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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연못 - 친수공간의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
    생태연못(Bio Pond)이란 고여있는 호수나 연못의 물은 생태계의 오염과 더불어 서서히 썩어가서 부영양화 현상을 일으키고 마침내는 생물이 살아갈 수 없는 죽음의 물로 변화여 새로운 오염원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러한 고여있는 물의 부패를 방지하거나, 연못을 조성할 때부터 물이 썩지 못하도록 자갈, Zeolite, 수생식물 등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수질정화기능을 부여한 연못을 생태연못이라 하는데, 이러한 생태연못에 부가적으로 수영까지 설치하면 연못기능과 수영장(Pool)의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이 때의 수질은 물리적 처리만으로 음용수 수질기준을 유지할 수 있어 정수 처리된 연못물 속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 자갈과 수생식물의 수로구역 ▒ 연못의 구역 연못의 구성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연못구역과 수질을 정화하는 정화구역 및 산소를 공급하는 계류 등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연못구역과 정화구역의 비율은 연못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연못의 규모가 작을수록 비율은 커지고 연못의 규모가 커질수록 비율은 작아진다. 일반적으로 20∼50%의 비율로 한다. 계류가 어려운 지역은 연못 흡입관의 반대방향에 소형 분수형으로 그 규모에 따라 수량을 조절 시킨다. 단면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일체의 외부 유입수를 차단해야 하므로 연못 주변은 지형에 맞게 마운딩 처리를 해야 하며, 연못의 깊이는 중심부로 갈수록 점점 깊어져 최대수심 1.5m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수질관리상 적당하다. 수심이 낮을 경우 수온변화로 인한 녹조현상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최대 수심 1.5m 구간은 넓을수록 유리하다. 공법의 원리 연못에 고인물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질이 악화되어 친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혐오시설로 변하게 된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수질이 변하지 않고 항상 동질의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맑은 연못을 추구하게 되었고 이를 실현하게 된 것이며, 그 원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첫째, 연못 바닥에 매설되어 있는 배수파이프를 통하여 연못 바닥의 침전물을 정화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침전물탱크로 유입시킨다. 둘째, 침전물탱크에 유입된 침전물은 탱크바닥에 가라앉고 연못으로부터 유입된 물은 상승하여 정화구역의 여과층으로 전달된다. 셋째, 정화구역의 여과층은 Zeolite와 자갈을 번갈아 가면서 설치하여 여러 층으로 형성되며 입자의 크기는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는 구조로 한다. 넷째, 여과층 최상단에는 수생식물을 식재하며 유기물을 뿌리에서 섭취하여 수질정화를 도와준다. 다섯째, 여과과정과 수생식물의 뿌리를 통한 정화과정을 거친 원수는 펌핑에 의하여 분수형태로 직접 연못으로 유입되거나 계류 상단으로 송수된다. 여섯째, 본 공법에서는 상기 첫번째에서 다섯번째 까지의 공정이 끊임없이 순환되므로 연못에 담수된 원수의 수질을 항상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자료제공 : 한수종합조경 ☎ 02-323-1361~5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창조된 公園都市, 싱가폴 - 조경가는 발로 뛰며 가슴을 열고 오감으로 체험해야
    ▼ 국내 1. 올림픽 기념공원-잠실 롯대월드-아시안 공원-한국종합무역센터(KWTC)- 한국전력공사-포항제철 사옥 2. 과천 중앙공원-서울대공원-현대미술관-서울랜드-경마공원(한국마사회) 3. 한국민속촌-에버랜드(축제 정원, 한옥지구, 한국전통정원 희원) ▼ 해외 1. Singapore 2. Darling Harbour-왕립식물원, 호주 Sydney 3. 꽃과 녹음박람회장(1990 오사카, 2000 아와지), 일본 도심에 인접하여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쉼터로 도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이다. 산책은 물론 각종 여가시설과 이벤트가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잦다. 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싱가폴의 현주소 말레이반도 끝자락에 5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싱가폴은 국토의 전체 면적이 646 Km2에 불과한 서울과 비슷한 규모의 작은 나라다. 적도에 인접하여(북으로 137Km) 년 평균 기온이 31도, 강수량이 무려 2천5백 mm나 되는 일년 내내 우리나라의 여름과 같은 환경이다. 한 때 일본(1942∼1945)과 영국(1819-1959)에 지배된 아픈 과거도 있었지만, 지정학적 여건을 극대화시키며 동서양을 연결하는 무역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왔다. 