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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환경테마공원
    Icheon Environmental Theme Park최근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오던 하수처리장 주변을 공원화하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활발하다. 이천시도 지난 8월 이천 환경사업소 내에 환경테마공원을 준공하여 환경사업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친환경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는 팔당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장 증설공사와 더불어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환경사업소가 기존의 혐오시설이 아닌 저탄소 녹색성장을 대표하는 시설로 거듭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대상지는 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토양오염으로 인해 수목의 고사현상이 보이기도 했고, 건축물의 노후로 인해 미관이 매우 불량했으며, 시설물의 특성상 지독한 냄새가 발생하여 공원 대상지로서 매우 부적절 했으나, 토양오염이 심한 곳에는 토양의 부분치환 및 토양개량제를 사용하여 식생을 복원시키고, 건축물 외벽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내부경관을 개선하였으며, 특히 냄새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는 전혀 악취를 느낄 수 없다.게다가 시설지 내 공간을 공원화 하면서 소생물 서식처를 조성해 주고, 동식물의 접근이 가능한 경계 펜스를 도입하는 등 주변의 동식물을 유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친생태적인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다.The city of Icheon has constructed environmental theme park at Icheon environmental business center for changing an awareness of citizen and utilizing a stage of eco-friendly ecological education stage. Through this project, the city of Icheon expected to reform the representative facility with low carbon and green growth, not a unpleasant facility.Before constructed, it was terribly inappropriate for selecting a site due to ground pollution, worn-out architecture and bad smell. However, excellent solutions were treated such as soil conditioner for the restoration of vegetative life, remodeling outside walls, and removing terrible smell especially. Now, it is turning into eco-friendly space for animals and plants with boundary fences for their safety.‘Applying of potteries in Park’ was experimentally accomplished while the city of Icheon found helpful ways to support local economic situation and to bring local identity. Potteries which were hand-crafted, not made of simple industrial tiles, are the most famous characteristic of Icheon Environmental Theme Park.조경설계 _ (주)건화엔지니어링조경시공 _ 우성조경건설(주)시행 _ 이천시청위치 _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720번지 환경사업소 내조경면적 _ 10,000㎡(총면적 52,600㎡)사업기간 _ 2008. 4. ~ 2009. 7.준공일 _ 2009. 7
  • 플레이스 데 나시옹
    The Place des Nations플레이스 데 나시옹(The Place des Nations)은 스위스 제네바의 수많은 국제적 기구들이 위치한 지역 중심이 되는 곳이다. 이곳은 국제연합(UN)의 유럽지역본부인 팔레 데 나시옹(Palais des Nations)으로부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 그리고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건물까지 그 규모가 약 1만 제곱미터에 이르고, 2007년에 재개발되었다. 수많은 자문과 연구를 포함한 8년간의 작업의 결과로 다시 설계된 광장은 2007년 3월 29일 새롭게 오픈했다. 상대적으로 작은 녹지 공간을 많은 차도들이 원형으로 감싸고 있던 예전과는 달리 새로운 광장은 보행자를 위한 광활한 산책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제네바의 중심으로 향하는 두 개의 메인 도로에 의해 분할됨으로써 이 산책로는 3개의 공간을 형성한다.· 국제연합기구의 펜스를 포함한 깃발의 거리(flags alley)· 세계의 민주주의와 표현을 위한 중앙광장· 생활과 휴식을 위한 네이션스 가든(nation’s garden) 새로운 광장의 큰 특징은 포장 디자인, 분수, 그리고 조명이다. 무지개의 색조를 띤 포장석은 20개국으로부터 들여 온 화강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제네바에 사용된 전통적인 건축 재료인 콘크리트의 중립적인 톤과 대비된다. 수반이 없는 분수는 12개의 분출구로 이루어진 7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패턴의 수경을 연출한다.중앙공간의 디자인은 연극을 표현하는 것을 테마로 했는데, 다양한 공간들이 기하학적인 조합을 이루도록 했다.· 편안한 관람공간의 계단· 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무대· 팔레 데 나시옹의 전면부와 깃발이 이루는 조화·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광장의 시각적 경계를 나타내는 파란색을 띤 무대의 뒤쪽 공간· 네이션스 가든의 입구 중앙광장에서 “수평의” 분출구들은 제네바의 유명한 “수직의” 분출구들과 어우러진다. 