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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시대의 사원2
    고구려사원-고구려는 소수림왕 2년에 불교를 들여와 소수림왕 5년에 초문사와 이불란사를 창건했다. 그후 광개토대왕2년(392),평양에 9개 사찰을 건립하였고 문자왕7녀(498)에는 금강사를, 영류왕때는 중대사등을 건립했다. 또 이시대에는 연복사,영탑사, 육왕사등의 사찰이름도 보인다. 고구려 사찰중 확실히 발굴조사 된 것은 금강사 절터와 정릉사 절터이다. 고구려의 절은 중심건물이 8각 목탑이고 탑을 중심으로 동,서,북에 금당이 배치되고, 문,탑,금당 강당이 남북 중심축을 이룬다. 그리고 조원으로 강당 후원에 수미산을 상징하는 석가산을 두기도 하고 절 입구에 연못을 조성하기도 한다. 고구려의 절들은 왕경중심의 절이다. 고신라사원-신라는 법흥왕 이후 많은 사찰의 건립이 있었다. 이들 사찰을 보면 신라 최초의 사찰인 흥륜사를 비로하여 영흥사,황룡사,기원사,삼랑사,분황사,영묘사등의 건립이 있었다. 이들 사찰중 발굴조사를 통하여 사찰의 규모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황룡사지와 분황사다. 고신라 사찰에서는 중문이나 남문앞에 연지가 없다. 그리고 석가산등 조원의 유적도 발견되지 않고 담으로 둘러친 공간속에 정연한 건물배치만 드러나고 있다. 분황사는 일탑에 삼금당이 품자형으로 배치된 특이한 형태인데 이는 고구려 사찰의 금당배치의 변형으로 볼 수 있다. ※ 키워드:금강사지,정릉사지, 황룡사지,분황사,동남리사지, 익산 미륵사지, 왕흥사지 ※ 페이지:81~91
  • 설계의 중요성과 시공과의 관계
    훌륭한 조경이 되려면 그 시작은 좋은 설계로부터 비롯된다. 좋은 설계란, 조건과 문제와 필요를 제대로 파악하고, 재치있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전문적 기술로서 최선에 가장 근접되게 만들어진 안을 만한다. 설계자는 이를 위해 숱한 밤을 고통과 즐거움으로 지새고도 끝내 아쉬움과 두려움으로 작업을 마무리한다. 가격입찰제의 발주 방식, 촉박한 설계기간, 과다경쟁에 의한 질적 저하등 열악한 설계여건은 바로 우리 조경계의 현실이다. 설계와 시공의 불일치를 줄이고 조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역시 설계의 질적 향상, 둘째 감리제도의 정착, 셋째 설계자와 시공의 일괄 수행이 최선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특히 심미적 요소가 강한 고급조경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비규격성 소재를 사용한 경관연출기술이 바로 조경의 생명이므로, 유리하게 만들어서 많이 남겨먹는다는 식의 부정적인 눈으로 보려하지 말고, 설계로 의도되고 시공으로 완성되는 진정한 자기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눈으로 봐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현상설계, 정동배재공원,안계동 ※ 페이지 : 134~137
  •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오늘날 미래를 창조하는 에너지는 전세계의 다양한 전통의 축적으로 인한 풍부해진 상상력에서 도래한다. 우리 조경인들은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기획과 디자인 부문에 사회적 · 문화적 가치의 연계성을 고려 상호교류에 의해 고취된 창조물들과 전통적인 요소를 가장 풍부한 상상력과 결합시켜 교유양식을 발전시키는데 부단히 노력하여야 하리라 생각된다. ※ 키워드: 정재구, ※ 페이지 41
  • 조경분야의 새로운 영역 ; 레포츠공원 시공사례
    도시인구 집중과 여건에 따른 병폐가 야기되면서부터 건강, 휴식, 오락 등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다양하고 안락한 공원의 필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레포츠 공원은 날로 증대되고 있는 도시민들의 여가와 레저욕구에 부응하여 필요불가결한 시설로 정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론과 모델제시 등 다양한 연구와 개발이 절실하다고 한다.청주 솔밭레포츠 공원 시공사례1.발주처: 청주시청2.시공: 한림종합건설3.위치: 청주시 송정동 산8-4번지 일대4.면적:75,000㎡(22,687평)5.공사기간: 91.12~92.10옥외운동장의 생명은 배수성이므로 표층공 시공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질의 선택이다. 기공층의 아스콘 또는 콘크리트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한 수증기를 자연 배출시켜 부풀음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운동장 전용재료인 투수용 폴리우레탄은 열에의한 재질의 수축, 팽창 등의 하자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키워드 : 레크레이션, 스포츠, 공원, 청주 솔밭레포츠 공원※ 페이지 : 62~67
  • 생태적 조경설계를 통한 조경관리
    조경에서 관리는 계획,설계부터 충분히 검토되고 반영되어 설계의 의도가 최소한 설계목표년도까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총체적 접근인 생태적 조경을 함으로써 관리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하자도 예방되며 다양하고도 안성맞춤의 경관이 조성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생태적 조경은 과학적인 접근이라기 보다 자연철학적 접근이므로, 모든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지구환경이 되어야 한다는 건전한 자연관을 바타으로 실천되어지는 것이 가장 윤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지구 환경이 심각한 처지에 놓여있는 오늘날에 있어서의 조경의 가장 적합한 패러다임으로 생각된다. ※ 키워드: 조경설계, 생태적 조경, 풍수사상 ※ 페이지:114~119
