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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경재배
    물가꾸기’라고도 불리는 수경재배는, 흙을 구하기 어렵거나 흙 작업을 번거롭게 생각하 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조경 방법이다. 투명한 유리 용기를 사용하면 뿌리 부분까지 감상할 수 있고 청량감을 더해주어, 여름철 실내를 장식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수경재배 용기를 좀더 아름답게 꾸미려면, 유리구슬, 색이끼, 조약돌, 조개껍질, 굵은 모래, 하이드로볼, 난석 등을 사용하면 되는데, 식물의 모양이 단순할수록 컬러풀한 재료가 잘 어울린다. 그러나 화려한 식물에는 단순한 색과 모양의 장식 재료를 쓰는 것이 좋다. ※ 키워드: 수경재배, 전용숙 ※ 페이지 : 66-67
  • 도시녹지 관리체계의 개선안
    급격한 도시화의 진전과 함께 도시내의 녹지가 현저히 감소하고, 각종 개발로 인하여 도시내의 자연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어, 도시민의 쾌적한 생활공간뿐 아니라, 도시내 생태계의 서식처가 사라져가고 있다. 또한 도시내에서 도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 공원녹지는 이용자의 질적, 양적 욕구수준에 부응하지 못하고, 기존의 산림과의 연계나 녹지 네트워크의 개념보다는 단순히 도시계획시설로서만 개발되고 있으며, 기존의 양호한 산림을 훼손하면서 설치되거나, 도시 전체, 혹은 도, 국가 전체의 광역적인 공원녹지 체계를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히 점적인 요소로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내의 공원녹지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시내의 녹지확대를 통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수립과 도시내의 생태계 서식처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개발뿐 아니라 도시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의 역할을 기대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각종 개발에 따르는 녹지의 훼손시나, 도시내 공원과 녹지의 조성시 효과적인 조성전략 및 녹지보호를 위한 계획대안의 수립이 절실하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배경하에 현재 우리나라 도시녹지의 관리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시내의 녹지확대와 관리의 개선을 통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시녹지 관리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 키워드 _ 도시녹지, 도시내 녹지관리, 녹지확대방안, 녹지 ※ 페이지 _ 124~129
  • 제16기 환경과조경 통신원 간담회 ; 기사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 통해 친목도모
    지난 1985년 각 대학과 지방의 조경계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고,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조경분야의 결속과 발전에 기여키 위해 본지가 신설한 통신원 제도가 올해로 16년째를 맞아,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 유스타운에서 통신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 키워드 _ 통신원간담회, 통신원, 환경과조경 통신원 ※ 페이지 _ 108~109
  • 조경? 건축과 도시관광
    새로운 도시를 접하게 될 때,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건축물들로 이루어진 물리적 경관과 나무와 꽃과 그리고 하늘, 사람 등으로 이루어진 자연경관들일 것이다. 특히 도시에서의 첫인상은 물론 사람들과 유·무형의 이문화(異文化)와 맞닥뜨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겠지만,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우선적으로 조경, 건축물들이 그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도시관광의 대상이 되고 있는 조경, 건축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 키워드 _ 도시관광, 조경, 건축, 도시, 조경관광, 건축관광 ※ 페이지 _ 136~139
  • 예건산업(주) ; 세계 일류 벤치, 참신한 디자인으로 승부
    지난 10여년간 국내의 대표적인 벤치 생산업체로 자리를 굳혀온 예건산업(주)(대표 노영일).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열악했던 조경시설물 제작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예건산업은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보다 경쟁력있는 조경시설물 생산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근들어 국내에도 많은 조경시설물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벤치 하나만큼은 세계수준의 품질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예건은 지난 1998년부터는 해외시장에도 진출, 10여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벤치디자인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환경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품목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 키워드 _ 예건산업, 벤치 생산업체, 조경시설물업체, 조경업체 ※ 페이지 _ 114~115