이것은 내부공간의 느낌을 형성하고, 교통환경과 기념비적인 상징물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기념비적이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동시에 가지게 된다. 이 광장의 조명은 이번 발전 안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무대의 조명은 땅에 드리워져 화강석 포장의 여러 색채감을 느끼게 해주는 직사각형 모양의 빛들로 구성된다. 광장을 따라 설치된 측면의 조명은 공간의 경계를 나타내며 보행자들을 수반한다. 측면을 따라 설치된 정원 조명은 자연 경관인 식물들에게 생기감을 준다. The Place des Nations is the hart of the district in Geneva where a great number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s are located. It extends from the Palais des Nations (site of the United Nations’European headquarter) to the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 and WIPO (Wor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buildings. This area of approximately 10,000㎡ was redeveloped in 2007. Owing to its symbolic location, the Place des Nations is the venue for many events all year round. Often used for demonstrations, the square is also known for the “Broken chair”, a sculpture consisting of an enormous chair with a broken leg which was erected there by Handicap International as a testimony to the fight against anti personal landmines. Although for most people the Place des Nations is merely a square they pass through in daytime and not a place they visit in the evening, its size and symbolic value nevertheless make it one of the Geneva’ major public square. The new and redesigned Place des Nations, which was inaugurated on 29 March 2007, is the result of 8 years of work, including consultations and studies. Formerly a relatively small grassy area with many traffic lanes circling it, the square was transformed into a vast esplanade devoted to pedestrians.Divided by the two main roads leading to the centre of Geneva, this esplanade allows of 3 parts:- The flags alley included in UNO fence which yet existed before the project.- The central main space which is in the agora world democracy and its expressions.- The nation’s garden for living and resting The striking features of the new square are the pavement design, the fountain and the lighting. Paving stones made of granite from 20 countries, which shade the colours of the rainbow, contrast with the “eutral” tone of the concrete, the construction material traditionally used in Geneva. The fountain without a basin, consist of 7 lines of 12 jets of water with variable spray patterns.The design of central space is based on the theme of a theatrical presentation, which gives a topologic organization with various spaces:- The tiers, as intimate observation places- The stage where light and water perform together the worldwide spectacle- The setting represented by the flags and the facades of the Palais des Nation- The blue-tinged backstage, namely the areas reserved for the pedestrians, help to visual the limits of the square- The “oyer” in the nation’s garden Architects _ Christian DREVET, Arlette ORTIS et Sandra ROBYRLandscape Architect _ Fabrice AUBERTLight Architecture _ L’telier LumiereFountainer _ Jml LlorcaClient _ City of Geneva, Department of Planning, Building and Roads;Canton of Geneva, Department of Planning, Facilities and HousingLocation _ Geneva, SwitzerlandCompetition _ 2000. 6Completion _ 2007. 4
    • www.christiandrevet.net
  • 취죽문화광장
