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인천 부개역 푸르지오
    Bugae Prugio in Incheon조경, 조각, 조명 - 인천 부개역 푸르지오의 세가지 차별화 전략이다. 외부 공간 컨셉은 “스토리텔링”으로서, 시각적 요소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나 고유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사람과 공간 사이의 소통과 상상의 다리를 놓아 사람들에게는 감성을 심어주고 공간에는 추억과 감동을 남겨주는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다.전체 공간은 Harmony Zone, Smile Zone, Memory Zone, Hope Zone, Dream Zone으로 나누었으며, 가장 큰 특징은 각 공간마다 이야기가 있는 조각 작품을 다수 설치하여 주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점이다.전체적으로 예술장식품 4개소, 단지 특화작품 11개소, Africa Shona 조각 13개소(소화전), 동상 12개소, 회화 6개소가 외부 및 내부의 공공공간에 설치되어 있어서 문화적 예술적 감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연출되고 있다. Harmony Zone, 화합과 번영의 길단지 주출입구 부분이 Harmony 존이다. 느티나무를 대표목으로 식재하고, 한국 전통 조형물인 솟대를 설치하여 “전통성”으로 디자인을 특화하였으며, 단지의 번영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또한 『친구』라는 조각 작품을 사람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벤치 바로 앞에 버젓이 배치해 놓았는데, “조각”을 멀리서 바라보는 대상이 아닌 사람과 함께 호흡하고 느끼는 대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조경설계 _ 느티나무조경시공 _ 정한조경시공사 _ (주)대우건설시행사 _ (주)KT위치 _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120-342번지 외규모 _ ?2개동 1,054세대조경면적 _ ?6,557.58㎡(46%)준공일 _ 2?010. 1. 31.사진 _ (주)대우건설, ⓒ는 박상백 기자
  • 고양 원당 e-편한세상
    e-Comfort Land in Wondang원당 e-편한세상의 조경은 옥외 공간의 이용도와 중요도를 확대하고, 하드스케이프hardscape에서 소프트스케이프softscape로 변화하는 디자인의 경향을 반영하였으며, 친환경 저에너지 개념을 공간과 시설물의 설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필로티 활용, 무장애 공간 구성모든 동이 2층까지 필로티 공간으로 되어 있는 건축물의 특징을 적극 활용했다. 열린 구간을 확장하기 위해 절제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나무도 필로티 기둥에 맞춰 일렬로 식재했다. 이를 통해 열린 경관 뿐 아니라 바람길도 확보할 수 있었다. 또 장애인이나 노인, 어린이 등 신체적 약자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모든 구간에 턱을 없애고, 길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만들어 놓아 무장애 공간을 구성하였다.조경설계 _ (주)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조경식재 _ (주)고운조경조경시설물 _ 청우개발시공사 _ 대림산업(주)발주 _ 주교성사주공1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조합위치 _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713-1번지규모 _ 21개동 1,486세대조경면적 _ 25,638.7㎡(38.3%)준공일 _ 2009 .12 .1.사진 _ 대림산업(주)
  • 난센파크
    Nansen ParkPREVIOUS STATE오랫동안 매우 아름답고 다양한 경관을 가지고 있던 경작지가 1940~1960년대 오슬로 국제공항이 들어서면서 평지가 되었다. 1998년에 공항이 후면 왼쪽으로 이전하면서, 거의 1,000 에이커에 달하는 반도모양의 대상지가 남겨졌고,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AIM OF INTERVENTION포르네부Fornebu에 있는 오슬로 국제공항의 이전은 노르웨이의 가장 큰 개간 프로젝트를 가져왔다. 새 공원은 오슬로 타운으로부터 약 10킬로미터 떨어진 새로운 커뮤니티에 대한 정체성과 기능성을 제시하였다. The park난센중앙공원(약 20만㎡)은 포르네부에 살게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한 매력적이고 활기찬 만남의 장소로 디자인되었다. 강한 정체성, 단순함, 영원성이 디자인상 중요한 포인트였다. 대상지의 역사를 반영하기 위해, 공항의 변하지 않는 선형성과 기존 경관의 부드럽고 유기적인 형태 사이에 역동적인 교류가 되도록 공원설계를 하였다. 대상지의 경계는 3면이 오슬로 피오르Fjord와 접해있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 언덕의 능선과 개방된 경관은 강하면서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이는 독립적인 느낌과 공간감을 형성하기 때문에 새로운 풍경으로 담고자 하였다. 넓고 고요한 전망과 조화로운 형태는 이곳에서 이루어질 활동들과 조심스럽게 결합된다. Water공항 터미널 건물과 관제탑이 수로의 시작점이 되며, 수로는 공원 전체를 관통하면서 남에서 북으로 뻗어나간다. 