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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팝나무 참오동나무
    이팝나무 _ 우리나라는 중부이남의 곳곳에서 자라고 있으며 특히 경남 북 및 전남 북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수직적으로는 50~1000m까지 자라며 어청도와 포항에 있는 대집단의 자생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몇나무씩 소수의 나무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지리적으로 한국과 중국은 물론 일본 및 대만에도 분포되어 있는데 중국에는 북경에서 영파 복주 운남등에 자생하고 있다. 참오동나무 _ 황해도 이남의 농촌 집주위나 밭둑가에 많이 재식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50~400m까지 자라고 있다. 최근에 들어 참오동나무 재목의 우수성이 인정되면서 그 수요가 늘어나 곳곳에 대단지로 조림한 곳이 많다. 원래 중국과 우리나라가 원산지라고 하는 설과 어떤 학자는 울릉도가 원산지란 설도 있으나 명확하지 않다 중국에는 산동, 강소, 복건, 호북등 제성이 이 나무의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 키워드 : 수목, 식물, 이팝나무, 참오동나무 ※ 페이지 : 78 - 83
  • IFLA ; 오감을 통해서 본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과 정신세계
    교수의 사회로 전통문화와 조경 이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민경헌 교수의 기조연설 내용을 들어본다. 한국의 정원은 숲과 돌 사이로 흐르고 떨어지고 고이는 물 등 자연경관과 정자와 같은 축조물, 그리고 건물과 정원 사이에서 볼 수 있는 편액 분경과 같은 접경물 등 인공 경물이 자연계의 질서에 따라 음양의 원리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꾸며져 있어 자연인지 인공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어려울 정도의 소박한 자연미가 풍긴다. 이러한 한국 정원의 배경을 이룬 내면 세계를 살펴보면 천혜적으로 수려한 산수경관을 배경으로 싹튼 자연 숭배사상에서 음양 및 삼재사상과 풍수 및 신선사상 등이 발생되었으며 그중 신선사상의 맥락이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풍류적인 지당문화가 널리 보급되었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64 - 67
  • IFLA ; 환경설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고주석 교수의 사회로 ‘21세기의 조경의 방향’ 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미국 라포포트 교수의 기조연설을 들어본다. 설계가들 자신의 선호는 무관하며 그들의 전문가적 만족은 점차 진정한 창의력을 나타내는 문제의 확인과 해결로부터 찾을 필요가 있다. 다양한 집단의 욕구 그 환경적 질의 윤곽 등에 대한 이해는 또다시 연구에 기초한 지식을 필요로 함을 주목하라 추측하거나 가정하거나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고 발견할 필요가 있다. 설계의 더 많은 변화들 미래의 설계는 연구와 밀접하고 중요하게 관련된다 설계가 EBS의 세 가지 기본적인 질문의 특수한 것들과 관련된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지식에 근거를 둘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 연구는 불가피하게 여러 분야가 제휴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떤 분야도 답변될 필요가 있을 질문의 범위에 충분한 답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73 - 76
  • IFLA ; 조경에 있어서 전통과 창조
    왜 조경가들이 인류의 앞날을 생각해야 하는가 전통적으로 조경가의 필수적인 일은 사람의 행위 그리고 그들의 건설에 있어서 자연의 영역과 조화로운 관계를 가지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을 자연적 삶의 환경과 조화로운 관계를 가지게 하는 것이다. 왜 조경가들이 그 역할을 맡아야 하나? 그것은 다른 사람이 그것을 더 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의 은행가도 법률가나 정치가도 할 수 없다 생물학자나 생태학자도 할 수 없다 건축가 계획가나 공학도도 할 수 없다 조경가는 훈련에 의하여 자연과학 인문과학 설계 감정이입적인 계획에 깊게 몰두한다. 전통과 창조 이것은 중요한 수수께끼다. 우리는 앞을 보기 위해 뒤돌아보아야 한다. 위대한 이탈리아의 작가 람페두사는 그의 소설 에서 작중 인물 중 하나에게 그러한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게 했다 모든 것이 그대로 머물기를 원한다면 모든 것은 변해야 한다 라고. 무엇이 변해야 하는가? 우리의 지상의 고향인 살아있는 경관, 지구에 대한 최근 사람들의 태도, 문제에 대한 초점으로부터 가능성에 땅이 존재하기를 원하는 것과 조화되게 우리의 삶 일하는 장소 공간 여행로의 개발. 언제 이러한 위대한 전환이 일어날 것 인가 그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다. 활기찬 속도로 그리고 바로 우리 눈앞에 역사에서 처음으로 우리의 시대는 환경에 대해 눈을 뜨고 있다. ※ 키워드 : IFLA, 제29차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 49 - 53
  • 벚나무의 병충해
    벚나무에는 여러종류의 진딧물 피해가 심하여 신초의 생장정지, 조기낙엽, 잎마른, 잎개방저해 등의 피해가 나타난다. 이로인해 조경수나 가로수로의 가치가 상실되고 수세쇠약으로 화아분화가 저해되어 꽃도 잘 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벚나무는 다른 조경수보다 많은 종류의 진딧물이 기생하는 특성이 있다. 진딧물 종류로는 목화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복숭아가루진딧물, 인도부록진딧물, 왕벚나무혹진딧물, 검은마디혹진딧물 등이 피해를 주공 ???으며, 이 중 가장 피해가 심한 것이 벚나무노랑혹진딧물, 왕벚나무혹진딧물,벚잎혹진딧물, 사사끼잎혹진딧물 등이다. ※ 키워드: 벚나무, 병충해, 벚나무노랑혹진딧물, 왕벚나무혹진딧물,벚잎혹진딧물, 사사끼잎혹진딧물,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 천공성갈반병, 벚나무 천구소병 ※ 페이지 : 112-119
