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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창경궁?종묘
    일제에 의해 절단된 창경궁과 종묘를 원래 모습대로 연결 복원하는 서울시 계획이 한때 기초설계까지 마친 상태에서, 공사중에 교통여건의 악화예상으로 백지화 된 적이 있는 걸 보면 또 육백년 역사도시의 복원 계획이 거대 교통도시의 현실적인 문제에 의해 그렇게 쉽게 복원할 수 없는 처지이고 보면, 훼손 다음에 오는 완전한 복원은 불가능하며 더욱기 달라진 오늘날의 도시환경에 의미없는 일이 될런지도 모른다. ※ 키워드 : 서울, 복원, 창덕궁, 창경궁, 종묘 ※ 페이지 : 124~125
  • 연못 ; 궁궐의 연못
    조선시대의 궁 중에서 정궁인 경복궁은 조선 건국 직후 창건(1394년) 되었으며, 경복궁 원유중에 연못으로는 경회루와 그 방지, 향원정과 향원지가 있다. 경회루 방지는 조선왕궁 원지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못이다. 창덕궁은 조선의 이궁으로서 그 후원인 비원은 조선시대 초기부터 고종때까지 후원, 북원, 그리고 금원으로 불려졌다. 창덕궁에는 연못이 여러 곳 조성되어 있는데 부용지, 애련지, 반도지, 존덕정 전지, 몽답정 전지 등은 정자와 함께 있는 연못이고 청심정 앞의 빙옥지는 돌을 파서 일종의 석지를 만든 것이다. 이중 반도지만 곡지이고 나머지는 모두 방지이다. ※ 키워드 : 박경자, 전통조경구조물, 궁궐, 연못, 경복궁, 창덕궁 ※ 페이지 : 126~131
  • 환경사업의 시장성 조사 -국내 소형소각로를 중심으로-
    -소각로 사업배경 및 목적 소각로 사업은 비교적 신흥사업으로 아직 그 범위와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 소각로 산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라고 볼 수 있으며 그 형성요인은 환경규제의 강화, 국제적인 환경규제의 움직임, 일반 국민들의 환경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른 소비자 운동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1980년대까지 매립에 의존하던 폐기물 정책이 매립지의 부족과 집단이기주의 때문에 매립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점차 소각의 비율을 높이고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 소각로를 설치하면서 각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면서 환경설비의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전망되는 성장유망사업이며 자국내의 독자기술의 확보시에는 기술까지도 수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소각로 산업의 중요성은 국내외의 환경규제 강화추세로 환경설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제조업의 총설비투자액 대비 환경설비 투자비 비중이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원가부담을 가중시켜 제조업의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제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양질의 환경설비를 원활히 공급하여 기업의 투자부담을 경감할 필요가 있다. ※ 키워드 : 환경사업, 소각로, 폐기물, 폐기물 관리법 ※ 페이지 : 62~67
  • 조경수의 보호관리 ; 생리적 피해
    수목의 생리적 피해 규명과 치료방법은 수목의 생리작용을 이해함으로써 생리적 피해원인과 치료방법을 규명할 수 있고 효과적인 처리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수목을 다루는 기술자들은 반드시 수목 생리현상을 이해하여야 한다. 수목생리란 수목의 생명현상을 나타내는 각종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살아있는 나무에서 갖가지의 현상 원인을 설명하고 수목이 자라는 기본 원리를 연구하는 기초 학문이다. 수목의 생리적 피해로 인하여 외형적으로 이상이 나타날 때 어떤 부분에서 생리기능의 지장이 오는 것인가를 추정하여야 한다. 비정상적인 생리기능현상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정상적인 생리기능 상태로 조절함으로써 수목을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키워드 : 강전유, 조경수, 생리적 피해 ※ 페이지 : 132~139
  •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습지 보전 -염습지 식물군집에 대한 연구와 관리방안
    해양생태와 육상생태를 뚜렷이 구분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우리의 연구성향은 염습지가 지니는 전이대의 환경특성에 관심을 집중시키지 못했고, 그 결과 염습지 생태에 관한 지금의 지식수준은 해양생태학의 중심지식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마치 염습지가 연안역에서 차지하는 면적만큼과 같은 작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일반적인 염습지 식생의 특성을 소개하여 염습지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을 1차적인 목표로 삼았고, 동시에 국토의 면적확대를 목표로 염습지를 희생하는 국내의 정책과는 달리 국토보호를 위해 염습지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Sadden Sea 사례를 소개하여 염습지 보전의 필요성을 제시하겠다. ※ 키워드 _ 염습지, 염습지 생태, 전이대의 환경특성, 전이대 ※ 페이지 _ 60~65
