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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사랑과 잘린 나무
    만 십삼년째 매주 산행을 거르지 않고있다. 내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산을 알고 사랑하며 또한 자연에 대한 존경감을 다지기 위해서 가까운 작가들끼리 모였다. 지금 명예회장으로 있는 단체에서「자연사랑나라사랑」이란 깃발을 들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주도해 왔다. 서울 근교의 산은 물론 강화도 마니산, 영광 월출산, 그리고 소록도 나환자촌까지 찾아갔다. ※ 페이지: 92~93 ※ 키워드: 자연사랑, 장윤우, 자연사랑나라사랑, 캠페인
    • / 1998년10월 / 126
  • 금강산 관광개발의 바람직한 방향 ; 금강산 관광개발을 위한 고려사항
    금강산 개발에는 환경적인 문제이외에도 여러 경제적인 문제와 법 제도적인 문제가 놓여 있다.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김치국부터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접근 방법이다. 현대그룹이든 통일그룹이든 금강산개발이 온 국민들의 통일열망에 맞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금강산 문제는 금강산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무장지대를 비롯해 통일 한반도 시대의 국토에 대한 환경적 생태적 접근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나머지 단추도 매 한가지가 된다. 민족의 명산 금강산은 자연 그대로 있을 때 민족의 명산이다. ※ 페이지 : 146~150 ※ 키워드 : 금강산 개발, 현대그룹, 환경생태, 민족의 명산, 관광개발
    • / 1998년10월 / 126
  • 금강산 관광개발의 바람직한 방향 ; 금강산의 자연환경적 가치와 훼손실태
    특히 우리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은 김일성의 제60회 생일인 1972년 4월 15일부터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개인우상화의 오염이 본격화되었다. 이 때부터 북한은 우리민족이 주인인 금강산을 김일성·김정일이 주인인 금강산으로 소유권이전의 등기형식인 김일성 부자의 우상화문구를 자연바위에 새기기 시작하였다. “그 옛날 우리의 금강산은 김일성·김정일의 우상화로 멍든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다시는 공산독재정권이 들어서지 말아야 된다. 한 때 우리의 금강산은 이산가족의 아픈 사연을 관광유람선으로 풀었기 때문에 영원히 우리 민족이 하나되는 기쁨의 눈물을 동해바다에 뿌리며 살아가야 된다. 우리 민족이 금강산의 주인이 되는 한 우리역사에서는 다시 통일이란 단어를 쓰지 말자.” ※ 페이지 : 140~145 ※ 키워드 : 김일성, 김정일, 금강산 자연환경적 훼손, 공산독재정권, 우상화
    • / 1998년10월 / 126
  • 유원(留園) ; 영원히 머무르고 싶은 소주(蘇州)의 정원
    정원도시 소주(蘇州)를 대표하는 4대 명원(名園)은 ‘졸정원(拙政園)’, ‘유원(留園)’, ‘사자림(獅子林)’, ‘창랑정(滄浪亭)’인데, 그 중에서 으뜸과 버금으로 손꼽히는 정원은 졸정원과 유원으로 알려져 있다. 유원은 원래의 환벽장이 있었던「중앙부(中央部)」와 광서황제 시절 성강에 의해 확장된「동부(東部)」,「 서부(西部)」,「 북부(北部)」의 4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각 부분들은 전체 길이가 약 700m에 이르는 지붕을 갖춘 긴 주랑(柱廊)에 의해 연결되어 비가 오더라도 비를 맞지 않고 정원을 거닐며 감상할 수 있다. ※ 페이지: 98~103 ※ 키워드: 소주, 졸정원, 유원, 사자림, 창랑정, 강철기
    • / 1998년10월 / 126
  •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정원양식 아닌 양식이 한 화가의 석회그림에서 내 심상 깊은 곳에 잠시 충격을 주다가 침잠해 버렸을까?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들어선 조경의 길에서 내가 가장 먼저 시작한 나의 과제가 우리 정원의 흔적을 찾는 일과 함께, 한 시대와 풍토에 따라 변화 발전해온 정원양식들과 그 양식의 발전에 영향을 준 사상과 다른 장르의 예술들에 대한 탐구였으니, 결과적으로는 그 어린시절의 우리집 마당의 그림그리기는 결국 일과성으로 끝나지 않고 우연이라고만 할 수 없는 인연의 고리를 만들게 되었다. 리조트는 그 사업성 못지않게 경관의 가치가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개발일변도로 진행되어온 사업이 이제 조금씩 시각이 변화되어 조경가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상되어질 즈음 서안에서는 몇몇 프로젝트를 통해 그 가능성을 실감해 보았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상황에 부딪쳐 우리는 그 날개를 잠시 접어두어야 했다. 하지만 머지않아 언젠가는 우리 조경가의 열정을 다시 한번 펼쳐 볼 기회가 올 것을 믿고 있기에 준비의 고삐를 놓지 않는 것이다. ※ 페이지: 30~35 ※ 키워드: 정영선, 경관, 프로젝트, 정원양식, 그림그리기
