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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 Green Landscape Furniture Systems ; 국산 낙엽송을 활용한 조경시설물
    국내 목재수요량의 96% 이상이 수입목재이며 그 수입액은 연간 3조원이라 한다. 국산목재 가치가 규격과 재질면에서 부족하다는 그릇된 인습에서 기인한 까닭이다. 조경시설물의 주요자재도 미송, 다글라스, 레드우드 등 수입목재 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설계도면에도, 톱질을 하는 벤치용 목재에도 미송, 다글라스, 레드우드가 아직 선명하다. ※ 키워드: 시설물, 제품 ※ 페이지 : 70 - 71
  • Green Stone ;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담장 - 꽃담 방음벽
    아름다운 소리는 우리의 감성을 풍요롭게 하지만 원치 않는 소음은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소음은 사회적인 환경공해로서 차단대책이 다방면으로 강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의 경우만 보더라도 매년 40㎞이상의 방음벽이 새로이 설치되고 있다. ※ 키워드: 제품, 벽면녹화 ※ 페이지 : 68 - 69
  • 18세기 실경화(實景畵)와 조경
    지금까지 한국전통조경의 주된 연구대상은 보존되어 왔거나 발굴된 유적지를 대상으로 관련 사료를 수집, 유적지를 해석하는 방법을 주로 취해왔다. 그러나 현존하는 유적지의 수와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그 완형(完型)을 보존하고 있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한국전통조경연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본 고는 18세기에 발달한 진경산수화와 풍속화를 중심으로 그 속에 나타난 조경양식을 살펴 봄으로써 제한된 전통조경양식 연구의 범위를 조금이나마 확장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키워드: 전통 ※ 페이지 : 79 - 81
  • 오석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개발로 세계시장 도전 ; 전국 최대 석재전문업체 거문예석
    석등, 물확, 벅수, 산양 … 한국 전통공간을 구성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점경물들이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돌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생활공간 요소요소에 배치함으로써 한국만의 독특한 공간미를 창출해왔다. 하지만 현대에는 이같이 우수한 우리의 석조기술이 제몫을 충 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이제는 그 기술마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는 걱정섞인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우수한 석조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적 석조예술을 추구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돌이 많이 생산된다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거문예석(巨門藝石)이 바로 그 주인공. 20여년 전부터 조경석사업을 해오던 임항렬 사장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92년 문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거문예석은 간판석, 조경석, 산업조각, 형상석 등 다양한 석조물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석재전문업체. ※ 키워드: 업체 ※ 페이지 : 110
  • 식물생태 고려한 녹화계획 수립을
    오늘날, 우리나라의 귀화지피식물에 의한 녹화사업이 성급하고 졸속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살아숨쉬는 생물재료의 귀화지피식물을 이용한 녹화사업의 생태학적 문제점을 짚어 보기로 하자. ※ 키워드: 녹화, 식물, 생태 ※ 페이지 : 155
  • IMF와 우리 환경문화의 복원
    보아오던 우리의 도시와 농촌의 터전임에도 요즘은 유난히 황량하다. 정 붙일 곳 없이 낯설다. IMF 사태는 경제에서 비롯되었지만 앞으로 사회·문화문제로 비화될 것이다. 소외와 갈등, 공동체의식의 붕괴, 이것이 더욱 두렵다. 이러한 현상이 환경쪽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먼저 IMF 사태로 인해 우리 환경에 당장 닥칠 부정적 영향으로는 공공부문의 환경·녹지 예산절감과 기간사업 축소에 따른 환경관련예산의 감소를 들 수 있다. 가장 만만한 삭감대상이 환경과 공원·녹지관련 예산이다. 문제는 이 예산삭감에 시집행부 보다도 시민들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주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지자제 시대 이들 시민대표들의 환경인식을 제고시키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과제로 대두된다. 시행정부 입장에서도 기업활동촉진 미명하에 오염유발행위 감시활동의 소홀이나 난개발에 대한 통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 긍정적 측면으로는, 당분간의 가계소비 감소와 생산활동 위축으로 환경부담의 총량적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 현상일 것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식의 경제우선정책으로 국토 환경은 전반적으로 타격받을 가능성이 현저해지고 있다. ※ 키워드: 문화, 복원 ※ 페이지 : 90 - 93
