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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FRONT의 개발계획 ; 워터프론트의 개발 배경과 그 역할
수변이 도시생활공간으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도시공간 전체에 대한 개발계획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효율적인 계획과 시행계획 주체의 일관성 있는 계획 의지도 이에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수제개발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외국의 경우처럼 우리가 생활공간의 연장선에서 도시민의 접근을 용이하게 끌어들이면서 장소의 매력을 제공해주는 요소들이 생략된 그런 개발은 투자에 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수제개발을 매립에 의한 개발로만 간주할 때 항상 부딪치게 되는 공유수면 매립법과 하천 연안정비법 등 기본적인 제약으로 개발계획을 함에 있어 시행자도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국내의 워터프론트 개발은 아직까지 도시계획 차원에서 언급되고 있을 정도이고 그나마 최근의 레저단지 또는 해양도시 개념을 확대하여 계획차원에 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수제 공간을 도시인들의 오픈스페이스로서 인식하고 또 다른 생활공간의 장으로서 활용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 ※ 키워드 : 수변, 수제개발계획, 워터프론트, 오픈스페이스 ※ 페이지 : 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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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IFLA 한국총회 ;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경인들의 한마당
세계의 조경가들이 우리나라 서울과 경주에 한데 모여 5일동안 현대 조경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펼쳐보일 제29차 국제조경가협회 한국총회는 이제 불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조경계로서는 이번 총회를 지금까지의 성장을 정리하고 내실을 기하는 좋은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총회에서는 ‘전통과 창조’라는 주제 하에서 세계 각국의 조경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조경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 페이지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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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 ; 계획에서 마무리까지 모두가 한마음
각분과의 준비상황을 들어본다. 기획관리분과는 등록 학생행사 프로그램의 진행과 전국 조경학과 학생 연합회의 행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외업무분과의 추진업무는 대외 업체의 행사 지원요청이다. 북방외교분과위원회는 금번 제29차 세계조경가협회 서울 총회에 중국과 북한의 총회 가입 및 참석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환경디자인분과에서는 대회에 관련된 모든 제작물의 디자인과 92 IFLA 한국총회의 마스코트를 결정하였다. 홍보분과에서는 현재까지 안내서가 전 세계 51개국을 대상으로 발송하였으며, 국내에는 대외 안내서 뿐만 아니라 IFLA 뉴스가 3회 발행되었고, 차량 스티커와 홍보용 뱃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 키워드 : 기획관리분과, 북방외교분과, 대외업무분과, 환경디자인분과, 등록분과, 재정분과 ※ 페이지 : 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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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기념 ; 월간 <환경과조경> 지가 나아갈 방향 ; 설문내용 분석을 중심으로
설문은 정기구독자로 대상을 한정하고 별첨양식으로 총 35문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설문은 첫째, 구독 성향, 둘째, 광고 관련문항, 셋째, 본문내용, 넷째, 본지 평가정도, 다섯째, 조경에 대한 인식정도에 대한 내용으로 나뉜다. 결과를 종합해보면 광고부문에서 상품정보를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는 관련분야 광고를 아이템별로 게재해야 할 것이고, 본문내용과 관련해서는 전통조경, 환경분야, 해외조경난을 더 많이 할애하여 월간 임을 인식하여 연재보다 기획기사를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끝으로 본지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좋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연령별, 계층별 차이가 있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페이지 : 1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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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 ; 쾌적한 환경을 인류에게
IFLA는 1948년 인구의 증가와 기계문명의 발전으로 파괴되어 가는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조경분야의 학문적, 기술적 발전을 추구하여 인류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영국의 캠브리지에서 설치되었으며, 본부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조경연합회가 주관이 되어 1982년도에 IFLA 기구에 가입, 매년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데, 특히 주목할만한 사실은 198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총회때 92 총회를 한국에 유치한 바 있다. 당시 우리나라와 네덜란드가 최종 경합을 벌인 결과 투표에 의해 압도적인 표 차이로 결정되었으며, 이것은 가입후 2년밖에 안되였던 때였으므로 대단한 쾌거였다과 본다. ※ 키워드 : 대회유치, 조직위원회 구성, 포스터 배포, 성공을 위한 다짐, 한국총회 ※ 페이지 : 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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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시공의 극대화를 위한 모색
일 시 : 1992. 6. 15(월) 오후 2시장 소 : 본사 회의실좌 장 : 강인철(신성 환경조경부 이사)참석자 : 유희찬(일상조경 부장)이대성(랜팩녹산엔지니어링 이사) 이용훈(한일종합조경 이사) 정수영(대림홍산 조경부 부장)「환경과 조경」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0년간 조경분야가 성장하면서 발생된 시공분야의 문제점을 살펴 보고, 아울러 시공의 극대화를 모색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하겠다. 이에 시공분야에서 직접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 키워드 : 한경희, 특집, 한국조경, 조경시공, 좌담, 강인철, 유희찬, 이대성, 이용훈, 정수영※ 페이지 : 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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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국내 조경시공 분야의 회고와 발전방향
