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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신라의 안압지
    안압지는 경주시가로부터 동쪽으로 약 1km를 가면 불국사 국도변 좌측 인왕동 월성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1975년부터 1976년까지의 발굴로 안압지의 전모가 맑혀졌으며, 그에 관한 복원사업이 끝나게 되어 조성 당시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안압지는 신라시대 본궁인 월성에 마련된 원지이며, 그 조성시기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직후이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기운이 새로운 기념비적인 조경지에 응집되어 표현된 곳이다. 따라서 안압지는 신라의 조경을 대표하며, 더 나아가 고대 한국의 조경을 대표할 수 있겠다.①위치 및 명칭 ②조성시기와 발굴상태 ③조성에 영향을 끼친 여러 요인 ④조경약식상의 특징 ※ 키워드:통일신라, 안압지, 동국여지승람, 풍수음양오행, 월성 ※ 페이지: 120~124
  • 보길도지
    보길도는 둘레가 60리로 영암군에 속하며, 해남에서 남쪽으로 수로로70리의 거리이다. 북쪽에는 장자노아등의 섬이 있고, 그 외에도 10여개의 섬들이 여기저기 나열하여 있다. 그 남쪽에는 제주의 추자도가 있는데, 이곳을 지나면 대양이 된다. 수세가 사납고 바람과 파도가 늘 일고 있다. 배를 정자 머리 황원포에 댔다. 정자에서 황원포까지는 10리이며, 황원포에서 격자봉 아래까지는 5리 남짓하다. 주산인 격자봉은 높이가 60~70길쯤 된다. 격자봉에서 세번 꺾어져 정북향으로 혈전이 떨어졌는데, 이곳이 낙서재의 양택이다. 격자봉에서 서쪽으로 향해 줄지어 뻗어 내렸는데, 그중에 낭음계미전석애가 있고, 서쪽에서 남쪽으로, 남쪽에서 동쪼긍로 향해 구불구불 돌아 만나서 안산이 되어 세 봉우리가 나란히 솟았으며, 오른쪽 어깨가 다소 가파르다. 격자봉과의 거리는 5리이며 높이와 크기는 격자봉에 미치지 못한다. ※ 키워드:보길도지, 격자봉, 낙서재 무민당,소은병, 석실, 승룡대, 곡수당, 낭음계, 서재, 연정, 조산, 하한대, 혁의대, 석전, 정성암, 세연정 ※ 페이지: 114~118
  • 임업과 조경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야
    1차대전을 치르고 영국은 군국주의 독일에 재해를 끼친 도의적인 책임으로 독일의 산야를 두르고 있는 수목을 청구했다. 그러나 독일은 나라를 전쟁으로 잃어도 수목 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강경론을 폈고 이것이 2차대전 직전, 독일과 영국사이를 더욱 껄끄럽게 한 요인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의 산하, 우리가 자연을 대하는 자세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일제치하, 6.25전쟁을 거쳐 오면서 나무를 땔감화 시켜왔고, 그 결과 우리의 산은 벌거숭이의 흉한 모습으로 변해 왔다. 다행히 해방된 1945년에 한국산악회를 중심으로 사지녹화 운동이 시작된 이래로 60년대 초 자연보호운동이 범국민적인 차원으로 확산되어 왔다. 이때부터 조국의 산야는 조금씩 푸르름을 되찾기 시작했다.①신품종 수목개발에 주력 ②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③각 국과의 활발한 정보교환 ④조경수목으로 이용 가능 ※ 키워드:임목육종연구소, 수목개발, 조직배양, 수원시 오목리※ 페이지: 94~96
  • 노르망디의 한시간! <프랑스의 노르망디>
    파리는 세계의 예술도시인 만큼 여행자들이 한번쯤 찾아보고 구경을 하여야 할 곳이 너무도 많다. 개선문, 에펠탑, 노틀담성당, 루브르박물관, 인상파미술관, 현대미술관, 로댕조각관, 퐁피두센터, 오페라좌, 콩코르드광장, 마드레느성당, 샹제리제거리의 야경, 리도쇼, 세느강의 뱃놀이, 몽마르뜨언덕, 소르본느대학, 그리고 조금 떨어진 교외의 베르사이유 궁전
  • 정원기행 ; 창덕궁 대조전 후원『가정당』
    대조전 뒤로 장대석 화계 사이의 석계를 올라 기와 씌운 아치문을 지나면 나지막한 석장으로 둘러싸인 가정당 후원에 이르게 된다. 석장 뒤의 오래된 숲은 가정당 후원을 한겹더 높게 감싸고 있다. 가정당을 중심으로 남향으로 비탈진 넓은 잔디 언덕 위에는 자연석을 군데군데 배치하였고 가정당 서쪽은 울창한 숲 사이에 계류가 조성되어 있다. ※ 키워드: 창덕궁, 대조전 후원, 가정당,※ 페이지: 12~13
  • 겨울철 분재관리 요령
    봄부터 가을까지 그렇게도 싱그러움을 보여주던 분재들이 긴 겨울동안에는 보호실로 들어가 있다. 그러나 4계절을 통해 제각기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한가한 겨울이라고 생각되기 쉬우나 사실 관리면에서는 더욱 주의해서 관찰하고 가꾸어야 할 시기이다. 훌륭한 분재란 오랜 세월을 거쳐 정성과 노숙한 경험, 그리고 고도한 기술로 다듬고 가꾸어져 이룩된 소산이기 때문이다.①물관리 ②온도관리 ③조각 ④배양장소 ⑤수형다듬기 ⑥병충해관리 ※ 키워드:겨울철 분재관리, 온도관리, 조각, 물관리, 배양장소, 수형다듬기, 병충해관리 ※ 페이지: 119
