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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조경/푸른학교 가꾸기 -생태교육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
    우리나라는 전국토의 65%가 산지로 형성되어 있고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기존 교육속에서 감성훈련과 자연속에서의 오감체험 교육을 실행하는 교육적 방향이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있지 않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도시환경은 생태적 요소, 즉 산림, 하천, 나무, 곤충, 벌레 등이 건강한 자연상태로 보존되어 있지 않아 생태교육의 기회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 생태교육의 장기적인 효과성을 고려할 때 무엇보다도 초등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가장 강조되고 있는데 초등학교 교육을 통한 환경교육은 합리성, 과학성, 논리성에 근거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는 달리 감성과 오감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습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감성과 오감에 의한 학습은 바로 자연생태계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형성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은 교육내용의 점진성과 내용 확대, 타분야와의 연계, 전체 교육질의 향상, 가치관 형성 생활 속 실천 등의 효과를 위해서 일회적이고 한시적인 교육에서 일상적이면서도 상설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 종합적으로 교육의 효과성, 교육의 연속성을 고려할 때, 공간적 제한, 기회적 제한속에서 근린생활권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지역공동체의 뿌리가 될 수 있는 초등학교 공간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리라고 본다. ※ 키워드 : 특별기획, 학교조경, 김경화, 푸른학교, 생태교육, 지역공동체 ※ 페이지 : 114-118
    • / 1999년03월 / 131
  • 학교조경 -학교조경의 해외사례 및 새로운 가능성 모색 -해외단체의 학교조경 활용사례-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되고 있는 ‘서울시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심기 운동’에서는 1999년부터 매년 3백개교씩 1천2백여개의 서울시 각급 학교운동장 주변 유휴공지에 동창회가 중심이 되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숲을 조성, 학교를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어 학교조경의 환경교육적 활용뿐만 아니라 학교조경의 개선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김인호 외,1998). 이러한 운동이 기존의 학교조경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국외 사회단체의 활용사례를 토대로 지역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단체, 전문가 등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면 학교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학교조경의 환경교육적 활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조경을 비롯한 환경교육의 장(場)은 물리적인 자원으로서의 중요성보다는 교육적 가치를 지니도록 학생과 도시민들에게 적합하고, 흥미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활용될 때 장소의 효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다만 유의해야 할 사항은 학교조경과 같은 환경교육장들은 일반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이상으로 학습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지만 반드시 이상적인 장소의 부족이 환경교육 활동을 저해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환경교육장으로 계획·조성되지 않은 곳도 교육적으로 재구성하려는 의지와 관심만 있다면 훌륭한 환경교육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 특별기획, 학교조경, 해외사례, 가능성, 김인호 ※ 페이지 : 122-128
    • / 1999년03월 / 131
  • 에코스톤-옹벽녹화블록-
    산업개발과 택지개발 등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그대로 방치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개발로 인해 파괴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기술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그만큼 자연환경과 녹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비탈면의 처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기존 콘크리트 옹벽의 단점을 보강한 생태친화적인 녹화블록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에코스톤은 도시경관 측면에서 부족한 녹지공간을 증대시킴으로써 삭막한 회색도시를 푸르름이 감도는 녹색도시로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대기정화, 소음방지, 환경미화 등의 차원에서 기존 옹벽보다높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한마디로 21세기형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인 것이다. ※ 키워드 : 신정보소개, 에코스톤, 옹벽녹화블록, 시공, 한림녹화건설 ※ 페이지 : 48-49
    • / 1999년03월 / 131
  • 바다를 향한 이상향 정원-아트란띠끄 정원
    빠리의 파스퇴르-몽빠르나스 협동구획 정리구역(la Zone d’Amenagement Concrete Pasteur-Montparnasse)인 몽빠르나스 역에 평판 슬레이트 지붕을 얹고, 그 위에 정원을 만들려는 계획이 시작된 것은 1980년대 중반, 떼제베 아트란띠끄 노선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부터이다. 원래 이 계획의 구상은 ’5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7년 7월에 아트란띠끄 정원을 위한 설계경기가 있었고, ‘빠하쥬 팀(L’equipe Parages)인 프랑스와 브항(Franois Burn), 미셸 뻬나(Michel Pena) 그리고 크리스틴느 슈니츨러-뻬나(Christine Schnitzler-Pena)의 안이 결정되었다. 1988년 빠리시 의회의 공사 승인과 예산 집행이 이루어졌고, 1989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었다. 1992년 평판 슬레이트와 부지의 남쪽과 북쪽에위치한 두 개의 건물을 짓는 하부공사가 완성되었고, 뒤이어 정원 자체에 대한 공사가 시작돼 1994년 10월 일반에 공개되었다. ※ 키워드 : 이수학, 작품리뷰, 아트란띠끄정원, 프랑스, 파리 ※ 페이지 : 30-35
    • / 1999년03월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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