수로 디자인은 거울못의 표면 반사, 물의 흐름과 떨어짐이 만들어 내는 직선과 곡선 사이의 재미있는 유기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좁은 수로는 코르텐강으로 된 가장자리와 다리가 있는 기존 콘크리트 수로로 떨어지기 전에 코르텐강 프레임 안의 물결무늬의 색깔 유리를 통과하여 흐른다. 물은 6천㎡의 거대한 중앙호수로 흐르기 전에 정밀하고 딱딱한 면과 부드럽고 유기적인 면이 있는 커다란 유역으로 빠르게 유도된다. 생물학적인 모래 필터들, 기계적인 필터장치, 그리고 펌프가 물을 정화하고 공기를 불어넣어 건강한 수질상태를 유지한다. PREVIOUS STATEAn old cultivated landscape with much variation and beauty was levelled into Oslo’ international airport in the 1940 - 60’. In 1998, the airport was moved and left behind it a peninsula of almost 1,000 acres in need of transformation. AIM OF INTERVENTIONThe moving of the Oslo International Airport at Fornebu resulted in the largest industrial reclamation project in the country. The new park was to form a functionalfocus and an identifying center piece of a new community some 10 kilometres from downtown Oslo. Plots for housing and offices were sold off to private developers, while the Norwegian Directorate of Public Construction and Property together with the City of Oslo undertook responsibility for infrastructure and landscape; the treatment of polluted grounds, and the planning of a new park structure. In 2004, an architectural competition was won by landscape architects Bjørbekk &Lindheim. The parkThe central Nansen Park (approx. 200,000㎡), has been designed to serve as an attractive and active meeting place for all those who will be living at Fornebu. A strong identity, simplicity and timelessness have been key points. In order to respond to its dramatic history, the park has been designed as a dynamic dialogue between the uncompromising linearity of the airport and the softer, more organic forms of the original landscape. The site borders the Oslo Fjord on three sides. The openness of the landscape, as well as the distant contours of the hills gives astrong and peaceful feel of the sky, a separateness and spaciousness which we have tried to instil in the new landscape. The quiet calm of the extensive views and the harmonious forms have carefully been combined with activities. WaterThe former terminal building and control tower is the starting point for the water feature that stretches northsouth through the park. The design of the waterway reflects the playful variations between straight and organic, still reflecting pool surfaces, streaming or falling water. A narrow water channel runs through rippling coloured glass within a frame of corten steel before running down an in-situ concrete water channel with corten steel edges and bridges. The water is led into a larger basin with a precise, hard side and a softer, organic side with thresholds and rapids before it empties into the large Central Lake of 6,000㎡. Biological sand filters, mechanical filters and pumps clean and airs the water sufficiently to ensure good water quality.Landscape architect _ Bjørbekk & LindheimWater artist/consultant _ Atelier DreiseitlTechnical consultant _ NorconsultClient _ Statsbygg and the city of OsloLocation _ Fornebu, Oslo, NorwayArea _ 200,000㎡Costs _ 150mill krCompletion _ 2008. 8.