  • 실핏줄처럼 살아움직이던 골목길이 그리운 곳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그중에서도 지금은 세운상가가 서있는 곳인 나의 고향은 놀라울 정도로 변한게 없다. 신흥 강남지역이나 다른 개발지역과는 달리 이곳 종로 주변은 의외로 옛스러움이 많이 남아 있으며 특히 세운상가 주변은 나 자신 또한 믿어지지 않을 만큼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최희준 의원의 고향이야기를 들어본다 ※ 키워드: 고향 ※ 페이지 : 104 - 105
  • 시간과 이벤트, 그리고 조경 ; 일시적 경관연출(Temporary Landscape) 사례와 가능성
    조경예술은 시간에 민감한 예술장르다. 자연소재를 주로 이용하는 조경은 조각이나 건축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변화정도가 크다. 이러한 연유로 헤겔은 정원예술을 예술작품의 분류에서 제외하기도 하였다. 헤겔에 있어서 예술작품은 완성된 형태로서 영원성을 담보해야 했기 때문이다. 시간적 변화에 취약한 것이 조경의 운명이지만, 시간의 변화는 조경예술의 풍부한 가능성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공원의 느티나무는 계절이 바뀌면서 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정서를 자극하며, 철 따라 피는 꽃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정원이나 공원에 담겨진 변화무쌍한 자연풍경은 독특한 매력거리이다. 이러한 ‘고안된 자연(invented nature)’으로서 조경예술에서 시간적 변화를 감추려는 것보다 드러내어 증폭시키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 ※ 키워드 : 이벤트, 공간, 설계 ※ 페이지 : 132 - 137
  • 자연의 쓴맛 단맛 다보고 살아요 _ 하늘말농장 이대철 씨
    “농촌생활은 10%의 즐거움과 90%의 고통을 감내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적극적인 생활방식을 요구합니다. 나머지 90%의 고통이 즐거움으로 다가오기까지는 무척 오랜 시간이 걸리죠. 농촌생활을 가장 보람있게 하려면 시시각각 새롭게 다가오는 삶을 항상 즐겁게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사고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에 자리한 하늘말농장 주인 이대철 씨는 최근 IMF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시골에 내려가 ‘농사나’짓겠다고 섣불리 마음먹었다간 큰코다치기 십상이라고 충고한다. 서울대 임학과 졸업후 인도네시아 밀림에서 삼림조사원으로 근무하다 귀국, 1980년 대우실업을 조기퇴직하고 이곳 하늘말 숲속에 정착한지도 15년째나 되지만 아직도 그에게는 농촌생활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도시에서 생활하던 사람이 정년퇴직후 무턱대고 농사나 지으며 살겠다고 하는 데는 큰 위험부담이 따르므로 될 수 있으면 젊어서 자기직업을 버리지 말고 츨퇴근이 가능한 곳에 똬리를 틀고 살다보면 농촌생활이 차츰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귀띔한다. 그는 가급적이면 오염될 우려가 없는 싼땅을 눈여겨 보라고 권한다. 그는 철쭉농장을 운영하기도 하고 온갖 작물을 키우면서 자연의 쓴맛 단맛을 다보며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을 보낸 이곳 마북리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할 생각을 갖고 있다. 농장 주변에 개교를 앞둔 단국대학교 신축공사로 이제 이 마을의 정취와 향기가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농장, 이대철, 농촌생활 ※ 페이지 : 70-71
  • 합성수지포장기술
    합성수지 포장은 투명한 합성수지 바인더(접착제)와 인공 또는 천연골재를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표면에 5~12㎜두께로 마감포장(손미장)하는 포장재로서 주변환경에 적합한 재질, 패턴, 색상, 회화성 등을 고려한 디자인 시공이 가능하다. 기존 면개념의 포 장패턴에 색상과 선개념을 복합시킨 포장패턴으로 적용할 수 있어 설계자의 의도를 만족시켜 주는 포장재이다. 칼라세라믹포장, 자연콩자갈포장, 칼라멘트포장, 색동포장 등이 있으며 조경, 토목, 인테리어 바닥재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일부 하자문제로 인해 부정적인 견해도 있으나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널리 이용될 수 있는 선진형 조경 바닥재이다. 합성수지포장은 특히 수분에 매우 민감하여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공할 경우 수지 포장체와 콘크리트면과의 접착이 안되며, 또 시공후 수지가 경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습기가 접촉되면 백화현상이 발생된다. 따라서 수지의 특성(경화시간, 점도, 결합구조)을 반드시 숙지하고 온도, 기후에 따라 시공속도 및 공정을 맞추지 않으면 곧바로 하자와 연결될 수 있다. ※ 키워드: 합성수지, 신기술, 포장 ※ 페이지 : 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