  • 끊어진 역사의 고리 접목시키려는 일본 전통조경의 대가 -시라이 히코에 일본 지바대 교수
    1932년 일본 니이가타현 나가오카시 출생으로 지바대학에서 조원학, 북해도 대학에서 임학을 차례로 수학한 시라이 교수는 1974년 지바대학 원예학부 조교수를 시작으로 교수대표, 원예학부 부속농장장 등 학내에서도 요직을 두루 거친 일본 조경계의 원로 교수. 22년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그가 수여한 박사학위 취득자는 지금까지 고작 3명. 이중에는 일본인과 독일인 1명씩과 함께 한국인도 포함되어 있어 이채롭다. 정년퇴임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젊은 학생들과 함께 하기를 좋아한다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선구자의 모습을 본다. ※ 키워드 _ 시라이 히코에, 일본 지바대 교수, 나가오카시 공장정원 ※ 페이지 _ 140~141
  • 「건설산업기본법」제정에 관한 조경분야 토론회
    조경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또 전문측과 종합측의 태도는 각각 어떠한 양상을 띨 것인가? 전국조경공사업협의회(회장 한현구), 한국조경사회(회장 유의열) 공동주최, (주)그룹21 (회장 이용훈)의 진행으로 7월 19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기본법-이하 건기법) 계정에 관한 조경분야 토론회는 조경분야의 의견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본지는 건설산업기본법안 주요내용과 개선방안 그리고 조경각계 토론자들이 발표한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 키워드 _ 건설산업기본법, 조경분야 토론회, 건기법 제정관련 토론회, 1996년 건설산업기본법 주요내용, 조경면허규제 ※ 페이지 _ 86~99
  • 자연과의 조화 -인간과 자연을 함께
    1969년 Jones & Jones사는 건축과 조경 및 계획분야를 포함하는 현대적인 설계사무실로 설립되었다. Jones & Jones사의 설계철학은 “모든 프로젝트는 자연과 문화적인 맥락내에서 접근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유지되어 왔다. 이러한 설계철학은 도시공원과 가로경관, 고속도로, 공원, 오솔길, 강변로, 통역센터와 문화관, 학교캠퍼스, 휴양지, 식물원, 수족관, 동물원 등의 계획과 설계에서 표현되었다. ※ 키워드: Jones & Jones사, 자연, 문화창조, 자연기간시설 ※ 페이지: 170~177
  •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 개발사례
    필자는 지난해와 금년초 2회에 걸쳐 일본의 규우슈우 지방의 주거단지들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여러 대표적인 단지 중에서 구마모토현의 타쿠마 단지의 정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선 친근감이 우러나는 건물스케일과 다양한 건물의 표정 이 아늑함을 더해주는 단지이다. 기존 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펼쳐지는 중앙 보행자도로에는 재미있는 살수장치가 설치된 친수공간으로 계획되어 걸어갈수록 호기심이 생긴다. 우리가 늘 말하는 살기좋은 주거단지란 위대한 건축가에 의한 강한 상징성 보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체험하는 인간적인 친숙한 환경일 것이다. 요즈음 부각되는 ‘환경 친화적인 단지’ 란 바로 이러한 유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계절적인 관계로 직접 볼 수는 없었던 아쉬움이 남지만 사진자료를 통해서 본 타쿠마단지 어린이들의 여름철 물놀이 광경은 마치 우리들의 어린시절 추억처럼 생동감과 정겨움을 듬뿍 담고 있다. ※ 키워드 _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타쿠마단지, 카쯔나리 사카모토, 이츠코 하세가와, 야스미츠 마쯔나가 ※ 페이지 _ 164~169
  •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습지 보전 -습지내 야생조류의 현황 및 보전방안
    오늘날 보는 물새들의 대부분은 지구상의 오랜 수생환경의 역사와 더불어 나름대로 가장 잘 적응되어 살아 온 생명체들인 것이다. 속씨식물들과 기원을 같이하며, 고래나 박쥐를 비롯한 대부분의 현생 포유류, 영장류와 인류의 조상보다도 훨씬 오랜 환경적응의 역사를 지닌 고등 척추동물이 물새들인 것이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물체의 구성성분으로 중요한 것이 또한 물이다. 생물체의 50~90%가 물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물은 또 지구의 물리적 환경요소인 각종 영양소들과 에너지순환에 가장 기본이 되는 용매로서 중요하다. 이렇게 보면, 지구의 수생환경과 모든 생물의 생존과는 결코 무관할 수가 없다. ※ 키워드 _ 습지조류, 습지내 야생조류, 물새, 야생조류 보전방안, 습지 생태계, 두루미 ※ 페이지 _ 6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