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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의 현상과 인식 _ 녹색민주주의 VS. 회색민주주의
지난 96년 5월 개장된 이래 도심속에 인공호수를 활용한 근린공원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산호수공원. 최근 꽃박람회를 비롯한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수도권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본지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에 걸친 호수공원 답사를 통해 공간배분, 동선, 관리 등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호수공원을 재조명해보았다. 이에 앞서 박정욱 박사의 글을 게재한다.
일산 호수공원은 대규모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계획된 공원으로서 광장과 호수를 연결한 독특한 양식의 공원이다. 또한 서울시민들에게는 공원과 함께 농촌을 방문할 수 있어 농촌과 도시를 연계하고 있고, 서울의 외곽, 특히 한강 근처에 위치하여 서울의 환경 조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서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서울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실제로 공원 안에는 한국의 자생화를 주제로 한 생태공원이 있어 이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또한 호수공원은
2002년 월드컵경기 전용구장과 연결될 수 있는 선상에 있기 때문에 한국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개선하여 관광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공원이다. 난지도, 행주산성, 호수공원, 통일동산 등은 모두 자유로를 통해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어, 이들을 연결하여 관광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일산호수공원, 비평, 박정욱, 이준석, 조경진, 이용후평가
※ 페이지 : 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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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쥐어 주시던 단감이 그리운 곳 _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군
고향.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고향이 있다. 고향에서 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그렇게 인생을 살아간다. 모두에게 고향은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며 가슴 따뜻한 곳이기에 삭막하기만 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은 갈수록 늘어만 간다. 나도 충분히 공감한다. 내 자신이 매우 힘들고 고달플때, 그리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낄때, 고향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나는 예전의 그 풋풋한 공기와 바람을 만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어머니의 된장국과 보리밥을 먹으면서 도시에서 생겼던 온갖 병을 깨끗이 치유하곤 했다. 그리고 다시 도시로 가서 치열한 삶을 살아갔다. 지금 나는 하루하루가 바쁜 도시생활의 일정속에서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며 나름대로 충실한 삶을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고향으로 꼭 돌아가리라 생각하고 있다.
김원일의 소설‘노을’을 보면 봉화산이라는, 말이 달리는 모양처럼 생긴 바위산이 하나 나온다. 봉화산에는 오래된 절터가 있고 옆으로 드러누운 부처님 와상이 바위에 새겨져 있는데, 가야시대의 것이라고 하여 자왕골이라고도 한다. 1946년 8월, 나는 봉화산과 자왕골을 등지고 있는 김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어릴적 나는 그곳에서 칡을 캐고 진달래를 따고 꼴을 먹이러 소를 몰고 다니기도 했다. 친구들과 나는 소를 골짜기에 몰아넣고 개울가에서 목욕도 하고 물장구도 치며 놀았다.
