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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 ; 장려상 판교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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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 ; 우수상 CultureScap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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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야리아 이전부지 공원화 프로젝트 ; 인터뷰 _ 제임스코너
    이번 기본구상안의 디자인 개념의 핵심은 무엇이며, 무엇을 담고자 했는가?기본개념은 한국어의 충적지에 해당하는 단어인 ‘얼루비움 Alluvium’으로 부산이 비옥한 충적지에 위치한 도시라는 지리적 맥락과 함께 얼루비움이 갖고 있는 흐름과 쌓임이라는 생산적 의미에 주목했다. 이와 같은 흐름과 쌓임의 메시지를 부지 내를 아우르며 흐르는 강력한 선형의 식재와 섬세한 지형의 쌓음의 행위를 통해 대담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는 부산시민공원이 세계수준의 도시공원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이번 구상안을 두고 역사성이 결여되었다는 일부의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얼루비움의 개념은 그 자체가 쌓음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시민공원 부지에 쌓여온 과거의 역사성을 포괄한다고 생각한다. 원래의 부지가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쌓아 나가는 것이다. 또한 얼루비움이 갖고 있는 흐름과 쌓임이라는 개념은 과거의 어렵고 아팠던 기억들을 치유하고 새로이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본다.우리는 하야리아 기지안의 모든 유적을 없애도록 제안한 것이 아니다. 부지내의 대부분의 건물들이 건축학적 가치나 역사적 가치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철거를 제안하였지만,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에 대해서는 보존하도록 했는데, 대표적인 예가 일제시대 마권발매소로 사용된 건물을 보존하고 역사전시관으로 사용하도록 제안한 것이다. 또한 기억의 숲길을 주요 주제 중 하나로 제시하였고 그 안에 역사의 길, 기억의 벽 등을 제안하여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내 대규모 이전적지에 공원을 조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러한 공원이 현대 도시에 줄 수 있는 영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평소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을 강조해온 당신의 생각을 듣고 싶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부산의 도심부가 점진적으로 이동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하야리아기지에 들어서는 부산시민공원의 위치는 앞으로 부산에서 가장 활발한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새로운 중심에 주상복합빌딩과 상업시설, 업무지원시설 등이 들어올 것은 당연하며 부산시민공원은 이러한 고밀개발과의 상승작용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도시적 맥락에서 볼 때 부산시민공원은 적체되어 있던 도시의 구조적, 생태적 흐름을 소통시키도록 설계되었으며 공원 내에 위치한 지하 주차장과 지하철, 부지 인근의 부전역과 같은 도시기반시설과 밀접하게 연계성을 갖고 개발되고 있다. 지형의 조작을 통해 형성되는 공원의 물리적 형태구조는 수계와 우수처리기능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공원내를 가로지르는 넓은 폭의 대상형의 숲길들은 끊겨있던 도시의 생태적 흐름을 회복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제공할 것이다. 이와 같은 생태적, 도시구조적 접근이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통역_차태욱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스케치업 5.0을 이용한 3차원 디지털 모델링(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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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조경답사기
    조경공사 현장에서 수목조달을 담당하는 분들을 만나보면 요즘처럼 조경수를 구하기 힘든 때가 없다고 한다. 민선자치단체 및 국가정책 등으로 인한 대규모 관공사로 가로수 등 대량수목의 품귀현상 및 설계규격이 하향하고 있고 또한 새로 심기 시작한 수목들은 관리부재로 인해 쓸만한 나무들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수목구매의 주거래가 조경업체 위주로 이루어졌다면 요즘은 골프장, 건설사, 개인 등 수목구매가 투자대상이 되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에서 조경시장의 소재개발은 적절한 대안이며, 특히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소재개발실은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소재개발을 위한 선진지 답사라는 목표로 지난 1월에 다녀온 뉴질랜드는 한없이 부러운 나라임에 틀림없었다. 출발하는 날 아침 갑자기 내린 큰 눈에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일본을 경유, 그 다음날 도착한 뉴질랜드는 한여름이었으며, 건조한 날씨와 이상기후로 인해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날씨였다.뉴질랜드의 가장 큰 매력은 자연경관이다. 자연 그대로 보존된 환경은 그 자체로 한 장의 작품사진과 같다. 뉴질랜드는 국립공원이 전국토의 10%를 차지할 정도이며 각종 세계유산은 물론,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강과 아름다운 공원, 고풍스러운 건축물 등 자연의 생동감과 도시적 매력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뉴질랜드의 조경자료가 많지 않은 이유도 그래서인 것 같다. 누가 굳이 인공적으로 무엇을 만들어주지 않아도 사람들은 주변에서 자연의 혜택을 받고 있으니까. 뉴질랜드의 공원에는 공통점이 있다. 도심절반을 차지할 정도의 면적, 수령을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아름드리 수목들, 굽이굽이 흐르는 자연형 하천, 드넓은 잔디밭, 어느 곳에서나 접근할 수 있는 담장이 없는 접근로 등등. 크라이스트처치의 해글리공원과 에이번강 - 정원의 도시라고 불리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도심지도를 보면 절반이 해글리공원이다. 해글리공원이 처음으로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굽이굽이 흐르는 생태형 하천인 에이번강과 거대한 아름드리 수목들, 드넓은 잔디밭이었다. 잔디밭은 각종 공연장 및 골프연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에이번강은 강폭이 넓지 않고 수심 또한 깊지 않아 물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데, 해글리공원과 에이번강은 이렇게 도심을 흐르는 깨끗한 물, 다양한 수변식물, 주변의 다양한 시설, 또한 동적 활동인 펀팅(Punting- 영국식 뱃놀이) 등 생태관광의 다양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원에는 장미정원, 다층식재구간, 초본류 화단 Herbaceous Border 등으로 구성된 보타닉가든 Botanic Gardens이 있는데, 장미정원에는 카펫같은 양잔디를 밟으면서 운치있는 250여종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다층식재구간은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생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앞에 계절별초화류를 식재하여 효과를 주고 있다. 초본류화단은 관광성수기인12~2월에 맞춰 다양한 초본류들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또다른 공원의 특징은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의무적으로 가로수를 0.7~2m 정도 가지치기해서 범죄예방 효과를 주도록 하고 내부의 생태공간에는 보행자와 자전거의 출입을 분리, 통제하여 정적인 공간을 유지하고 있었다.