    Jade Bamboo Culture Plaza대규모 도심 건설이 추진되기 이전의 선전시는 원래 지대가 높은 곳이었다. 요즘은 평편한 도시의 패턴으로 인해 예전의 지형을 보는 것이 어려워졌다. 주변으로 도로가 있어 연계성이 원활하지 못했던 Jade Bamboo(翠竹, 푸른 대나무) Culture Plaza는 도심에서 예전의 지형과 수풀이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부지의 형태는 일정하지 않으며, 북쪽에서 남쪽으로 난 경사의 고도 차이가 13 미터에 이른다. 반 옥외 광장은 꼭대기와 연결되며, 곳곳에 대나무 섬을 만들기 위해 중국 마당의 전통 방식을 사용하였고 예전 부지의 높은 지형을 그대로 살렸다. 이 공간은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하거나 다른 놀이를 할 수 있게 해 줄뿐만 아니라 나이든 사람들이 체스나 Tai Chi, 단체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해 준다. 마치 끊어진 선과 같이 옥외 코리더는 정원의 북동쪽 모서리를 시작으로 기존에 남아 있는 벽체를 따라 조성되어 언덕을 구불구불하게 오르면서 꼭대기로 이어져 정원의 새 출입구로 확장된다. 정원의 동쪽 경계 벽을 재정립하면서 코리더와 벽체 사이에는 일련의 삼각 공간들이 생긴다.대나무, 꽃, 그 밖의 나무들이 구획된 공간 안에 중국의 그림 조각들을 구성하기 위해 섞여서 식재된다. 코리더를 걷다보면 한 걸음마다 달라지는 경관을 보게 되는데, 이런 연속적인 경험은 전통 중국 정원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융기된 코리더는 좁은 경사면을 다양한 형태의 몇몇 경작 테라스로 나눈다. 사람들은 공동으로 운영되는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만들어 가는데 참여하게 되고, 지역 주민들 및 아이들은 테라스에 심겨진 꽃, 잔디 그리고 곡물들을 통해 농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Before the launch of large-scale urban construction Shenzhen was formerly hilly country. Today, it is difficult to see the original landform distinguished from the even city pattern. The Jade Bamboo Garden, which has insufficient connections with the surrounding streets, is one of the few areas partly retaining the original landform and vegetation in the urban center. The site has an irregular shape, and the altitude difference of the slope from north to south is almost 13 meters. The semi-open square connected with the city towers above the streets ground about 3 meters above the street. The design keeps the former hilly landform of the site, using traditional form of the Chinese courtyards to create bamboo islands throughout. Such space allows not only the children to play hide-and-seek and other games, but also the old people to play chess, Tai Chi and to perform community music. Starting from the northeast corner of the courtyard, an outdoor corridor shape, like a broken line is built along the existing retaining wall, climbing sinuously on the hillsides, leading to the peak, and extending to the new entrance of the park. There is a series of triangle spaces between the corridor and the wall, redefining the east boundary of the park. Within these defined spaces, bamboo, flowers and trees are mixed together to form amazing Chinese painting pieces. Walking in the corridor, one step together with one scene - the series of spatial experience is the essence of the traditional Chinese garden. Landscape Architect _ UrbanusClient _ Luohu Development & Reform BureauLocation _ Shenzhen, ChinaArea _ 6,870㎡Design _ 2005~2006Completion _ 2009
    • www.urbanus.com.cn
  • 취죽문화광장
    Jade Bamboo Culture Plaza대규모 도심 건설이 추진되기 이전의 선전시는 원래 지대가 높은 곳이었다. 요즘은 평편한 도시의 패턴으로 인해 예전의 지형을 보는 것이 어려워졌다. 주변으로 도로가 있어 연계성이 원활하지 못했던 Jade Bamboo(翠竹, 푸른 대나무) Culture Plaza는 도심에서 예전의 지형과 수풀이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부지의 형태는 일정하지 않으며, 북쪽에서 남쪽으로 난 경사의 고도 차이가 13 미터에 이른다. 반 옥외 광장은 꼭대기와 연결되며, 곳곳에 대나무 섬을 만들기 위해 중국 마당의 전통 방식을 사용하였고 예전 부지의 높은 지형을 그대로 살렸다. 이 공간은 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하거나 다른 놀이를 할 수 있게 해 줄뿐만 아니라 나이든 사람들이 체스나 Tai Chi, 단체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해 준다. 마치 끊어진 선과 같이 옥외 코리더는 정원의 북동쪽 모서리를 시작으로 기존에 남아 있는 벽체를 따라 조성되어 언덕을 구불구불하게 오르면서 꼭대기로 이어져 정원의 새 출입구로 확장된다. 정원의 동쪽 경계 벽을 재정립하면서 코리더와 벽체 사이에는 일련의 삼각 공간들이 생긴다.대나무, 꽃, 그 밖의 나무들이 구획된 공간 안에 중국의 그림 조각들을 구성하기 위해 섞여서 식재된다. 코리더를 걷다보면 한 걸음마다 달라지는 경관을 보게 되는데, 이런 연속적인 경험은 전통 중국 정원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융기된 코리더는 좁은 경사면을 다양한 형태의 몇몇 경작 테라스로 나눈다. 