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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보통신센타 사옥조경
  • 환경과조경 1998년 9월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54-1번지
대지면적 : 22,510㎡(6,809평)
건축면적 : 5,543㎡(1,676.8평)
연면적 : 102,110.9㎡(30,888.5평)
조경면적 : 8,960㎡(2,715.1평)
건물층수 : 지상 21층, 지하 5층
조경설계 : 삼우설계
조경시공 : SK임업

-빛의 광장
건물전면 진입광장으로 미래 첨단을 상징하는 빛을 주제로 한 광장이다. 정보통신공사가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하는 공기업임을 감안,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환영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하여 진입부 전면에 안개분수와 조형파고라, 인공폭포를 도입하였다. 이러한 시설물들의 도입은 빛과 물이 조화를 이루게 함으로써 시각적 쾌적감을 제공, 시민이나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안개분수와 조형파고라에는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의 이용도 고려하였다. 폭포위 공간에는 자그마한 휴식공간을 두어 안개분수를 비롯한 전면 광장부를 전망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정원(아트리움)
건물과 외부자연을 연결하는 축이며 건물 내부에서 공공 전시나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상1층에서 5층, 5층에서 16층까지 기능에 따라 2구획으로 분리하여 설치하였다. Open View를 제공, 실내에서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이나 내방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자연광을 끌어들이고, 하중을 고려하여 인공토양을 사용하였으며 이동식플랜트를 적극 도입, 이벤트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창조의 장(후면광장)
후면의 자연형 공원으로 빛의 광장, 실내정원, 자연공원으로 연결되는 녹지축을 형성하게 된다. 이 공간은 전체부지중 자연과 가장 인접한 부분으로 이용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도 창출할 수 있는 창조의 장으로 꾸몄다.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남측의 기존 산림(자연공원)과 조화를 꾀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주연부는 주변의 식생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산책로를 조성, 안쪽에는 파고라를 설치하였다. 파고라 앞쪽에는 소나무 동산과 환경조형물을 배치하여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 키워드 : 분당 KT사옥, 오피스조경, 한국통신, 정보통신센터, 아트리움
※ 페이지 : 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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