전체 인구는 약 370여 만 명인데, 그 중 중국계가 77%, 말레이계 14%, 인도계 7%, 기타 유럽계 등으로 구성되어 민족별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유지하지만, 공식언어는 영어다. 한편, 종교도 민족만큼이나 다양하여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 기독교가 서로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철저하게 벌금으로 통제하며 길들여진 기초 질서가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다. 현대적 도시조경의 참고서! 싱가폴은 흔히 "Green & Clean의 공원도시"라는 수식어가 통용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선진국이란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진다. 열대 우림의 평범한 자연을 천혜의 자원으로 승화시켜 총체적으로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고 있음을 뜻한다. 아주 보잘 것 없는 규모와 자원이 빈약한 도시국가이지만 국토를 더 없이 알뜰하고 슬기롭게 잘 가꾸어 매력과 활기가 넘치는 부강한 나라로 일구었다. 1967년 녹색정책(Green Policy)을 수립한 이래, 삭막하고 딱딱한 콘크리트의 빌딩군락을 자연의 숲으로 변모시켜 쾌적한 환경을 통한 도시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도심의 초고층 건축물들도 각기 독창적이되,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항구도시 특유의 스카이라인이 형성되어 도시경관이 깔끔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대중교통과 함께 보행 공간도 잘 정비되어 시민들은 이동의 불편을 덜 느낀다. 교통 체증이 적고 공기도 맑아 쾌적한 도시 환경으로 이어진다. 곳곳에 환경조각물과 물을 이용한 다양한 수경시설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녹지와 공원이 문화공간들과 어우러지며 도시에 생동감이 넘친다. 세계적 브랜드가 망라된 쇼핑몰과 저렴하고 깨끗한 숙박시설, 완벽한 치안이 더 없는 국제적 경쟁력의 바탕이 되고, 인공적으로 가꾸어진 도시의 다양한 녹지와 특색 있는 테마공원, 도시 문화 인프라 구축이 오늘의 싱가폴을 지구촌에서 으뜸가는 관광과 쇼핑의 천국으로 국가 경쟁력을 더 한층 높여주고 있는 셈이다. 싱가폴 조경답사의 요점 한 마디로 도시 전체가 잘 가꾸어진 테마공원을 연상케 하는 현대도시의 상징이자 미래상이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의 열악한 도시환경을 새롭게 정비하는데 참고할 만한 가치가 무한히 잠재해 있다고 본다. 서구적 이미지로 형성된 도시 골격에, 정교한 디테일 요소로 마감된 분위기가 동서양 조경문화를 함께 용해시킨 느낌을 주며, 다양한 사상을 배경으로 발전된 조경재료와 기법들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복합적인 조경문화의 전시장인 셈이다. 강호철 Kang, Ho Chul · 진주산업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6월의 조경수 관리
    침엽수의 병충해 솔잎혹파리 솔잎혹파리는 1929년 우리나라의 전남 목포와 서울의 비원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전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여 2000년 현재 전국과 금강산까지 피해가 확인되었다. 북한은 1970년경 원산에서 피해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어 북한에도 피해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솔잎혹파리 피해 상태는 잎이 정상적인 잎보다 길이가 ½∼⅓정도로 작고 솔잎기부에 혹(충영)이 생기고 당년에 낙엽된다. 땅속에서 월동한 유충이 4월 말∼5월 초순경 번데기가 되어 5월 중순∼6월 하순경(지방과 지역에 따라 최성기의 차이가 있음) 지상으로 날아 나와 지표식물 주위에서 교미한 후 솔잎사이에 산란한다. 산란된 날은 5∼6일 후 부화하여 솔잎 기부로 내려와 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의 생장을 저해한다. 가을이 되면 노숙유충이 땅속으로 떨어지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고사되어 낙엽된다. 솔잎혹파리 피해가 확인되면 신초 가지를 상, 중, 하에서 각각 채취하여 총 잎수와 피해잎을 백분율로 피해율을 계산한다. 신초의 총 잎수와 피해잎을 따로 계산한다. 피해율이 30%이상 되면 방제에 임하여야 한다. 피해율 조사는 8∼10월경이 가장 좋으며 내년도 방제를 위하여 예산을 확보하여야 한다. 조경수의 경우 피해율이 30% 이하 일 때에도 피해가 증가 할 우려가 있거나 외관상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실 될 경우 방제에 임하여야 한다. 방제방법은 다이메크론 유제(포스팜유제)를 수간주사하는 방법과 스미치온유제(MEP유제)를 잎에 살포하는 방법이 있다. 수간주사는 산림수목이나 약제를 살포하기 어려운 수목에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약제살포가 용이한 조경수목의 경우에는 약제 살포함이 좋다. 조경수목의 경우 약제살포 할 때 엽면시 비를 같이 시행할 수 가 있으므로 수세회복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수간주사는 나무의 흉고직경 크기에 따라 약량을 달리 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조경수목의 경우에 수간주사를 시행할 경우 일반적으로 수관의 엽량의 차이가 심하므로 기준 약량보다 증감을 실시하여야 효과적이며 약해도 감소시킬수 있다. 