  • ㈜이디아이환경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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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 ; 신도시의 공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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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튼 프라자 웨스트와 오사카 가든시티
    오사카역 주변은 관서 제일의 도시 오사카의 주요 교통 결절점인 동시에 오사카의 현관으로 대표되는 지역으로 오사카역, 오사카 중앙우체국, 힐튼호텔, 리츠칼튼호텔, 하비스프라자, 마이니치 신문사, 다이마루 백화점 등 대규모 빌딩군이 밀집한 오사카의 대표적 비즈니스, 숙박, 상업, 문화 등 복합공간이다. 그 중 힐튼프라자 웨스트는 힐튼호텔이 있는 요시모토 제1빌딩의 반대편에 위치한 요시모토 제2빌딩으로 저층부는 식당가와 명품관, 고층부는 사무실로 이용되는 복합상업건물이다. 또한 바로 인접하여 사계극장과 상업공간으로 구성된 하비스ENT 빌딩과 연결되어 있는 오사카역전의 대표적 업무상업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오사카역전 서우메다지구는 문화, 국제, 정보의 도시기능을 강화하고 풍부한 녹지를 확보하여 양호한 도시환경의 정비를 목적으로 1987년 토지소유자들이 중심이 된 오사카가든시티협의회가 조직되어, 지금까지 비즈니스, 숙박, 상업, 문화 등 복합기능을 가진 도시적인 매력이 풍부한 공간을 형성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의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호에 소개하는 힐튼 프라자 웨스트는 2004년 10월에 완공된 오사카역전 개발 서(西)우메다지구-오사카 가든 시티의 정면부에 해당하는 가각부 광장이다. 힐튼 프라자 웨스트와 사계극장의 출입구에 위치하는 힐튼 프라자 웨스트 광장은 지하철 요츠바시 우메다역 지하가로와 연결되는 지상, 지하, 그리고 건물의 내부 보이드 void 공간을 연결하는 다공성 多孔性 입체광장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힐튼 프라자 웨스트 가각부 광장은 단편적인 도시의 모습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속시키는 일체화된 광장을 위해 도입된 ‘녹綠의 캐스케이드’로 매우 인상적인 공간이다. ‘녹의 캐스케이드’는 독창적으로 고안된 수경시스템으로, 건물의 로비에 지하 2층부터 8층에 이르는 보이드 공간을 만들고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꽃과 녹지를 도입하였다. 이 공간은 가볍게 떠있는 듯한 녹지의 계단을 실현하여 건물내부와 외부를 입체적으로 상호관입하도록 디자인되었다. 힐튼 웨스트 프라자 광장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지하광장에 부드러운 빛을 제공하는 천공부이다. 지상부에 식재와 함께 설치된 타원형에 가까운 부정형의 천공은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광장에 외부의 산뜻한 빛이 투입되도록 계획되었다. 이 부정형의 형태는 사실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주먹밥 형태로 디자이너의 위트를 느낄 수 있으며, 천공부 디자인과 광장 바닥 패턴 등은 녹의 캐스케이드와 통일성을 이루는 형태적 모티브와 재료를 사용하여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천공과 녹의 캐스케이드에 의해 방문하는 사람들은 지상에서도, 지하에서도 상쾌한 식물의 호흡과 부드러운 빛의 확산을 만나게 된다. 또한 일몰 후에는 천공으로부터 도시활동의 빛이 스며들어 독특한 분위기와 경관을 형성한다. 또한 요츠바시 우메다역 지하광장과 힐튼프라자 웨스트 가각부 광장으로부터 시작되는 서우메다지구 오사카 가든시티는 연장 600미터, 최대폭원 19미터의 프롬나드 를 조성하여, 녹음이 풍부한 가로공원으로 지구 전체를 연결하고 있다. 서우메다지구는 국철 우메다 화물남측부지를 중심으로 오사카 도심부 중심에 남아있던 미개발지로, 일본국유철도, 한신고속도록 공단, 한신부동산 및 호텔 한신 등 6개의 지권자가 구획정리조합을 설립하고, 이후 개발협의회를 조성하여 재개발지구계획제도를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시행을 통해 문화, 국제정보의 도시기능의 강화 및 녹지가 풍부한 도시환경정비를 목표로 오픈스페이스의 확보에 주력, 녹지가 풍부한 가로공간을 조성해오고 있다. 특히, 오사카 가든시티는 오사카가든시티협의회를 구성하여 지구전체의 미래상을 공유하고 협력적이고 순차적인 재개발을 시행하여, 도심부 공간의 재개발에 있어 개별 디벨로퍼 에 의한 난개발이 아닌 조화로운 재개발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1992년 마이니치신문사 오사카 본사빌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재개발되기 시작하여 10년이 넘는 장기간인데다 지구면적 약 10ha에 이르는 넓은 지역으로 복잡한 소유관계와 개별적 개발에 의해 지구전체의 난개발 될 수도 있었으나, 풍부한 녹지공간 및 오픈스페이스 확보, 쾌적한 보행자공간의 조성으로 지구전체가 개성을 가지면서도 통일된 디자인을 실현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판교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 ; 심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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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재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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