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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연환경보전법>에 거는 각계의 기대와 시각 ;<자연환경보전법>의 변천과정 및 정책발전의 필요성
1990년 8월 1일 환경보전법이 환경정책기본법, 대기환경보전법, 수질환경보전법 등 6개법으로 분법화되면서 환경보전법이 폐지되었지만 환경정책기본법 부칙에서 자연환경보전 분야에 대하여는 환경보전법이 계속하여 효력을 가지도록 하였다. 1991년 12월 31일 자연환경보전법이 제정되고 기존의 환경보전법의 자연환경보전규정은 폐지되었다. 많은 사람이 자연보전은 앞으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환경관련 제도의 발전에 있어서도 자연보전은 뒷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자연은 한 번 사라지고 나면 다시 올 수 없는 것이다. 자연에 대한 국민의 의식과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세계 어디나 관광을 가고 또 올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우리의 자연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생태계보전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환경부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인식하고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중이다. ※ 페이지 : 54~57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법 제정, 자연보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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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접근하는 학문풍토에 흥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유학경비는 정말 대답하기 힘든 부분이다. 없이살면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을 제작한 배용균 감독처럼 극빈으로도 잘 견딜 수 있고, 만약 재정이 좀 여유가 되면 그야말로 한도가 없다. 평균적인 얘기를 하면 학비는 국립대학의 경우는 많아야 1년에15만원 그러나 집세가 비싸서 파리시내 혼자사는 방은 최소한 매월 30만원은 든다. 그다음 식비 등등은 나름이니까 이정도로 아주 일반적인 셈을 할 수 있다. ※ 페이지: 148~151 ※ 키워드:프랑스, 유학, 파리, 경비, 김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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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은 환경과 타인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씨의 표현”
자연을 가꾸고 조성하는 사람의 마음은 매우 순수하며 자기를 위하기보다는 환경을 생각하고 타인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요즈음과 같이 사회적, 도덕적으로 모든 점이 혼돈스러울 때 예술로서의 경관보다는 이러한 아름다운 마음씨의 표현으로 나타나는 경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 페이지: 50~51
※ 키워드: 경관, 마음씨, 예술로서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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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적 맥락에서 살펴본 공동주택(Apt.) 차별화 방안
배타적 생활권의 해소 차원과는 다소거리가 있지만 기 건설된 아파트에서의 이러한 사례를 종합운동장 맞은편에 입지한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서 엿볼 수 있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옆
에는 아시아 공원이 있어 인근 지역에 거주하곤 있는 시민들은 아파트의 내부도로를 이용해 아시아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공원을 찾은 인근 지역주민들은 공원옆에 위치한 아파트의 근린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따라서 아파트단지의 입지에 따른 배타적 생활권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위해서는 관련 법규정의 개선이 선행되어야하며, 주택건설업체에서도 아파트 단지계획시 공공시설에 대한 인접 주택 거주자들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간적으로 배려하여야 할 것이다.
※ 페이지: 140~147
※ 키워드: 아파트, 공동주택 차별화, 도시계획, 배타적 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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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설계 현상공모 수상작
서울시는 공원녹지확충 5개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졸로구 세종로 76-2번지 일대 2천7백4평의 부지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현상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고병익 전 서울대 총장)는 총 11개의 응모작품을 놓고 심사한 결과 (주)경동기술공사가 제출한 안을 당선작, 동심원의 안을 2등, (주)신화컨설팅의 안을 3등으로 결정했으며, 가작에는 (주)남광엔지니어링, 동인조경마당이 선정됐다.
※ 페이지: 126~131
※ 키워드:그린비전 서울2000, 공원녹지확충 5개년계획, 현상공모, 세종로, (주)경동기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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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고도, 하이델베르크
괴테를 위시한 많은 문호들이 깊은사색에 잠겨 거닐었다는 그 유명한 산책로인 철학자의 길(Philosophenweg)을 가려면 네카강을 건너야 한다. 네카강을 가로지르는 하이델베르크의 하나의 명물(名物)인 아치형의 옛스러운 다리는 카를케오도어(Karl Theodor)교이다. 그 이름은 다리를 만들었다는 테오도르에서 유래되었는데, 다리의 양쪽 끝에는 각각 테오도르조각상과 지혜의 여신 아테네 조각상이 보초인양 다리를 지키고 있다. 다리를 건너며 네카강을 바라다본다. 강 곳곳에는 저수보(貯水洑)를 설치하여 유람선이 항상 운항할 정도의 일정한 수위가 유지되게끔 하였고, 맑고 투명한 물속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뛰놀고 있었다. 강변에는 팬티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누가 보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다. 하이델베르크의 일정지역은 법적으로 완전히 누드가 허용되는 나체촌(裸體村)인데, 그 지역내에서는 옷을 입든 말든 개인의 자유이다. ※ 페이지: 158~163 ※ 키워드:하이델베르크, 강철기, 답사, 네카강, 괴테, 철학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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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섬유를 이용한 자연형 식생호안공법
식생호안공법
본공법은 친수성보다는 다양한 식생창출을 도모하는 자연성이 강한 공법이다.