흉고별 약량은 기준표를 참고하여야 한다.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주입 기준표(본지 6월호 참조) 약제살포는 스미치온 50%유제를 500∼1000배로 희석하여 전착제를 가용한 후 수관 잎 전체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시기는 6월경에 실시하여야 하며 6월 초, 중순경 1회 6월 중, 하순경 1∼2회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소나무굴깍지벌레 소나무잎이 황색으로 변하거나 심한 경우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 잎을 따서 조사하면 잎의 엽병속 또는 잎에 가늘고 긴 2∼3㎜정도 갈색의 깍지를 볼 수 가 있다. 도로변이나 정원수에 피해가 많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1년에 2회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성충태로 월동하여 부화약충은 5∼6월경 7∼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야 하며 약제살포 시기를 상실 하였을 경우 8∼9월경 상기방법으로 살포하여야 한다. 피해가 수년 계속되면 피해잎수가 증가하여 수세가 쇠약하여지며 심하면 대형소나무를 고사시킬 위험이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본지 6월호 참조)
  • 분수유지·관리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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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도리 구계등과 난대림
    ■ 추천 사이트 국외 : 1. 梅田(우메다) 스카이빌딩 자연숲, 일본 오사카 2. 동경야조공원(東京野鳥公園), 일본 동경 3. 동북각해안풍경특정구(東北角海岸風景特定區), 대만 국내 : 1. 무등산 군부대 이전지 식생복원 현장, 광주광역시 2. 길동생태공원, 서울특별시 강동구 3. 정도리 구계등과 난대림, 전남 완도군 정도리 구계등과 난대림 조경설계의 영감은 자연경관에서 얻을 수 있다. 많이 다니면서 다양한 경관과 자연생태계를 접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탁월한 조경설계의 감수성을 발휘한다. 중부권에 있는 사람들은 남부 도서지방의 상록활엽수림 지역을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다. 중부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남부지방만의 독특한 상록활엽수림 식생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상록활엽수림는 4계절 내내 푸른 잎을 달고 있는 잎이 넓은 나무들로서 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도서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필자는 10년 전부터 난대 상록활엽수림 복원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완도, 보길도, 홍도 등 남쪽 도서지방을 많이 둘러 보았다. 주로 상록활엽수림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곳이다. 남부지방의 식생은 땔감 등의 벌채로 상록수림이 거의 사라져 앙상한 곰솔림만 남아 있으나 사찰 주변이나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섬에 상록활엽수림의 원형이 보존되고 있다. 또한 방풍림 조성을 목적으로 나무를 식재하였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원형에 가까운 숲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도 있다. 정도리 구계등의 방풍림이 그곳이다. ▒ 정도리 구계동의 갯돌과 방풍숲 전경 ▒ 정도리 구계등은 1972년 7월에 갯돌 보존을 위해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명승지 제3호로, 1981년 12월에 갯돌과 방풍림 보존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정도리 구계등이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당연 해안가 갯돌밭이다. 이곳 갯돌은 파랑과 조류의 영향으로 자갈이 해안선을 따라 밀려 올려짐으로써 형성되었다. 정도리 숲은 2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당시 부락주민들이 태풍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숲을 조성하고 보존하여 지금의 방풍림으로서의 역할과 아름다운 숲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갯돌로 이루어진 해안가를 따라 온대와 난대기후대가 함께 자라는 특이한 식생구조를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온대 중부지방 수종, 온대 남부지방 수종, 난대수종이 한곳에 어울려 살고 있는 곳은 정도리밖에 없다. 오구균 Oh, Koo Kyoon · 호남대학교 도시·조경학부 교수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우정총국 주변 시민광장 조성 기본 계획안 현상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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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una Lani Resort & Laguna Beach Club
