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조경,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 조경가 작품중심으로
    (1) 한강시민 체육공원이 공원의 특징은 한강변의 유휴공지인 고수부지를 체육공원으로 잘 활용한 것이다. 기대효과는 유휴공지를 활용하여 하천 경관을 미화하는것 이외에 청소년의 여가선용시설을 확충하는 것과 시민체위향상을 위한 체육시설 확보를 들 수 있다. 주요시설은 운동시설과 공원시설 그리고 관리시설을 갖는다.(2)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조경설계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조경은 랜드마크 식재에 중점을 두게 된다. 수원인터체인지의 특색은, 인터체인지의 각 부분을 해당기능에 게 식재하여 주위 경관과 식생에 조화되고 단순,명쾌한 느낌이 들도록 조경계획한 점이다. (3) 동작동 국립묘지 주차공원 조경계획본 주차공원의 계획내용은 동작국립묘지 주차장 설치로서 주차대수-승용차 500여대, 버스200여대를 수요하기 위한 것과 근린공원을 갖추는 것이다. 주차공간은 진입공간과 직접적으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곳에 위치시키며, 물리적 구성상의 특징은 승용차 주차장을 두곳으로 나누어 설치한 것이다. 한곳은 주차장 나머지 공간은 운동공간으로 이용한다.(4) 한국외환은행 조경설계조경용 소재로 물리적인 시각조성을 가능하게 하였고, 하단에 녹지대를 만들어 건물의 안정성을 높여주었다. 수종은 그늘에 적응성이 강한수종, 군식가능한 수종, 계절적 감각을 살릴 수 있고 방향성이 있는 수종을 선택했다.(5) 충북시범공원묘지 기본계획도본 계획구역은 청주시 청원군을 중심으로 충북의 묘지수요의 증가를 감안하여 이러한 수요에 융통성있게 응할 수 있게 하고, 봄,가을의 가족 피크닉을 겸해 교육,교화도 꾀해 한정된 국토의 토지이용 능력을 배가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공원묘지는 묘역, 관리센터, 휴게공간센터, 시설물 배치로서 배치 패턴을 크게 나눌 수 있다.(6) 대전국립묘지 기본설계대전국립묘지는 국립묘지의 공원화의 효율성과 경건하고 엄숙한 감을 주는 국립묘지로서의 조성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장기적 안목으로 계획하였다. 묘지 내에서 가장 주요한 기능을 갖는 참배지의 입구 주변에는 광장을 두어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하게 하였다.(7) 월출산 도립공원 개발계획개발방향은 기존자원의 잠재력 재평가, 관광객의 형태와 욕구파악, 이용도 추계와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통하여 설정하였다. 실제 개발에 있어서는 잡다한 시설도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대한 줄이고 기능과 성격이 뚜렷한 집단 시설지구로 계획하였다. (8) 서울대학교 종합캠퍼스 조경계획본 캠퍼스 조경계획에서는 지형, 동선로, 표면처리, 식재, 옥외장치물과 같은 환경요소들이 전체적으로 연관성있게 기능적 심미적으로 잘 처리되는데 주력함으로써 옥외공간과 통로에서 다양한 생활활동이 전개되도록 하였다. ※ 키워드 _ 한강시민 체육공원,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조경, 동작동 국립묘지 주차공원, 한국외환은행 조경, 충북시범공원묘지 기본계획, 대전국립묘지 설계, 월출산 도립공원 개발계획※ 페이지 _ 48~56
  • 사회 각 분야에서 본 조경 ; 도시설계, 건축, 원예, 소설, 조각 ; 명작속에 나타나는 경관
    대자연 하면, 무조건 수려한 풍광이나 경치를 빗대어 생각해야 직성이 풀리는 현대인들의 습성이다. 말하자면,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란 이미 추상적 사고 안에서만 가치를 매길수 있는 고전적 정태일 뿐이며 현대문명에 걸맞게 조화되어 휴식과 감경에 공한할 수 있는 자연이라야 활성의 자연이 되리라는, 이쯤 어설픈 지식에서이리라. 그렇다고 이 어설픈 지식이 애시당초 글러먹은 졸식이란 말은 아니다. 달리 해석해 보면 이 어설픈 지식이야 말로 자연을 인식하는 그중 진보적인 태도일 수도 있겠기에 말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은 인류의 생존을 있게 했으나 인위의 지혜가 만든 조경은 인류의 생활에 공헌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존은 문명 이전의 삶 그 자체일 뿐이되 생활은 문명 이후의 다양한 삶을 주도하는 효과적인 생태가 아니겠는가. 자연 속에서의 인간의 태도를 놓고 역설한 디즈레일리와 괴테의 금언은 참으로 대조적이다. 디즈레일리의 말은 다분히 있는 그대로의 대자연을 찬양하자는 것이며 괴테의 말은 대자연은 끊임없는 변혁을 시도하거늘 어찌 인간에 의해 변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을 표현한다. 이런 디즈레일리와 괴테의 자연이 한국적 인위와 알맞게 섞인 선경도 아니요 비경의 경관도 아닌 그런 조경의 미덕을 보며 살고 싶다. ※ 키워드 _ 디즈레일리, 괴테, 대자연의 풍광, 인위적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