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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o Tadao _ 물의 교회(Church of the Water)
Yufutsu, Hokkaido, 1988Site area _ 113㎡호텔의 부속건물로서 결혼식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교회의 앞부분은 투명한 유리로 마감되어 그 유리벽 넘어 자연환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자갈이 깔린 수심 20cm 정도의 인공호수를 면하고 교회가 서 있으며, 연못의 물은 개울로 빠져 흘러내리게 되어 있어 항상 잔잔한 물살이 일고 있다. 차경기법을 도입하여 예배당에서 바라보이는 연못의 배경으로 빽빽한 숲을 채우고 수면의 찰랑거림만이 존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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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o Tadao _ 빛의 교회(Church of the Light)
Ibaraki, Osaka, 1989Site area _ 838.6㎡이바라키 주거지의 작은 교회로서 교회의 내부에 빛으로 십자가를 드러내고 외부에서는 콘크리트 벽 틈새의 검은 깊이로 십자가를 드러내는 안도 타다오의 대표작품이다. 공동체가 마음의 피난처로 삼을 수 있는 교회건축이 꿈이었던 안도 타다오는 인간의 정신에 호소하는 엄숙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콘크리트 박스로 재현, 빛의 교회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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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어 희망의 결실이 맺혀지길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신선한 기운과 무궁한 희망이 찾아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든 조경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지난 한 해는 제도적 측면에서 도전과 응전이 공존했던 고단한 해였습니다. 연초부터 모든 조경가족들의 염원이던 조경기본법의 제정을 위하여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며 오늘에 이르렀는가 하면, 도시공원법과 자연환경보전법 및 건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제단체간의 공동 대처로 위기를 넘기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경기본법 제정을 위한 노력은 가히 눈물겨울 정도로 기억되지만, 앞으로도 어떠한 난관이 가로막고 있다 하더라도 제정의지는 지속되어 조경 관련 모법이 탄생하도록 지혜와 힘을 결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또한 지난해는 (사)한국조경사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던 뜻 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본회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기자간담회를 필두로 로고 및 슬로건 공모전, 대한민국조경박람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창립 30주년 심포지엄, 공공기관 조경기술 세미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심포지엄, 한·중·일 세미나, 한·중·일 설계작품 전시회, 조경가 오휘영 회고전(한국근대조경 태동기 기록), 명사기증바자회 등을 통해 조경인들에게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일반인들에게는 조경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또한 조경실무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라펜트 홈페지에 올려서 실무 교육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실무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는데, 그 파급 효과로 금년부터는 한국건설기술교육원의 법정 교육프로그램으로 정식 채택되어 운영될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그리고 부산에 처음으로 지회가 설립되어 동남권 조경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본회의 여성분과를 중심으로 저개발국인 라오스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희망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여 기부하는 따뜻한 국제사업을 치루기도 했습니다.금년 한 해에는 세계금융위기의 여파가 잔존하여 세계경제성장률과 한국경제성장률 모두 4% 초반대에 머물며 제한적 성장세에 그칠 전망이며, 특히 주택경기침체의 그늘에 있는 건설분야는 작년 수준을 다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려운 시기로 기록될 것입니다. 다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세밑에 통과되면서 희망을 낳기도 했는데, L?H공사가 자금조달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되어 기발주공사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설계 및 공사의 신규발주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즉각적인 효과보다는 금년도 운영계획이 확정되는 2월경에나 윤곽이 나타날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는 결코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외환위기를 단기간에 극복하고 세계금융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이룩한 저력을 지닌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래세계는 필연적으로 녹색도시(Greenopolis)로 조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시대의 주역으로서 멀리 보고 기본에 충실해야 하겠습니다.따라서 본회 30주년행사에서 선포한 내용과 같이 조경문화를 대중화시키고, 조경기술을 선진화시키며, 조경 전문영역을 확대하고, 미래지향적인 국토환경을 조성하며, 한국조경의 세계화가 달성될 수 있도록 조경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바입니다.마지막으로 지난해에 물심양면으로 조경계를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신묘년 토끼해를 맞이하여, 조경가족 모두가 별주부전에서 토끼가 보여줬던 위기탈출 지혜로 충만하시어, 난관극복을 넘어 희망의 결실이 하나씩 맺혀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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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의 큰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터
새해 <환경과조경> 독자 여러분과 조경인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 1월부터 2년간 (사)한국조경학회 회장과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을 맡게 된 전남대학교 교수 양홍모입니다. 조경인 여러분들과 한국조경의 비전을 공유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조경의 큰 꿈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조경운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하는 중요한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한국조경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전을 세우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기 중에 수행할 단기비전을 제시하고 달성하는데 힘을 다하겠습니다. 학계와 업계, 학회와 지회, 집행부와 회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조경인 모두가 단합하여 공동의 발전 목표를 향해 가는 조경운동을 추진하겠습니다.둘째, 조경 고유의 영역을 지키면서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조경기본법이 올해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중앙부서와 지자체의 조경직 조기신설에 진력하겠습니다. 도시 공원과 녹지를 네트워크화 하는 ‘녹색인프라’구축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후 하천생태계 관리와 2015년까지 3조 2천억이 투자될 지천의 하천복원사업에 조경분야가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도시하천, 제방녹화, 천변 회랑공간 및 습지, 강우유출수 관리, 그린스트리트를 네트워크화 하는 ‘청색인프라’ 구축도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경영역의 확대를 위해 조경학회와 환경조경발전재단 공동으로 ‘녹색 및 청색 인프라’ 연구단을 조직하여 학계와 업계가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셋째, 정책 공동연구와 반영을 위해 국토해양부 등 조경 관련 공무원을 조경학회 부회장으로 영입을 추진하겠으며, 환경조경발전재단에 ‘조경홍보’ 부서를 설치하여 언론ㆍ정부ㆍ지자체에 대한 조경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학회와 발전재단의 미래지향적 역할과 원활한 소통을 고려하여 발전재단의 조직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조경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경회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넷째, 조경영역의 확대를 위해서는 도시계획, 도시설계 등 인접 분야와 학술 및 정책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포용력과 통합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인접 학회와 공동으로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개최를 추진하겠습니다. 영남지회와 호남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연구회의 활성화를 통한 조경 발전을 위해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다섯째, IFLA(세계조경가협회), I?FPRA(국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행정연맹), 한중일 심포지엄을 통한 외국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선진국과 조경분야의 기술교류를 확대하여 국내 조경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학계의 연구활성화 및 세계화에 필요한 영문조경학회지의 발간에 노력하겠습니다.말씀드린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보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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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차원의 인식 확대로 성장하는 조경