  • 피라마 파크
    Pirrama Park공식적으로 Former Water Police Site로 알려진 Pirrama 공원은 과거 Pyrmont peninsula의 산업지대 중 일부인 1.8ha에 새로 조성된 공원이다. 시드니 해안선 상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보다 광범위한 커뮤니티에게 기억될 만한 공원이자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스터플랜은 기존의 Pyrmont Point와 Gibba Parks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공원으로 구상되었다. 또한 Pyrmont peninsula에 있는 4 헥타르 이상의 공공 오픈 스페이스와 더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공지 및 기존 공원들과도 연결되도록 했다.Pyrmont 해안을 따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새로운 동선과 해변 산책로를 제공하고 있으며, Glebe부터 Rushcutters Bay까지 이어진 14km 정도의 보행로, 자전거도로 및 오픈 스페이스 네트워크 상의 주요 연결점이 되고 있다. 공원의 구조는 대규모에서 개인적 규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부지 내의 지표 레벨의 변화는 각양각색의 이용객들의 다양한 이용행태를 수용하고 여러가지 특성의 공간들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공원은 크게 위요된 작은 만(sheltered Bay), 기둥 정원(pole Garden), 해변 산책로, 녹색과 포인트, 작은 숲(grove), 커뮤니티 광장, 절벽(escarpment), Pirrama Road 등 7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위요된 작은 만은 해안가에서 소극적인 여가활동의 기회가 되기도 하고 시드니항구와의 역사성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제작된 계단과 플랫폼은 다양한 레벨로 디자인되어 해수면 높이의 변화에 따른 레벨 변화의 경험을 선사한다. 물가에는 걸을 수 있는 넓은 선체와 같은 곳이 있으며,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한 수위변화에 따라 부분적으로 잠기기도 하고 드러나기도 한다. 또한 과거 부두 플랫폼들의 흔적들은 이곳만의 역사성을 회상하게 한다. 그밖에 공원 동쪽과 북쪽에는 놀이를 위한 개방된 잔디밭과 Port Jackson Figs(무화과나무의 일종으로 호주 동부의 자생수목) 아래 그늘이 조성되어 있다. 주요 해변로 동쪽 부분까지 군식된 유칼립투스(Gum Tree: 호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300여 종이 넘는다) 나무들은 피크닉과 바비큐 시설들과 함께 이 공원을 좀 더 친밀한 공원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남쪽의 어린이 놀이터는 커뮤니티 광장과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 광장은 Pirrama Road의 커브 길을 따라 있는 사암 절벽으로 구분되고 화장실과 카페 등의 시설이 있는 파빌리온을 포함하고 있다.The brief for the Pirrama Park (formally known as the Former Water Police Site) was to develop a new public park for a 1.8 hectare parcel of post industrial land on the Pyrmont peninsula. The prime location of the site on Sydney’ waterfront offered the unique opportunity for the creation of memorable public parkland for both local users and the wider community. The brief also required appropriately scaled community facilities including shade canopies, kiosk and toilets to be included within the design. The master plan conceived of the new park lands as an enlargement of the existing Pyrmont Point and Gibba Parks, and connected with the existing public parks and publicly accessible spaces on the Pyrmont peninsula providing a combined public open space of over 4ha. The design provides multiple new paths and a waterfront promenade around the Pyrmont foreshore, an important link in the 14km network of pedestrian paths, cycleways and open space extending from Glebe to Rushcutters Bay. The park structure is designed to incorporate multiple spaces, from the broad scale to the intimate. Level changes across the site are used in subtle ways to create discreet areas that allow for different uses and create varying park rooms. The structure has defined these park spaces into 7 key areas; the sheltered bay, the pole garden, the shoreline promenade, the green and the point, the grove, the community square and the escarpment and Pirrama Rd. The sheltered bay creates passive recreation opportunities at the waters edge and strengthens the site’ historic relationship to Sydney harbour. Considerable marine engineering has been undertaken including excavation to create the harbour inlet. The design incorporates precast concrete steps and platforms at varying levels to heighten the experience of tidal water movement. Foreshore elements include outboard walks, maritime remnants and platforms sunken and revealed by monthly and annual tidal cycles. Existing timber piles are retained where possible as remnant artefacts of the sites historic uses. Open lawn areas for informal play and clusters of shaded areas under Port Jackson Figs are located at the northern and eastern sections of park. To the east of the main promenade denser plantings of native Gum trees define a more intimate series of park spaces with facilities for picnicking and barbeques. To