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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인왕산…만원인파로 몸살
    인왕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68년 1월 21일 무장공비의 청와대습격사건 이후 입산통제 돼왔던 인왕산이 지난 2월 25일 문민시대의 기치를 내걸고 개방되었다. 꼬박 25년간, 언제나 눈을 돌리면 볼수는 있었으되, 오를 수는 없었던 인왕산의 철책문이 열리자 산을 찾는 시만들의 발길이 주말이면 수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기괴한 암석과 빼어난 산세로 이름난 인왕산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 키워드 _ 인왕산개방, 인왕산 ※ 페이지 _ 75~77
  • 조경가의 전문성은 인정받고 있는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려는 시점에 즈음하여, 경제적 논리에만 집착함을 지양하고 전체 국민의 복지향상의 차원에서 국토건설을 하고자 한다면 정부 및 관련 건설분야에서 조경분야를 바라보는 인식이 과감히 개선되어야 한다. 이와같은 일반사회의 조경분야에 대한 인식전환에 앞서서 조경인들 스스로의 반성과 노력이 있어야 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산학연계를 통한 기술개발 및 조경인의 협력과 단결이 요구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국토환경 창조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실천력을 지녀야 하겠다. 조경분야가 우리나라 국토건설의 현장에서 그 본래의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때를 기대해 본다. ※ 키워드 _ 조경분야, 건설분야, 조경의 전문성, 조경인 ※ 페이지 _ 37
  • 좌담 ; 2천년대 난지도 매립부지 이용방안 모색
    일시 : 1993년 4월 7일 수요일 오후 2:00장소 : 본사 회의실좌장 : 오휘영(본지 발행인)참석자 : 윤계섭(대우엔지니어링 상무) / 장석효(서울시 도시계획과장) / 김기호(서울시립대 도시계획과 교수) / 김성균(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 안건혁(국토개발연구원 도시연구 실장) / 김종원(배달환경연구소 자문위원)정리 : 김인숙(본지 차장대우)난지도. 행정구역상으로는 마포구 상암동 482번지이지만 여의도 크기만한 덩치를 지닌섬. 지난 2월 난지도 쓰레기 매집장이 최종 폐쇄됨에 따라 난지도 활용방안에 대해 서울시 뿐만 아니라 일부 건설업체를 비롯한 재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난지도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또 어떤 시설이 들어서는 것이 바람직한가. 버림받은 땅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간직한 미래의 땅으로 각광받을 난지도가 20년, 30년후 어떤 모습이 될는지는 어느 누구도 단언할 수가 없다. ※ 키워드 _ 난지도, 난지도 매립부지, 난지도 개발※ 페이지 _ 96~102
  • 은행나무,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는 일반적으로 병충해가 적은 수종이다. 그러나 토양의 물리적 피해와 공해 또는 외부상처의 피해를 많이 받는다. 해충으로는 어스렝이나방, 주머니나방, 흰불나방, 차잎말이나방, 가루깍지벌레, 뽕나무깍지벌레, 이세리아깍지벌레가 있고 병으로는 페스타로치아엽고병, 그을음엽고병, 동고병, 견사병 등이 있다. ※ 키워드 _ 은행나무 병충해, 느티나무 병충해, 메타세퀘이아 병충해 ※ 페이지 _ 126~133
  • 용마자연공원
    위치 : 서울시 중랑구 산 69-1 외 103필지, 성동구 산 65-1 외 213필지면적 : 서울시 중랑구 관내면적 2,635, 340㎡(약 799,000평) / 서울시 성동구 관내면적 2,189,533㎡(약 663,000평) / 총 4,825,082㎡종합계획 : 경희대 조경계획연구소구분 : 서강대 부지지구, 아차공원지구, 간골지구, 면목 약수터 지구, 구 보육원 지구, 용마 공원지고, 골재 채취 복구 지구본 공원은 중랑구 면목4동 산 1-4번지 외 6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골재채취를 위하여 암석을 절취한 적지로서 평탄지 85.162㎡가 조성된 외에 98,323㎡는 45˚~90˚에 이르는 급사면을 이루는 암절개지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시는 이 골재채취 적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인근주민을 위한 놀이, 운동, 휴식 등의 공간을 제공하는 노출된 암절개지를 피복하여 시각적 장애을 최소화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 키워드 _ 용마자연공원, 골재채취, 암절개지※ 페이지 _ 134~143