    • / 1998년10월 / 126
  • 인공경량토 일본에 역수출
    조경용 인공경량토 ‘파라소’로 알려진 삼손(대표 손연호)은 최근 일본 이케가미사와 25억원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 침체된 국내 조경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간 일본의 기술도입으로 해마다 로열티를 지불해오던 삼손이 인공경량토에 대한 꾸준한 자체연구를 통해 제품의 기능을 개선, 오히려 일본에 역수출하게 되었다는 면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 페이지: 110 ※ 키워드: 인공경량토, 파라소, 이케가미사, 삼손, 손연호
    • / 1998년10월 / 126
  • 좌담 ; 21세기 푸른서울 만들기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적극 추진 ; 고건 서울특별시장
    고건 서울시장 주택가, 아파트단지, 학교, 회사주변 등의 공지에 나무를 심을 경우 묘목은 우리시가 무상으로 지원하고 시민 또는 시민단체는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도록 하며, 서울 소재 대학의 전문기술인력을 지역과 연고체계를 맺어 기술 지도를 하도록 하는 3각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시민식수를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자치구에「시민녹화상담실」을 설치하고「나무은행」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페이지 : 124~127 ※ 키워드 : 오휘영, 고건, 서울시장,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
    • / 1998년10월 / 126
  • 온몸으로 체험하는 ‘새 천년의 미소’
    천년 고도(古都)서 펼치는‘새 천년의 미소’란 주제의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9월 11일부터대장정에 들어가 11월 10일까지 2개월간 경주 보문단지 도투락 부지내에서 개최되고 있다. ’98 경주세계문화 엑스포의 휘장은 태극무늬와 통일신라시대의 유물인 얼굴모양 수막새를 기본 모티브로 하였다. ※ 페이지: 128~131 ※ 키워드: ‘98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도투락, 휘장
    • / 1998년10월 / 126
  • IMF시대, 조경분야도 개혁돼야 ; 조경소재의 후진성, 기술개발로 극복하자
    한국조경자재(주)의 이석래 사장은 “이제는 양보다 질을 추구해야 할 때이며 조경소재의 후진성은 결국 우리 조경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럴 때일수록 업계나 관계, 학계가 삼위일체가 되어 새로운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조경소재의 후진성! 조경소재개발의 장벽! 이제 우리 모두 합심하여 넘어야 할 때다. ※ 페이지: 156~157 ※ 키워드: 조경소재 후진성, 기술개발, 한국조경자재, 이석래
    • / 1998년10월 / 126
  • 역사의 드라마 연출한 기념비적 공원 ; 독립기념관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개장
    해방 50주년인 1995년 8월15일 제거된 일제 식민통치의 상징이었던 옛 조선총독부의 첨탑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에 앉혀져 민족의 아픈 과거를 되새기는 전시공원으로 우리 앞에 다시 섰다. 독립기념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도 겸해 8월 11일 개원, 일반에 공개된 조선 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은 총 1천2백70평 규모로 1996년말 완전 철거된 조선총독부 철거부재의 일부를 독립기념관으로 이전전시함으로써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해야 한다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성하게 되었다. ※ 페이지: 108 ※ 키워드: 독립기념관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1995년 8월 15일, 해방 50주년
    • / 1998년10월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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