※ 키워드 _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군, 고향, 노무현
※ 페이지 _ 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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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A 100년, 앞으로의 100년 _ ASLA의 어제와 오늘
미국조경가협회(American Society of Landscape Architects ; ASLA)는 미국내의 조경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유일한 전문 단체이다. 이 협회의 소명은 문화와 자연 환경을 세심하게 돌보고 현명하게 계획하며 예술적으로 디자인하는 일을 선도하고 교육하는 데 있다. 1899년에 11명의 발기인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ASLA는 현재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미국 전역에 47개의 지부를 거느린 회원 1만3천2백23명의 단체로 성장했다. 민간과 공공의 실무자와 학계 인사들이 전문인으로서의 뿌리를 ASLA에 두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관련 전문 분야의 회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회원 중 약 80퍼센트가 민간 부문에서 일하고 있고, 15퍼센트는 지방 정부, 주 정부, 연방 정부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5퍼센트 정도의 회원은 학계에 종사하고 있다. ASLA는 조경 전문업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애쓰고 있으며, 교육, 커뮤니케이션, 출판,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전문가간의 상호교류 사업 등을 통해 조경 실무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ASLA는 미국의 여러 대학과 대학교에서 조경 교육 프로그램을 인가 받은 권위 있는 조직이기도 하다. ASLA는 또한 유사한 목적을 지향하는 조직들과 제휴하여 지방 정부, 주 정부, 연방 정부의 정책 결정체들이 윤리적이고 공공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ASLA의 핵심 프로그램과 서비스로는 전국 연례회의 및 EXPO, 잡지『Landscape Architecture』, 조경 소식지『Landscape Architecture News Digest』, ASLA 온라인 월드 와이드 웹 사이트(http://www.asla.org), 전문 워크샵과 세미나, 리더십 트레이닝, 고용 중개, 전시 기획, 시상 제도, 면허 및 인허가와 기타 입법 관련 이슈의 대변과 로비, 유관 조직 및 비영리 단체를 연결하여 공공 정책을 입안하는 일 등을 들 수 있다. ※ 키워드 : ASLA, ASLA 사업, ASLA 회원 ※ 페이지 : 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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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도시 부천, 회춘(回春)의 도시 의정부
그동안 몇 회에 걸쳐 여러 중소도시들을 답사하면서 느낀 것 중의 한가지는 그 도시의 위치조건과 제반 여건을 감안한다면 도시의 살림살이가 들여다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사는 사람들의 생활과 그 도시의 배경이 담겨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울 수도권 인접도시들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내일에 대한 모습을 더듬어 보기로 한다. 그중 서울의 서쪽인 한강하류에서 새롭게 커가고 있는 경기도 부천富川시와 서울 북부 도봉산 너머의 의정부議政府시는, 한강의 의미와 수도로서의 위상 조건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가를 비교하기로 하였다. 마침 필자가 태어난 곳의 주변이기도 하고 성장기 때의 정서가 남아 있는 곳이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우선 경인(京仁) 전철에 올라탔다. 1960년대 말(1967년)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을 때,“ 도로가 달린다”라고 신기해하기도 하였고 스튜어디스(초창기의 안내양)들도 멋쟁이였기에 서울을 벗어나는 나들이로는 인기가 있었던 코스였다. 특히「소사」의 복숭아는“수밀도”라 하여 수원의 딸기, 안양의 포도와 함께 소문난 맛으로 유명했었고, 요즈음과 같이 4, 5월 복사꽃이 필 때에는 들판의 아지랭이와 함께 서울의 젊은이들을 유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서울과 붙어버려 그나마의 한적한 경치는 볼 수도 없게 변모되어 버렸다. 부천시는 1973년 시로 승격되기 전까지만 하여도 일명 “복사골”이라는 마을이었는데 경인 철도가 전철이 되면서 ’98년말 현재 78만의 대도시로서 25년 동안 무려 12배 이상의 인구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 키워드 _ 부천, 의정부, 공원탐방, 도시탐방, 도시이야기
※ 페이지 _ 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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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실경화와 조경(10)
옥류천 주변 _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된 창덕궁은 광해조에 복구되기 시작, 후원(後苑)의 경우 인조대에 들어와서 수많은 정자가 새로 건립되고 물을 끌어들여 조경을 하여 현재와 같은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우선 인조14년에는 후원의 가장 북방에 옥류천(玉流川)을 개착(開鑿)하고 옥류천 주변에 환서정(歡逝亭), 운영정(雲影亭), 청의정 등을 세웠다. 환서정은 후에 이름을 소요정(逍遙亭)으로 고치고 운영정도 태극정(太極亭)으로 바꾸었다. 옥류천 주변의 제일 윗쪽에 청의정, 그 아래에 태극정, 그 아래에 소요정과 농산정(籠山亭), 그리고 제일 밑에 취한정(翠寒亭)을 지었다. 소요정 바로 위에는 어정(御井)이라는 샘물이 있는데 그 아래 바위를 다듬어 샘물이 돌아 흘러 아래로 떨어지도록 하였다. 바위에는 인조 어필(御筆)로 옥류천이라는 글씨를 새기고 그 아래로 작은 폭포를 조성했다. 숙종이 지은「逍遙觀泉詩」(소요관천시)에는 이 작은 폭포의 경관이 잘 묘사되어 있다.