  • 묵정어린이 공원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조경분야의 새로운 영역 ; 조경실무의 마이크로 컴퓨터 활용방안
    우리 조경분야와 연관된 건축 및 토목분야의 경우 88년 도입기를 거쳐 현재는 CAD에 의한 설계가 보편화되어 있고 견적 및 내역서 작성 관련 S/W가 수도 없이 많이 개발되어 있다. 그리고 조금 큰 엔지니어링 회사에서는 자사의 사용환경에 맞추어 커스트마징의 움직임이 여러 각도로 시도되고 있다. 조경학에서는 교수들이 이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 전산학개론, 컴퓨터설계,컴퓨터 그래픽 등 여러 과목들을 신설하거나 추가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더욱이 아직 강좌가 개설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CAD관련 서클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의 시뮬레이션 용역업체중에는 그 나라의 조경학과 출신 실무자들이 상당히 많다. 이는 조경이란 학문이 그야말로 종합과학예술이기 때문이다. CAD나 시뮬레이션은 단순히 2차적인 도면만을 그리는 것이 아닌 3차원의 경관,즉 가상의 LANDSCAPE를 창조하는 작업이다. ※ 키워드 : LANDCADD, DCA, 시뮬레이션 ※ 페이지 : 68~73
  • 시공의 중요성과 설계와의 관계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현대식 조경이 도입된지 20여년이란 기간이 흘렀다. 그동안 강단에서 연구실에서 혹은 실무 일선에서 모든 조경인들이 정신없이 뛴 결과 부족하지만 우리의 영역을 어느정도 확보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잠시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야 할 시점이며, 아울러 조경에서 설계와 시공과의 상호관계를 정립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시도는 매우 기치 있는 작업이라 하겠다. 현재 조경분야의 사회적 인식은 결국에는 시공되어진 조경공간의 창출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러한 시공은 설계도서 없이는 불가능하며, 또한 시공을 전제로 하지 않는 설계란 탁상공론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보다 합리적인 개선책과 상호이해의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며, 상호종속개념이 아닌 협력관계로서 최종적으로는 개선책과 인식의 제고를 위한 것이다. ※ 키워드 : 조경설계, 시공과정 ※ 페이지 : 138~141
  • 한국의 환경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경제성장의 댓가는 양지적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 음지적 측면도 있는 ‘야누스의 얼굴’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성장의 긍정적 댓가만 있는 것처럼 한쪽면만 강조했다. 오히려 긍정적 측면에 안주하여 부정적인 측면을 소홀히 생가해 왔다는 점이 맞을 것이다. 환경조화론에서는 경제성장과 환경보호란 ‘동시에 추구될 수 없는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병렬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환경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않으면서 성장을 추구해 가는 지속가능한 발전 혹은 환경친화적 발전 등과 같은 아이디어 개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래 반해 환경우위론은 절대적 환경보호론자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환경보호에 최대한 역점을 두는 것이다. ※ 키워드:환경정책, 환경조화론, 환경보호론 ※ 페이지:120~123
  • 노각나무, 산사나무
    노각나무는 Stewartia속 중 한국 특산이고 경북 및 충북이남 표고 200~1200m에 주로 많이 자생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평안도에도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남부지방에서는 지리산, 덕유산,백운산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속명인 Stewartia는 John Stuart씨의 이름에서 연유되고 린네씨가 이를 명명했으며, 이 속은 북미동부와 동부아시아 원산으로 한국 1종,일본3종,중국2종 그리고 미국에 2종 등 모두 8종이 자라고 있다. 본 속의 수종들은 수피, 잎, 단풍, 꽃 등 모두가 아름다워 각국에서 일찍부터 관상수로 개발되어 왔다. 산사나무는 전국 각지의 산록이난 계곡 및 인가 부근에 많이 자란다. 수평적으로는 전북, 경북, 강원도의 이북지방에 주로 많이 분포되어 있고, 수직적으로는 표고100~1200m까지 자생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중국과 만주 및 시베리아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산사나무속 “Crataegus"는 희랍어의 kratos(힘)과 agein(가진다)의 합성어로 강한 목질로 인해 명명되어졌다고 하며 낙엽교목 및 관목으로 구성되고 북반구의 온대에 분포하는데, 약1천여종에 달하고 있다. 북미에 종류가 가장 많고 우리나라에는 3종과 5변품종이 자생되고 있다.일본에도 3종과 몇 개 변품종이 자생하며 중국에도 수종이 분포되어 있다. 구라파에서는 스웨덴으로부터 남하하여 아프리카까지 분포되고, 동으로는 서방아시아까지 미치며 호주에도 오래전부터 들어가 생육되고 있다. ※ 키워드: 노각나무, 산사나무,차나무과,배나무과 ※ 페이지:9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