the south, a children’ play area is located adjacent to the community square. The community square is defined by the sandstone cliff on the curve of Pirrima Road, and incorporates a pavilion including cafe and toilet facilities. This sunny, sheltered place can accommodate a range of public uses including cultural events and performances, meetings, markets and festivals. A number of community facilities are provided for in the park. These facilities include shade structures, a kiosk, new toilets at the southern edge of the park, barbecue facilities and a new public staircase connecting Herbert Street to Pirrama Road. The children’ play area is located adjacent to the kiosk and toilet, enhancing visual surveillance. Three shade pavilions provide shelter in the park whilst the tree population is established. The larger canopy is located in the playground, with two additional shade structures on the northern end of the existing concrete wharf and on the northern edge of the children’ playground. The project restores an alienated post industrial water frontage to publicly accessible parklands. The transformation of the former water police site to a park with its range of rooms and experiences has not only benefited the surrounding community, but it has added a missing link toward the completion of the 14km publicly accessible harbour walk between Rozelle and Woolloomooloo. This is a major contribution to the greater landscape of Sydney.Landscape Architect _ ASPECT Studios Pty Ltd, Sydney(Lead Consultants)Collaborators _ Hill Thalis Architecture+Urban Projects Pty Ltd(Architects), CAB Consulting(Landscape Architect/Heritage)Client _ City of Sydney CouncilLocation _ Fomer Water Police Site, Pirrama Rd, Pyrmont, Sydney NSW, AustraliaArea _ 1.8 haCompletion _ 2009Cost _ 26 million AUD
  • 피라마 파크
    Pirrama Park공식적으로 Former Water Police Site로 알려진 Pirrama 공원은 과거 Pyrmont peninsula의 산업지대 중 일부인 1.8ha에 새로 조성된 공원이다. 시드니 해안선 상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보다 광범위한 커뮤니티에게 기억될 만한 공원이자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스터플랜은 기존의 Pyrmont Point와 Gibba Parks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공원으로 구상되었다. 또한 Pyrmont peninsula에 있는 4 헥타르 이상의 공공 오픈 스페이스와 더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공지 및 기존 공원들과도 연결되도록 했다.Pyrmont 해안을 따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새로운 동선과 해변 산책로를 제공하고 있으며, Glebe부터 Rushcutters Bay까지 이어진 14km 정도의 보행로, 자전거도로 및 오픈 스페이스 네트워크 상의 주요 연결점이 되고 있다. 공원의 구조는 대규모에서 개인적 규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부지 내의 지표 레벨의 변화는 각양각색의 이용객들의 다양한 이용행태를 수용하고 여러가지 특성의 공간들을 제공한다.이를 위해 공원은 크게 위요된 작은 만(sheltered Bay), 기둥 정원(pole Garden), 해변 산책로, 녹색과 포인트, 작은 숲(grove), 커뮤니티 광장, 절벽(escarpment), Pirrama Road 등 7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위요된 작은 만은 해안가에서 소극적인 여가활동의 기회가 되기도 하고 시드니항구와의 역사성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제작된 계단과 플랫폼은 다양한 레벨로 디자인되어 해수면 높이의 변화에 따른 레벨 변화의 경험을 선사한다. 물가에는 걸을 수 있는 넓은 선체와 같은 곳이 있으며,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한 수위변화에 따라 부분적으로 잠기기도 하고 드러나기도 한다. 또한 과거 부두 플랫폼들의 흔적들은 이곳만의 역사성을 회상하게 한다. 그밖에 공원 동쪽과 북쪽에는 놀이를 위한 개방된 잔디밭과 Port Jackson Figs(무화과나무의 일종으로 호주 동부의 자생수목) 아래 그늘이 조성되어 있다. 주요 해변로 동쪽 부분까지 군식된 유칼립투스(Gum Tree: 호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300여 종이 넘는다) 나무들은 피크닉과 바비큐 시설들과 함께 이 공원을 좀 더 친밀한 공원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남쪽의 어린이 놀이터는 커뮤니티 광장과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 광장은 Pirrama Road의 커브 길을 따라 있는 사암 절벽으로 구분되고 화장실과 카페 등의 시설이 있는 파빌리온을 포함하고 있다.The brief for the Pirrama Park (formally known as the Former Water Police Site) was to develop a new public park for a 1.8 hectare parcel of post industrial land on the Pyrmont peninsula. The prime location of the site on Sydney’ waterfront offered the unique opportunity for the creation of memorable public parkland for both local users and the wider community. The brief also required appropriately scaled community facilities including shade canopies, kiosk and toilets to be included within the design. The master plan conceived of the new park lands as an enlargement of the existing Pyrmont