  • 우리시대의 설계언어 프랑스 ; 배경의 좁은문 - 안 코클랭
    안코클랭은 미학자로서 저명한 현대미술 비평가이자 경관이론가이다. 그녀의 이론은 미학자의 이론답게 학문적으로 정교하고 어느 면에서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특히 경관을 정원의 좁은 문에 의해 열리는 외부 세계라고 정의하는 것은 소설이나 시를 읽을 때 느끼는 감동을 전하려 하는 듯하다. 다시 말해 경관을 문학적 상상과 은유의 개념으로 풀어나가고 있으며, 이것은 경관에 대한 그녀만의 독특한 정의, 즉 “여러 세대를 거치며 모양을 다듬고 크기를 정한 그런 이미지들, 구성과 문법 체계를 갖춘 언어와 유사한 법칙을 가진 익숙한 이미지의 세계”라고 정의하는 데에서 명료하게 드러난다.※ 키워드: 안코클랭, 박정욱 ※ 페이지 : 60-65
  • 서울시내 주요 쌈지공원
    좁은 국토에 높은 지가. 엄청난 토지보상비로 공원 하나 조성하기가 쉽지 않은 우리나라 대도시의 현실속에서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쌈지공원의 출현은 어쩌면 필연적이었는지도 모른다. 1990년대 들어 실험적인 유형으로 조성되던 쌈지공원은 1996년 서울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인 마을마당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전국의 각 지자체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쳐 온 것이 사실이다.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녹지정책이라는 찬사에 반해 항간에는 특성없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무책임한 관리로 조성당시의 취지가 희석되지 않느냐는 비판도 비등하다. 본지는 그간 조성된 여러가지 유형의 마을마당들을 대상으로 가장 특징적이고 또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세 군데의 사례지를 선정, 당시 신화컨설팅 소속으로 설계작업에 참여했던 홍형순 교수(중부대)와 마을마당과 관련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김신원 교수(경희대)와 함께 직접 답사하며 이들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 앞으로의 개선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 키워드: 쌈지공원 ※ 페이지 : 54-59
  • ASEM 한국종합무역센터
    우리나라의 무역진흥과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한국종합무역센터는 이미 10여년 전인 1987년에 6만여평에 이르는 현부지에 대규모 복합단지로 개발되었다. 이 시설은 그 당시 건축, 조경, 도시설계의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모델로 여겨졌으며, 관련 기술분야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이번에 시행된 확충사업은 ASEM대회를 치르기 위한 대규모 컨벤션센터 및 부대시설과 함께 일반 관람객의 다양한 여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Urban Entertainment Center를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부지의 2/3 정도의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재조성하게 되었다. 이곳은 여러나라의 정상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대회장이자 무역과 관련된 많은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경제력뿐만 아니라 기술수준을 내보이는 자리가 된다. 또한 전시장과 UEC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옥외활동 요구를 수용하여야 하며, 아울러 대규모 개발에 따른 반대급부로서 도시환경에 대한 공적인 기여를 해야할 책임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 ※ 키워드 : ASEM, 한국종합무역센터 ※ 페이지 : 40-45
  • 조경과 조원의 오늘, 하노버 엑스포 2000
    지구정원, 파도정원, 총림, 가로수길, 그리고 산책하는 정원의 관리가 보장된다면, 그리고, 바라는대로 정말 많은 방문객들이 와서 모든 것을 밟아 뭉개지 않는다면, 세계 전시회는 하노버시를 위해 동시대의 정원예술 몇가지를 가져다 준 것이 된다. 서로 다른 아이디어, 인용문, 철학, 재료와 기술이 논의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는 것이다. 몇몇 순수파에게는 이 정원 더하기 테마파크가 너무 화려할 지도 모르지만, 정원쇼에서는 그런 조경을 그리 쉽게 발견할 수 없다. ※ 키워드: 조경, 공원, 공공공원, 하노버 엑스포 2000, 정원 ※ 페이지: 60~65
  • 제10회 조경인 체육대회 ; 차고 외치고 달려보는 전국 조경인의 축제 한마당
    매년 한자리에 모여 조경업계의 화합을 도모하는‘조경인 체육대회’가 지난 5월 20일 서울시립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김기성)가 주최한 이번 조경인 체육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 예비 직장인이라 할 수 있는 각 대학교 4학년 학생들도 참가해 모처럼 선후배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키워드: 조경인 체육대회 ※ 페이지 : 7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