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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 색상과 질감의 다목적 목재포장재 ; 한설그린, 우드블록 선보여
    -특성 우드블록(WOOD BLOCK)이란 자연소재 목재를 블록형태로 가고하여 고정상자(P.E. BASE BOX)에 담아 조립포장하는 최신 바다포장재료이다. 목재와 고정상자, 고정상자와 고정상자끼리 연결할 수 있는 연결후크가 있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우드블록에 사용하는 모든 목재는 목재의 노화를 방지하여 내구성을 연장시켜줄 목적으로 방부, 방충효력이 우수한 성분의 방부제를 일정한 압력을 가해 목재조직 내부에 주입하여 처리한 목재를 사용하며 원목 그대로의 질감을 유지시켜 미려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시켜 준다. -시공방법 ·기존지반위에 그대로 시공할 때 기초다짐은 일반토양의 경우 약 20cm의 쇄석깔기를 한 후 2톤 이상의 롤러로 다짐한다. 바닥면 고르기가 끝나면 고정상자의 연결후크끼리 맞물리도록 바닥에 놓고 끼워 나간다. 우선 한 줄씩 끼워 놓은 다음 줄줄이 다시 끼워넣는 것이 작업시간을 줄일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우드블록, 조립식포장, 목재포장 ※ 페이지: 114~115
  • 역사도시 전주의 경관문화재
    전주는 후백제의 왕도이며 조선왕조를 일으킨 전주 이씨의 관향이며 조선시대에는 전라도를 관할하던 감영이 있던 성곽도시이자 고전도시이다. 고려때의 문장가인 이규보도 전주가 “기와집이 즐비하여 옛 도읍의 풍도가 있고 사람들이 수레로 물건을 나르며 의관을 정제하고 다녀 가히 본받을만 하다”고 하였으며, 많은 전통문화유적이 상존하고 아직도 옛 풍습을 존중할뿐더러 전주를 둘러싼 수려한 자연경관 요소인 산봉우리마다 역사성이 듬뿍 스며있고 전설과 설화가 만발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곳은 여타 도시와 견주어서 풍류가 있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잘 지켜왔을뿐 아니라 예술의 향기가 짙게 풍기는 문화예술의 도시임에 틀림없었다. 역사도시에서 경관문화재권역은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에 전주시의 경우도 지향 목표가 도심권역 개발을 밀도있게 접근하는 정책을 대폭 수정하여 보전·복원·보호·재활의 방법을 적정하게 적용하는 역사적 문화환경에 대한 보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역사문화 환경인자로서 여타 도시와 식별되는 경관문화재 권역의 수복이 필요하다 하겠다. ※ 키워드: 전주객사, 전주향교, 오목대, 이목대, 한벽당, 남고산성, 동고산성 ※ 페이지: 142~149
  • 조경식재, 이론과 실제 ; 국내 조경식재설계 및 교육 실태
    교육의 현황과 실제조경분야의 교육중 식재설계는 생태학, 미학, 공학 등을 바탕으로 계획되어야 하므로 가장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교과과정 작성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충분한 교육을 지도할 전공 교수님을 따로 모시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식재설계는 수목자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공간의 규모, 기능과 미적 감각 등 조형성에 대한 기본 능력이 있어야 하며 각종 분야에 현황과 도면을 삼차원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계획의 구상을 발전적으로 유도할 수 있음은 물론 생육된 식물을 다루는 작업이므로 다양한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 식재설계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지만 연구논문에 식재계획, 설계에 대해 발표된 사례는 거의 전무한 편이며, 각 학교마다 수목표현이 다르고 사회에서도 서로 표현이 달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학교교육에서의 현실적 문제대학에서의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이나 기능의 습득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조경에서 실제로 다루어지는 조경수목의 특성에 대해서는 임학전공 분야보다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수목을 소재로 하는 식재설계에 있어서는 수목선정에서부터, 선정된 수목의 적재적소의 배치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설계작업의 형태나 모양에 치중하게 되어 미적인 면에 치우치는 경우가 일반적인 교과과정으로, 수목의 생태적인 면에 대한 전문적인 시간의 배려가 요구된다. ※ 키워드 : 식재설계, 식재교육, 수목학, 배식학※ 페이지 : 50~57
  • 조경식재, 이론과 실제 ; 외국의 식재계획과 설계
    미국 대부분의 조경학과의 교육 초점은 식물재료에 관련된 조경가의 전문성은 식물재료의 기능을 이해하고 주어진 설계범위내에서 그 기능을 발휘하게끔 하는, 감각적이며 숙달된 능력을 갖추는 데 두고 있다. 여기에는 크기, 형태, 색채, 질감 등의 설계특성의 이해나 생육조건과 속성 등에 관한 지식의 습득도 포함된다. 식물의 동적인 특성은 식물을 설계에 이용할 때 하나의 준거를 제공한다. 따라서 설계가는 특정 계절에 개개의 수목이나 그 수목집단이 어떻게 보이고, 어떤 집단을 갖게 되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연중 혹은 생장의 전기간에 걸쳐 어떻게 그 역할을 다하게 할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식물구성내에서 몇가지 요소만 변화하도록 하고 다른 요소들은 연중 시각적으로 일관성을 갖게끔 한다면 어느 정도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 따라서 조경가의 식물재료에 의한 설계의 단기간의 효과뿐 아니라 장기간 이후의 결과도 연구해야 한다. ※ 키워드 : 식재계획, 식재설계, 식물재료, 미국조경, 조경교육 ※ 페이지 : 58~63
  • 전통옥외계단
