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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시대의 설계언어:프랑스 ; 경관의 죽음과 부활
    경관론을 결국 실존주의 입장에서 정리함으로써 경관론은 도시화 되어가는, 따라서 농촌 경관을 상실해 가는 현 상황에서 경관의 개선을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이 문제는 지방자치제 이후 개발위주로 전통적 경관을 마구 파손하고 있는 한국의 현 상황에서 우리에게도 실감있게 다가오는 문제이다. 과연 우리는 지방의 경관지구 개발에 대해 어떻게 입장이 정리되어 있으며, 그 개발의 바탕이 되는 경관론은 있는가.철학적이고 추상적이며 사변적인 경관론이라 할지라도 그 경관론은 본질적인 것들을 일깨워주기 때문에 개발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며, 경관의 선택과 결정에 전문적으로 다가가게 해준다. ※ 페이지: 54~59 ※ 키워드: 프랑스, 경관론, 실존주의, 지방자치제, 철학, 추상
  • 담장없는 서울시청
    서울시청 담장이 헐리고 그 자리에 시민휴식공간이 들어섰다. 서울시는 6월 중순경 시청 본관 차량출입구 옆 담장을 철거하고 담장 안 1백69평 부지에 감나무, 백목련, 팽나무, 철쭉 등 4백30여 그루를 심어 24시간 개방하는 열린마당을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 페이지: 123 ※ 키워드: 서울시청, 담장 허물기, 시민휴식 공간 개방
  • 동강보존의 과제와 대안 ; 지속가능한 동강의 관리방안
    가능하다면, 기존의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관광지 유형의 하나로 관광단지, 관광지 이외에 생태관광지를 추가한 후, 생태관광지 조성계획의 내용을 기존의 관광지 조성계획 내용과 차별화하여 명시하고, 생태관광지 조성계획을 중앙정부가 승인하는 절차를 갖게 하는 것이 상기한 지속가능한 개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 아닌가 사료된다. ※ 페이지 : 142~145 ※ 키워드 : 동강보존, 지속가능한 관리, 관리방안, 동강, 관광진흥법
  • 도시의 버려진 공간을 새롭게 변모 ; 아이콘
    도시 프로젝트는 특별한 비전을 필요로 한다. 도시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으면 행위를 유발시킬 수 있고 잊혀진 장소의 숨겨진 가치를 드러낼 수 있으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로젝트를 낳을 수 있다. ICON의 전문가들은 미국 전역의 공공과 개인 고객을 위해 계획과 설계를 이끌며 미래를 준비하고 마련해 왔다. ICON은 도시의 훌륭한 건물이란 마치 훌륭한 이웃처럼 주변의 환경과 잘 조화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 페이지: 64~67 ※ 키워드:도시 프로젝트, ICON, 미국 업체
  • B.B.S. 미생물 순환여과시스템과 연못정수기
    연못정수기의 특징 ·연못 형태와 관계없이 수질정수와 조경이 동시에 해결된다. ·정수 장치를 위한 토목 구조물 공사를 할 필요가 없다. ·정수기 재질이 F.R.P로서 자연석 모양으로 제작되어 외형이 매우 자연스럽다. ·정수기 설치시 수면의 상하 위치선정이 자유로우며 소음이 없다. ·기존 설치 공법비용보다 가격이 50% 이상 저렴하며 이동이 자유롭다. ·일정기간 가동후 정수기 청소가 편리하다. ·연못 수질은 투명도 1∼1.5m 이상이 유지된다. ·소모되는 여과 재료가 없어 반영구적이다. ·공사기간이나 별도의 번거로움 없이 해결된다. ※ 페이지: 74~75 ※ 키워드: 연못정수기, BBS 미생물 순환여과시스템
  • 야구박물관으로 피어난 제2의 고향 ;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하귀리
    하귀리 부지에 ‘야구의 집’을 개관한 것이 지난 ’95년의 일이다. ’94년부터 공사를 시작한지 꼭 1년만이었고, 야구박물관에 대한 꿈을 키운지 8년만의 결실이었다. 개관 이후‘야구의 집’은 뜻밖의 호응을 얻었다. 문을 연지 3년만에 약 10만명이나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무료로 개방하다보니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고, 아무래도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래서 고심하던 차에 서귀포시에서 박물관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해주고, 이익의 30%를 야구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겠다는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수락했다. ※ 페이지: 106~107 ※ 키워드: 야구의집, 야구박물관, 이광한, 제주도 북제주군