Point and Gibba Parks, and connected with the existing public parks and publicly accessible spaces on the Pyrmont peninsula providing a combined public open space of over 4ha. The design provides multiple new paths and a waterfront promenade around the Pyrmont foreshore, an important link in the 14km network of pedestrian paths, cycleways and open space extending from Glebe to Rushcutters Bay. The park structure is designed to incorporate multiple spaces, from the broad scale to the intimate. Level changes across the site are used in subtle ways to create discreet areas that allow for different uses and create varying park rooms. The structure has defined these park spaces into 7 key areas; the sheltered bay, the pole garden, the shoreline promenade, the green and the point, the grove, the community square and the escarpment and Pirrama Rd. The sheltered bay creates passive recreation opportunities at the waters edge and strengthens the site’ historic relationship to Sydney harbour. Considerable marine engineering has been undertaken including excavation to create the harbour inlet. The design incorporates precast concrete steps and platforms at varying levels to heighten the experience of tidal water movement. Foreshore elements include outboard walks, maritime remnants and platforms sunken and revealed by monthly and annual tidal cycles. Existing timber piles are retained where possible as remnant artefacts of the sites historic uses. Open lawn areas for informal play and clusters of shaded areas under Port Jackson Figs are located at the northern and eastern sections of park. To the east of the main promenade denser plantings of native Gum trees define a more intimate series of park spaces with facilities for picnicking and barbeques. To the south, a children’ play area is located adjacent to the community square. The community square is defined by the sandstone cliff on the curve of Pirrima Road, and incorporates a pavilion including cafe and toilet facilities. This sunny, sheltered place can accommodate a range of public uses including cultural events and performances, meetings, markets and festivals. A number of community facilities are provided for in the park. These facilities include shade structures, a kiosk, new toilets at the southern edge of the park, barbecue facilities and a new public staircase connecting Herbert Street to Pirrama Road. The children’ play area is located adjacent to the kiosk and toilet, enhancing visual surveillance. Three shade pavilions provide shelter in the park whilst the tree population is established. The larger canopy is located in the playground, with two additional shade structures on the northern end of the existing concrete wharf and on the northern edge of the children’ playground. The project restores an alienated post industrial water frontage to publicly accessible parklands. The transformation of the former water police site to a park with its range of rooms and experiences has not only benefited the surrounding community, but it has added a missing link toward the completion of the 14km publicly accessible harbour walk between Rozelle and Woolloomooloo. This is a major contribution to the greater landscape of Sydney.Landscape Architect _ ASPECT Studios Pty Ltd, Sydney(Lead Consultants)Collaborators _ Hill Thalis Architecture+Urban Projects Pty Ltd(Architects), CAB Consulting(Landscape Architect/Heritage)Client _ City of Sydney CouncilLocation _ Fomer Water Police Site, Pirrama Rd, Pyrmont, Sydney NSW, AustraliaArea _ 1.8 haCompletion _ 2009Cost _ 26 million AUD
  • IFPRA 한국위원회 창립총회 및 국제 심포지엄
