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원의 섬, 제주도 경관기행
제주도의 경관은 한라산의 강한 수직적 요소와 4면을 둘러싸는 바다와 너른 초원 등의 수평적인 요소를 주된 기조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나, 수직적인 요소보다는 오히려 수평적인 요소가 지배적인 경관특성이라 할 수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이 제주도의 경관은 수평적인 요소가 지나치게 강함으로서 보조적 경관이 우세한 것이 특징인데, 이것의 변화가 단조롭기 때문에 경관의 다양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일종의 흠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조경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혹여 이것이 무궁한 경관개조의 가능성을 제공해 주는 듯 보이지만 오히려 이 자체가 함정일 수도 있어 그 처리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하여야 되리라고 본다. 흔히들 보면 개발이 진행되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경관특성이 유지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 ※ 키워드 : 이대우, 연구논단, 제주도, 경관, 수평적 요소, 기행 ※ 페이지 : p146-153
-
이 땅의 파수꾼 되어
필자도 환경이 「인간」을 만든다고 느낀다. 오늘의 급신장한 사회현상은 병색(病色)이 짙고 표피적인 아름다움뿐이지 내면엔 공백일 따름이다. 진정한 삶을 구가하고 싶다. 병들고 노쇠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이 살아숨쉬는 신도시로 가고싶다. 자연이 베풀어준 금수강산을 파괴한 인간은 자연 그대로를 재현시킬 의무가 있다. 노자(老子)의 무위자연설이나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얘기처럼 「환경과 조경」지가 이땅의 파수꾼으로 꿋꿋이 지켜주길 바란다. ※ 키워드 : 장윤우, 환경, 인간, 자연, 파수꾼, 노자, 루소, 금수강산 ※ 페이지 : p25
-
여성조경가, 그 현황과 전망
조경분야에 있어서도 여성들의 활동은 해를 거듭할수록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해를 거듭하면서 학문적 정착이 이루어지고 사회적인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종합예술과학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여학생들에게도 걸맞는 학문으로 여겨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앞으로 배출된 여학생이 많은 실정인데 반해 조경계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과 직종은 한정되어 있어 심각한 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바, 새로운 조경직종을 모색하거나 개인자질을 키우고 조경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조경계를 확장시킴으로서 수용의 범위를 늘리는 방법등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조경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영애(국토개발기술사, 영산조경 설계부장), 안정애(실내조경연구소 예원소장), 박재숙(반도조경건설 주식회사 대표), 오순환(서울시청 공원과), 유선희(대한주택공사 서울지사)를 인터뷰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키워드 : 유병아, 기획, 여성조경가, 전망, 안영애, 안정애, 박재숙, 오순환, 유선희 ※ 페이지 : p108-115
-
물가에 섰으면
멀지않은 앞날에 우리 조경분야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에서 열심히 자료를 수집했고 관계요로에 접촉하고 있는 저들을 “패기만만한 학생이니까”할 수도 있고, 그들의 움직임의 결과를 그대로 낙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하겠지만, 우리 조경분야의 어른 또는 형이라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모두(나를 포함해서)는 스스로 반성하는 바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조그만 도랑이나 산골짜기에서 나와 큰 강을 바라보는 자세가 되어야 할 듯 싶다. 내가 발을 딛고 있는 이 분야가 진정으로 커져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내 개인의 욕심에 앞서 다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 키워드 : 칼럼, 이재억, 물가, 조경 ※ 페이지 : 38-39
-
제 26차 마닐라 IFLA 대회 참가 보고
