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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적 특성 살린 어린이테마공원 등장 ; 울산에 5곳 조성, 지속적 모니터링 통한 관리개선이 관건-
    옹기공원, 바다공원, 과학공원 등 테마를 도입한 어린이공원이 울산에 처음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1996년부터 5개년 도시정비계획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49개소 어린이공원의 정비사업을 추진, 이미 20여개소의 정비를 완료한 가운데 올해 5개소를 대상으로 테마를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공원을 시범적으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옹기, 과학, 바다, 산업, 교통 등 역사적, 지역적, 교육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5가지 테마는 기존의 식상하고 형식적인 어린이공원 모델을 탈피, 새로운 공간분할과 다양한 시설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개념. 각각 다fms 5개구에 산재해 있는 이들 어린이테마공원은 1개소당 1억5천에서 1억8천, 5개소를 합쳐 총 9억원이 소요, 지난 7월 중순 울산광역시 출범에 맞춰 완공되기에 이르렀다. ※ 키워드 : 어린이공원, 어린이테마공원, 울산, 지역특성 ※ 페이지 : 140~141
  • 제15대 대통령 후보 녹색청사진;당의 자연보전정책 구상_국내,외적인 대안책으로 세계적 녹색도시 창조
    생태계 파괴문제 -각 국립공원의 생태계 파괴가 심각하다. -발전소, 골프장, 산림경영목적으로 개설된 임도 등의 개발홍수로 동식물의 이동통로가 차단되어 멸종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간척지 개발과 인근 공단입주로 해안생태계 파괴문제 -휴식년제 도입과 세계 자연유산 등록 -종 보호와 경제자원화를 위하여 [생물유전자은행] 설치운영 -아직 특별한 대안이 없다. 다만 사안별로 특별관리와 시민감시, 예방이 요구된다. ※ 키워드 : 15대 대선, 국민신당 환경정책구상 ※ 페이지 : 69
  • 제15대 대통령 후보 녹색청사진 ; 당의 자연보전정책 구상- 양적 팽창이 아닌 환경용량을 고려한 정책
    환경과 개발이 조화된 경제계획과 국토이용계획을 수립,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이루어지는 자연환경 파괴를 철저히 막는다.-양적 팽창중심의 발전계획을 사전적, 광역적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환경용량을 고려한 개발로 제한한다.효과적인 수질관리로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고갈되어 가는 수자원을 보호한다.-상수도 보호구역에 대한 오염을 엄격히 규제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상수도 보호구역에 개발사업을 규제해 상수원 보호대책을 강화한다-한강 등 주요 강의 자정능력 회복을 위해 수중보 운영을 재검토하고 생태계를 단절시키는 콘크리트 제방시설 등을 개선-폐수에 대한 배출농도 규제와 하께 총량규제 방식을 도입한다.-정부내 흩어져 있는 수자원관리 체계를 통합 일원화 한다. ※ 키워드 : 15대 대선, 민주당 환경정책구상※ 페이지 : 71
  • 제15대 대통령 후보 녹색청사진 ; 이것이 궁금합니다- 중앙부처의 인사기준, 전문성 우선해 행정서비스 실현
    -21세기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보다 전문적인 공원녹지분야에 관한 관리인력이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행정직제에 조경직이 신설되어 있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차원에서 볼 때 지방자치단체에도 공원과, 녹지과가 있지만 건교부 혹은 담당기관에 공원녹지 및 조경담당부서가 없어 이에 관련된 사항이 전문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 이 두가지 의견에 대한 의견은?(동아대 조경학과 김승환 교수)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과 효율적인 관리정책을 위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문적인 조경담당 부서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집권한다면 보다 체계적이고 생산적인 도시계획과 환경생태관리를 위한 환경과 건설관련 부서에 대한 효율적인 기구개편을 각계각충의 의견을 수렴해서 단행하겠다. ※ 키워드 : 15대 대선, 김종필 ※ 페이지 : 77~79
  • 그린벨트 규제 완화, 더 이상은 안된다. ; 혜택받는 주민은 1백명 중 1명꼴, <주민불편 해소>는 찾아볼 수 없어
    (사)전국개발제한구역주민협회 산하 주민 및 단체들은 금번 조치로 인하여 파급되는 영향을 세부적으로 평가해야 하겠지만 성남지역만을 놓고 봤을 때, 이번 조치로 수혜를 받은 주민들은 전체주민 1백명중 1명꼴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즉, “말만 규제완화일 따름이지 실질적인 수혜는 거의 없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유치한 발상”이라는 것이 그린벨트 내 주민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 및 시민,환경단체 등은 이번 조치를 유사이래 최악의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어 마찰을 빚고 있다. 그동안 그린벨트지의 취락지역내에 주택을 건축하는 모습을 보고 여론 시민단체들이 라고 못받고 있는 것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라는 속담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단지, 행위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그리고 행위지역에 따라 투자와 투기를 규정짓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살 수 있는 주거용 건물과 인간답게 살기위한 시설을 짓고 삶을 영위해 나가는 것은 기본적인 권리이다. ※ 키워드 :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주민, 그린벨트 취락지구※ 페이지 : 50~51
  • 동아대 조경연구회 LASA