    ‘국제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행정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ark and Recreation Administration) 한국위원회(IFPRA Korea)’의 창립총회 및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IFPRA는 “공원, 레크리에이션, 어메니티, 여가 대책과 관련되는 서비스의 진흥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공원의 경영과 관리 분야에 대한 국제 조직으로서, 한국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개인 85명, 지방자치단체 5곳, 기업 및 단체 18개, 언론사 5개가 참여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은바 있으며,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이 자리에는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 김영수 공동대표(녹색건축청색도시시민디자인연대, 이하 녹청련), 최광빈 국장(서울시 푸른도시국), 홍기문 처장(LH공사 녹색경관처) 등 국내 인사를 비롯해 IFPRA의 Rob Small 회장, Alan Smith 사무국장, Yoritaka Tashiro 일본 커미셔너, Paul Wilson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직접 방한해 참석함으로써 IFPRA 한국위원회의 출범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전영창 IFPRA 한국 커미셔너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총회에서 IFPRA 한국위원회 위원장에 조세환 회장((사)한국조경학회), 자문위원에 권영걸 회장((사)공공디자인학회), 김영수 공동대표(녹청련), 양병이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등 3명, 부위원장 9명, 운영위원 30명의 임원진이 구성됐으며, 또 커미셔너는 그동안 IFPRA 한국위원회가 창립되기까지 산파 역할을 한 전영창 사무국장(전국파크골프연합회), 간사는 창립총회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안승홍 교수(한경대), 감사는 이창환 교수(상지영서대)가 맡게 되었고, 회장단회의를 통해 감사 1인을 추가 선출하기로 했다. 오후에 시작된 IFPRA 한국위원회 창립 기념 국제 심포지엄은 “녹색경영과 한국 도시공원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먼저 IFPRA의 Rob Small 회장은 ‘21세기의 도시공원’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최근의 기후변화, 도시과밀, 다문화주의, 건강 및 웰빙, 생물종 다양성, 노년 및 유년인구 등 6개의 사회적 이슈를 화두로 던지며 “Global & Local Agenda 점검을 통해, 현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 경제 및 환경적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원서비스를 재정의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역설하였다.주제발표 이후 토론회는 엄서호 교수(경기대)를 좌장으로 김덕삼 교수(경원대), 박정숙 교수(경희대), 배상우 교수(고려대), 윤진환 과장(국토해양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전영창 커미셔너(IFPRA Korea)가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도시공원의 변화와 공공 서비스의 역할과 경영’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부분 공원의 ‘이용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 ‘시민참여의 확대’ 등을 강조하였다. 이번 IFPRA 한국위원회의 창립은 그동안 공원의 조성에만 몰두해오던 우리나라가 이제 이용자 중심의 공원 경영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더욱이 조경가는 물론 정책을 뒷받침할 행정가, 다양한 문화적 컨텐츠를 담아낼 문화·예술인 등 공원의 조성과 운영 및 관리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공원문화를 창출하게 될 전기를 마련했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IFPRA 한국위원회가 한국의 도시공원과 세계의 도시공원을 연결하는 네트위크를 이루면서 명실공히 공원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내는 기구가 되길 기대해본다.
  •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
    도시, 정원을 꿈꾸다지난 3월 11일 경기도, 시흥시, 경기농림진흥재단 주최, (재)희망제작소 주관, 산림청, (사)한국조경학회 후원으로 창조적인 공원과 정원만들기 국제 심포지엄‘도시, 정원을 꿈꾸다’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도시 안의 정원을 꿈꾸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정원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진정으로 도시 내 정원의 주인이 누가 되어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 심포지엄은 경기도가 2010년 10월 2010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원박람회가 지역사회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국외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개최한 것이었다. 2010경기정원박람회의 개최를 앞두고 비전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한 안양호 지사(경기도 행정1부) 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많은 환영사와 축사가 있었는데, 환영사를 위해 시흥시 김윤식 시장과 (재)희망제작소 유시주 소장이, 축사를 위해 조정식 국회의원과 (사)한국조경학회 조세환 회장이 각각 단상에 올랐다. 이날 조세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정원박람회가 도시 행사로 기록될 수 있는 전초작업이 될 것을 기대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원박람회의 성격과 방향, 디자인, 실천전략, 기술, 산업화,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가 종합적 관점에서 폭넓게 논의되기를 당부하였다. 또 행사 이후 정원박람회 장소인 시흥시 옥구 공원을 도시전략적 관점에서 어떻게 시민과 함께 최고의 브랜드로 경영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준비도 잊지 말아야 함을 덧붙였다. 다음으로 2010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서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경기도, 경기농림진흥재단, 시흥시는 도시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향상 및 정원문화 정착을 위하여 업무제휴를 맺고 서로가 힘써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 이재근 상명대 부총장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교육현장 만들기에 앞장1. 부총장으로 임명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전 동국대학교 최상범 교수님의 부총장 임명에 이어 조경학과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부총장으로 임명되셨는데요. 소감 부탁드립니다. 조경학과 교수가 총장이나 부총장이 된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 수는 있지만 특별히 뉴스거리로 삼을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웃음). 