궁궐지(宮闕志)에는“청의정은 태극정 서쪽에 있는데 이는 물을 모아 연못을 만들고 못 가운데에 섬을 만든 것으로 인조 14년 병자년(丙子年)에 세웠다”라고 기록하였다. 청의정이 있는 연못은 장방형으로 동궐도(東闕圖)에 나타나 있는데 지금도 장방형의 벼농사를 짓는 곳이다. 청의정은 초가지붕으로 연못을 이룬 곳에 벼를 심어 왕이 농부의 벼농사를 실제로 체험해보고 그 볏집으로 해마다 지붕을 만들었다고 한다.
※ 키워드 _ 옥류천, 창덕궁, 실경화, 전통조경
※ 페이지 _ 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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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 거리
김수로왕과 아유타공주의 사랑, 그리고 풍부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해상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던 가야의 고도 김해. 지난해 국립김해박물관의 완공과 함께 가야문화정립의 새로운 정기를 마련했던 이곳에 옛 가야의 정신과 문화를 담은 ‘문화의 거리’가 실험적으로 부분 조성되었다. 계획 프로젝트는 총 연장 2.5㎞로 500~700m의 구간마다 ‘선사시대-과거-현재-미래’라는 시간적 흐름을 가지며 ‘원시의 장’,‘ 역사의 장’‘, 현재의 장’, ‘미래의 장’으로 구현된 다. 이 4개의 영역중 현재 시공완료된 구간은 ‘역사의 장’. 여타의 테마거리 조성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했던 이번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가야문화의 정서와 문화적 흡인력을 어떠한 형 식과 내용으로 담아내느냐, 그리고 기존시민들의 보행활동이 거의 없을 만큼 유인요소를 가지지 못한 낙후된 가로공간을 어떻게 새롭고 활력있는 보행공간으로 창조해내느냐가 관건이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역사의 장’은 과거시점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선의 질서와 안정된 패턴의 경관구도 속에서 가야문화의 효과적 표현과 공감에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여기에는 가야문화 역사를 인지할 수 있는 신화와 유물, 음악 등 다양한 시청각적 요소가 디자인 모티브로 설정되었다. ※ 키워드 : 거리, 김해, 문화의거리 ※ 페이지 : 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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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조경과 풍수(3) _ 터, 부지, 연못은 어떻게 조성하나
살기 좋은 땅이라면 어떤 곳일까?『 정감록』에 나타난 십승지(十勝地)는 다분히 병란(兵亂)이나 탐관오리의 악랄한 토색질을 피해 살 만한 곳이 추천되었다. 그렇지만 현대에 와 그곳을 찾아보면 모두가 전답 없는 첩첩산중이라 사람이 둥지를 틀고 살기에는 적합치 않다. 이는 음양의 기가 잘 갈무리된 길지보다는 바깥 세상이 전쟁에 시달려도 그곳만은 배불리 먹고 불안에 떠는 일이 없을 만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택리지』는 풍수학적 입장에서 먼저 지리(地理)를 꼽았다. 즉, 재물을 얻기 쉽거나 인심이 좋거나 산수가 수려하기보다는 자연환경이 사람 살기에 적합하냐 그렇지 않느냐를 우선시하였다. 사람은 비록 영물(靈物)이긴 하지만 초목이나 동물과 같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생명 활동이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빛, 물, 온도, 공기 그리고 먹거리가 조화를 이룬 터가 중요하다. 좋은 땅이란 초목이 무성히 자라고, 물은 깊으며, 흙이 부드러워 사람까지도 살기 적당한 곳을 일컫는데, 이런 땅도 끊임없이 바람과 물[양기]의 영향을 받는다. 즉 땅은 음(陰)이고 정(靜)이니, 양(陽)이요 동(動)인 양기의 흐름에 따라 풍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길지(吉地)를 말하며 물이 빠져나가는 수구를 먼저 말한 것은 부지 내의 땅과 생명체에 영향을 준 양기가 최종적으로 빠져나가는 한계가 바로 수구이기 때문이다. 즉 수구를 지나 버린 양기는 부지 내의 생명체에 더 이상 어떤 변화의 기운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 키워드 _ 풍수, 풍수조경, 생태적조경, 전통조경, 풍수사상, 터, 부지
