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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적 감각으로 장식효과까지 연출 ; 백색의 예술 하이휀스
    하이휀스는 환경보고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기존 고정관념의 담장 및 조경부문의 성격을 탈피, 현대적인 미와 실용적인 견고성을 중시한 제품이다, 하이휀스는, 세탁기나 차량 등에서 나오는 프라스틱의 일부분인 ABS로 불리는 재질과 P.V.C의 일종인 하이샷시로 만들어진 국가에서 권장하는 대표적인 재활용품으로써, 견고함과 그 품위는 우리에게 가장 친밀함을 줄 휀스중에 휀스라고 불리울 만 하다. 또한 이는 조경 및 인근토지의 경계부분을 완벽하게 처리해 주는 신소재 조경울타리로서 백색의 예술로 불리우며 새로운 유행을 창출하고 있다. 하이휀스는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누구나 설치할 수 있어 시공이 용이하고 부분수리가 가능하며 장기적이고 미관상 주위조경을 아름답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그 용도로른 주택, 아파트 담장용, 건물의 경계용, 화단 · 공원의 잔디 보호용, 실내인테리어용, 관광농원, 농장 조경용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하이휀스’로 설계자, 시공자,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잇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창출해 낼 수 있을것이다. ※ 키워드: 장식, 하이휀스 ※ 페이지 86 ~ 87
  • 잔디씨 한알로, 주변녹지 시작합시다.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생활뱅식도 달라지고 있고, 물질적 풍요만을 강조하던 시대를 지나서 정신적 풍요와 삶의 질을 추구하고 있다. 환경문제는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 처방만으로 해결될 수는 없다. 쉬운것부터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것부터 풀어나가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 도시환경을 고려할 때는 환경부하의 감소, 자연과의 공생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개념을 도입한 도시들을 환경조화형 혹은 환경친화형도시, 에코시티, 에코폴리스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저긴 요소는 바로 녹지인 것이다.” ※ 키워드: 도시환경, 환경의질 ※ 페이지 46 ~ 47
  • 한국의 전통 생활환경 보전림 ; 방조어 부림
    방조림이란 해안지방에서 바닷바람, 해일 및 바다모래 등의 피해로부터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가기 위하여 인공식재된 숲을 말하며 어부림이란 고기떼를 모이게 할 목적으로 해안, 호안 및 강변등지에 나무를 심어 이루어진 숲을 말한다, 따라서 방조어부림이란 바닷가 어촌의 어귀에 유지보존 되어오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의 중요한 새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해 물건리의 방조어 부림 소재지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산 12-1 소유자 : 공유 면 적 : 약 2.5ha 우점종 : 팽나무, 푸조나무, 느티나무, 참나무류 수 고 : 15/10~20m 흉고직경 : 60/30 ~ 150cm 임 령 : 100~300년 수관폭 : 10~15m 지하고 : 2~5m 보호지정품격 : 천연기념물 제 150호 지정사유 : 방풍림의 역사적인 유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방조어부림으로서 방품림의 역사적인 유물로 남아 있으며 바닷가 평지에 위치하여 농경지와 마을을 동풍으로부터 보호해 줄 뿐만아니라 어부림으로서의 효용도 크다. 표토에는 해풍과 강으로 인하여 대부분 유실되어 뿌리 노출이 심하고 직경 10~20cm의 호박돌로 피복되어 있으며 토양은 비교적 척박한 상태이다. 인공식재된 팽나무 푸조나무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이팝나무 등의 노거수 군락으로서 수림의 노령화 및 뿌리노출과 강풍에 의한 가지와 줄기의 부러짐으로 수세가 건전하지 못한 실정이고 동공부위가 부패된 수목을이 많이 발견된다. 따라서, 주민들의 보호의시글 철저하나 동공부위에 대한 외과수술, 뿌리노출에 따흔 복토작업이 요망되고, 바닷가 경사지에는 석축을 쌓아 보호하고 있으나 붕괴지역에 대한 보수가 요망된다. 전주 이씨 무림군의 후손들이 정착하여 생활하면서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숲이다, 한편 숲속에 ‘이 숲을 해치면 부락이 망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철저히 보호하고 있는데 이러한 보호운동은 19세기말엽에 이 숲의 일부를 버래한 다음 폭풍을 만나 큰 피해를 당한 결과이다. 그 후 이숲을 해치는 사람은 그 다소를 막론하고 백미 다섯말을 마을에 바치기로 약속하고 온 부락이 합심하여 숲을 지겨왔다. 또한 1959년 1월23일 천연기념 제 150호로서 지정된 이후 군공보실과 산림과에서 보호관리 하고 있다. ※ 키워드: 한국, 전통생활환경, 전통, 보전, 방조어부림 ※ 페이지 152 ~ 157
