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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우드가든
    역사적으로 Brandy Wine계곡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에서 약30마일 떨어진 롱우드(Longwood Garden)은 미국의 역사적인 보고중의 하나이다. 유럽의 Pleasure Garden을 생각해 볼 때 롱우드는 20세기가 고대세계로 접근한 하나의 예가됨을 보여주고 있다. 롱우드가든은 사업의 귀재이자, 금융계의 대부인 Pierre S. DuPont(1870~1954)의 전원주택이며, 그의 증조부는 1800년에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DUPONT화학공업사를 건립하였고, 그 수익금을 롱우드를 조성하는데 사용하였다. 롱우드의 미국의 원예부문에 대한 가장 현저한 업적은 Du Pont의 의도인 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3백여년동안 2천여명의 전문가와 비전문가들을 포함한 사람들이 일반에게 개방된 이 교육프로그램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참고로 1958년 이래 세계각지에서 온 1천여명의 학생들이 전문적인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졸업후 각국의 원예부분에서 중책을 수행해왔다. ※ 페이지: 152~157 ※ 키워드: Longwood Garden, 롱우드 가든, 전원주택, DUPONT, 미국, 원예
  • 제7회 환경문화상 수상한 박수관 갑우정밀 사장
    가난을 이기지 못해 돈을 벌겠다는 요량으로 배운 기술은 그를 탄탄하고 유망한 정밀자동화기계 제조업체 사장으로 올려놓았다. 1983년 8월 대구 와룡산 자락의 다섯평 남짓한 지하실에서 개업할 때만 해도 사장 직원 기술자를 모두 합쳐 한명. 식사담당은 부인이 맡아 시작했던 터였지만 ‘머리와 손’이란 사훈아래 실패에 굴하지 않는 특유의 끈기로 성장을 거듭해온 결과 지난 ’87년 석탑산업훈장, ’90년엔 대한민국 과학기술상과 기능장려 우수업체 선정 등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말엔 제1회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과 함께 ISO 9002 인증까지 취득, 요즘은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과 기념메세지가오히려 귀찮을 지경이라고. ※ 페이지: 120~123 ※ 키워드:제7회 환경문화상, 박수관, 갑우정밀
  •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현상설계공모
    훌륭한 작품을 뽑고자 현상공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행정을 위한 홍보의 도구로 현상공모를 하는 듯한 이미지는 온갖 잡음과 불신만을 낳는다. 현상설계 공모의 모든 참여자에게 떳떳함과 자긍심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허탈감과 헤어날 수 없는 회의감을 조장해서야 될까. 업계 관계 모두 마이너스만 초래한다. 일과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펼쳐가고 분야발전의 모토로 삼기위해서는 현상설계에 임하는 발주처의 자세와 태도부터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당선작의 성형수술처럼... ※ 키워드: 현상설계공모, 여의도 광장 공원화 ※ 페이지: 25
  • 가든시티 ; 싱가폴의 경관
    다양한 개발 행위에 따른 공간 확장과 자연경관으로부터 문화경관으로의 변화는 산림지역과 습지의 급속한 개간이라는 현실로 나타났으며 녹색숲이 전혀 없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경관을 가져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시도로 1963년 나무심기 캠페인이 수상에 의해 착수되었으며, 이 캠페인은 1967년 전국 가든 시티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목표는 싱가폴 전역을 하나의 정원으로 변모시키는 것, 즉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 발전의 결과로 개간된 자연환경을 재창조하기 위해 도시환경을 녹색숲으로 가득채우는 것이다. 하우드가 제안한 가든 시티는 균형 잡힌 도시 개발의 형태를 성취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활발한 도시적 생활’과 농촌의 아름다움과 평온함간의 ‘결합’을 대표하는 새로운 정주 방식이었다. ※ 페이지: 164~173 ※ 키워드: Belinda Yuen, 싱가포르, 가든 시티, 녹색숲, 하워드
  • 피창국수와 소주한잔이 늘 그리운곳,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애틋하리만큼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언제 사라질지 모를 고향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리라. 경기도 송추에 2천 5백여평의 개인농장이 있다. 주목, 향나무, 구상나무 등 주로 정원수들이 벌써 20여년째 뿌리를 트고 있는 그 곳은 어쩌면 ‘고향’다음으로 애착을 두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부리 콘크리트로 덮여버린 고향을 등지고 이곳에서 향수를 달래야 하는 날이 살아생전엔 오지 않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 키워드:임현식,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개인농장, 송추, 고향 ※ 페이지: 180~181
  • 신<자연환경보전법>에 거는 각계의 기대와 시각 ;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환경보전법
