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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신공항 조경 ; 주요 공간별 설계내용과 현황
    진입도로는 현장석을 활용, 전통성벽 쌓기로 ‘관문’을 알리는 효과를 내고 도로 입구에는 자연석을 배치, 암석원을 조성했다. 특히 진입도로 주변으로는 바다, 염전, 갯벌 등의 경관이 그대로 펼쳐져 있으며 잘려진 갯벌은 추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도로변의 절토사면의 경우 노두암의 조형화를 시도하고 암석절리의 야생화 착생을 유도하며 전통 돌쌓기에 의한 사면정리, 소나무 유목 도입 등으로 훼손지를 복구한다는 구상이다. 주요수종으로는 교목에 리기다소나무, 해송, 때죽나무, 산벚나무, 참나무, 관목에 사철나무, 조팝나무, 순비기 등이 고루 식재되었다. ※ 키워드 _ 인천국제공항 공간별 설계, 인천국제공항 조경, 인천공항 ※ 페이지 _ 72~77
  • 사진으로 보는 평양조경의 이모저모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권 난개발의 바람직한 개선방안 ; 난개발로 신음하는 수도권
    우리 정부는 대책을 내놓은지 채 한달도 되기전에 벌써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늘 그렇듯이 사유재산권 보호를 소리높여 외치는 소수의 토지소유자와 개발업자들의 목소리에 밀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제시한 건교부 내의 국토관리정비단 수준으로 토지제도 개혁조치를 관철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죽어가는 국토를 살리는 엄중한 과제에 국민들이 나서야 한다. 땅 한 평 없이 그저 주변에서 부동산 투기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을 부럽게 바라보는 무기력한 피해자의 위치를 벗어나야 한다.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우리 현실에서 죽어가는 우리의 국토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 땅 내 마음대로”라는 관념을 벗어던지는 국민적 합의와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 키워드 : 난개발, 수도권, 서왕진 ※ 페이지 : 116-119
  • 풍수로 풀어보는 노거수의 입지환경 ;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입지, 무엇이 좋은가?
    은행나무가 노거수로 자랄 수 있는 일반적인 땅은 화국보다는 수국, 목국, 금국 중에서 파가 각국의 묘파에 해당되고 자연의 흐름은 좌선수가 양호하다. 땅의 기운은 우선수라면 장생룡에, 좌선수라면 제왕룡에 해당하는 생기 충만한 용맥을 세심히 선택하여 식수한다면 곧 천년의 장수를 약속할 길지임을 확신한다. ※ 키워드 _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풍수지리, 풍수 ※ 페이지 _ 130~135
  • 세비야 ; 과거와 오늘이 공존하는 안달루시아의 중심도시
    비제(Bizet)가 작곡한 ‘카르멘(Carmen)’의 무대이자 롯시니(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Sevilla)의 이발사’로 널리 알려진 세비야는, 스페인(Spain) 남부 안달루시아(Andalucia)지방의 중심도시로 과거와 현대가 멋진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세비야는 인근의 코르도바(Cordoba)나 그라나다(Granada)와 함께 한때 찬란한 회교문화(回敎文化)를 꽃피웠던 중심지로, 종교가 조경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점을 감안하면 회교와 기독교 간의 치열했던 투쟁의 역사 또한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키워드: 세비야, 스페인의 도시, 안달루시아지방 ※ 페이지: 118~123
  • 풍수로 풀어보는 노거수의 입지환경 ; 천연기념물 느티나무 입지, 무엇이 좋은가?
    느티나무는 대개가 마을의 어귀에 위치하는데, 부모가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처럼 눈시울을 찡하게 만드는 나무이다. ‘親(父親,母親)’자는‘나무에(木) 올라서서(立) 바라본다(見)’라는 뜻으로, 먼 곳으로 떠난 자식이 언제나 돌아올까 기대하며 늙은 어머니가 나무에 올라 바라보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이다. 그렇다면 어머니는 어떤 나무에 올라가 먼 길을 바라보셨을까? 바로 마을입구에 서 있는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는 밑둥에서 가지가 여러 개로 갈라져 넓은 수관을 이루니, 비록 원숭이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조바심이 실린 어머니의 무거운 발을 거뜬히 받쳐 준 고마운 나무인 것이다. ※ 키워드: 풍수, 입지환경, 고제희, 느티나무 ※ 페이지 : 88-93
  • 단순함 속에 옛 흔적이 서려있는 곳 ; 바르셀로나 여행기
    여행 전반부에 가졌던 ‘많은 것들을 봐야한다는 작심’도 한낱 욕심으로 머물러 버렸고, 어느덧 해가 질무렵이면 빨래들이 발코니마다 늘어선 좁디좁은 골목들을 헤메어 그들로 가득찬 선술집을 찾아낸다. 한잔의 붉은 ‘샹그리아’ (스페인 특유의 혼합주로 우리나라의 화채와 흡사하다)와 해물로 요리되어진 ‘타파스’ 몇가지로 테이블을 채우노라면 순간 도시의 분위기가 바뀌어 있음을 느낀다. ※ 키워드 : 바르셀로나, 권진욱 ※ 페이지 : 94-97
  • (주)한국종합조경공사 설립
    지난호에도 언급했듯이 1974년은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제3차 계획이 진행되었던 시기로, 사회간접시설공사를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수많은 건설공사가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조경분야가 수행해야 할 일이 전국토에 걸쳐 확대되고 있었으며, 조경업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었다. 그런 시점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조경시공 전문 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조경을 전담할 수 있는 회사를 창설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 키워드 _ (주)한국조경공사 설립, 조경시공전문업체, 삼부토건 ※ 페이지 _ 32~35
  • 테라리움 꾸미기
    적당한 빛만 있으면 유리용기 속에서의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하여 스스로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내고 증발된 수분은 물방울이 되어 다시 흙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즉 유리그릇 안에서는 식물이 물이나 공기를 자급자족하여 스스로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작은 자연상태가 그대로 형성되는 셈이다. 이처럼 테라리움은 밀폐된 용기내의 환경특징인 높은 온도, 습도, 토양,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온도와 낮은 광도에서 생존이 가능한 식물을 선택하면 큰 노력 없이도 관리가 가능하다. ※ 키워드 _ 실내조경, 테라리움, 조경 ※ 페이지 _ 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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