다그러나, 위의 단점들을 목재의 보존처리로 보완한다면 목재소비를 절약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사용량은 목재자원이 풍부하고 환경보전의 선진국인 뉴질랜드의 1/260, 미국 및 스웨덴의 1/50에 해당되며 모두 목재보존처리제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환경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방부처리 목재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장기간의 내구력을 증강시켜 사용해야 할 것이다. 만약 방부처리에 의해 목재의 사용수명을 3~8배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면 목재사용량을 2/3 이상 절감하는효과를볼수있다. ※ 키워드 : 선유도공원, 연결보행로, 목공사※ 페이지 : 40~45
  • 골프장 G.T.B 공사
    Green의조성Two Green System의 골프장에서는 손상된 잔디를 완전히 회복시켜 가면서 관리할 수 있는 적정 그린 크기를 갖추어야 하는데, 내장객을 얼마나 받는가에 따라 그린의 손상에 대한 회복일수가 차이가 난다. 18H 기준으로 연간 4~5만명의 내장객일 경우 최소 600㎡ 이상이 필요하고 연간 7~8만명의 내장객일 경우에는 최소 800~900㎡ 정도가 되어야 그린의 충분한 회복이 가능하다. 즉, 1개의 그린에 1일 1회 홀컵을 사용한다고 보면 14개의 홀컵존(Hole Cup Zone)이 이론상 있어야 한다. 1개의 홀컵존은 약 30㎡ 이다.1개 그린에 14개의 존을 둔다면 약 400㎡가 된다. 그린 가장자리, 조형미, 전력성 등으로 인한 기타 면적 약 200㎡가 추가되므로 이를 합치면 약 600㎡ 정도가 최소 면적이 된다.통계적으로 그린 잔디의 손상 범위가 가장 큰 곳은 홀컵 반경 3m내의 잔디라 한다. 이 그린 잔디가 완전 회복되기까지는 2주(14일)가필요하다.홀컵존이 위치하는 그린의 경사도는 3% 이하여야 한다. 그린의Unduration과경사도를3% 이상심하게많이주는것은운영(진행지연) 및관리상 문제가 많다. 내장객이 많아 홀컵을 1일 2~3회 옮겨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홀컵존이 1개 그린에 최소 20개 이상 이있어야사용잔디의회복이가능하다고본다.이는 단순 통계적인 의미이므로 각 골프장의 운영방법, 관리수준, 지형, 기후조건, 홀의 형태 등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서 그린의 크기를 얼마로 할 것인가를 책정하는 것이 좋다. 가령 Start Hole, Short Hole, 내려가는 홀 등은 그린손상이 다른 그린보다 많다는 것을 감안하여 그린 크기를 고려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Tee Ground의조성Tee Ground는 골프코스의 성격에 따라 설치 기준 및 형태가 다르며,현장 여건에 따라서도 그 기준 형태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원칙은 다음과 같다.·인접한 그린과 최소 30yd 이상 떨어져서 조성되어야 한다.·플레이어의 능력에 맞는 거리를 조정하기 위해 코스당 4~5개의 티를 둔다(하지만 비거리가 짧은 홀이나 Par 3 홀의 경우 티 2~3개를 묶어서 1개로 조성하기도 한다).·각각의 티의 명칭은 명명자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게 불리우나 통상적으로 레이디, 프론트, 레귤러(미들), 챔피온(백티), 프로티 등으로 불리운다.·각각의 티의 면적과 길이는 내방객의 능력과 숫자에 따라 그 크기와 위치가 달라지게 된다.·보통 1개 홀에서 티의 면적은 플레이어의 숫자가 가장 많은 레귤러티가 가장 크며, 하나의 코스에서는 아이언을 사용하는 Par 3홀이 잔디의회복능력및원만한경기 진행 등의 이유로 가장 크다.Bunker의조성<Hazard>·Hazard 란 패널티를 부여하는 곳이다. 통상 해저드는 인공적으로 만든 벙커와 연못, 바다, 작은 시내, 늪지, 배수용 도랑 등의 자연식 해저드로 구분되어 질 수 있다.·코스 조성 중 해저드를 두어 코스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조정함으로써 코스에 흥미를 끌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더불어서 경관적 연출 및 티라운드(Tee Ground)에서의 샷의 방향을 지정 할 수 있다. ※ 키워드 : 골프장, G.T.B. 골프장 공사 ※ 페이지 : 54 ~ 57
  • 창덕궁 느티나무 대형목 이식공사 ; 규장각 복원 위해 270년 된 고목 이식
    창덕궁 규장각(奎章閣)은 정조 1년(1776)에 세워진 관청으로 역대 국왕의 시문(詩文), 서화(書畵), 고명(顧命), 유교(遺敎), 선보(璿譜:왕실족보) 등을 보관·관리하기 위해 건립된 왕실 국립도서관의 기능을 하였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그 기능이 폐쇄되면서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것을 지난 1999년부터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이 약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규각 및 그 일대에 대한 복원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초 창덕궁 규장각 복원사업과 관련해 규장각 남쪽 회랑 전체 7칸 중 다섯번째 칸에 바짝 붙어있는 대형 느티나무의 존폐여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논란의 대상이 된 규장각 권역의 대형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둘레 직경 1.1m, 밑둥 지름 1.3m, 수령 약270년된 노거수(老巨樹)로서 1776년 설립된 규장각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 ※ 키워드 : 임재홍, 현장수첩, 창덕궁, 느티나무, 이식, 규장각, 고목, 노거수 ※ 페이지 : 36-40
  • 예술의전당 음악분수 설치공사 ; 음악분수와 더불어 대중에게 돌아온 예술의전당