    마우나 라니 리조트는 이상적인 기후조건 속의 독특한 지형과 역사적 배경의 대비를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3,200에이커의 리조트에서는 산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연중 따뜻하게 비치는 태양 빛을 누릴 수 있다. <프로젝트 최초단계인 18홀 골프장과 테니스클럽>● 리조트 개발자 : 마우나 라니 리조트, 유한회사● 위치 : 칼라우이푸아, 코할라 해변, 하와이● 소유주 : (주)토쿠 와 미쯔비시 사● 면적 : 3,200에이커 및 775 에이커의 임대지● 리조트 개발자 : 마우나 라니 리조트사 1974년부터 벨 콜린스는 마우나 라니 리조트 내 리조트와 휴양시설 및 고용자 거주시설 주요부분의 계획과 설계에 참여하였다. 본 리조트의 마스터 플랜은 3000여 에이커의 각 토지이용 별 구획, 개발전략, 상세설계, 필요 기반시설, 우수 수상경력이 있는 골프코스의 설계와 시공 그리고 주요 사적지의 보존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벨 콜린스는 마우나 리조트 주거지역, 마우나 라니 베이 호텔과 방갈로 그리고 2개의 18홀 골프장에 경관설계를 수립하였다.본 프로젝트의 개발전략은 최고급 저밀도 리조트 및 호텔, 콘도, 쾌적한 휴양시설 및 기반시설의 개발이었다. 상류층의 마케팅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개발 초기단계에는 우수한 휴양시설 및 고급 호텔 조성에 주력하였다. 이 외의 외적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저층 구조물, 저밀 개발, 풍부한 녹지조성과 시야확보를 전략으로 유일한 자연과 바다중심의 리조트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최상의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였다.26년전 수립된 마우나 라니의 마스터플랜설계목표는 리조트 주변 자연과 역사적 자산을 충분히 활용 및 장소적 특성의 강조이다. 마우라 라니의 새 구조물과 조경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 흥미와 연속성을 제공하였다. 마우라 라니는 건축설계에 있어 지나치게 유행에 영합하지 않는 고상한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리조트 건축에 있어 전반적인 틀은 열대섬의 생활양식과 시대를 초월한 현대 건축으로 한다.본 리조트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대상지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로 이용하여 일상에서의 모든 것을 잊고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이 곳에서는 모든 사람이 잊을 수 없는 하와이 휴양지와 영구적인 주거지역,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마우나 라니의 수영장과 노천탕벨 콜린스의 디자인 철학은 마우나 라니가 고급 휴양지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휴가지역, 레져시설 등의 다양성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우라 라니의 설계 개념은 칼라우이푸아에 자연과 사람이 만드는 환경이 조화를 이룬 기능적이고 미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라구나 비치클럽(태국, 푸켓)>개요라구나 비치 리조트는 열대해변과 만다만해의 청정해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스포츠 레져 휴양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4에이커 면적의 해양공원이다. 타이의 친절함에서부터 모든 종류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라구나 비치 리조트는 여러분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구나 비치 리조트의 새 개념은 무제한의 레져활동 기회를 바탕으로 격식을 차리지 않는 완벽한 수준의 이국적인 열대 국가의 분위기이다.이 곳은 방타오만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푸켓 국제공항에서 불과 20분 정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저층의 리조트는 20에이커 이상에 걸쳐 타이 고유의 건축물이 고대의 캄보디아 사원을 환경테마로 현지 경관과 문화와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다.계획 및 설계 개념라구나 리조트는 태국 푸켓의 한때 황폐한 주석광산이었던 지역 내에 입지하고 있다. 본 리조트는 현재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라구나 리조트는 고대 캄보디아 사원 분위기를 강조한 테마로 이와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열대지방의 수종을 이용한 경관을 계획하였다. 이를 위해 관계자 몇몇은 고증을 위해 캄보디아에 직접 방문하기도 하였다.조경가들은 전반적인 건축배치를 건축가와 협의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실내외 공간 조성에 대해 공동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리조트의 또다른 특징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외 여가시설들이다. (수상 스포츠와 지상스포츠) 전반적인 계획은 벨 콜린스에 의해 계획되었다. Ray Cain Vice Chairman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5월의 조경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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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반송로 정류장마당 경관조명 - LED, 네온, 광섬유 활용, 다양한 야경 연출
