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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협약 체결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하게 위한 국제적 공동노력은 1979년 제 1차 세계기후회의에 의해 세계기후프로그램이 설립되면서부터 본격화되어 다각적인 연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었다. 그러한 연구들은 1988년 11월 유엔환경계획과 세계기상기구에 의해 설립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 의해 국제적 공동연구로 발전하게 된다, IPCC의 연구결과가 1990년 8월 제 4차회의에서 종합보고서로 채택됨에따라 유엔을 중심으로 지구온난화현상을 최소화 하기위한 국제적 움직임이 가시화되어 동년12월 제 45차 유엔총회에서 기후협약 제정을 위한 정부간협상위원회가 설치되고 그후 INC는 여섯차례 회의를 거쳐 92년 5월의 최종회의에서 기후변화 협약 최종안을 채택하기에 이른다. INC에 의해 마련된 최종안을 바탕으로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세계 1백20개국 국가정상급을 비롯한 1백 78개국의 정부대표 8천여명과 6천여 민간환경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유엔환경개발회의가 개최됐다. 이때 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지구온난화방지문제가 지구환경보전의 중요과제로 대두하게 되었다. 기후변화협약은 각국의 의무사항, 재정지원체재, 기술이전, 조직사항 등을 규정한 전문과 26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무사항은 온실가스배출 억제를 위해 각국이 취해야할 의무를 일반 의무사항과 특별의무사항으로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다. 기후혐약 4조 1항이 규정하고 있는 일반 의무사항은 선진국과 개도국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최소한의 의무사항으로 첫째, 모든 온실가스의 배출량 및 제거량 에 대한 국가통계의 작성 및 제출 둘째, 기후변화방지에 기여하는 국가전략의 수립, 시행 및 공식적 공표, 셋째, 에너지, 수송, 산업부문의 기술개발, 기후변화 관측체계 확충, 산림 등의 흡수원 보호, 생태계 보호, 국민의식 제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국가간 공동협력 넷째, 사회, 경제, 환경정책수립시 기후변화 문제 반영 다섯
  • 컴퓨터 조경설계 ; 광역조경계획에서의 컴퓨터 이용
    조경에서 컴퓨터 이용은 서구에서 지난 20여년간 CAD, GIS(지리정보체계)분야에서 이루어져 왔다. 이중에서도 특히 광역조경계획에서 요구되는 기능은 이미 살펴본 것처럼 지도제작능력, 자료 중심적분석, 평가기능, 공간분석기능 등 이므로 당연히 GIS의 효용성이 CAD 보다 높다.대부분의 국토정보는 현상의 장소, 설명, 시간으로 정의되는 지리정보로 구성되어 있는데, GIS란 공간좌표 또는 지리 좌표에 참조된 자로를 다루는 것으로 모든 형태의 지리정보를 효율적으로 수립, 저장, 갱신, 처리, 분석, 표시하기 위해 구축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지리좌표 인적자원의 조직체이다. 즉, GIS는 서로 다른 축척, 시간, 형태의 공간자료를 연관시키고 통합시키는 수단이다. 이와 같은 GIS의 발달은 광역의 토지에 관한 계획과 관리를 위해 정확하고도 시기적절한 공간정보가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자료의 양이 방대해지고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전통적인 자료관리방법이나 기술로서는 감당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기인한 것이다. 선진국의 GIS 이용사례를 단편적이나마 살펴보면 미 농무성산림청이나 토지관리청 등에서는 시각자원관리나 경관자원보호를 위해서, 그리고 주정부에서는 자연자원관리 및 위락자원관리를 위해서 활발하기 이용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경우에는 정부측에서 2015년까지의 국토계획지침을 작성하고 이를 구현할 주택지 입지선정수단으로서 GIS를 도입하기로 하고 입지선정보델을 개발한 바가 있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선진국에서는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의 경우에도 세계은행 U.S.AID 등의 도움으로 각국의 문제에 GIS를 이용한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삼림황폐화, 도시화, 토양침식, 광물탐사, 삼림황폐화, 도시화, 토양침식, 광물탐사, 기상관찰 등 매우 다양한 문제에 GIS를 이용하고 있다. 자연자원의 희생 없이 도시 및 경제성장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이 국가들에서는 GIS의 적용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 키워드 : 컴퓨터, 광역조경계획, CAD, GIS※ 페이지 : 48 ~ 55
