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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2 IFLA 한국총회 자문회의
    올해에는 중국도 IFLA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어서 비수교국의 많은 조경인들이 대회에 참가할 전망이다. 그리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북한학자들의 참여도 기대되어 남, 북조경인들이 학문을 통한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좀 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지난 1월 14일, 산림청내 본부 회의실에서 역대 조경학회장 및 조경분야의 원로들을 모시고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모임은 오휘영 위원장의 사회로 김명원 회장(만수원), 김장수 회장(한국인정연구회), 민경현 교수(경희대학교), 손창구 교수(前 동국대학교), 안건용 교수(서울대학교), 안봉원 교수(경희대학교), 이헌수 고문(한국종합조경)과 조직위원회측의 김귀곤(총괄위원회 위원장), 김윤제(사무위원회 부위원장), 양병이(학술위원회 위원장), 홍장로(재정위원회)씨 등 총 12명이 참석하였다.(참석자 명기는 가나다 순임) ※ 키워드:‘92 IFLA 한국총회 자문회의, 중국, 북한, 오휘영 위원장 ※ 페이지:94~96
    • / 1992년02월 / 46
  • 지상좌담 ; 올해의 조경업을 전망한다
    사회_송상택(본지 편집부장), 참석자_박민수((주) 남해개발 전무), 황선영((주) 정림개발 기술이사), 강인철((주) 신성 환경조경부장), 김영식(관악구청 공원과장) 황선영: 올해부터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면서 시민들의 도시환경 및 경관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보며 아울러 각종 경관산업 및 보건, 휴양, 운동, 편의시설 확대가 증대되어 경제성장과 소득증대로 인해 관광레져사업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한 작년의 건축규제가 올해 단계적으로 풀려 각종 건축사업도 확대되겠지요.강인철: 올해 민간공사 물량이 관에서 나오는 물량에 비해 30~150%정도 신장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분당 신도시는 시범단지만 해도 작년 공사발주량이 30%였는데 나머지 70%는 올해 발주될 전망이고 또한 각종 토목공사도 상당한 물량이 발주될 것으로 희망적으로 보며 민간공사에 의한 조경물량은 면허제도를 지닌 업체의 경우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키워드 : 좌담회, 박민수, 황선영, 강인철, 김영식, 조경업 전망※ 페이지 : 108~111
    • / 1992년02월 / 46
  • 고인의 삶을 기리며-故 김동식 회장
    대개 조경업의 초창기에 업을 일으킨 분들이 그러하듯, 아무런 기술적, 학술적인 선례 없이 혼자힘으로 조경수의 재배기술을 축척해온 그는 관상수협회의 초창기 회장으로 위임되면서 우리나라 관상수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하였다. 나무를 자식들만큼이나 사랑했던 사람 그가 나무를 단순히 이익가치의 산물로만 보았다면 오늘의 상록원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후대를 위해서 나무를 키워야한다는 그의 인생관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사무실 문을 나서는데 김회장이 생정에 받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자 표창장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 키워드: 김동식 회장, 관상수협회 회장 ※ 페이지: p91
    • / 1992년02월 / 46
  • 보행자공간 ; 분당신도시 보행자공간
    단지내부에 전용도로망 구성: 간성도로로 구획된 주거단지 내부에 보행자전용도로(자전거 병행)를 보행발생 지점인 버스정류장, 학교, 근린상가, 공원, 공공시설간을 연결하도록 구성한다. 보행자전용도로망 체계: 도시 보행자도로망체계는 도심내의 여러시설을 열결하는 도심보행자 전용도로망과 소생권의 중심부와 그 주위의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소생활권 보행자전용 도로망축으로 구성된다. 각 주거단지 내부에는 별도의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어 소생활권 보행자전용도로와 연결한다. 주요 횡단로 입체화: 교통량이 많은 주간선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 전용도로는 가급적 입체화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한다. ※ 키워드 : 보행자전용도로, 보도, 인도 ※ 페이지 :78~82
    • / 1992년02월 / 46
  • 아름다운 정원 ; 비구성의 미를 살린 정원
    위치_서울시 은평구 진관외동 대지면적_940㎡조경면적_790㎡ 국립공원 북한산이 멀리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 이 정원은 지역 특성상 그린벨트 지역으로 한적한 느낌이 드는 외진 곳이다. 도심정원의 높다란 담장벽을 볼 수 없는 이 정원은 주변 차폐수로 개나리와 쥐똥나무를 군식하여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도록 하였고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나무는 도심속의 매연에 찌들어 병든 소나무가 아닌 산의 정기를 머금고 자라는 푸른 소나무이다. 약간 경사진 곳에 위치한 이정원은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스런 특정적인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구석진 곳에 모아둔 자연석, 키 큰 소나무 등은 정원이라기보다 자연의 한 부분을 잠시 빌려온 듯한 느낌이다. ※ 키워드: 정원, 은평구 진관외동, 쥐똥나무※ 페이지:36~39
    • / 1992년02월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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