“경관(landscape)”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로 표현될 때 그 정의가 다소 모호해진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며, 그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정확한 단어를 선정하는 것은 각자의 책임입니다. 심지어 영어나 독일어에서도 Landscape이나 Landschaft는 그 의미들이 그리 명확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러한 단어들이 조경의 영역으로 들어올 때 그 의미는 더욱 복잡해지지만 우리는 “조경”이란 지붕 아래 이 모두를 수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일부 국가들에서 내세우고 있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니 에콜로지컬 어바니즘이니 하는 용어들에 혼란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우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 이보다 더욱 중대한 문제와 도전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런 용어 만들기에 소모적인 논쟁을 벌일 여유가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조경은 아직 독자적으로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어떤 국가들에서는 아직 조경이라는 분야조차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조경”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유럽에서는 이미 많은 국가들이 Landscape Convention 협정에 동의하고 또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경관을 보다 포괄적으로 정의함으로써 경관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을 만들어가는데 그 목표가 있습니다. 이때 정의되는 경관은 우리가 조경을 하는데 있어 단지 미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는데 필요한 하나의 요소로 판단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IFLA는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글로벌 차원의 Landscape Convention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협정들은 우리 조경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관을 다양한 공간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미디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인류는 점차 기후 변화와 홍수, 식량 및 물 부족과 같은 심각한 문제들에 봉착하고 있으며 조경은 우리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미 많은 교수들과 선진 기업의 CEO들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경분야가 경관과 관련된 많은 일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관여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Topos의 편집장으로서, 저는 이제 조경분야가 단지 몇몇 유명 조경가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국제적 차원의 인식 확대와 평판을 통해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런 측면에서 저희 나 <환경과조경>같은 전문잡지가 전 세계의 사람들을 연결하고 조경분야의 발전을 유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경을 초월하여 지식을 나누고 더욱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것은 우리 조경분야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새해가 <환경과조경>독자 여러분께 매우 성공적이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It is a significant fact that in many languages the term for landscape is ambiguous. You need to define exactly what you mean to chose the correct term. Even in English or German, landscape or Landschaft is not as clear as a term as it suggests. Now, when it comes to landscape architecture, things could get even more complicated. But we can take it easy while focusing on one name, landscape architecture as the roofing label for the profession. So we do not need to get confused with landscape urbanism or ecological urbanism or whatever may be coined in Harvard or Melbourne or London.The challenges are big enough, no time to waste in debates about names, the content is important, to jobs to be done. Still landscape architecture is not emancipated or did not even emerge in so many countries on this globe, that’s why it is important to make a commitment on landscape architecture.In January there is the IFLA’s Asian Pacific Region’s conference in Bangkok, which will show the development and the dynamic growth we are facing. It is obvious that no longer Europe and America are leading the changes in global economies. There is more and more expertise in Asia and probably, and the job for landscape architects is harder and more than necessary to control the growth of cities and the use of resources.In Europe many countries signed the Landscape Convention which provides a comprehensive view on landscape, defining landscape in a holistic way. It is not all about beauty when we talk about the work of landscape architects, but it is part of the deal as well as our contribution in the pursuit of happiness. IFLA is trying to establish a global landscape convention and is debating this with UNESCO. Such an agreement would help to demonstrate the importance of our profession, to talk about landscape as the media where problems have to be solved on all levels.Mankind is facing severe problems like climate change, raising currents, floods and shortage of food and water. Landscape architecture can provide knowledge, skills and techniques to improve conditions of life, to establish a healthy environment. There are many teachers and CEOs of well established firms telling students and colleagues that it is time to take the lead. We have to claim for leadership in landscape related processes.As editor of Topos--The international Review of Landscape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 I am expecting the profession to grow, not only by figures but also by reputation, globally. Reviews like ELA or ours are playing an important role for supporting the profession and linking people around the world. Dissemination of knowledge and communication across borders is important for any move.I wish all readers of ELA a very successful new year--and happiness, for 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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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와 함께하는 한국 조경인들의 역할 기대