  • 통도 환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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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관련서적 너무 빈약하다.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조경도 독자의 요구와 선호도, 사회적 추세에 따라 그 수맥을 찾아 전문화, 세분화해야 한다, 일반 책자가 아닌 전문서적은 우물을 파는일과 흡사해 땅을 좁고 깊게 파지 않으면 수맥을 만날 수 없다는 이치와 흡사하다. 지금까지의 양적 증가는 불황을 겪고 있던 출판업계가 90년대 들어서 뭔가 돌파구로서 이 시기를 타개해 보자는 측면에서 종전과 다른 분야인 조경출판을 시도, 양적증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볼수 있다, 이는 종젼 명보문화사 대우문화사 기보문화사 등이 참여했던 조경 출판시장에 타출판업계가 뛰어들어 지금까지 15여개의 출판사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에서도 알수 있다. 90년에는 13종류 이던 것이 91년에는 30종류로 거의 3배에 가까운 신간이 나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역시 이같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다. - 조경은 과연 인간생활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조경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이같은 연계성과 중요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조경의 실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조경관련서적은 빈약하기 짝이 없다, 물론 매년 20% ~ 30%의 신간도서가 증가하고 있으나 질적인 측면에서는 그리 호전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각적 만족감보다는 그 뒤를 파헤쳐 볼 수 있는 깊이있고 충실한 내용이 담긴 진정 책다운 책이 선보여야 된다.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관계 연구진들의 왕성한 활동과 정부차원의 지원이 함께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책, 서적, 출판, 조경서적 기사, 조경관련서적 ※ 페이지 84 ~ 87
  • 한국의 전통생활 환경보전림(3) - 경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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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시대의 사원3
    정림사지 정림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번지에 있다. 1942~1943년에 일본인에 의하여 부분적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때 태평8년무진정림사대장당초라는 명문와가 출토되어 정림사지라 부르게 되었다. 발굴조사 결과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6세기경에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사지에는 5층석탑과 석불좌상이 있으며, 건물지와 연지가 정비되어 있다., 가람배치는 남쪽으로부터 중문지, 5층석탑, 금당지. 강당지를 남북측선상에 배치하여 전형적인 1탑식가람을 보이고 있다. 금강사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금공리 월미봉 산록에 있는 금강사지를 동국여지승람에서는 금강원이라 하였다, 동향으로 배치된 이 사지 앞에는 금강천이 흐르고 있다. 1964년과 1966년 2차에 걸쳐 발굴조사된 이 사지는 동서 약 1백70m로 면적은 7천8백여평이다. 건물지는 동쪽에서부터 중문지. 탑지, 금당지, 강당지, 승방지가 동서축에 맞추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강당지 양측에는 종루지와 경루지가 없으며 회랑지가 직접 강당지와 중문지에 연결된 것이 특징적이다. 이사지는 백제의 전형적인 1탑식가람이나 다른사지와 달리 동향으로 배치한 것이 특이하다., 동남리사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12번지에 있다., 이 사지가 위치한 곳은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및 군수리사지를 잇는 부여의 중시
  • 미시설 공원의 현황과 실태 -서울시를 중심으로-