조경학과가 신설된 지도 벌써 37년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으니 충분히 교육행정가나 정치가, 지방자치단체장 등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조경가라는 전문가적인 식견이 교육경영분야의 리더로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어느 정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2. 임기 내 이루고자 하는 사업 및 계획을 말씀해 주신다면. 먼저, 교육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직원의 이름은 물론 서로를 알아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졌던 교직원 연수 때에는 신임 교수들의 나이, 고향, 생년월일, 출신학교를 공개했었고, 또 신선한 발상이라는 호응을 얻기도 했었습니다.두 번째로 학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기반으로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이는 젊었을 때부터 학교와 학생에 대한 저의 교육 철학이기도 하여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신입생들의 자기소개서를 받자고 학장님들에게 제안을 했었습니다. 학생들의 생년월일, 취미, 특기, 장래희망, 가족관계 등이 적힌 소개서를 미리 받아 사전에 학생들을 면담하고 관리하면 교육적인 효과가 배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1981년부터 지금까지 30년 동안 받아온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끔 그것들을 들여다보면서 예전 제자들을 떠올려 보기도하고, 그들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정보를 교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들 자기소개서는 제가 학생들을 관리하는데 크나큰 자산이요, 보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세 번째는 천안만의 색깔, 천안만의 교육역량을 강화해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특성화 대학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천안지역은 IT와 디자인예술 등 지역 나름대로 특징이 있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를 잘 살려서 캠퍼스를 특성화시킬 것입니다.네 번째는 학교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Seed Money마련에 힘쓸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교는 등록금만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교수 연구비, 장학금 등의 진작을 위해 보다 추가적인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미국사회의 기부문화는 실제로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부분의 대학교 건물에는 기증자의 이름이 붙어 있는데, 학교의 건물 증축 및 보수 등은 상당부분 이런 기부금으로 충당이 되고, 학생들이 낸 등록금은 순수하게 학생의 복지, 장학금에 쓰입니다. 현재의 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학교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산학협력사업을 강화하고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 제1회 인공지반녹화상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안동만)는 인공지반녹화의 확대 보급 및 우수 소재와 기술을 장려하기 위하여 제1회 인공지반녹화상을 실시하였다. 작품분야는 금상에 강남구청 본관 옥상공원((주)한국도시녹화), 은상에 아람방송국 옥상정원(한국씨씨알(주)), 동상에 노유 빗물처리 정수장 옥상조경((주)랜드아키생태조경)이 선정되었으며, 기술혁신분야는 공동 금상으로 모듈형 옥상녹화시스템(에코엔바이오(주)), GRS((주)한국도시녹화, GCU시스템-경사형지붕녹화), 그린블록레인((주)한설그린)이 선정되었고, 행정 분야는 서울특별시가 선정되었다. _ 편집자주
  • 제7회 조경비평상 입선작: 우주시대의 조경
    조경비평모임 봄은 신진 조경비평가의 발굴을 통해 조경비평의 활성화를 꾀해보고자 혹은 조경비평계에 보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조경비평문화의 정착에 기여하고자 매년“조경비평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7회 조경비평상에서는「우주시대의 조경, 찰스 젱크스의 비판적 근대주의」를 입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에 본지는 전문을 소개한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조경비평 문화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예비 비평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편집자주 우주적 사색의 정원The Garden of Cosmic SpeculationL이 이 정원을 만난 것은 <환경과조경> 2006년 5월호의 표지에서다. 초현실적인 지형예술과 환경조각들의 정원 이미지를 보았을 때 L은 결코 우주를 상상하지 못하였다. 다만 화이트와 그린의 격자 패턴이 한 지점으로 빨려 들어가는 테라스에서 눈은 약간 사시가 되고 몽환적인 환상에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 뿐이었다. ‘이젠 정원에도 별 짓을 다하는구만’하고 생각하면서도 그 정원의 이미지는 L의 뇌리에 오래 기억되었고, ‘ 누가 했는지 잘 만들었군’, ‘이런 정원을 어떻게 생각해 낸 거지’하는 궁금증도 일었지만 그것이 ‘우주적 사색의 정원’임을 안 것은 한참 후의 일이었다. 우주적 사색의 정원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전도사인 찰스 젱크스가 남부 스코틀랜드 지방에 조성한 개인 정원이다. 12만㎡의 대지 위에 젱크스는 L이 본 블랙홀 테라스, 화이트홀테라스, Quark Soup, Universe Cascade, DNA Garden 등의 우주적 상상력을 동원한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 정원은 스코틀랜드 특유의 전원경관에 지형예술과 현대 이론물리학, 진화생물학 등의 이론을 은유하는 각종 장치물과 환경조각들로 구성되었고, ‘21세기의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옛스러운 농촌경관에 하이테크한 우주론에 기초한 환상적인 장치들과 조각, 마운드, 호수는 강한 대비와 함께 신비로운 경관을 연출하며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각광 받기에 그리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건축가인 젱크스는 이 정원을 통해 1996년 영국의 ‘컨트리 라이프’가 선정하는 ‘올해의 정원사’가 되었고, 근래에도 영국, 중국, 폴란드 등에서 대규모 조경 프로젝트를 10여개 정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정원을 표현하는 음악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고 음반이 발매되는 등 포스트모더니즘의 아이콘이자 상징이었던 젱크스가 이젠 조경가로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