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새천년 문화는 나무로 부터
    나무 가꾸는 일은 백년이 걸리는 일이다. 하루라도 빨리 서두를수록 좋다고 본다. 시간이 가야 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가장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지 못하면 선진국의 꿈은 어렵다. 외국에서 원자재를 들여다가 공장만 설립하고 그것만을 활성화하려는 우리의 정책은 하루 빨리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나무를 키우거나 이용하는 것도, 분재산업을 수출 산업화하고 시민들의 일상속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것도 같은 문화적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_ 분재산업의 활성화 필요, 분재, 분재 관광사업, 녹지관리, 나무가꾸기 ※ 페이지 _ 138~140
  • 도심 건물옥상의 숨쉬는 소생태계 ; 서울대 김귀곤 교수팀, 분당 경동에너지 사옥에 조성
    아이들의 자연생태교육이 이젠 건물 옥상에서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김귀곤 교수팀은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12층 규모의 경동에너지 사옥 옥상부지를 나비와 새가 날아드는 생물서식 공간으로 조성, 단순한 옥상녹화 차원을 뛰어넘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키워드 _ 옥상녹화, 경동에너지 옥상녹화, 김귀곤 ※ 페이지 _ 127
  •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 ; 국내외 보행환경 개선사례
    덴마크에서는 1962년 인구 2만명 이상의 모든 도시와 그 이하의 일부도시를 대상으로 도심부 상업도로를 물건배달을 위한 차량만 오전 일찍 통과토록 허가하는 보행자 전용지역을 지정하였다. 네덜란드, 스웨덴, 기타 지역에서 새로운 길을 내거나, 현대적 몰을 건설한데 비해 덴마크에서는 현존하는 기존의 거리 및 도시환경을 보존하고 관리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강조하는 도시개발전략을 발전시킨 것이다. ※ 키워드 _ 보행환경 개선사례, 덴마크의 보행환경, 동경의 보행환경, 뉴욕의 보행환경 ※ 페이지 _ 116~121
  • 걷고싶은 거리 만들기 ; 길 그리고 우리의 문화
    이웃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공동체의 공간적 실천은 길에서 구현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공동문화의 뿌리가 광장도 공원도 아닌 바로 길에서 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가 왜 길을 되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는 길이 다시 한 번 우리 집 마당을 호시탐탐 넘보도록 해주어야 하고 아파트와 차량중심의 도시공간구조 속에서 어느덧 방안과 집안으로 쫓겨간 우리의 공동체 본성을 우리의 길이 깨울수 있도록 해야한다. ※ 키워드 _ 길과 우리의 문화, 길은 공공문화, 걷고싶은 거리 만들기, 가로 ※ 페이지 _ 104~107
  • 2000년 세계 조경계는 지금
    조경은 자연과 사회와 인간과의 관계를 전체적인 눈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전문분야이며 지금까지 짧은 역사동안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공헌을 하여왔다. 따라서 앞으로 자연과 사회와 인간을 잇는 일이 조경계가 이끌고 나아가야할 중요한 과제이며 또한 기회가 될 것이다. ※ 키워드 _ 인간과 자연, 조경인의 역할, 조경사업활발, 조경프로젝트 ※ 페이지 _ 44~46
  • 걷고싶은 거리 만들기 ; 바람직한 거리만들기를 위한 제언 -시민참여에 의한 보행권 확보방안
    보행권과 보행도로 확보는 안전한 환경, 쾌적하고 매력있는 생활공간의 마련에서부터 시작된다. 또한 특성있는 거리환경은 지역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고 동네의 특성이 자연스레 배어 나올때 더욱 활력있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것은 단지 주민들의 관심사항만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행동하는 운동이 되어야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요성의 인식과 각각의 동네에 적합한 운동형태, 이념정립, 참여활성화를 위한 전술과 대책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 키워드 _ 보행권 확보방안, 시민참여 보행권 확보, 거리환경 ※ 페이지 _ 125
  • 21세기 미공간의 보전과 창조
    아무것도 더하거나 빼지 않는 것이 최고의 환경이라고 일컬어지는 점도 있다는 것을 의식해야만 한다. 나아가, 지역의 고유성을 발휘, 다양성과 통합성, 어린이 인구감소, 고령화, NGO, NPO 등의 정당한 평가, 재생산디자인의 실천 등이 창조와 더불어 의식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 키워드 _ 고바야시 하루토, 동경랜드스케이프 연구소 ※ 페이지 _ 32~33
  • 한낱 벼루가 되어
    교수가 하는 일로서 대개 세 가지를 꼽고 있는데, 교육, 연구, 사회 봉사가 바로 그것이다. 이 중에서 무엇이 으뜸이냐 하는 것은 사람마다, 학교마다 다르고,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은 사회 봉사를 앞에 놓게 되면 이상하게도 손가락질을 받는다. 왜냐 하면 그 사회봉사라는 것이 우습게도 무슨 위원이나, 무슨 회장 따위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체로 교육과 연구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선두를 다툰다. 그러나 나는 국립대학교 조경학과의 교수라서 좀 더 복잡한 삶을 살아 간다. 먼저 교수이기 때문에 남을 가르치는 교육을 잘 해야 하고, 또 교수는 당연히 학자라고 하니 연구도 빠지지 않게 잘 해야 한다. 그런데다가 조경가이고 싶으니 설계도 잘 해야 한다. 게다가 공무원(국립대학이니까)이기도 하니, 이런저런 사회봉사를 원튼 원치 않튼 잘 해야 한다. 그래서 셋째 글이자 마지막 글을 싣는 이번호에서는 주로 교육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전에 실은 첫째 글에서는 연구를, 둘째 글에서는 설계 실무를 다루었다). ※ 키워드 _ 한낱 벼루가 되어, 황기원, 대학교육 ※ 페이지 _ 52~57
  • 암반사면 부분녹화공법 ; 환경친화적인 암절개지 녹화공법
    암반사면 부분녹화공법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훼손된 암반사면을 녹화하는 공법으로, 식물이 생육할 수 있는 식재 가능지를 부분적으로 선택하여 식재공을 조성한 후 배양토로 식재지를 뒷채움하고 인위적으로 육묘된 강건묘를 식재하여 시간이 경과될수록 주변환경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여 주는 공법이다. ※ 키워드 _ 암반사면 부분녹화, 암절개지 녹화공법, 녹화공법, 녹화 ※ 페이지 _ 76~77
  • 두메부추
    두메부추는 일반 부추보다 잎이 두텁고 넓으며 꽃은 연분홍색으로 관상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번식력이 대단히 왕성해 식재 후 많은 구근이 증식되어 피복력이 빠르며 식물체의 생장력이 왕성하여 식재 후 활착이 빠르고 내병성도 강하다. ※ 키워드 _ 두메부추, 부추, 연분홍색 꽃 ※ 페이지 _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