    SAC의 음악분수가 설치 운영되면서 예술의전당이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매김한 듯하여 의미있는 공사였다고 생각한다. SAC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음악분수 설치전과 달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공연을 위해서가 아니라 음악분수를 보기 위해 SAC를 찾는다고 한다. 이 SAC 음악분수의 시공 사례는 공중파를 타고 알려져서 그런지 SAC에서 누리는 효과를 기대하며,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음악분수를 유치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보인다. 2004년 5월이면 경기도 내 2개소에 새로운 음악분수가 탄생한다. 사회의 변화와 시대적 요청에 따라, 쾌적한 환경창출에 있어서 조경인의 역할이 더욱 광범위해지고 있다. 음악분수가 제공되는 수공간에 대한 조경인들의 보다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며, 이는 완벽한 시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 키워드 : 최우혁, 현장수첩, 예술의전당, SAC, 음악분수, 시공, 조명, 음향 ※ 페이지 : 32-35
  • 고속도로 당진-대전, 서천-공주 구간 비탈면 녹화공사 현장
    길게 뻗은 고속도로. 전국 곳곳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이 도로는 자원의 원활한 이동,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지만, 건설되기까지는 어쩔 수 없는 파괴 행위가 발생하게 된다. 최근에는 터널과 절개지를 줄이고, 도로를 높여 산을 적게 훼손하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 건설을 위한 비탈면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일단 도로건설이 시작되면, 비탈면의 안정과 조속한 환경 복원을 위해 녹화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터이지만, 고속도로의 비탈면 녹화공사는 토목에서 담당했었고, 지난 2003년 6월 이후로 녹화공사의 감독이 조경직으로 이관되었다.아직 인력등의 부족으로 모든 구간에서 조경직에 의한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조경직 감독이 공사를 담당한 고속도로가 계속해서 개장될 터이다. 하여 이번 달에는 현재 조경직 감독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몇 곳 중 당진-대전, 서천-공주 구간 고속도로 현장을 다녀왔다. ※ 키워드 : 조수연, 현장탐방, 고속도로, 당진, 대전, 서천, 공주, 녹화공사, 시공 ※ 페이지 : 26-31
  • 학의천 자연형 하천 호안공사
    위치 _ 경기도 안양시 학의천 시공 _ (주)예원/삼화건설환경(주) 안양시는 지난 2001년‘안양천살리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수질개선, 건천화 방지, 생태계 복원 등의 10개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하수종말처리장 완공, 건천화 방지를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시설가동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학의천의 자연형 하천 사업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양천의 지류1)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유역 면적을 갖고 있는 학의천은 공사전만 해도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시민의 휴게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장소다. 현재 진행중인 학의천 자연형 하천 호안 공사에는 약 4㎞의 구간에 10개의 자연형 호안공법이 적용되었다. 현장에서 하천 호안 공사의 실제사례를 통해 어떠한 공법이 어떠한 구간에 적용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것 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었다. ※ 키워드 _ 학의천, 학의천 호안공사, 안양시 학의천 ※ 페이지 _ 20~31
  • 경부고속철도 광명역사 조경공사
    위치 :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67-2번지일원대지면적 : 264,131㎡(79,900평)조경면적 : 111,990.74㎡(42.39%(법정20%))공사기간 : 1999.12.16~2003.12.31발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시공사 : 동부건설(주)조경기본설계 : (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조경식재·시설물 : (주)우리조경건설서울~부산간 경부축은 우리나라 인구·지역생산의 70% 정도가 집중되어 있고 전국의 교통량 중 여객 66%, 화물 70%를 담당하고 있어 교통난이 심하고 과중한 물류비가 소모되었다. 그에 따라 국가산업의 경쟁력이 악화, 새 교통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으며, 검토결과 고속철도의 건설비는 일반철도의 1.5배가 들지만 운행시간을 2〜배이상 단축시킬 수 있고, 1일 18만명에서 62만명을, 컨테이너 39만개에서 300만개를 운송할 수 있어 수송능력은 몇 배 이상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서울, 천안, 대전, 경주, 부산을 잇는 총 연장 412㎞의 고속철도를 건설키로 확정하게 된다. ※ 키워드 _ 광명역사 조경공사, 경부고속철도 완공, 광명역※ 페이지 _ 3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