  • 쌈지마당 공원조성 기본계획
    1990년 발족과 함께 질높은 환경문화를 표방해 온 문화부는 그 사업의 일환으로 1990년 4월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도시, 밝은 도시 가꾸기” 사업을 추진, 대도시 문화소외지대 주민을 위해 쌈지(마당)공원을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그해 9월 쌈지공원 조성을 위한 시범모델 개발기관인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의 기본계획(안)이 수립됨에 따라 설계업체가 참여, 조형연구소와 공동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하게 되었다. 이런 일련의 노력으로 1991년에는 노원·금호·창신지구에 쌈지공원이 조성되었고 당초 목표였던 부족한 공원녹지의 확보와 서울시 자투리 공간 활용의 취지를 넘어서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얻게 되었다. 높은 이용자 만족에 힘입은 서울시는 올해 각 구청과 연계하여 9개 지구의 자투리 땅을 이용, 쌈지공원을 더 조성토록 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3지구씩 3회에 걸쳐 쌈지공원조성 기본계획을 비교, 게재할 계획이다. ※ 키워드 : 쌈지마당, 쌈지공원, 공원계획 ※ 페이지 : 160-167
  • 연못, 호수 등의 수질개선
    연못이나 호수, 저수지, 양어장, 골프코스 내의 연못, 상수원지 등은 인간생활에 가장 중요한 생명의 근원지이며, 자연의 쾌적함과 평온한 안식처로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부영양화 _ 연못이나 호수 등에 질산염과 인산염을 다량으로 함유하는 유기성 영양물질이 유입되면 조류가 다량으로 번식하여 물에 불쾌한 맛과 냄새를 주거나 독성을 띠게 된다. 이러한 유기성 영양물질은 희석, 침전, 생물분해 등에 의하여 자연정화되는데 빛이 풍부한 표층에서만 식물성 플랑크톤이 번식하도 이것이 동물성 플랑크톤이나 심층부의 생물을 양생하고 물고기의 먹이가 된다. 한편 생물의 사체는 침강도중이나 심층부에서 세포의 분해를 받아 무기물이 되고 그것이 순환적으로 식물플랑크톤을 생산한다. ※ 키워드: 수질개선, 호수생태계, 부유분수시설, 부영양화, 용존산소 ※ 페이지 : 156-159
  • 제8회 한국조경작품전 추천작
    옥산지구 주거환경계획 _ 옥산지구는 경북 경산시 외곽지역의 택지개발사업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주거지로 약 16만평 정도가 되는 부지다. 부지 서남측에 성암산 일대가 부지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산악경관이 부지에 제공하는 녹지량이 적지 않다. 그러나 경부선 철도가 인접한 까닭에 인접부지에서는 80dB 정도의 소음이 들리는 바 이에 대한 고려사 설계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하남 고층아파트 단지 재계획 _ 본 계획의 목적은 기존 고층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잃어버린 이웃과 자연을 되찾는 주거단지의 재설계에 있다. 계획목표는 첫째, 주민간의 공동체적 유대의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의 창출이며, 둘째로는 메마른 환경에 자연성을 불어 넣는 것이고, 셋째로 보행자 위주의 공간체계 수립이다. 보행자들은 접근성을 고려하여 승강장이 있는 단지 서편에 주로 접근하게 하였고 차량들은 남쪽에서 진입하게 한 본 계획은 대규모의 중심녹지를 진입구와 주구 중심에 이른 녹도로 연결시켰다. ※ 키워드: 조경작품전, 설계작품, 옥산지구, 하남지구 아파트※ 페이지 : 168-173
  • 아름다운 정원 ;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정원
    복잡한 도심생활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벗하는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도심을 약간 벗어난 지역의 산 중턱에 위치한 전원주택이다. 거실을 중심으로 전방의 조망이 개방되어 시우너하면서도 후면은 산이 위요되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있다. 이 정원은 주택정원의 특성을 살려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기에 적합하도록 계획됐으며, 사업상 중요한 손님을 모시는 장소로도 활용가능토록 유념하였다. 공간은 크게 현관진입공간, 주차공간, 활동공간, 휴게공간으로 분류되어 있다. 현관 진입부는 될 수 있는대로 현관까지의 동선을 짧게 주었고 전원주택의 분위기를 내고자 바닥은 옥천석 붙임으로 정갈하게 마감하였다. ※ 키워드 : 정원, 정원녹지, 주택정원, 정원디테일, 전원주택 ※ 페이지 : 40-43
  • 한국의 마을 원림
    옛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마을에서 우리는 흔히 마을의 어귀나 그 주변에 위치한 마을 숲을 볼 수 있다. 숲에는 당산나무가 마치 하늘이라도 찌를 듯이 우뚝 서 있고, 때로는 장승, 솟대, 돌탑, 제단 등과 같은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이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숲들은 당숲, 성황림, 또는 서낭숲 등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숲으로서 마을을 중심으로 볼 때 이것은 마을의 운명을 주관하는 성스러운 숲, 즉, holy wood(神林)인 것이다. 인류 역사 이전의 원시 공동체 시대로부터 그 연원을 추측하여 볼 수 있는 이 숲은 우리의 고유한 토착신앙적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또한 이 마을숲은 우리 한국사람들의 전통적 지리관이라고 할 수 있는 풍수지리설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 ※ 키워드: 원림, 마을조경, 마을원림, 풍수, 전통조경, 성황림,당숲, 당산숲, 마을숲, 토착신앙 ※ 페이지 : 149-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