사람들은 공동으로 운영되는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만들어 가는데 참여하게 되고, 지역 주민들 및 아이들은 테라스에 심겨진 꽃, 잔디 그리고 곡물들을 통해 농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Before the launch of large-scale urban construction Shenzhen was formerly hilly country. Today, it is difficult to see the original landform distinguished from the even city pattern. The Jade Bamboo Garden, which has insufficient connections with the surrounding streets, is one of the few areas partly retaining the original landform and vegetation in the urban center. The site has an irregular shape, and the altitude difference of the slope from north to south is almost 13 meters. The semi-open square connected with the city towers above the streets ground about 3 meters above the street. The design keeps the former hilly landform of the site, using traditional form of the Chinese courtyards to create bamboo islands throughout. Such space allows not only the children to play hide-and-seek and other games, but also the old people to play chess, Tai Chi and to perform community music. Starting from the northeast corner of the courtyard, an outdoor corridor shape, like a broken line is built along the existing retaining wall, climbing sinuously on the hillsides, leading to the peak, and extending to the new entrance of the park. There is a series of triangle spaces between the corridor and the wall, redefining the east boundary of the park. Within these defined spaces, bamboo, flowers and trees are mixed together to form amazing Chinese painting pieces. Walking in the corridor, one step together with one scene - the series of spatial experience is the essence of the traditional Chinese garden. Landscape Architect _ UrbanusClient _ Luohu Development & Reform BureauLocation _ Shenzhen, ChinaArea _ 6,870㎡Design _ 2005~2006Completion _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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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따라 밟아본 삼국지 유적과 경관(7)
    주유가 오나라의 승리를 이끈 적벽대전의 현장 포기적벽조조는 기병, 보병, 수병 모두 83만의 병력을 일으켜 1백만이라 소문을 내고 오나라를 치려고 출병한다. 이에 맞선 주유는 화공할 계략을 세우며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어느 날 주유는 조조의 수채를 바라보다가 갑작스레 선혈을 토하고 쓰러진다. 제갈량은 주유가 화공을 쓰려는데 동풍이 없어서 앓는 병이라고 주유의 마음을 꿰뚫어 본다. 제갈량은 일찍이 기문둔갑전서를 전수받아 호풍환우할 수 있다고 주유를 안심시키고, 남병산에 제단을 쌓아 동남풍을 빌어 하늘을 우러러 축수했다.숨 막히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3경(12시)이 되어갈 무렵부터 바람이 분다. 주유는 기쁨보다 두려움이 앞서 제갈량을 죽여 뒷날 후환을 없애리라 하고 서성 정봉을 불러 즉시 잡아 죽이라고 한다. 그러나 제갈량은 이미 마중 나온 조운의 호위를 받으며 유비진영으로 빠져나간 뒤였다. 주유는 황개를 선봉으로 화선을 타고 적벽을 향해 출발하고 전군이 뒤를 따랐다.� 화선 20척이 불을 내지르며 수채 안으로 몰려들자 조조의 전선들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 전선은 모두 쇠고랑으로 묶여 있는 터라 피할 수도 없었다. 강에는 불길이 바람 따라 치달아 온천지가 시뻘건 불길로 가득했다. 조조의 대군은 창에 찔려 죽은 자, 화살에 맞아 죽은 자, 불에 타 죽은 자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다. -황석영『삼국지』5권에서 요약-
  • 사상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조성 기본계획(안) 현상설계공모
    사상광장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가로공원으로 변모될 예정부산광역시는 사상구 사상역에서 괘법교에 이르는 사상광장로 1.1㎞(폭 100m)를 명품가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설계 현상공모를 진행, 심사위원회를 지난 8월 17일 개최하고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이번‘사상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조성사업’은 지하철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특히 내년에 부산-김해 경전철이 개통되는 서부산의 중심권역으로 발전할 사상광장로를 대표적인 명소로 조성하고, 백양산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녹지축으로서의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당선안으로 선정된‘금빛 모래 위, 숲으로 난 길’은단순히 가로수가 심겨진 보도와 차도로 나눠진 도로가 아닌 자연과 만나고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력 넘치는 거리를 만드는 것을 컨셉으로 하였으며, 사상광장로를 금빛가람정원길, 푸른물결카페길, 사상광장길, 흰버들공원으로 나눠 특성화된 공간과 시설물을 설치해 매력 있는 경관을 만들도록 구상하였다. 또 버스와 택시, 자전거, 지하철 등과의 연계 및 야간경관조명, 유비쿼터스 체계 도입 등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_편집자주당선작금빛모래 위, 숲으로 난 길 Pre Urban Landscape(주)우리엔디자인펌설계참여자 _(주)우리엔디자인펌(강연주 대표, 박희성 소장, 윤성덕 실장, 박종완, 이경춘, 신희영 + PH6(조윤철 소장) + 능전종합건설(주)(고부규 대표)