    자연환경보전법이 다른 법과 다른 점은 이 법에 의하여 보호되는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은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협받는 경우에도 이를 대신하여 주장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 위협받는 경우에는 일정규모의 시민이 이를 지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허용하는 조항을 삽입하여서 환경부의 감시와 권한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 법원의 힘을 빌어서 보존지구의 훼손을 저지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자연환경보전법이 아직도 제도로서 미비한 점이 있으나 탐방객과 관련전문가 의견이 어떻게 수렴되고 반영되느냐에 따라 자연환경파괴를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페이지 : 64~69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법, 시민감시기능, 제도, 보존지역
  • GEOWEB, 옹벽 및 연약지반 보강재
    GEOWEB 공법이란? GEOWEB 공법은 GEO(땅)+WEB(거미줄, 망)의 복합어로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띠를 고주파용접으로 접합강도를 높인 세포형의 망으로 형성시켜 보통의 성토재를 광범위한 지반보강 및 사면보호의 용도에 쓸 수있도록 그 효용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킨 3차원적 토양구속시스템(Cellular Confinement System)이다. 구조적 원리 GROWEB 공법은 CELL벽의 HOOP강도와 인접한 CELL의 수동반력 그리고 채움재와 CELL벽 사이의 전단 저항력에 의한 전판강도와 강성을 증가시키므로 구조적 채움재의 강도를 증가, 하중작용시 강력한 횡방향의 구속력과 흙과 CELL벽 사이에 상호 마찰력을 발생시켜 구조적 가교(Bridging Structure)를 형성하게 한다. ※ 페이지: 116~117 ※ 키워드: GEOWEB, 보강기술(주), 옹벽, 연약지반, 보강재
  • 인터넷을 통한 세계의 환경 및 조경자료 소개 ; 인터넷 정보 정색기 사용시 필수지침
    첫째, 찾고자 하는 정보의 종류에 따라 검색엔진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웹문서 이외의 형태까지도 검색할 필요가 있는가? 일반문서기반의 검색기로는 Ftp site만 검색하는 Archie와 Gopher site만 검색하는Veronica가 있다. 또한, 메타검색엔진을 이용해서 좀 다양한 폼(form)으로 검색할 것인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검색엔진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완전히 숙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확장옵션(Advanced search)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의미가 있는 키워드(검색어)를 선택하여야 한다. 이유는 빠르고 효율적인 검색을 위해서, 그리고 정확한 검색을 위해서이다. 넷째, 특정 정보 관한 서버(Server; 정보제공자)를 알아두면 더욱 좋다. 다섯째, 자주가는 홈페이지는 검색엔진의 북마크기능을 이용하여 갈무리를 잘해둔다. ※ 페이지: 40~43 ※ 키워드: 인터넷 검색, 검색엔진, 키워드, 검색어
  • 신<자연환경보전법>에 거는 각계의 기대와 시각 ; 자연환경보전법 주요개정내용
    우리나라의 자연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하여 해결해야 할 또하나의 핵심적 과제는 자연보전기능의 통합이다. OECD 모든 국가에서는 자연보전기능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만 그러하지 못하다. 따라서 정부조직법에서 환경부에 자연환경보전의 책임을 지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법(작용법)에서는 과거 환경부가 발족하기 전의 상황을 토대로하여 설정된 기능이 아직도 정리되지 않아 모든 핵심적 자연보전기능이 다른기관의 소속으로 되어있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자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기위하여 추진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연보전기능은 대상영역이 서로 얽혀있으며, 생태계와 생물종은 먹이사슬과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안되며, 생물종간의 대책이 중복되고 혼합되어있는 업무의 특성이 있다. 더욱이 엄청나게 강한힘으로 밀고 들어오는 개발분야에 대응하기 위하여는 자연전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가를 통하여 국토개발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한 조직의 목적과 구성원이 자연보전 지향적이어야 한다. ※ 페이지 : 58~63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법, 자연보전기능, 생태계, 생물종, 개별법
  • 제48회 조경기술사 합격소감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9일 6명의 새로운 조경기술사 합격을 최종발표했다. 이로써 조경기술사는 144명이 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은 조경 기술사들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재준: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이타적인 윤리의식 길러 나갈터 차대선: 스스로 전문가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임할 터 김호겸: 조경기준정립 및 관련제도 개선에 힘쓰고파 김선미: 조경계를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돼 이원아: 계획가의 논리적 사고와 설계가의 열린 마음 절충해 나갈터 최영철: 매사에 신중하고 진솔한 기술인으로 거듭하고파 ※ 페이지: 44~45 ※ 키워드: 이재준, 차태선, 김호겸, 김선미, 이원아, 최영철, 제48회 조경기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