한국 조경인 여러분. 우리는 지난 2010년 정치 경제적으로 또한 환경적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우리 조경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으며, 이를 위해 IFLA는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올해 IFLA의 주요 목표는 World Landscape Convention을 창설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유네스코(Direction for Culture from UNESCO)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경관을 국제적 의제로 포함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경관은 생태적, 사회적, 경제적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경관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고 관리하는 것은 기후변화와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부정적 효과들을 완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조경분야는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오염되거나 버려진 땅들의 경제적 가치를 재평가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우리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할 파트너들을 찾고 있는데, 현재 세계건축가협회(Internationalb Union of Architects), 세계도시및지역계획가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 등과 MOU를 체결해 UNESCO에 IFLA를 위한 지원 서한을 보내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세계 각국에서 국가경관강령(National Landscape Charter)을 만들어 정부기관과 타 전문분야, 그리고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경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오는 2011년 4월은 IFLA가 정한 “세계 조경의 달(Interna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Month)”로 핵심 주제는 “학제간 협력(Interdisciplinary Practice)”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참여가 요망되며, 이것이 더욱 복잡해진 글로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연구과제와 이벤트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실무위원회는 올해 IFLA 조직 전반에 걸쳐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새해엔 건강과 행복 속에 더욱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시길 바라며 여러분과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생활이 사랑과 행운, 축복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We are coming to the end of yet another cycle! 2010 was an intense year, full of highs and lows in politics, economics and in realm of environmental issues. For me personally, the year was complete with many new experiences. It has already been more than 6 months since I assumed the role of IFLA President. This new role has made me face diverse challenges and travel a great deal. IFLA occupies the majority of my professional time and I feel truly honored to have been given the opportunity to represent our beloved profession all over the world. The most wonderful part of holding this office has been having the opportunity to form new friendships in many countries with people who share our commitment to the Landscape. There is much to be done with regards to fostering awareness of our landscape and IFLA can use all the help it can get.IFLA´s primary objective is currently the creation of a World Landscape Convention. We are working together with the Direction for Culture from UNESCO, to achieve this goal and generate a tool with the potential to put landscape on the world agenda. The landscape is comprised of ecological, social as well as economic components. This means that, protecting, developing and stewarding the landscape is essential in order to create and adapt mitigation strategies that will combat the affects of climate change and also protect biodiversity. Additionally our profession has a potential to achieve a better quality of life for all and the duty to revaluate the economic value of polluted and deteriorated sites. At this time, we are seeking partners to help us with this endeavor. With the goal of inviting professionals from other disciplines to participate with us, we are first asking that the professional representatives with whom we have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such as the International Union of Architects (UIA),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 (ISOCARP) and others to help us by writing letters of support, addressed to the UNESCO General Director. Furthermore, we are encouraging National Associations to work on their National Landscape Charters and also invite their governments, other disciplines and the public to participate, in order to begin a “bottom up” process of awareness with respect to the landscape. The Charters have been a huge success within Latin America and we have accomplished 6 charters (Colombia, Mexico, Costa Rica, Brazil, Venezuela and Argentina) within the last 6 months. We kindly invite you to participate in this crusade for our Landscape and invite other disciplines to share this important task. Additionally, I would like to remind you, that the central theme for the Interna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Month “April 2011” is Interdisciplinary Practice. This means, all associations in the World, and by extension you as well, dear Korean friends, are invited to organize a project or event focused on this issue, which is crucial to developing integrated proposals that can face up to the challenges of our complex world. Within our Executive Committee and throughout the IFLA organization, we are putting a special focus on communication. We just created a Communication Committee during our last World Council and we are working very hard to stay in touch with all our members world-wide, while also creating links with other disciplines, first with our partner associations but in the future, with others not yet associated with IFLA . I would like to cordially ask that you stay in touch, through your delegates, through our webpage and the Newsletter (IFLA-News). I hope the New Year brings you all health, happiness, interesting and interdisciplinary work, wonderful moments together with the people you love, luck and many bless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