    계단은 건축물의 기단을 쌓아올려 생긴 계단과 높낮이가 다른 두 공간을 연결시키는 계단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그 중 기단형 계단은 권력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고대의 신전에서는 인간이 신과 동일평면에 산다는 것을 불경이라 하여 신의 주거를 높여 권위의 증대를 도모하였다. 우리나라 궁전의 경우 왕이 기거하는 정전에 딸린 계단을 가장 높이고 규모를 크게 축조하였는데 사찰의 경우도 중심이 되는 대웅전이 가장 높게 위치하여 수많은 계단을 통과하도록 하였다. 우리나라의 궁전은 대개 평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계단의 형태도 기단형이나 사찰의 경우 그 입지에 따라서 계단의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나며 그 계단을 특성별로 분류하면 평지형 계단, 구릉형 계단, 산지형 계단 그리고 입구형 계단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 키워드: 계단, 평지형계단, 구릉형 계단, 산지형 계단 ※ 페이지: 138~141
  • 조경이 자연보존에 미치는 영향
    조경은 인간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인간이 빈번히 이용하고 자연환경의 흔적이 전혀 없는 그런 지역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간의 접근이 빈번하지 않고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해야 할 지역에 대해서 조경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봐야 할 것이다. 조경은 어디까지나 인공적인 것으로 인간을 중심으로 한 환경을 벗어날 수 없다고 본다. 깊숙이 들어있는 인간의 본심은 자연환경을 경외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성된 공원에서 미적감각을 충족시킬수는 있지만 자연 그대로의 맛은 느낄 수 없다. 또 생물 상호간의 관계가 인위적으로 어느 정도는 기능을 갖는다고 하겠지만, 그 지역에 살 수 있는 모든 생물종류의 상호관계를 기능적으로 안정된 상태, 즉 자연생태계와 같은 통일체로 만든다는 것은 사람과 같은 생명체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 ※ 키워드: 조경과 자연, 자연보존과 조경, 자연생태와 조경 ※ 페이지: 46~47
  • 진정 경주를 위하는 길은? ; 철마에 위협받는 우리의 문화유산
    경주는 작년부터 고속전철의 건설에 대한 찬반여론으로 보존과 개발의 양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경주고도의 보존은 시가지는 물론 주변의 역사적 환경도 보호되어야 한다. 경주 고도를 우리나라의 영원한 문화유산으로 보전하기 위해서는 신 경주를 건설하는 일밖에 다른 방법은 없을 것이다. 경주 고도 보존의 선례는 비단 경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문화유적으로 남아있는 공주, 부여와 다른 곳에도 본보기가 될 것이다. 문화유산은 그 지역만의 것이 아니고 온 국민의 공유물이며 한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세계인류의 유산이다. 일본의 교토시는 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우리의 경주고도는 일본의 교토보다 역사적으로나 문화유적으로 보아 조금도 손색이 없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민족의 문화 유산에 대한 인식과 보존상의 의지일뿐이다. ※ 키워드: 경주고도, 고속철도, 문화유산 보존, ※ 페이지: 150~153
  • 자연속에서 한국적 원형을 추구하는 작가 ; 그리스공원에 작품 영구전시되는 최만린 교수
    조각가 최만린 씨가 1991년 제작한 브론즈 작품 ‘WORK 0. 91-16-0’(220×220×180㎝)이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에 기증돼 그리스의 고대 올림피아 조각공원에 영구히 전시된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김용운)는 1월 16일 근대올림픽 개최 1백주년 기념과 KOC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작품을 기증하기로 한 것. 기증되는 이 작품은 조각공원에 옮겨지기에 앞서 오는 4월 6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릴 애틀란타 올림픽 성화 채화식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 키워드: 최만린, 국제올림픽아카데미, 브론즈, WORK 0. 91-16-0, ※ 페이지: 68~69
  • 변화하는 러시아
    필자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 국립건축대학으로서 시내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이 학교를 찾았을 때 내심 놀랐다. 하나는 건물이 작아서 놀랐고 또 하나는 그 내적 규모와 학교 분위기에 놀랐다. 여러 종류의 과들 속에서 40명 정도의 조경학도들 사이에서 지내던 필자에게 2천명 정도의 학생이 모두 건축과 도시환경 디자인에 관련된 학생들로 가득찬 분위기에 있다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이들은 이 학교에 들어오고자 학교 부속 설계 전문 고등학교를 나오거나 예비학부에서 준비하여 필기뿐 아니라, 그림, 제도 등의 실기시험을 치루어 입학한 학생들이었다. 전체 6년 과정중 1학년에서 4학년까지는 전 학생의 교육과정이 일정하나 5, 6학년때에는 자신의 전공분야를 선택하여 공부하게 된다. 일반건축과 조경, 도시계획, 디자인 분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1~4학년 때까지는 설계공부와 더불어 특히 3학년 때까지 이들은 그림과 조각공부를 많이 한다. ※ 키워드: 모스크바 국립건축대학, 유학기 ※ 페이지: 120~123
  • 초록빛깔사람들
    ‘거제도 자연생태계 조사’, ‘거제도 자연환경보존 백서’, ‘거제가 지켜야 할 희귀식물’ 등등…. 얼핏 들으면 지방 중앙부서에서 연초에 세우고 있는 사업계획 같다. 결코 쉽지 않은 이러한 이들은 다름 아닌 “초록빛깔사람들”이 1996년 올해 동안 해야 할 일이다. 거제도를 스스로 지키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물려주고자 약 30여명의 회원은 시간이 나는 대로 삼삼오오 작지만 훈훈한 사무실에 모여 내고장 지키기에 피곤도 잊는다. “초록빛깔사람들”이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은 생태계 조사단. 지역 내 각 분야별 전문가 9인이 구성되어 거제의 자연환경을 조사한 후 이를 토대로 환경보존지역의 설정이라든가 앞으로의 체계적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세운다. ※ 키워드: 거제도, 환경단체, 초록빛깔사람들 ※ 페이지: 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