우리 사회가 많은 내적·외적 변화를 겪고 있는 이때, 국제수지의 약화와 자본시장 자유화의 압력, 환경오염문제, 심각한 주택부족 등은 점차 우리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환경요소는 조경시공분야와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제한요소나 기회요소로서 관계하는데 이러한 주위여건을 고려해보면, 지나온 조경분야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여 더욱 발전된 내일의 모습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바램일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재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으로 첫째, 주체의식과 둘째, 조경공사를 수행하는 기술자는 작품을 만든다는 책임의식인 장인의식을 고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셋째로 작은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 및 마지막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지녀야겠다. 이렇게 조경분야에 종사하는 우리가 서로의 문제점과 미래에 다가올 변화를 인식한다면 좋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키워드 : 이용훈, 특집, 한국조경, 조경시공, 회고, 발전 ※ 페이지 : 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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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설계의 흐름과 방향
조경분야에 있어 1980년대에는 수요창출을 위한 기술축적 단계로서 올림픽을 전후한 조경문화의 정착과 조경영역의 확대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90년대에는 다가올 2000년대를 향한 도약시기로서 국제화 시대를 대비하여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조경가대회(IFLA)의 서울총회는 우리 분야의 위상정립과 설계디자인 분야로서도 한국적 조경양식을 정착하기 위한 시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오늘의 조경이 있기까지 유출시킨 너무나 많은 문제점, 즉 조경인의 외적요인과 조경인 스스로의 해결책에 사로잡혀 그것만을 비평할 겨를이 없다. 우리의 위상정립과 그에 의한 사회적인 인식도의 제고, 제도적인 문제해결은 결국 우리들 스스로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우리의 자질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따라서 운영관리로서의 고경가, 기술자로서의 조경가 나름대로 가치관의 정립을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겠으나 최소한 설계디자이너의 긍지는 그 어떤 명예와 금전으로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 있기에 전문적인 프로근성에 의한 자세정립이 필요하다. ※ 키워드 : 장태현, 특집, 한국조경, 조경설계, 흐름, 방향, 예술, 디자인, 컴퓨터 ※ 페이지 : 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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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월간 “환경과 조경” 10년사 개요
본 ‘환경과 조경’지는 정기간행물에 해당되며 이제 환경과 조경이 탄생한지 1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따라 그간의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溫故知新의 뜻으로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우리말이 있듯이 그간의 과정은 결코 쉬운 행보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민주화의 물결이 전분야에 확산하면서 각종 잡지의 창간이 도처에서 러시를 이루고 있으며 아울러 단명으로 끝나는 폐간된 잡지도 부지기수다. 10년동안 본지에 글을 써 주신 필자들은 분야별로 그 수도 많은데 이분들의 도움으로 이제 본지는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앞으로 더욱 참신한 기획과 아이디어가 그 만큼 뒷받침됨으로써 보다 격조있고 신선한 전문정보지로 탈바꿈 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 키워드 : 송상택, 창간 10주년, 특별, 환경과조경, 역사 ※ 페이지 : 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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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인력수급의 현실
국내에 조경학과를 신설한지 2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 24개 대학과 3개의 전문대학에서 고급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분야가 점차적으로 필요한 학문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시장에서 조경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에 대한 졸업생의 취업현황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공급인력과 수급인력이 대등하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현실은 어느 한쪽이 과부족상태를 나타내는게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우리 조경계가 업역을 넓혀 나감으로써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지확보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경분야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교육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불포화 상태에 이르지 않도록 정원을 재조정하는 점도 고려해볼 시점이 온 것 같다. 국민소득의 증가와 풍요로운 생활에 직결되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조경분야가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고급인력의 적정배분이라는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해외 진출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도 타개할 수 있는 한 방편의 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특집, 한국조경, 인력수급, 취업, 대학※ 페이지 : 106-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