    “조경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조경에 대한 저변 확대 및 쾌적한 생활환경의 창조.” 조금은 거창하면서도 어찌보면 당연한 목적을 가지고 한 자리에 모인 동아리가 바로 LASA이다. 처음 이 동아리가 탄생하게 된 것은 동아대에 조경학과가 개설된 이듬해인 지난 1986년 5월, 지방에 위치한 학교라서 다른 학교와의 교류의 필요성을 느끼고 좀더 적극적으로 조경을 공부하겠다는 생각에서 3명이 뜻을 같이 했다. 권상수 교수를 지도교수로 모시고 활동의 물꼬를 튼 다음, 그 이듬해인 1987년에 정식 동아리로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LASA의 학습에는 항상 답사가 따른다. 이론적인 이해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의 느낌도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매월 1회 떠나는 답사는 가까운 도시공원에서부터 사찰까지 학습과 관련된 최선의 장소를 물색하여 떠난다. ※ 키워드 : 동아대 조경동아리, 조경연구회, LASA ※ 페이지 : 160~161
  • “나부터 바로 알자” ; 고양시 향토사학자 정동일 씨-
    오늘날 급격한 도시개발이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하나둘씩 사라지게 하고 우리의 유구한 역사의 숨결을 단절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역 향토문화의 파수꾼이 있어 주목을 끈다. 경기도 고양시의 향토사학자 정동일 씨(32세, 고양문화원 연구원). 그는 13대째 살아온 일산이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지역성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고양의 자랑스런 역사를 시민들에게 심어줌으로써 애향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고향 고양의 향토사 연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가 고양시의 향토사를 연구하게 된 계기는 지난 1990년 고양의 향토사에 밝은 그에게 당시 고양군수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이 “고양시의 문화는 네가 책임져야 한다.”는 충고도 한 몫을 했지만 개발에 밀려 원주민과 옛지명이 사라지고 향토자료가 멸실되는 것이 결정적 이유. 원주민들이 떠나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고양시의 소중한 향토사가 역사속에 묻혀 버린다는 생각에서 다니던 대학원을 휴학하고 고양시의 향토사 연구에 뛰어들게 되었다. ※ 키워드 : 정동일, 향토사학자 ※ 페이지 : 144~145
  • 중국 풍수이론 연구 ; 조경학 생태건축학과 풍수이론의 비교분석(상편)
    현대 서양의 조경학, 생태건축학과 고대 중국의 풍수이론을 비교하고 그 자연과 환경관과 자연환경에 대한 심미관을 분석하여 우리가 조경학과 생태건축학의 기본정신을 이해하게 될 때 더욱 풍수이론의 가치를 명확히 인식하게 될 것이며 깊이 내포된 고대 자연관과 환경과학예술의 참된 지식과 지혜가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이렇게 구축된 이해의 교량으로 우리는 지역과 민족, 역사를 넘어서 동양과 서양, 고대의 현대 인류문화 역사의 맥락에서 미래발전을 전망하는 공통적인 인식을 찾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풍수이론, 조경학, 생태건축학, 자연관, 환경관 ※ 페이지 : 166~171
  • 모든 장소가 우리의 의뢰인 ; 미국 Jones & Jones 사
    존스 앤드 존스의 설계철학의 중심은 개별 부지의 자연적,문화적 맥락을 강조하는데 있다. 경관을 포착하고 사람들을 그 안에 사로잡는 일이 지난 27년간 우리의 임무였다. (Columbia River George) 건축, 조경, 계획의 이러한 교점은 경관에 있어서 유용성과 시학을 함께 얻기 위해 각 영역에 도전한다. 문화와 자연이 함께 어울리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연합은 장소와 도시와 지역을 살아 숨쉬는 것으로 이해하기 전에는 결코 생겨날 수 없다. -장소와의 관계형성 우리는 경관을 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또 생태계의 기작들을 파악하고 균열이나 강의 범람 등과 같은 자연 현상에 대한 이해를 공유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계곡을 거대한 메트로폴리스로 볼 때 자연은 같은 계곡을 충적기 범람원의 유기체들이 충부하게 저장된 보고로 본다. 지방과 지역 스케일에 있어서 관계성과 관리를 진작시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치적 제약 대신 경관의 관점에서 경계의 윤곽을 그리는 과정을 시작할 수도 있으며 도로나 고속도로보다는 수변과 능선을 경계선으로 이용해야 한다. ※ 키워드 : 존스 앤드 존스, Jones & Jones, 장소, 해외조경업체 ※ 페이지 : 172~179
  • 자연자원 최대한 활용으로 녹색질 으뜸 ; 서울시 서초구
    구면적의 52%에 이르는 풍부한 녹지면적과 각종 문화시설, 그리고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유명한 서초구. 서울에서도 가장 ‘살기좋은 구’로 평가될 만큼 높은 주택보급율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타 지차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청계산과 우면산의 효율적 관리에 역점 새로운 토지를 확보하여 공원을 조성하기란 서초구로서도 결코 쉽지 않다. 토지매입비를 감당하면서까지 무리하게 녹지공간을 확보하기보단 우면산과 청계산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제대로 가꿔나가고 기존 공원들의 효율적 기능발휘에 공원녹지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을마당 조성에 역점 청계산과 우면산이라는 대규모 자연녹지가 서초구의 중추적인 녹지대를 형성하는 반면 도시내 조그마한 녹지대의 점적 연결은 자연과 인위적 도시의 융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효과적인 방책이다. 이러한 판단아래 서초구는 지난해 1억6천여만원을 투입, 330㎡의 마을마당을 조성했다. ※ 키워드 : 서초구, 청계산, 우면산, 마을마당, 조남호 ※ 페이지 : 156~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