  • 싱카폴의 녹지계획 청사진
    LIVNG THE NEXT LAP 싱카폴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쾌적한 주거환경, 다양한 여가활동, 매혹적인 도시환경, 열대 도시섬으로서의 상징성 배가로 삶의 질적 향상을 추구함이 21세기로 가는 싱가폴의 목표이다. THE NEXT LAP는 이러한 중요한 욕구를 받아들임과 동시에 인구 증가로 인한 잠재 수요를 예측하고 아름다움과 독창성으로 더우 향상된 생활 양식을 창조하는 것이다. 싱카폴이 이렇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준비된 THE NEXT LAP의 청사진을 강하게 믿기 때문이다. 이 계획은 서기 2000년도, 2010년도 2020년~2050년경이 될 것으로 싱가포르도 이렇게 싱가폴은 벌써 21세기를 향한 LIVING NEXT LAP 선상에 들어섰다. 계획의 주된사항 첫째, 현재 공공 고층 아파트가 83%이지만 2000년에는 79% 2010년에는 75% 점차 70%로 줄이고 중 · 저층을 늘림과 동시에 생활 공간을 현재의 20㎡/인에서 30~35㎡인로 증대시킨다. 둘째, 녹지, 해변, 리조트. 공원, 마리나, 아트센터. 박물관을 더욱 확대시켜 싱가폴을 동남아 문화의 중심지로서 조성하여 여가 및 문화 활동 선택의 폭을 넓힌다. 셋째, Woodlands, Tampines, Jurog East 그리고 Seleter에 지역중심센타를 두어 각각 80만명을 수용하는 위성 지역으로 건설하여 주거 지역, 공원, CBD를 근접 배치한다 현재 중심 지역인 Marnina Bay에는 하이테크 비즈니스 파크, 토탈 비즈니스 센타등을 두어 세계적 수준의 다운타운으로 건설한다. 넷째, 새로운 고속도로 및 준 고속도로, 지하도로 및 지하철, 공중 궤도 버스 등의 확장으로 향상된 교통 시스템을 건설한다. 무엇보다도 경제적 성장이 최우선임에 변함이 없으며 경제성장 없이는 이 모든 것이 한낮 청사진에 불과할 것이다. ※ 키워드: 싱카폴, 녹지계획, 청사진 ※ 페이지 170 ~ 173
  • 제1회 한.중원림(조경)학회 공동심포지움을 다녀와서
    1990년 7월 한국조경계 인사로는 최초로 중국을 방문하여 한국과 중국의 교류 가능성을 타진한 이래 매년 대표단이 파견되어 노력한 결과 제1회 한.중 조경(원림)학회 공동 심포지움이 1994년 7월24일부터 27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이후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연길-심양을 중심으로 한 북쪽 방문단과 티벳-성도-상해를 연결하는 남쪽 방문단으로 나뉘어 각각 견학 및 임무를 수행하였다. 7월24일(일) 북경도착 및 이화원 견학 7월25일(월) 학술발표 및 천안문 광장 견학 7월26일(화) 자금성 견학과 학술발표 및 종합토론 -제1회 한.중 원림(조경)학회 참석차 중국 남쪽 견학기 7월27일(수) 시공현장 및 도시가로녹화 견학 7월28일(목) 티벳의 수도 라
  • 고구려 벽화속의 거친 숨소리-집안
    지금은 남의 땅. 그러나 1500년전 광활한 중국의 역사속에 고구려인의 원대한 기상이 그곳에 깃들어 있었다. 고구려의 유적지인 집안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만포시와 바라보고 있으며 인구는 약 22만, 조선족의 비율은 7.3%로 현재 이 일대에 약 1만2천 여개의 고분들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집안에서 현재 확인되는 벽화로는 각저총, 무용총, 삼실촌, 통구 12호분, 환문총, 왕자촌, 연화총, 만보정묘구, 사신총 등이 있다. 집안의 고구려 벽화는 주로 4~7C에 걸쳐 있는데 내용면에서는 가무 수렵 씨름 전쟁 나들이 등 고구려인의 생생한 삶의 체험을 나타내는 생활풍습도와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을 주제로 한 사신도등으로 대별된다. 집안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서 필자는 대륙에서 웅비하던 한민족의 역사와 기상이 1천5백년이 지난 지금도 고구려의 유물속에 그대로 남아 있음을 느꼈다. 중국수교 2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중국을 경제성있는 시장으로의 접근을 꾀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우리와 깊은 교류를 해온 중국을 경제적인 파트너로써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동반자로써의 이해가 앞으로 필요하다 하겠다. ※ 키워드:장군총, 백두산, 심양, 국내성터 ※ 페이지:66~68
  • 야외예식장 조성으로 조경공간 대중과 호흡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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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원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해본다 ; 중국 원림(조경)분야의 제도
