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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삭도시설의 타당성 연구
    본 사업타당성 검토 대상지는 설악산 국립공원 구역내에서 아직 등산로가 제대로 개설되어 있지 않아 원시적인 상태를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는 달마봉이라는 곳을 선택했는데 기암절벽의 웅장함과 설악산주변 자연경관의 조망이 아주 우수한 곳으로 동으로 해안과 속초시 전경, 서측으로 울산바위와 대청봉, 남측으로 권금성과 채봉이 보이며 북측으로 고성군의 콘도군과 잼버리장이 보인다. 설악산처럼 관광객이 많은 대다수의 국립공원수준의 경관지에는 삭도사업이 충분한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다 삭도가 많은 이용객을 짧은 시간에 대량공수차원에서 산정상부나 상부지역에 이동시켜 놓기때문에 환경훼손이 심하다고 하나 어차피 등산객이 있는 마당에 상부공간을 일정제한, 통제하는 방법을 이용해 훼손을 줄이면서 경관감상의 그 지극히 즐거운 가치를 모든 국민과 외국인에게까지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국립공원은 등산할 수 있는 사람들만의 자연자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 페이지: 80~84 ※ 키워드: 삭도, 설악산 국립공원, 사업 타당성
  • 좌담 ; 실내조경의 전문화와 영역확대방안
    일 시:1995년 3월 24일 오후 5시장 소:본사 회의실좌 장:이종석(서울여자대학교 원예학과 교수)참석자:방광자(상명여자대학교 환경녹지학과 교수)원주회(그린토피아 대표)이 훈((주)몰-환경디자인 대표) 최승원(종합건축사사무소 앙가주망 대표) 이종석 교수: 우리의 생활공간이 개인주택에서 공동주택 위주로 변화함에 따라 사람들이 점점 식물과 가까이 하려는 심리적인 충동이 실내조경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 것입니다.최승원 사장: 건축설계에서 건축위주로 설계를 하다보니 실내조경은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실무자들의 경직된 사고를 전환하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이훈 사장: 이때까지는 실내조경이 주거공간 위주로 되어왔지만 앞으로는 상업공간에 대대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모든 것을 끝내놓고 허전한 부분을 채우는 수준이 아닌 초기단계인 디자인 컨셉단계에서 결정되어야 할 문제이다.원주희 사장: 자연을 실내로 도입하는 행위로 실내에 생태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실내조경이라고 규정한다면 이는 결국 쾌적함의 추구의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자연이나 특히 식물과 함께 있을 때 쾌적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방광자 교수: 우리만의 민족성과 문화를 느끼기 위해서는 자생수종인 녹나무, 까마귀쪽나무, 송악, 텅머위, 섬노루귀 등 우리식물에 대한 이해와 도입이 필요하므로 설계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 주었으면 합니다. ※ 페이지 : 138~141※ 키워드 : 이종석, 방광자, 원주희, 이훈, 최승원,
  • 지방자치제와 그린튜리즘
    그린튜리즘(Green Tourism)은 농감민박이나 임대별장, 농촌체험시설 등을 이용하며 농촌지역에 체제하면서 자연환경과 문화, 전통 등을 즐기는 여가, 보양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지방화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각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지역활성화 방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UR 등이 물결처럼 밀려오는 현실속에서 농외소득책으로서의 민박의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외국에 있어서의 그린튜리즘 사례소개와 더불어 한국에서의 그린튜리즘 사례소개와 더불어 한국에서의 유효적절한 그린튜리즘 형성을 위한 제반 문제점 및 몇가지 과제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 페이지: 160~165 ※ 키워드:그린튜리즘,Green Tourism, 지방화, 지역활성화, 농외소득책
  • 우리의 옛 역사 문화환경 보존의 교훈
    오늘날 모든 문화가 세계화되어가는 시점에서 어떤 민족이나 국가에서도 그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민족문화를 내세우지 않고는 세계적일 수가 없다. 다시말하면 우리는 우리의 옛문화를 내세우지 않고는 세계적일 수가 없다. 다시말하면 우리는 우리의 옛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여 자부심을 갖고 개발해 나가야만 외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가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음식인 김치나 된장의 우수함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또 명약인 인삼의 우수함이 알려지니까 외국에서도 이를 연구개발하여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전통 역사공간을 보전하는 것은 바로 우리 후손들에게 살 공간을 넘겨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통감하고 모든 단견의 편의주의적 개발을 지양해야 할 것이다. ※ 페이지: 46~47 ※ 키워드: 옛 문화환경, 세계화, 문화, 우수성
  • 씨에라클럽
    씨에라클럽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환경단체이다. 189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연보호가이자 시인인 존뮈어에 의해 세워졌으며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 지금은 북미대륙 전체로 퍼져 1995년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63개의 지부가 있으며 지부밑에 3백 96개의 그룹이 형성되어 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 한번 밖에 없는 기회’ 라는 표어를 걸고 환경보호운동을 벌이고 있는 씨에라클럽의 활동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을 탐구하고 즐기며 보호한다. 둘째, 자연의 생태계와 자원보존에 책임을 갖고 이용하며 책임있는 이용을 권장한다. 셋째, 자연환경과 인간환경의 질을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교육시키고 인간적으로 호소한다. 넷째,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가능한 법적 수단을 동원한다. ※ 페이지: 134~135 ※ 키워드:씨에라클럽, 민간환경단체, 캐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 쓰레기위에 피는 조경인 2세의 몸짓, 홍선을씨 연출, 모던댄스 환경 ‘95 난지도는 살아있다