  • 2010 제1회 Barrier Free Design 공모전
    교통약자의 접근·이용·이동권 확보를 위한 한걸음보건복지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 주최한 2010 제1회 Barrier Free Design 공모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노인 등이 도시, 교통수단, 건축물 등을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의 구축 및 조성을 촉진하고자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건축물 부문과 가로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본지에서는 가로디자인 부문의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2작품 등 총 3개 작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대상 One day of Chulsu 철수의 하루김보람, 정재훈(명지대), 서재원(정림건축)최우수 To the starry Island ;그 ‘섬’에 가고싶다김학성, 윤용현, 김도운(홍익대)최우수강변에 살어리랏다김동우, 최문철(명지대)
  • 2010 대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구의 이미지를 담은 공공시설물 및 공원 사인시스템 디자인대구광역시는 그간 별다른 특징이나 일관성 없이 제작, 설치되어온 각종 공공시설물과 공원 내의 사인시스템을 대구적인 이미지를 가진 건실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2010 대구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지난 8월 6일 도시디자인총괄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의 개선이 시급하거나 시설물이 노후되어 교체시기가 임박한 관광안내소, 구두수선소, 산불감시초소 등의 ‘공공시설물 부문’과 종합안내, 개별안내, 출입구, 공공, 방향지시, 금지·주의사인 등 6종의 사인이 포함된 ‘공원사인시스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심사결과 관광안내소 부문 최우수 1점과 가작 3점, 구두수선소 부문 최우수 1점과 가작 2점, 산불감시초소 부문 가작 2점, 공원 사인시스템 부문 최우수 1점과 가작 2점 등 총12점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관광안내소, 구두수선소, 공원사인시스템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작을 소개한다. _ 편집자주 공원사인시스템최우수공원사인시스템 | (주)왼손잽이 공공시설물최우수 _ 관광안내소경험과 기억의 회화 | 최순용(더그라운드 스튜디오) 최우수 _ 구두수선소Sliding Booth | (주)랜드아트
  • 제4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장벽을 없애는 소통하는 벽’을 주제로 개최된 제4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이 지난 9월 1일 발표되었다. 대표적인 경관 공해로 꼽히는 ‘방음벽’과 ‘공사 가림막’ 두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9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5점, 특선 10점, 입선 18점 등 총 38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금상 수상작인 조경석((주)해솔건축), 최덕화(순천대 건축학부) 씨의 ‘Green Wall’은 주변과의 조화, 독특한 미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정대건(한양대 건축학과) 씨의 ‘차오르는 도시의 풍경’은 기술적 문제를 넘어선 적극적인 문제해결 정신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금상을 수상한 두 작품을 소개한다. _ 편집자주 금상차오르는 도시의 풍경정대건(한양대학교 건축학과)금상Green Wall조경석((주)해솔건축), 최덕화(순천대학교 건축학부 디자인동아리HD)
  • 2010 서울시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
    서울시가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고, 도시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벤치·의자의 디자인 발굴을 위해 실시한 ‘시민이 만든 휴식, 2010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의 수상작이 지난 8월 3일 발표되었다. 안전하면서 사용이 쉽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평등한 환경을 제공하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자연을 체험하고 사람의 건강에 유익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그린 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30점이 접수된 가운데 금상 4, 은상 10, 동상 20, 입선 53점 등 총 8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심사위원장은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배융호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 친환경 분야의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를 비롯해 전년도 수상자가 시민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공 편의시설물 디자인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심사결과 유니버설 디자인 부문에는 윤학남·조현진 씨의 ‘Hangang Bench’와 김태민·박현우 씨의 ‘Tack Bench & Stool’ 2개 작품이, 그린 디자인 부문에는 서두원·정지훈 씨의 ‘Tube’와 전다혜 씨의 ‘Eco Bench’ 2개 작품이 각각 금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본지는 각 부문 금상 수상작을 소개한다. 그린 디자인금상Eco Bench | 전다혜 금상Tube | 서두원, 정지훈 유니버설 디자인금상Hangang Bench | 윤학남, 조현진 금상Tack Bench & Stool | 김태민, 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