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가까운 휴식을 위해
자르뎅 드 바빌론은 네덜란드 화훼 사무소Office Hollandais des Fleurs의 의뢰로 파리 시내 네 곳, 콜레트 광장Place Colette, 몽파르나스 역Gare Montparnasse, 쿠르 생테밀리옹Cour Saint-Emilion, 생제르맹데프레 광장Place Saint Germain-des-Prés에 그린 버블을 설치했다.
장소마다 각기 다른 초화류를 식재하여 장소별로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프레스티지The Prestigious: 파리 국립극장 앞 콜레트 광장의 고귀한 분위기는 난초와 에스키난너스 자포로레피스Aeschynanthus japhrolepis (lipstick plant)로 만들었다.
정글The Jungle: 몽파르나스 역 앞의 정글에는 필로덴드론Philodendrons , 메디닐라 마그니피카Medinilla magnifica(showy medinilla), 네펜데스Nepenthes (벌레잡이통풀tropical pitcher plant)를 식재했다.
초현실Psychedelic: 쿠르 생테밀리옹에는 화려하고 붉은 베고니아, 갈색 초화와 브리에세아Vriesea, 네오레겔리아Neoregelia , 타카Tacca 와 같은 풍성한 초화가 선택됐다.
Creator Jardins de Babylone
Client L’office Hollandais des Fleurs
Location 4 different places in Paris
Realization 2010
Photographs Jardins de Babylone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