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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조형물 적용사례
    어린이 놀이터는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부모들이나 보호자, 주민들에게도 동심의 향수를 일으키게 하고 심미적, 정서적 함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검토되어야 할 부분이다. 개성화되고 다양화 되는 시대에서 어린이들은 천편일률적으로 설계되고 규칙에 의해 나열되는 놀이 시설물에는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는다. 어린이들은 규격화되고 규범화된 놀이시설물보다 그들의 창의성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비정형화된 시설물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는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놀이시설물은 기능과 흥미성 못지않게 환경시설물이라는 점에서 시설물이 주는 심미적, 시각적 효과도 중요하다. 이러한 논지에서 출발한 놀이조형물 제작은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 기능과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예술품으로서 미적 공간을 제공하고 그로인해 지역 주민의식을 고취시킨다는 점에서 실로 가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본고는 1993년 11월(제67호)에 실린 놀이조형물 사레를 실제 설계에 반영한 것임을 알린다. ※ 키워드 _ 놀이조형물, 놀이시설물, 놀이조형물 적용사례 ※ 페이지 _ 72~77
  • 폐타이어로 아스팔트 보강재 개발
    김상국 박사와 5명의 연구진들(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이 개발한 이 아스팔트 보강재는 여름철 도로나 과적차량으로 흔히 생기는 rutting 현상을 완화해 주고 아스팔트 노화방지, 도로표면 마모방지 등의 효력을 지니고 있다. ※ 키워드 _ 폐타이어, 아스팔트 보강재, 김상국,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 페이지 _ 42
  • 식물에 수분과 양분을 동시에 -테라코템
    테라코템은 식물생장에 꼭 필요한 20여증의 성분을 6가지 물질 즉, 수분친화성 물질 군(Hydroabsorbent) , 수용성무기양분(Soluble Mineral Fertilizers) , 지효성 무기양분(Slow Release Fertilizers), 유기양분(Organic Fertilizers), 생장촉진제 (Growth Stimulators), 전해질(Carrier Material)로 제조하여 식물이 필요로 할 때마다 수분과 양분을 스스로 공급해 주기 때문에 식물의 수분과 양분의 부족을 없앨 수 있다. ※ 키워드 _ 테라코템, 보오무역, 토양 ※ 페이지 _ 78~79
  • ‘94 농촌마을환경개선 시범사업 사례
    최근 농촌의 전통성 및 편리성이 함께하는 쾌적한 농촌환경 가꾸기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 농촌진흥원은 조경인, 주민, 농촌지도소 관계자와 함께 마을환경개선 사업을 펼쳐 이미 93년도에도 여주, 파주, 광주, 가평 등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본원이 실시하는농촌마을 환경개선 사업 중 ‘94년 우수지역 사례를 소개, 농촌의 변호하는 모습을 지켜보고자 한다. ※ 키워드 _ 농촌마을환경개선 시범사업, 농촌, 농촌환경개선, 농촌의 변화 ※ 페이지 _ 88~93
  • 신년메세지 - 산림생태자원의 보전정책 방향
    우리나라는 사유림이 산림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다. 사유림 산주의 산림투자동기가 목재생산에 의한 이윤추구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와 같이 은행이자율에도 훨씬 못미치는 여건하에서 개인의 자발적인 산림투자에만 기대할 수 없는 형편이므로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산림의 다양한 혜택을 우리 국민 모두가 보다 많이 향유하려면 비록 그것이 사유림이라 할지라도 국가의 사회간접 자본차원에서 지원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임업 또한 목재 등 임산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으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적 가치생산을 포함하는 환경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다. ※ 키워드 _ 산림생태자원, 산림자원 보전정책방향, 산림보전 ※ 페이지 _ 48~49
  • 조경의 대외적 홍보와 질적향상 꾀해 -홍대 환경대학원 조경드로잉전 가져
    홍익대 환경대학원 환경설계학과 조경설계전공 동문회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화인화랑(서울 압구정동)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전시된 재학생 및 졸업동문의 40여 작품은 공원/도시건물 및 옥외공간 조경 등을 주요소재로 담고 있다. ※ 키워드 _ 홍익대 환경대학원, 홍대 조경드로잉전, 홍대 조경설계동문회 ※ 페이지 _ 44
  • ‘조각으로서의 공간’을 구현한 이사무 노구찌의 작품세계
    이사무 노구찌는 존재에 관한 자기 나름의 관점을 가지고 자신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만들고자 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자신의 예술적 자존심만을 내세우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작품에 대한 이용후 평가와 같은 과학적 접근방법에도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필자는 독자들이 노구찌의 작품세계를 통하여 환경디자인에서의 직관에 의한 아름다움의 추구를 경험했으면 한다. ※ 키워드: 이사무 노구찌, 이사무 노구찌의 주요 작품, 노구찌의 작품활동 ※ 페이지: 150~157