    서울시의 공원현황서울은 풍수지리학상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명당중의 명당으로 조선왕조가 1394년 수도로 천도한 고도이다. 그러나 6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과 산업화는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가져와 아름다웠던 자연경관은 반세기만에 파헤쳐졌고 국적없는 빌딩의 숲으로 채워져 있다. 공원지정 연대별 사유지 현황은 1940년 최초 도시계획 결정시부터 현재까지 보상되지 않고 토지가 1.11㎢이고, 2.24㎢가 1960년대에 지정된 토지이며, 1970년대에 가장 많은 33,62㎢가 지정되어 활발한 도시개발이 이루어졌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며 1980년대 이후로는 0.28㎢의 사유지가 공원으로 지정되었다,미시설공원의 실태미시설공원의 토지형태는 건물이 입지한 곳, 나무가 있는 임야, 공터 등으로 대별하여 볼 수 있다. 건물이 있는 미시설공원은 도시공원법상 공원시설과 공원법상 공원시설과 공원점용 허가시설 이외의 시설은 할 수 없으므로 건물이 낡고 퇴색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공터로 남아있는 토지는 도심지내 입지할 수 없는 각종 건축자재, 고물 적치장을 변하는 사례가 있어 이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그러나 나무가 생장하고 있는 임야상태의 공원은 도시내 녹지공간으로서도 그 몫을 다하고 있다. ※ 키워드 : 공원, 미시설 공원, 미시설공원현황, 미시설공원실태, 서울시공원※ 페이지 : 88 ~ 91
  • 그린벨트 완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도시에 생명을 공급하는 녹지대인 그린벨트 완화를 둘러싸고 적지 않은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다. 환경론자들은 혹시 제도가 후퇴하는 것은 아니냐며 미심쩍은 눈초리를 보이고 있고 일반시민들도 주민들의 생활여건은 개선되어야겠지만 그린벨트 본래 취지는 그대로 살려야 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당사자격인 그린벨트 지역 주민들은 즉각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실정이다. 사실 그린벨트는 자칫 잘못하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 식으로 일거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 ※ 키워드:그린벨트 완화, 개발제한 구역 ※ 페이지:80~83
  • 삼국시대의 사원2
    고구려사원-고구려는 소수림왕 2년에 불교를 들여와 소수림왕 5년에 초문사와 이불란사를 창건했다. 그후 광개토대왕2년(392),평양에 9개 사찰을 건립하였고 문자왕7녀(498)에는 금강사를, 영류왕때는 중대사등을 건립했다. 또 이시대에는 연복사,영탑사, 육왕사등의 사찰이름도 보인다. 고구려 사찰중 확실히 발굴조사 된 것은 금강사 절터와 정릉사 절터이다. 고구려의 절은 중심건물이 8각 목탑이고 탑을 중심으로 동,서,북에 금당이 배치되고, 문,탑,금당 강당이 남북 중심축을 이룬다. 그리고 조원으로 강당 후원에 수미산을 상징하는 석가산을 두기도 하고 절 입구에 연못을 조성하기도 한다. 고구려의 절들은 왕경중심의 절이다. 고신라사원-신라는 법흥왕 이후 많은 사찰의 건립이 있었다. 이들 사찰을 보면 신라 최초의 사찰인 흥륜사를 비로하여 영흥사,황룡사,기원사,삼랑사,분황사,영묘사등의 건립이 있었다. 이들 사찰중 발굴조사를 통하여 사찰의 규모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황룡사지와 분황사다. 고신라 사찰에서는 중문이나 남문앞에 연지가 없다. 그리고 석가산등 조원의 유적도 발견되지 않고 담으로 둘러친 공간속에 정연한 건물배치만 드러나고 있다. 분황사는 일탑에 삼금당이 품자형으로 배치된 특이한 형태인데 이는 고구려 사찰의 금당배치의 변형으로 볼 수 있다. ※ 키워드:금강사지,정릉사지, 황룡사지,분황사,동남리사지, 익산 미륵사지, 왕흥사지 ※ 페이지:81~91
  • 설계의 중요성과 시공과의 관계
    훌륭한 조경이 되려면 그 시작은 좋은 설계로부터 비롯된다. 좋은 설계란, 조건과 문제와 필요를 제대로 파악하고, 재치있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전문적 기술로서 최선에 가장 근접되게 만들어진 안을 만한다. 설계자는 이를 위해 숱한 밤을 고통과 즐거움으로 지새고도 끝내 아쉬움과 두려움으로 작업을 마무리한다. 가격입찰제의 발주 방식, 촉박한 설계기간, 과다경쟁에 의한 질적 저하등 열악한 설계여건은 바로 우리 조경계의 현실이다. 설계와 시공의 불일치를 줄이고 조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역시 설계의 질적 향상, 둘째 감리제도의 정착, 셋째 설계자와 시공의 일괄 수행이 최선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특히 심미적 요소가 강한 고급조경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비규격성 소재를 사용한 경관연출기술이 바로 조경의 생명이므로, 유리하게 만들어서 많이 남겨먹는다는 식의 부정적인 눈으로 보려하지 말고, 설계로 의도되고 시공으로 완성되는 진정한 자기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긍정적인 눈으로 봐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현상설계, 정동배재공원,안계동 ※ 페이지 : 13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