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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녹색띠 매듭은 실개천 복원에서부터
    도심 실개천은 빌딩숲속 도시안에 동,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해줄뿐 아니라 생물 다양성 확보 1차공간으로도 훌륭한 장소이다. 과거 오,폐수를 배출하는 곳으로만 여겨졌던 이러한 도시하천을 옛날 물장구치고 뛰어놀던 개울가로 되돌려 놓자는 움직임이 최근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서울시가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하천복개나 제방겸용 도로를 건설하지 않겠다는 보도내용이 그렇고 서울 성내천과 양재천을 비롯한 안양 중랑천 등이 자연형 하천으로 계획, 한창 진행단계에 있음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이들 하천복원계획은 저수로에는 나무와 풀을 심고 둔치는 체육시설, 자연학습장, 주차장 등으로 정비해 가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 키워드: 녹색띠, 실개천 복원 ※ 페이지: 25
  • “1인2역 거뜬히 해내는 아들 믿음직스러워” ; 만호조경 사장 황규준, 황대섭 부자
    이른 새벽, 현장감독차 일터로 향하는 만호조경 황규준 사장의 요즘 발걸음은 몇 년전에 비해 확실히 여유가 생겼다. 듬직한 아들이 사무실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밤낮없이 사무실과 현장을 오가며 홀로 동분서주해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요즘 젊은이답지 않게 궂은 일도 마다않고 묵묵히 맡은바 일들을 수행해가고 있는 아들이 마냥 대견스럽기만 하다. “아들이 들어온 이후 입착에서의 수주실적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1인2역을 거뜬히 해내는 매사에 열정적인 모습이 내게도 큰 힘이 되지요” 싱글벙글 황사장은 아들자랑에 신바람이 났다. 외아들 황대섭씨가 대학에서 조경과는 무관한 사학을 전공했음에도 조경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아버지의 적극적 권유와 끈질긴 설득의 결과이다. ※ 키워드: 만호조경, 황규준, 황대섭 ※ 페이지:160~161
  • 중세 폴란드의 찬란한 문화 간직한 역사도시 크라코프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1세기 도시조경의 파라다임 전환
    이 시대의 환경설계전문가 한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관의 인간주의적 전환이고, 그것이 우리 전문분야의 생존전략이자 지역사회에 전향적으로 기여하는 방식일 것이다. 이러한 설계사고의 능동적 전환에 의해서 우리 지역 환경은 혁신적 생명을 얻게 될 것이고, 무성격한 지방 대도시의 구각에서 벗어나서 세계의 도시들과 경쟁 가능한 독자적인 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환경설계 전반의 파라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필히 보다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비평, 토론문화가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이 기회를 빌어 전국적 규모의 상설 조경설계비평모임의 발족과 그 활성화를 제기하고 싶다. ※ 키워드: 파라다임 ※ 페이지 : 80-85
  • 신<자연환경보전법>에 거는 각계의 기대와 시각 ; 토지이용계획과 신자연환경보전법
    국토공간의 특성에 맞추어 공간개발의 논리와 시행방안을 수립하고,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추어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하여야 하며, 지역주민들도 후손들의 자연에 대한 요구를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자연자원을 이용하거나 개발하는 방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신 자연환경보전법이 그 기초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법, 토지이용계획 ※ 페이지 : 60-67
  • 전주 영상종합랜드 조성 기본계획 현상설계공모 당선작
    전주시는 21세기 전주시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덕진구 만성동 651-1번지 일대 1백만평의 부지를 전주영상 종합랜드로 조성하는 사업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현상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응모작품을 심사한 결과 현대건설 종합건축설계실의 안을 당선작, 대우건설의 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 키워드 : 전주, 영상종합랜드 ※ 페이지 : 160-165
  • 지역경관보전과 녹지의 육성 ; 니라마찌 지역보전의 고찰
    최근 일본에는 역사적 전통적 거리 조성을 가능하다면 보전하는 방법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합의가 수렴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그것에 대하여 간단히 서술하겠고, 지역전체를 보전하는 방법에 대하여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나라지방의 나라마찌를 사례로서 논하고 싶다. ※ 키워드: 일본, 니라마찌 ※ 페이지 : 174-179
  • 조경설계 시공시 고려해야 할 재료별 특성
    우리의 경우에는 작업기간이나 레미콘의 수급여건 등에 따라 타설량이 정해 질뿐더러 작업성을 높이기 위해 과도한 물타기와 소홀한 다지기 등으로 작가의 의도대로 노출콘크리트가 완성되기가 곤란한 실정이다. 따라서 콘크리트에 대한 기존의 값싸고 땅속에나 묻히는 보잘것 없는 재료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소성을 지닌 재료로서 구조재인 동시에 마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재료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키워드: 노출콘크리트, 문양거푸집 ※ 페이지 : 152-159
  • 녹지보전에 치중, 시설물 최소화/옛 안기부청사터 시민공원 개장
    과거 공작정치의 산실로 금단의 땅이었던 옛 안기부 청사터가 25년만에 시민공원으로 탈바꿈돼 1월 10일 일반에 공개됐다. 일반인들은 72년 안기부가 들어서면서 일반의 발길을 막았던 남산 옛 안기부터가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단장.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다. ※ 키워드: 안기부 ※ 페이지 : 144-145
  • 연못 ; 관아의 연못
    옛 관공서의 건물을 관아라 말하는데 관아의 뜰에는 누각과 연못이 있어서 조경공간의 중심이 되어왔다. 충청남도 공주에는 사적 제12호인 공산성이 있는데 이곳은 백제가 서울을 한성에서 웅진으로 옮긴 후 쌓은 성으로 왕도 웅진의 수호를 위한 중심적 거성이었다. 이 성은 백제 멸망이후에도 성곽으로의 기능을 계속 유지해 왔었다. ※ 키워드: 파라다임 ※ 페이지 : 8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