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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 위기로 맞이할 것인가, 전화위복의 계기로 대처할 것인가(1)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무원칙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무역규제를 정리, GATT의 틀 안에서 환경과 무역에 관한 국제 무역규범을 만들자는 것이 그린라운드의 취지다. 따라서 그린라운드는 환경보호문제와 GATT체제 내에서 진행된다해도 환경보호를 위한 적절한 무역규제를 모색하려는 목적을 갖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유무역의 확대를위해 무역장벽을 제거해 온 8차례의 다른 다자간 무역협상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그린라운드는 관세, 비관세,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돼 진행되어온 그간의 라운드와는 달리 대단히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 또한 엄청날 것이 예상된다. ※ 키워드 : GR, GATT, 그린라운드 ※ 페이지 : 128~133
  • 내가 들른 일본공원 ; 우미노 나카미치 카이한 공원과 모모치 해변공원
    우미노나카미치 카이한 공원은 자연경관을 살린 해변공원으로 자연의 숲과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림이 조화로운 곳이다.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한 해변공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호텔 등도 있는 리조트의 터. 모모치 해변공원은 낭만적인 바닷길로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후코오카 89’의 장으로서 사용된 곳이다. 1989년 12월 1일에 개원하여 총 사업비는 77억엔이 투자되었으며, 공원의 규모는 53ha에 달하는 일본 유수의 인공해변 공원으로 여러 가지 이벤트가 치루어지며 해상에 세워진 마리존에는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레스토랑, 다목적 홀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우뚝 솟아있는 것이 바로 후쿠오카 타워이며 높이가 234m 해변타워로 일본 제일이다. ※ 키워드 : 자연경관, 해변공원, 바닷길, 후쿠오카 타워 ※ 페이지 : 49
  • 내일의 상해, 어제의 소, 항
    상해의 경우 지난날에는 완전 타의(他意)에 의해 개방된 항구도시로서 우리의 근대사와 비교해서 “상하이”란 애칭의 추억으로 더듬어 보았으나 오늘날에는 중국인 자의(自意)에 의해 개혁되고 있는 변화의 기수로서 오늘의 중국을 활기차게 움직이는 원동력의 도시였다. 소주, 항주 역시 몇 년 전에 비하여 변화의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도시 구석구석과 그들의 의식속에는 놀라울 정도로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살아움직이는 오늘의 상해와 비교할 수 있었다. 이렇게 1백여년의 시간차이를 한나절에 오갈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일부러 이곳을 자주 찾게 되지 않았나 새삼 생각하게 된다. ※ 키워드 : 장태현, 상해, 항주, 소주, 해외, 중국, 명원 ※ 페이지 : 44-49
  • 프랑스의 조경 관련대학
    프랑스 유학에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한가지 조언을 하고 싶은 것은 학위보다 디자인스쿨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앞서 설명한 조경관련 학교들 중 벡사이으국립조경대학이나 보르도 건축대학(조경프로그램)이 적합할 것이다. 그러나, 국립조경대학은 “꽁꾸르”라는 입학 선발시험을 거쳐 들어가도 외국인의 경우 정부가 수여하는 조경가 자격(paysagiste D.P.L.G.)을 취득할 수 없게 돼있으므로 “꽁꾸르”지원시 보르도건축대학 선택을 권하고 싶다. ※ 키워드 : 오웅성, 대학, 세계, 프랑스, 유학, 디자인스쿨, 보르도건축대학 ※ 페이지 : 152-159
  • 고려시대의 사원4
    춘천 청평사_강원도 춘천군 북산면 청평리 산 675번지에 있는 청평사(淸平寺)는 청평산 부용봉(芙蓉奉 해발 668m) 남쪽 기슭에 있다. 이곳은 고려시대 진락공 이자현이 17년(1089-1125)동안 은거(隱居)한 곳으로 이름높다. 양주 회암사지_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 48번지에 있다. 회암사(檜巖寺)의 창건은 고려 충숙왕 15년(1328)의 지공(指空)이 서축의 난타사와 산수(山水)의 형상이 같은 천보산 서남쪽 기슭에 자리 잡았다고 전한다. 회암사지는 사적 제128호로 지정되어 있고 사지에는 회암사지 부도(보물 제388호), 잡지자석등(보물 제389호), 회암사지 부도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등이 있어 사찰조원속의 환경조각적 공간 구성도 보여준다. ※ 키워드 : 정재훈, 특별기획, 옛조경, 고려, 사원, 청평사, 회암사지 ※ 페이지 : 122-129
  • 도시환경평가, 수용자의 만족도와 가치도가 함께 측정되어야-한양대 대학원, 조세환씨 박사논문서 밝혀-