국제조경연합회 제 26차 세계학술총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렸다. 학술행사는 컨벤션 센터에서 줄곧 열렸는데 첫날 개회식에는 IFLA 임원의 입장(한국측에서는 오휘영교수)에 이어 아시아 지역 IFLA 부의장으로 있는 산토스씨의 개회선언과 필리핀 조경학회장 페손씨의 환영사에 이어 IFLA회장으로 있는 모세니의 개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 키워드 : 26차 IFLA, 마닐라, 국제조경연합회 ※ 페이지 : p66~p69
-
지령 30호에 즈음한 우리의 감사와 다짐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치산치수의 중요성
1972년 6월초에 개최된 유엔인간환경회의 당시만 하더라도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로 꼽힌 것은 지구기온의 상승문제와 산성 강수물에 의한 피해문제였다. 공교롭게도 이 두 문제가 다 화석연려를 에너지원으로 연소시켰기 때문에 파생된 것이라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현재 지구기온은 이미 최근 100년 동안에 0.5℃(0.3℃내지 0.7℃)정도 상승하였고 대기 중 탄산가스농도가 산업혁명이전 농도의 두 배가 되리라는 2030년까지는 15℃내지 4.5℃만큼 전 지구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지구기온이 이만큼 상승하게 되면 바닷물이 열적으로 팽창하게 되어 평균해면수위가 20㎝내지 140㎝만큼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한편 산성비 생성에 결정적인 구실을 하는 대기 중 황분의 농도는 1950년대의 값과 비교할 때 4반세기 뒤인 70년대 중반에는 중부유럽과 남부 스캔디나비아지방에서 약 2배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50%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대기 중 황분의 증가에 따른 산성비 강우역의 확대나 산도의 기화는 위 두 지역은 물론 미국 북동부 소재 애디런댁산지를 중심으로 한 넓은 지역에서도 현실로 나타났다. ※ 키워드 : 노재식, 치산치수 ※ 페이지 :p23
-
국립공원 안내체계 및 시설물 디자인 방향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립 공원 전체에 들어가는 다른 시설물들과의 상호 관련성을 검토하고 거시안적이고 미시안적이며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국립공원의 품위있는 이미지를 구현하고 명료성부여와 동시에 자연속에서 가장 적합한 디자인으로서의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는 C.I.P.개념에 의한 정책을 수립 하여야 한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1. 전용서체 제정의 필요 2. 전용색채 지정의 필요 3. 그림 문자의 정리 필요 4. Trade Character.의 제정 필요 5. 배치 방법, 시설물 상호 관련선 연구 필요 6. 일관된 표현방법, 사용규칙 연구의 필요 7. 좀더 자연과 조화되며 친근미 있는 재질의 연구가 필요하며 사용 문구도 좀더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연구의 필요 ※ 키워드 : 국립공원, 안내체계, 시설물 디자인 ※ 페이지 :p112~119
-
인간존재와 자연환경
우리가 생존하고 있는 환경 즉, 자연은 단지 살고 있는 장소일뿐 아니라 우리들이 지키고 보호하는 있는 여러가지 존재와 한 집단체로된 하나의 메카니즘인 것이다, 자연환경과 사람이 일체감을 갖도록 우리들이 적극적으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 우리들이 만들고 있는 환경의 구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폭 넓은 조경업무를 다룰 때 자연, 환경, 조경에 대한 올바른 새로운 해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 자연환경 ※ 페이지 : p21
-
서울의 대기오염 적극적 대책시급
서울시내의 자동차 수를 줄이는 정책으로 자동차에 대기오념세를 부가해서 꼭 필요한 차량만이 운행할 수 있게 하고 서울시 외곽에 공공주차장을 설치하여 시내에 차를 몰고 들어오지 않고 지하철을 시내에 차를 몰고 들어오지 않고 지하철을 사용해서 편히 일을 볼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바꿀 계획을 수립한다.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개소린 차를 압추자연개스. 애탄올, 메타놀, 프로판개스 등을 사용하는 차로 대체시킨다. 정부는 상당한 환경연구기금을 조성해서 학계와 연구소에서 대기오염 문제를 보다 의욕적으로 연구토록 권장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환경보존에 대한 국민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정부와 학계에서는 국민에게 대기오염 방지의 중요성을 교육시켜 정부의 환경정책에 협조토록 해야한다. ※ 키워드 : 대기오염 ※ 페이지 : p138~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