※ 페이지 _ 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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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보는 우리문화’ 펴낸 이상희 전 장관
내무부장관, 건설부장관, 경북지사, 대구시장, 진주시장,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요직을 거쳐오며 재임시절 막강 파워를 구가했던 이상희 전 장관(67세). 1991년 건설부장관을 끝으로 30여년의 화려한 공직생활을 마감, 소시민의 삶을 살아오던 그가 최근 흥미로운 주제로 책을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여년동안의 자료수집과 3년간의 집필을 거쳐 지난해말 빛을 본‘꽃으로 보는 우리문화’. 분량만 해도 총 1천5백여페이지에 걸쳐 3권에 이르는 이 책은 그만한 위치라면 으레 생각하는 자서전이나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담은 정치 경제관련 실무지침서가 아니라는 사실부터가 이채롭다. 하물며 꽃이야기라니... 단순히 원예나 꽃꽂이 차원에서의 취미와 흥미정도로 짐작할 수 있는 그의 꽃이야기는 책의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어줍쟎은 선입견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우리 조상들은 복숭아꽃을 좋아했지요. 특히 봄바람이 불고 가랑비가 오는 가운데 젖어있는 복숭아꽃잎이 한잎 두잎 물가에 떨어져 흐르는 모습은 벚꽃이 바람에 날려 한꺼번에 떨어지는 모습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꽃중에서도 복숭아꽃을 최고로 꼽는 이 전장관. 그는 다음으로 매화와 진달래, 해당화, 갈대꽃 등을 차례로 꼽으며 우리 조상들의 꽃사랑 이야기를 거침없이 늘어놓는다. 이같은 그의 꽃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착은 집필에 있어서도 단순히 꽃에 대한 감상이나 에세이 차원을 뛰어 넘는다. 한국인의 꽃에 대한 미의식과 문학, 민속과 관련한 꽃이야기, 꽃에 얽힌 설화 등 우리 민족의 의식속에 함께 해오던 꽃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 적 문화적 관점에서 철저한 고증을 통해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 키워드 _ 이상희, 꽃과 문화
※ 페이지 _ 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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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씨드벨트 _ 간편한 시공, 빠른 피복이 특징
건조기 파종공사 현장에서 발아 및 유묘 성장에 필수적인 보습유지를 위해 필름멀칭, 거적덮기, 네트설치 등의 공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수분증발 방지를 위한 필름멀칭시엔 고온장해의 피해가 있다. 또한, 종자 및 유묘유실 방지를 위한 거적 및 네트 공법은 보습유지의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반해 유공씨드벨트는 적습유지, 고온방지, 종자 및 유묘유실방지 등의 제반 문제점을 해결한 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 키워드: 피복, 씨드, SEED, 법면녹화
※ 페이지 : 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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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흥덕사지간 지하차도 기본계획 당선작
청주시는 내년에 개최될 ‘세계인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기존 예술의전당 광장과 흥덕사지를 연결하며 문화유적지와 문화예술 공간을 조화시킬 수 있는 ‘예술의전당∼흥덕사지간 지하차도 기본계획 구상설계 공모전을 지난 2월 18일까지 실시했다. 총 6개팀이 등록하여 4개의 작품을 제출한 결과, 청주대학교 도시·지역개발연구소+아르떼환경디자인의 작품(프리젠테이션용 애니메이션-이삭디자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 키워드 : 지하차도, 설계안, 당선작, 문화공간 ※ 페이지 : 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