    조세환 교수(경주대 관광조경학과)의 「태도모형에 의한 도시환경 평가-경주시 사례연구-」란 이 논문은 기존 도시환경 이미지 연구가 도시환경에 대한 주관적 평가 연구분야에 갖는 이론적, 방법론적 한계에 부딪친다는 것에 착안점을 두고 풀어나갔다. 『평소에 느꼈던 것으로 기존의 이미지 연구는 물적환경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 또는 공간의 경관장소적 의미에 관심을 두고 있으므로 도시의 구조적 특성분석에는 유효할 수 있으나 도시환경에 대한 인지와 ‘좋다’, ‘나쁘다’의 평가로서 도시의 이미지를 알고 해석하는데는 부족한 점이 많아 학문적 접근을 시도해 보았습니다.』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계획가나 행정가의 의사보다는 거주민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도시를 개발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주민의 주관적 평가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명제를 이 논문은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 키워드 : 조경계동서남북, 조세환, 논문, 도시환경평가, 태도모형, 경주 ※ 페이지 : 84-85
  • 지구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전망 ; 산림생태계의 피해현황
    일시적인 치료법은 석회질 비료를 산림에 살포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산림피해의 근본적인 원인은 대기오염이다. 따라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죽어가는 숲을 되살리는 길이 된다. 한국은 대기오염의 역사가 짧아서 아직 대규모 산림피해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현재상태로 간다면 20년 전후에 유럽과 같은 피해가 나타날 것이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화석연료 즉 석탄, 석유 등의 소비를 억제하는 개선책을 찾아야겠다. 예를 들면,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제작되는 모든 물자의 절약, 폐품의 재활용, 자가용·자동차 사용 억제, 화학비료를 적게 쓰는 유기농업의 개발 등을 서둘러야 하며, 또 한편으로는 대기오염의 저항성이 강한 나무를 선발하여 식재하여야 겠다. ※ 키워드 : 이경준, 특별기획, 환경오염, 생태계, 산림, 산림쇠퇴, 피해, 대책 ※ 페이지 : 64-69
  • 제 31차 IFLA 멕시코 세계대회
    한국조경학회(회장 양병이)에서는 금년 6월 초 멕시코에서 개최될 전세계 조경인의 모임인 IFLA세계대회에 참가할 방문단을 구성중에 있다. 금번 대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최근의 세계적 추세에 초점을 둔 “거대도시에서의 조경학과 생태학”으로서 관련분야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학회에서는 전문가들의 학술발표 및 참가와 대학생들의 학생작품전 출품을 촉구하는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 키워드 : IFLA, 멕시코, 대회, 기속가능한개발 ※ 페이지 : 87
  • UR이 한국 조경계에 미치는 영향
    개방이 국내 조경시장에 불어오면 우선 설계업체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의 기본계획에 포함된 조경을 포함한 전반적인 설계업체의 기본계획 분야는 타격이 크고 많은 시장 잠식이 예상된다. 이는 휴양림, 레포츠 시설, 각종 테마파크, 대단위 놀이 시설 등의 계획에 있어 선진국의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능력이 탁월하며, 관련 산업의 발달로 인해 고도하이테크 시설의 도입이 가능하는 등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공분야 역시 어느 정도의 시장잠식이 예상되며 특히 선진국의 발달된 관련 산업을 생각할 경우, 기계화가 가능한 시공분야 등에서 시장잠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골프장, 해양 마리나 등 고부가가치 사업이면서도 국내시공 기술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환경 파괴가 문제시되는 분야에서, 선진 외국 업체가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진출할 경우 국내업체에 막대한 피해가 예측된다. ※ 키워드 : 오정학, 특별기고, UR, 우루과이라운드, 영향, 개방 ※ 페이지 : 130-135
  • 조경용어 개명을 재조명해본다-서울시, 100개 단어 선정…이구이성 우려-
    서울시가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 투성이인 조경용어 순화에 직접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월 6일 공원·녹지 관련부서에서 사용되고 있는 어려운 조경용어 1백개를 선정, 한국조경학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순우리말 용어로 바꾸고 관련 공무원 및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이 용어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받아들이는 조경학계나 업계의 입장은 각양각색이다. 우리고유의 얼을 살려 전문용어 자체도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는 입장과 반면에 국제화 시대에 과연 굳이 우리것을 고집할 필요가 있느냐는 두가지의 상반된 입장이 계속 공방을 벌이고 있는 형편이다. 공문서와 시설 안내표지판 등은 개명된 용어로 표기되고, 우리의 언어습관은 종전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이원화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우려된다. 이것의 해결책은 시간이 흐르면 차차 나아지겠지만 그보다는 우리조경용어의 공통되고 표준화된 기준마련이 더 시급하지 않나 생각된다. ※ 키워드 : 서울시, 용어, 순화, 이원화, 이구이성 ※ 페이지 : 8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