  • 영국 여류조경가 실비아 크로우의 열정 ; 유용함과 아름다움
    97년 6월말 조경업계는 실비아크로우(Sylvia Crowe)가 운명함에 따라 이 분야의 일인자를 잃었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95세로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정원디자인, 해안간척, 신도시 이주, 상업 프로젝트 등 다방면에 걸쳐 조경가로서 활동했으며 1948년부터 ’68년까지 중앙전력이사회와 1964년에서 ’76년까지 산림자원위원회의 고문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지오프리 젤리코(Geoffery Jelliicoes)와 함께 IFLA의 창립멤버로서 영국조경가협회의 회장을 역임한 그녀는 지칠줄 모르는 조경에 대한 열의로 이 업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다. 그녀는 또한 미국과 호주 등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조경가들이 진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 페이지: 60~63 ※ 키워드: 실비아크로우, 95세 타계, IFLA 창립멤버, 영국 조경가, 영국조경가협회 회장
  • 열린 정원, 나누는 풍요 - 재활용 돋보이는 박문자씨의 ‘주유소옆 정원’
    임시로 ‘주유소 옆 정원’으로 명명된 정원을 손수 가꾼 박문자(57, 청담동 경원주유소)씨는 카센터가 있던 당시에도 주유소 한켠에 공간을 마련해서 깨진 화분과 그릇 등을 이용해 미니화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카센터가 있던 자리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원가꾸기에 나서게 된 것인데, 박씨가 주안점을 둔 것은 폐품활용과 자연적인 소재의 이용. ※ 페이지: 104~105 ※ 키워드: 주유소 옆 정원, 박문자, 청담동 경원주유소, 개인정원, 폐품활용
  •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공모 당선작
    엑스포과학공원의 운영·관리를 맡아 왔던 엑스포기념재단이 6월 30일부로 해체되고 7월 1일자로 지방공사형태를 취한 엑스포공원공사(지방법인, 사장·박병익 전 엑스포기념재단 이사장) 설립계획에 따라 지난 2월 엑스포과학공원의 전면적인 재정비 및 활성화에 관한 절대적인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 내용을 골자로 한 공모전(연구용역형식)이 실시되기에 이르렀다. 본지는 당선작을 소개한다. 조경분야가 주관사(삼성에버랜드)가 되어 프로젝트 전반을 관장하였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조경의 마인드로 과학공원의 활성화 환경을 꿈꾸고 이 환경구성에 필요한 전시·영상 및 건축의 형태를 제안하고 관련 분야와 계획협의를 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 페이지 : 50~53 ※ 키워드 : 엑스포과학공원, 삼성에버랜드, 엑스포기념재단
  • 동강보존의 과제와 대안 ; 생태관광 도입에 의한 동강보존
    생태관광 개발의 한계를 명쾌히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한 혹은 한계설정은 지역과 지역주민에 대한 생물학적, 사회심리학적 수용력 설정뿐만 아니라, 보호지역의 관광 매력물에 대한 세심한 계획과 구역화를 포함한다. 여행 대상지에 접근할 수 있는 여행자 수에 한계를 두는 것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관광객 자신에게도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보존이 곧 편익으로 환원됨을 지역사회에 설득할 필요가 있다. 두루미가 찾는 곳이기에 철원의 쌀이 귀한 것과 동일한 이치다. 쉬리와 아리랑이 있고, 환경과 일치된 그곳의 삶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동강으로 향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 페이지 : 138~141 ※ 키워드 : 생태관광, 보존, 편익, 보호지역, 구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