  • 사이트의 푸른건축
    예술가로 시작해서 기존의 진부한 건축에 새로운 시각을 불러 일으켰고 작품의 철학적 깊이를 조경을 통해 발전시킨 건축계의 새로운 개척자 제임스 와인즈는 일군의 전통적 건축가들에게 부정적 평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리졸리(Rizzoli) 출판사의 저서"SITE"에서 허버트 무샹과의 인터뷰 내용중 허버트가 그에게 던진 프랑크 로이드 라이트의 세상에 역행하는 진실처럼 동시대인의 간격을 만든 것은 아니야라는 질문처럼 그는 외로운 개척자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론을 지속 발전시켜 현실속에서 항상 실험하고 있으며, 서양에 기반을 두면서도 동양적 철학을 접목하여 세계적 이슈인 지구환경까지도 포괄하는 생태적 개념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키워드: 제임스 와인즈, 사이트. SITE, 생태적 개념발전 ※ 페이지: 162~173
  • 하바드대 설계대학원
    스튜디오교육은 특별한 환경에 대한 요구와 열망을 설계현실로 옯겨놓는데 우선권을 둔다. 설계연습은 역사, 공학, 새로 출현하는 공학기술과 컴퓨터 지원분석·매핑과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계획과 정책에 대한 사회·경제적, 법제적, 환경적 결과를 고려하여 토지개발과 토지보전의 과정에 중잠을 둔다. ※ 키워드: 하바드대 설계대학원, 하바드대학 조경학과, 하바드 스튜디오교육※ 페이지: 144~151
  • 생태공원 ; 생태공원의 필요성과 의의
    우리가 창조하는 경관의 생물학적 기초를 이해한다면 설계과정에 이것을 통합시켜야 한다. 가장 의미있는 생태적 설계는 자유방임 상태이다. 이것은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중요한 것은 생태적 원리를 따르면 주변과의 조화, 생태적 안정,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관창출로 보답이 올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기법을 통해서 도시속에 방치되고 쓸모없는 곳으로 여겨진 많은 장소에 다양한 자연식생을 조성시켜서 자연성 회복을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이러한 곳은 자연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환경교육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자연관찰학습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생태공원조성운동은 도시가 자연환경을 제공받아서 건전한 도시생태계로 되돌아가기 위한 자연조성운동이다. ※ 키워드 _ 생태공원, 생태적 설계, 환경교육, 자연조성운동, 소생물공간 ※ 페이지 _ 44~47
  • 조기착근 및 생육활착에 탁월 ; 생명토
    일반적으로 삽목시 절단부위에 생명토를 붙여서 단자삽 삽목을 할 경우 높은 발근율을 나타내는 효과를 토대로 생명토를 절단된 뿌리에 부착하여 식재하면 조기착근 및 생육활착에 효과가 탁월하다. ※ 키워드 _ 생명토, 대지개발, 조기착근 및 생육활착 ※ 페이지 _ 152~155
  • 한국형 도시공원 개발모색 ; 한국적인 분위기가 있는 공원의 사례
    우리가 공원의 환경적인 특성을 공적이고 자유로우며 개발되어 있다고 할 때 마을숲이야 말로 우리식의 공원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공간은 소나무림이나 정자목인 느티나무와 간단한 정자와 마당 정도로 이루어진 극히 단순한 공간이지만 다양한 행태를 수용할 수 있는 우리의 정서에 맞는 공원모습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 키워드 _ 마을숲, 소나무림, 정자목, 우리식의 공원, 정자, 마당 ※ 페이지 _ 8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