-ROLL의 기능
?표면조도가 크므로 유속을 완화시키며 부유물을 침전시킴
?식물이 성장하여 완전히 활착할 때까지 호안 보호 역할을 수행.
?일정기간(7~10년) 경과 후 분해되어 건강한 토양을 유지
?수분 보습력이 뛰어나 토양건조를 방지
?유연성이 좋아 자유자재의 형태유지
?홍수시 식물의 뿌리가 뽑히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함
?수질정화 능력이 좋다
-시공방법(순서)
①호안사면정리 ②JUTE MESH 설치 ③말뚝박기 ④COIR ROLL 설치 ⑤로프 고정 ⑥식재 ⑦보호책 설치 ⑧세굴방지 ⑨토양조건
※ 키워드 : 식생호안공법, JUTE MESH, COIR ROLL
※ 페이지 : 15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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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나무는 어디에 가 있어도 다 알아봐요 ; 장미농원 백운수?종택 부자
장미농원의 주인인 백운수 사장(52세)과 그의 장남 백종택 씨(진주산업대학교 조경학과 3학년)는 백운수 사장의 부친인 백갑흠 씨(80세)가 일본에서 진주로 건너와 처음 장미재배를 시작했던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갑흠 옹이 처음으로 조경수 재배를 시작하면서 장미재배에 손을 대 지금까지 장미농원이란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장미농원의 2만5천여평 포지는 경남 사천과 진주 등 3곳에 흩어져 있으며 반송, 오엽송,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관목류로는 옥향, 영산홍, 사철나무, 눈향나무 등이 제법 넓게 포지에 분포하고 있다. 지금은 대구나 하양지방에서 장미재배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한다. 장미농원은 다른 농원에 비해 도로의 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도로가 모두 잔디로 뒤덮여 있어 실제로는 도로처럼 느껴지지 않으며 오히려 넓은 잔디도로 덕분에 인부들이 작업하기가 휠씬 수월하다고 입을 모은다.
※ 키워드 : 장미농원, 백운수, 백종택, 조경수재배, 장미재배
※ 페이지 : 14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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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학도, 조경살리기 나섰다
1996년 12월 5일 오후 2시 여의도광장, 각 지방의 번호판을 부착한 버스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도착한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은 일제히 질서정연하게 새마을 봉사대 앞으로 집결했다. 이날은 바로 ‘전국조경학과 학생연합회 “조경살리기” 비상대책본부’라 주최한 건설산업기본법 제정에 대한 반대 집회가 있는 날. 지난해 11월 23일 진주산업대학교에서 있은 전조련 지구장 비상소집회의에서 구성된 ‘전국조경학과 “조경살리기” 학생 비상대책본부’는 전조련 회장(장영환 동아대 3년)을 주축으로 각 학교 학내광고를 통한 광고투쟁, 서명운동의 결과물과 편지보내기 등으로 소위원회 의원들에 대한 입장을 표시함으로써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에 대한 반대 투쟁을 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 날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건설교통분과위원회의 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조경학도를의 의견을 외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
※ 키워드 : 전국조경학과 학생연합, 전조련, 조경살리기 비상대책본부, 건설산업기본법
※ 페이지 : 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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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서구 가꾸기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이정일)는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은 민관이 힘을 합쳐 기존 도심의 녹지공간 복원에 노력하고 앞으로 개발사업은 환경이 중시되는 쾌적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미래형 환경?생태 도심으로 가꿔 나가자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서구청은 시민산책로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심속 담장헐기 운동, 손바닥정원 가꾸기, 벚꽃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키워드 : 푸른 서구 가꾸기, 이정일 구청장
※ 페이지 : 148~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