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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훌륭한 연구대상이지요” ; 강홍빈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강원장은 서울대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미국하버드대에서 도시설계 석사, MIT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후 대한주택공사 주택연구소장, 서울시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는 동안 ‘남산 제모습 찾기 사업’ 등을 주도한 바 있으며 고건 서울시장 캠프에서 정책개발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었다
※ 페이지: 90~91
※ 키워드: 강홍빈,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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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관리, 도시계획단계부터 고려해야
지난 약 1개월동안 전국을 강타한 게릴라성 기습폭우로 이미 3백4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2조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다. 다시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어 수해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수해전 상태로 되돌려 놓는 복구라면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물난리를 면하기 어렵다. 무엇이 문제인지 근본을 바로 잡아야 재난으로부터의 탈출이 가능하다.
본 고에서는 상기와 같은 관점에서 수해의 문제점 및 그 방지대책에 대하여 검토 및 고찰해보고자 한다.
※ 페이지: 161
※ 키워드: 수해의 문제점, 수해의 방지, 치수관리, 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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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경량토 일본에 역수출
조경용 인공경량토 ‘파라소’로 알려진 삼손(대표 손연호)은 최근 일본 이케가미사와 25억원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 침체된 국내 조경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그간 일본의 기술도입으로 해마다 로열티를 지불해오던 삼손이 인공경량토에 대한 꾸준한 자체연구를 통해 제품의 기능을 개선, 오히려 일본에 역수출하게 되었다는 면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 페이지: 110
※ 키워드: 인공경량토, 파라소, 이케가미사, 삼손, 손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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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조경분야도 개혁돼야 ; 조경소재의 후진성, 기술개발로 극복하자
한국조경자재(주)의 이석래 사장은 “이제는 양보다 질을 추구해야 할 때이며 조경소재의 후진성은 결국 우리 조경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이럴 때일수록 업계나 관계, 학계가 삼위일체가 되어 새로운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조경소재의 후진성! 조경소재개발의 장벽! 이제 우리 모두 합심하여 넘어야 할 때다.
※ 페이지: 156~157
※ 키워드: 조경소재 후진성, 기술개발, 한국조경자재, 이석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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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드라마 연출한 기념비적 공원 ; 독립기념관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개장
해방 50주년인 1995년 8월15일 제거된 일제 식민통치의 상징이었던 옛 조선총독부의 첨탑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에 앉혀져 민족의 아픈 과거를 되새기는 전시공원으로 우리 앞에 다시 섰다. 독립기념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도 겸해 8월 11일 개원, 일반에 공개된 조선
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은 총 1천2백70평 규모로 1996년말 완전 철거된 조선총독부 철거부재의 일부를 독립기념관으로 이전전시함으로써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해야 한다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성하게 되었다.
※ 페이지: 108
※ 키워드: 독립기념관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1995년 8월 15일, 해방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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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합병, 업역개척이 살길 ; 건설경기최악, 3년이내 업체수 절반이상 쓰러질듯
조경업계가 내년 상반기를 정점으로 본격 구조조정의 국면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말 IMF체제로 들어선 이후 대기업건설사들의 잇따른 부도와 이에따른 보증업체 및 하도업체들의 연쇄부도 도미노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한 조경업계에도 그 여파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일감은 대폭 줄어든 반면 최근 몇년간 면허완화를 타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조경업체들의 생존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이로인한 업체들의 몰락현상은 이제부터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어두운 전망이다.
※ 페이지:158~160
※ 키워드: IMF, 구조조정, 일가감소, 업체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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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운동 펼쳐요 ; 생태보전시민모임 출범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환경운동을 표방한 시민모임이 출범했다. 지난 7월 11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 자연생태시민모임(대표 이경재·서울시립대 조경학과교수). 이 모임은 그동안 종합적인 환경운동을 벌여온 환경단체들과는 달리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금수강산을 지키고 가꾸는 생태보전운동의 길을 열어가자는 취지에서 결성되었다. 이제 막 출범한 새내기 단체라서 현재까지 회원이 1백50여명에 불과하지만 활동만큼은 어느 단체에도 뒤지지 않는다.
※ 페이지: 109
※ 키워드: 이경재, 자연생태보전시민모임, 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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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를 이용한 국민체육시설 바닥라인재 ; 포인트 라인
한번 시공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라인(Point&Line)은 기존의 목재 및 일반 P·E재나 P·V·C 테이프 등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가볍고 강하며 ▲시공시 연결 접합이 자유롭고 부재가 필요없으며 ▲열변형율이 낮고 내강도성, 내마모성, 내열성, 내한성, 내구성이 크고 ▲도색이 필요없어 유지보수비가 들지않고 ▲환경오염의 우려가 없는 특수소재로서 재활용이 가능하며, 아울러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백색 외에도 10여가지의 다양한 색상을 가미할 수도 있다.
※ 페이지: 76~77
※ 키워드: 포인트 라인, 체육시설 바닥라인재, 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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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공원녹지 확충에 주력 ; 경기도 안양시
대부분 지역이 도심지역으로 개발되어 있는 안양시는 산을 제외하고는 개발가용지가 부족한 편이다. 공원·녹지를 새로이 조성하려고 해도 장소가 많은 제약사항이 되고 있다. 따라서 안양시는 이미 조성되어 있는 공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어쩌면 최근들어 각 분야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리노베이션의 개념과도 맞아 떨어진다고 할 수 있는 이 방안은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중 이용률이 저조하거나 가치를 상실한 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주제를 불어 넣는 것이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시청과 인접하여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중앙공원과 체육동호인이나 어린이들이 많이 찾고 있는 자유공원이다.
※ 페이지: 104~107
※ 키워드: 경기도 안양시, 리노베이션, 중앙공원, 자유공원, 개발가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