  • 미관과 환경 고려…투수성, 보행감도 좋아 -삼성종합화학서 색채바닥포장재 로드머 개발
    로드머. 칼라세라믹 골재나 자연석 골재를 수지바인더와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포장재의 이름이다. 로드머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Road+Mer-화학결합구조) 대전시 유성구 삼성종합화학연구소에 있는 젊은 5명의 화학도들에 의해 개발되었다. ※ 키워드 _ 로드머, 색채바닥포장재, 삼성종합화학연구소, 대덕 세종아파트 휴게소 ※ 페이지 _ 43
  • 젓나무, 가문비나무
    -젓나무 높이 40m, 직경 1.5m까지 자라는 상록침엽교목인 고산성 수목이며, 수피는 잿빛이도는 암갈색으로 거칠다. 소지는 회갈색ㅇ며 털이 없으나 간혹 있는 것이 있으며 얕은 흠이 있다. 동아는 작은 난형으로 털은 없으나 송진이 약간 있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4cm, 넓이 2mm이며 끝이 매우 뾰족하고 잎의 뒷면 중륵 양쪽에 몇 줄의 백색 기공조선이 있다. 꽃은 일가화이며 웅화수(雄花穗)는 원통형이고, 길리 15mm로서 황록색이며 꽃대는 길이가 4.5mm이다. 자화수는 2~3개가 서로 접근하여 달리는데 장타원형이고 길이 3.5cm로 6mm가량의 대가 있다. 열매는 원통형이고 길이 10~12cm, 지름 3.5cm이며 끝이 뾰족하거나 둔두이다. 과병의 길이는 7mm이며 주로 가지끝에 달리고 구과는 상향(上向)이다 --일본젓나무 : 이 나무는 젓나무에 비해 따뜻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므로 젓나무가 생육하기 어려운 남부지방에서 비교적 생육이 좋은 편이다. 따라서 이 나무는 남부지방에서 공원이나 녹지대에 식재하기 알맞고, 병목이나 가로수로 식재해도 비교적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기타 이나무의 조경적 특성이나 번식방법 등은 젓나무와 비슷하지만 특히 유장기 까지는 아름다우나 노령화되거나 입지 및 환경이 좋지 않으면 수형이 곧 불량해지는 결점이 있다. --분비나무 : 이 나무는 전국 고산의 표고 700m 이상의 산복과 산정에 군생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한국, 중국 및 시베리아에 분포되어 있고 높이 25m, 직경 75cm까지 자란다. --구상나무 : 높이 18m, 직경 60cm까지 자라며, 특히 잎뒷면에 백색 기공조선이 많이 발달하여 잎의 색감이 대단히 우아하고 아름답다. 수형도 단정한 원추형으로 보기 좋아 정원수 및 각종 조경수로 적당하며 일직부터 유럽에 들어가 정원수등의 장식수로 각국에서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가문비나무 높이 40m, 직경 1m까지 자라는 상록침엽교목이며, 수관은 원추형이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인편이 되어 떨어진다. 밑쪽의 가지는 수평이거나 다소 처지지만 가지 끝은 상향하며, 소지는 털이 없고 황색을 띠며 동아는 원추형이고 송진으로 덮여 있다. 잎은 길이 1~2cm의 선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곧거나 구부러졌으며 잎 뒷면에 백색 기공조선이 발달한다. 꽃은 일가화이며 수꽃은 길이 1.5cm의 원통형이고 황갈색이며, 암꽃은 타원형이고 길이 15mm이며 담자색 이다. 열매는 황록색으로 길이 40~75mm이며 원통형 또는 원통상 타원형이고 주로 가지 끝에 달리고 하향한다. 실편은 도난 형 및 긴 타원형이고 윗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종자는 난형, 원두이고 흙 갈색이며 7mm가량의 날개가 달려 있다. --풍산가문비 : 함남 풍산군과 경성군에서 자생되고 있으며 과지의 잎 길이가 20~33mm로 종비나무보다 다소 길고 실편은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거의 없다. --독일가문비 : 유럽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20년경에 도입된 이래 일부 조림된 곳도 있으나 대부분 공원, 학교 등에 조경수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이 나무는 전구주의 남북을 통해 분포되어 있고 북쪽의 수목한계에 까지 미치는 등 분포구역이 극히 넓으며 1백여종에 달하는 변종이 있다고 한다. ※ 키워드 : 젓나무, 가문비나무, 일본젓나무, 분비나무, 구상나무, 붉은가문비, 종비나무, 풍산가문비, 독일가문비 ※ 페이지 p166~p171
  • 장승, 솟대
    장승은 장승계와 벅수계로 나눌 수 있겠는데 먼저 벅수계 법수(法首)는 환단고기에 의하면 ‘법수는 선인의 명(名)’이라 한다. 불교계의 법수보살은 화엄경 보살문명품에 의하면 법수보살의 역할은 불법수호의 기능을 갖는다. 이러한 법수는 벅수로 이화작용으로 음이 변화했으며 전라남도 경상남도는 법수, 벅수라 부르며 전국적으로 벅수지명이 있는 곳은 3백곳을 넘는다. 장승은 경국대전 공전(工典)에 의하면 30리 마다 대후(大?)를 세우고 10리마다 소후(小?)를 세운다 하며 이는 이정표(里程標)의 역할을 하며 경계표의 역할도 한다. 장승의 무서운 모양은 천연두를 쫓기 위한 상징이며 중국 송(宋)나라 승단의 이야기에 의하면 아미산에 선인이 살고 이 선인이 천연두를 물리칠 수 있다 하며 정약용의 마과회통과 같은 의서(醫書)등에 기록되어 있고 아미산이란 여지도서에는 뾰족뾰족한 산이름을 모두 아미산이라 했다. 장승은 소나무, 밤나무, 오리나무 또는 돌을 재료로 하며 얼굴은 귀신이나 장군 드물게 노인, 선비, 문무관, 미륵, 보살처럼 만들었다. 솟대는 짐대라고도 하여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것이다. 솟대 위의 새는 대개 오리라고 불리우며 일부 지방에서는 까마귀라고도 부른다. 그 밖에 기러기, 갈매기, 따오기, 까치 등을 나타낸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오리는 물 위에 떠 있어서 화재를 예방하며 오리의 방향이 서북향 즉 숙살방이나 마을 바깥쪽을 향하고 있어서 잡귀를 예방하며 바닷가에서는 풍어를 기원한다. 풍수에서 행주형(行舟型)의 지세에서는 돛대의 역할을 하며 마을의 허한 곳에 위치한다. ※ 키워드 : 장승, 벅수, 솟대 ※ 페이지 p116~p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