  • 플랜터를 이용한 실내식물의 배치
    주거환경이 조밀해짐에 따라 푸르름을 볼 수 있는 공간이 감소되어 실내식물이 생활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관엽식물을 비롯한 실내식물의 화분으로 실내공간을 장식하고 있다. 식물을 화분에 따로 심어 적당히 요소에 배치하는 것이 흔한 방법이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더욱 효과적으로 실내녹지 공간을 창조할 수 있다. 식물을 플랜터에 모아 심는 것이 그 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같이 모아 심으면 더욱 잘 자라고 시각적으로 효과가 있다. 식물을 한 곳에 모을 때 중요한 것은 식물의 습성, 질감, 색, 형태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또한 실내 공간과 어울려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이다.※ 키워드:플랜터, 실내식물, 배양토, 쾌적온도 ※ 페이지: 98~101
  • 세계의 정원 ; 농업과 예술이 만나는 정원
    정원은 농업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농업의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정원은 농업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이미 전통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이러한 정원의 역사적 계보를 보다 주의깊게 고찰해 본다면, 정원 디자인에 대한 감각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농경술은 대지 위에서 질서있는 체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기하학적인 면을 갖고 있다. 때문에 색과 형태와 질감, 그리고 모양과 크기는 기하학적인 면에서 정원을 이해하는 데 좋은 요소가 된다. 아직까지는 농업경작의 기능이 정원에 남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변형되었거나 그 자취만 남아있다. 때때로 그 기원을 발견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너무 복잡하고 왜곡되어 있어 기원이 되는 부분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것도 있다. 쾨니그는 이러한 발달과정을"Ritualization"이라고 말하는데, 이 과정에서는 본래의 단순한 형태가 복잡해짐에 따라 그 고유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이제부터 관수체계, 대지의 형태, 울타리, 식물의 지지와 보호물, 집과 정원의 관계 등 정원이 갖고 있는 특이한 기능과 그 발달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쾨니그의 전통의상이나 유니폼에 대한 "Ritualization"을 정원에 적용시켜 보도록 하겠다. ※ 키워드: 농업과 정원, 오토 쾨니그, 관수체계, 울타리, 구조물, Ritualization ※ 페이지: 20~23
  • 좌담 ;옥상조경의 실태와 그 문제점 ; 옥상조경 어떻게 할 것인가
    옥상조경의 계획에 있어서 경제적인 문제도 따르지만 우선 국민 개개인이 원대한 생각을 갖고 한치의 땅이라도 녹화를 해보겠다는 의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법으로 규범적 강제성을 띄우기 보다는 외국의 경우처럼 아파트 빌딩. 공장, 상가 , 호텔, 학교 등에 조경시설을 의무화하도록 명시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옥상조경의 인식에 있어서 건축주 본인의 조경관 내지는 녹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또 건축과와 조경가와의 유기적 협조와 조화도 필요하다. ※ 키워드 : 옥상조경 ※ 페이지 : 32-38
  • 수리와 조경의 극적연출 ; 창경궁 정비계획 조경
    계획의 배경은 창경궁을 본래의 궁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종묘 창덕궁을 연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추진한다. 기본적인 목적은 역사적 보존도시로서의 전통성을 추구하기 위한 가치성을 인식하고 물리적 측면에서의 방안을 수립하는데 있는 것이다. ※ 키워드 : 창경궁 ※ 페이지 : 6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