    “언젠가 제가 난지도에 갔을 때 쓰레기산 위로 가냘프게 피어오르는 풀을 보고 그 경이로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살아있는 땅이란걸 느낀거죠. 우리의 춤은 죽어있는 황폐한 땅위에서 살아가는 비참하고 절망적인 모습이 아닌 우리의 관심과 정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희망찬 땅위에 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중앙대학교 현대무용 전공 졸업생들로 구성된 푸름현대무용단이 새로운 테마로 기획한 ‘모던댄스 환경 95’에서 안무와 연출을 맡은 홍선을씨(27 중앙대 강사)는 공연후 기획의도를 이렇게 피력 한다. 해마다 ‘봄날 문밖에서의 춤’을 기획, 닫혀진 극장을 뛰쳐나와 야외에서 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푸름현대무용단은 이번에 환경을 주제로 공연을 마련하여 지난4월 30일 난지도 쓰레기산 정상에서 그리고 5월 2일, 3일 중앙대학교에서, 5월 5일은 예술의전당에서 색다른 춤을 대중들 앞에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 페이지: 137 ※ 키워드: 홍선을, 모던댄스, ‘95 난지도는 살아있다
  • 10년만의 화려한 외출, 재미조경가 최광호씨
    미국 시카고에서 한국인의 진면목과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있는 재미조경가가 잠시 고국에 들렀다. 20년전 아버지의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간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 최광호(Steven Choe)는 현재 30살의 젊은 나이로 F.P.D에서 유능한 한국조경인 2세로 인정받고 있는 한 젊은이 이다. 지금 그가 몸담고 있는 F. P. D는 크게 Preservation Education Recreation으로 구분되어 일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F. P. D는 도심 빌딩숲이나 고가도로 등에는 피크닉장이나 수영장 등을 도입하여 1백년전의 전통적 분위기를 최대한 연출하고 있으며 부득이한 철도 고속도로 고가도로의 개발로 인한 도심의 삭막함을 나무와 잔디 등 자연적인 요소로 보완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미국의 산림, 환경 주무부서다. ※ 페이지: 136 ※ 키워드: 재미조경가, 최광호, ADA, FPD
  • 환경영향평가의 재조명 ; 환경영향평가의 제도적 의의와 문제점
    환경영향평가제도란 말 그대로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이 어느정도 되는지 사전에 ‘평가’하여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제도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환경영향평가가 시작된 시기는 1980년대 초로서 미국에서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시행된 지 약 십년 후이다. 1980년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환경처 직제의 개편, 관련법의 분야별 개별법화,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제고, 민간환경단체의 출현등과 같은 여건 변화에 따라 다르게 변해왔다. 환경영향평가제도 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으로는 과학적 지식의 한계와 환경가치의 계량화 곤란, 이로 인한 대안 평가의 어려움 등을 꼽을 수 있다. 개발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된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우리나라 실정에 비추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적은비용으로 평가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여건속에서 제대로된 환경영향평가서를 기대한다는 것이 무리일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사업 발주시 설계용역과 환경평가용역을 동시에 내놓아 평가대행 업체들의 과당 경쟁을 유도하는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환경평가의 객관성 유지와 내실화는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 페이지 : 58~61 ※ 키워드 : 환경영향평가 제도, 문제점, 우리의 실정, 객관성 유지, 발주, 설게용역
  • 환경영향평가의 재조명 ; 지리정보체계를 이용한 환경영향평가
    지리정보체계의 환경분야 활용은 지형, 지질, 토지이용, 수질, 토양, 위락,경관, 교통 등에 대하여 활용되고 있고 환경영향평가서에서는 일부 인자에 대해 기초적 수준에서 활용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활용은 환경인자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인력과 축적된 정보 수준을 감안하여, 제도의 틀 속에서 적용을 강요하기 보다는 점차적으로 활용하여 평가서 질을 높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환경영향평가에 활용가능한 방법과 내용은 국립환경연구원의 1994년도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GIS 활용기법에 관한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였는데, 계속적인 기법개발과 자료구축이 선행되면 효용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제시된 기법들이 환경영향 평가서 작성시 전부 적용될 필요는 없지만, 적용가능한 기법부터 활용하여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나가야 할 것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의사결정자나 주민에게 지리정보체계를 이용 도면정보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 환경영향평가과정에 환경적으로 건전한 의사결정을 위한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페이지 : 72~75※ 키워드 : 지리정보체계, 환경영향평가, GIS, 환경영향평가서, 기법개발
  • LCAD-The Third Party for AutoCAD 소개
    LCAD는 실무와 더불어 만들어진 조경분야의 설계를 위한 초보적인 THIRD PARTY(FOR AUTOCAD Rl2) 프로그램이다. 아직은 완전히 완성된 프로그램도 아니다. 완성이라는 개념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그리 의미가 없다.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사용자의 필요성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계속되는 필요사항의 추가와 사용상 지적되는 오류를 수정함으로서 향상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족하지만 이번 배포판을 VERSION 1.0이라 칭한다. 본 프로그램은 먼저 설계작업시에 가장 반복적이고 시간소요가 많은 식재MODULE을 프로그래밍하였다. AUTO CAD의 아무런 명령어를 몰라도 완벽한 식재설계를 마치고 총괄 수목수량 집계표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프로그램 제작시에는 BETA TEST라는 과정이 있어 어느정도 완성도에 이른 프로그램을 사전에 배포하여 사용자와 함께 프로그램을 완성해 나가곤 한다. 혼자만의 테스트만으로는 발생할 수 있는 경우와 수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 페이지:142~149 ※ 키워드: LCAD, CAD, 범용C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