    지난 7월25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의 북경에서 한국과 중국 조경분야 상호간의 교류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중조경학술 심포지움이 열렸다. 이 학술회의에는 한국조경학회측으로부터 6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또한 북경원림학회즉으로부터 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중국원림분야의 제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본 글에서는 행정조직, 학회, 기술자격제도, 조경사업(입안,설계,시공)의 진향과정, 관련법등의 항목으로 나누어서 간략히 소개하여 본다.-행정조직중앙정부 : 중국 중앙정부의 원림관계 행정조직으로는 건설부에 소속되어있는 중앙록화위원회와 원림국, 임업국 등의 기구가 있다.중앙록화위원회는 중앙당의 기구인 듯하며, 원림국, 임업국 등은 원림분야의 정책을 입안, 결정, 시행하는 기구이다.지방자치단체 : 중국은 3개 직할시, 14개 성, 3개 자치구 등의 지방정부로 구성된 나라. 북경직할시의 원림 관계 행정조직 : 중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적 도시인 북경직할시 원림국의 행정조직은 국에서 관장하는 원림 관련 인력만 하여도 1만명이나 된다고 하는 방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인력내에는 예하 사업소의 기능인력, 점원, 청소원까지 포함되어 있다. 북경시 원림국에 속하여 있는 예하 조직은 기구(하부편제)가17개, 직속단위(사업소)가 20개로 구성되어있다. -원림 관련학회 한국조경학회를 비롯하여 한국내 대부분의 학회들은 대학의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연구 발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중국의 원림학회는 실무 종사자(대부분 공무원) 위주로 구성되어 운용되고 있는 듯하다. 중국의 원림학회는 지방자치단체인 북경직할시에 가장 먼저 북경원림학회가 설립되었으며 그 후 각 성 및 자치구(주)마다 모두 원림학회가 설치되어있다. -기술자격제도 기술자격제도는 기술자를 공정사, 고급공정사로 구분하고 있다.여기서 공정사는 한국의 기사 1,2급 수준에 해당하는 자격이고, 고급공정사는 기술사급에 행당하는 자격으로 판단된다. 중국은 해당 분야의 실무 경력 및 사업 실적, 실무 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각기 별도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자격 소유자 규모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고, 상당히 많은 자격 보유자가 있음을 짐작할 뿐이다.-원림사업의 진행 북경시 원림국의 예를 들어 본다면 원림사업의 설계는 지방자치 단체의 기관(설계원)에서 직접 공무원들이 작성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원림국내의 심의를 거쳐 계획재무처에서 사업예산을 수립하게 된다. 예산이 확정되어 기건처에 넘어오면 기건처에서는 직접 시공을 하고 있다. 각종 원림사업에 사용되는 재료 중 공산품 재로는 전량 구매에 의하고 있고, 자연재료(식물재료,자연석 등)는 100% 자체 조달하고 있으므로 자연재로의 설계내역 구성은 운반,설치비 만을 계상하고 있다.원가계산 구성항목은 재료비, 인건비,운반경비, 이윤, 세금등의 항목으로 구성 여기에서 이윤은 사업집행부서(원림국)에, 그리고 세금은 국가에 귀속된다. 중국에서의 원림사업은 사회주의 국가의 독특한 운영방식에 따라 모두가 행정조직의 주도하에 진행 및 사후관리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원림관련법중국의 원림 관계 법률은 중앙정부 단위에서 관장하고 있느 도시 녹화관리법, 풍경구관리법, 산림법 등이 있으며, 또한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관장하는 도시녹화관리법, 고목관리법,녹지보호관리법 등의 법률이 제정되어 운용되고 있다. ※ 키워드 : 중국풍경원림학회, 공정사, 고급공정사※ 페이지 : 52~54
  •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94한.중 학술교류에 부처)
    그동안 한국은 오휘영 전 한국조경연합회장을 위시한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중국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이 어느 나라 보다도 중국 원림학회의 신뢰와 우정을 얻음으로써 가장 먼저 중국, 중국인의 가슴에 한국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의 시장은 넓다. 이제 그 개방된 시장은 새로운 기술, 새로운 학문을 무한히 요구하고 있다. 이제 우리 조경인들이 이러한 좋은 관계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모습으로 접근해야 한다. 12억의 인구, 한반도 전체면적의 43베에 달하는 거대한 중국은 한국과의 기술, 학문의 동반자로 발전시켜 세계 속에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대로 우뚝 설 것이다. 이번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3개국 학술 심포지움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저들을 맞아 보다 한차원 발전된 양국 관계를 이루는 계기로 만들자. ※ 키워드:94한.중 학술교류, 유의열, (주)신화컨설팅 대표이사 ※ 페이지: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