    지난 1997년 경상남도 창원시는 창원시 도심축과 용지호수 일대(6개권역 1,528,690평)를 대상으로 한 창원시 용지문화벨트 조성 현상설계를 실시하였다. 그후, 창원시 용지문화벨트는 단계별 조성계획에 따라 현재 3단계 사업이 진행중인데, 본지에서는 이 가운데 2차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완공된 반송로 정류장 마당 경관조명을 소개한다. 경관조명은 애초 설계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었는데, 사업시행단계에서 젊은층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장소성을 감안, 새롭게 추가되었다.참고로, 용지문화벨트 조성사업은 광장권역, 중심상업권역, 용호상업권역, 용지공원권역, 중앙가로권역, 반송로 정류마당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 편집자주 -● 위치 : 경남 창원시 용호동 반송로 정류장마당 일대● 면적 : 4,521㎡(1,367평)● 설계 : 가원건축사사무소● 시공 : 흥암건설● 경관조명 설계 및 시공 : 누리플랜<개요>● 내용 : 반송로 정류장마당의 야간경관조명 연출● 연출효과 : 화합과 행복의 놀이마당 이미지를 반영하는 상징물로써 지역적 랜드마크 및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지역 명소로 부각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애향심 고취 및 주민 화합을 유도● LED 및 광섬유 등의 첨단 조명 시스템을 이용한 새로운 연출 시도로 흥미유발과 함께 21세기 이상도시 창원의 "환경으뜸", "문화일류" 의지를 표현<조명연출계획>● 빛의 수로-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 시간별, 계절별 270여가지의 프로그램 연출 가능- 지점에 따라 색상을 변화시켜 빛이 마치 물과 같이 흐르는 듯한 효과를 연출- 구간별로 한가지 색상이 점등·점멸을 반복하도록 연출하거나, 3구간이 동시에 점등·점멸하도록 연출.● 신호부- 매시 정각에 빛의 수로 양 끝에서 시작된 빛이 정점에서 만나도록 프로그램화함으로써, 정각을 알려주는 이미지 연출.● 축제부- 기본적으로 광섬유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바닥으로부터 밤하늘을 향해 솟아오르는 희망의 빛을 연출. 3가지 색의 다양한 변화를 프로그램화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색상변화를 유도.- 매시 정각에는 신호부에서 메시지를 받아 밤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막대 CR 네온이 중앙에서 바깥쪽을 향해 점등토록 함으러써, 불꽃이 퍼지는 듯한 이미지 연출). CR 네온은 시계방향으로 점멸. 이봉자 Lee, Bong Ja 누리플랜 대표
  • 생태도시(2) -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도시 계획기법
    생태도시(2) -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도시계획 기법 - 미래 세대의 수요를 저해함이 없이 현재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요구는 도시계획에 있어 새로운 기법을 채택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건교부에서 1999년 발표한 광역도시계획 수립지침에서는 계획 수립 원칙의 하나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도시 발전을 위해 자연환경, 경관, 생태계, 녹지공간 등의 보전 및 확충에 주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건교부의 1999년 친환경적 도시계획 수립지침의 여가 및 공원 녹지계획 지침에서는 도시 전체에 대한 녹지체계 구상, 녹지의 네트워크 형성, 단절된 녹지의 연결 및 시민의 접근도 고려 등을 규정하고 있다. 환경보전계획지침에서는 개발사업 유형에 따른 자연환경 보전 전략제시, 비오톱의 조성, 도시 환경림의 조성, 도시녹화 사업, 옥상조경 및 법면 녹화 실시, 자연친화형 하천조성 및 복개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상의 내용을 제대로 고려하여 계획한다면 적어도 도시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복원의 관점에서 지속성의 생태적 필요성을 도시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도시계획 구역 내 개발예정지역의 지정, 계획, 토지개발, 시공의 전과정에 걸쳐서 생태적 지역(Eco-region)을 고려한 새로운 혁신적인 기법의 도입이 시급한 때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도시계획 기법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통합적 접근은 생태도시 계획기법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김귀곤,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 발전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