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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수상작 ; 가락 소공원 조경설계/은상
    도시개발후 방치된 소규모 경사지를 훼손된 지형과 기존 수목을 보호하면서 레벨차를 이용한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가로소음완화 및 식별성을 높이기 위한 수경시설과 집약적인 조경시설물을 설치하여 가로변 소공원으로 설계하였다. ※ 키워드 : 가락 소공원 조경설계 , 제5회 한국조경작품전 ※ 페이지 : 76-78
  • 중국의 전통조경 ; 북경의 고대 도시경관
    북경은 크게 두 개의 도시, 세분하면 4개의 도시로 구분된다. 본래 몽고인들이 만든성이 내성이고 그 외부에 황성이 있다. 내성과 외성은 주로 육중한 성벽과 성문이 두드러지고, 황성과 그 안의 자금성은 우아하고 웅장한 건물들이 돋보인다. 내성과 외성의 성벽은 그 기념성이나 장엄항에 있어 북경의 어느 거대한 건물보다도 돋보인다. 내성의 전체 둘레 길이는 23.55km로서 정방형에 가까우며, 성벽의 높이는 10.4.m~11.93m로서 벽돌로 쌓았다. 성벽과 함께 두드러진 경관적 특징을 이루는 것이 여러종류의 성문이다. 성문은 도시의 입이며 이를 통하여 성내의 모든 인구가 숨을 쉬고, 온갖 도시생활의 애환이 과거부터 여기에 있다. ※ 키워드 : 북경의 도시경관, 자금성, 북경의 경관적 특징, 성문, 중국의 경관 ※ 페이지 : 92~95
  • 중국의 전통조경 ; 원야론
    이계성의 원야내용의 첫머리에는 흥선론이라는 제목의 일문을 두고 3공의 장, 칠공의 주인이란 속담을 듣지 않았는가라고 논하고 원림에 대한 계획과 의식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은 원설의 일문을 실었는데, 원은 그 환경에 따라서는 특징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논했고, 이상의 이문을 서론으로하여 전3권의 내용을 10항목으로 세워 1.상지, 2.입기, 3.옥우, 4.장절, 5.문창, 6.장원, 7.포지, 8.철산, 9.선석, 10.차경으로 되어있다. ※ 키워드 : 상지, 입기, 옥우, 장절, 문창, 장원, 포지, 철산, 선석, 차경, 원야 ※ 페이지 : 68~73
  • 중국의 전통조경 ; 동양3국의 조경양식 비교 - 한국, 중국, 일본조경
    중국조경과 한국조경 및 일본조경은 조경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볼때 세나라가 같은 문화적 맥락속에서 발전되어 왔음을 알 수 있으나 한국조경은 중국조경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일본조경은 중국 및 한국조경을 원류로 하여 발전되었다는 것인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역사적 변천과정 때문에 세나라의 조경은 동일한 사상적 배경을 갖기도 하고 공간구성이나 조경수법에 있어서도 서로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같은 유형의 조경양식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세 나라의 조경양식이 비정형적이고 자연주의식이며 사의적이라는 점에서는 하나의 그룹으로 취급될 수 있겠으나 각나라의 조경기법을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각기 특유의 기법이 있음이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중국의 조경이 한국 및 일본조경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를 분석해 보고자하며 특히 공간의 구성, 시각구성, 조경요소의 활용기법이라는 측면에서 조경양식의 차이점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 키워드 : 중국조경, 한국조경, 일본조경, 조경양식 비교, 동양의 조경 ※ 페이지 : 86~91
  • 긴급좌담 ; 용산 미8군 터의 활용방안을 진단한다 ; 시민희 휴식, 문화공간으로 개발조성해야
    용산에 위치한 미8군 시설의 지방이전 문제가 한,미 정부간에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신문보도가 있자 이 지역의 활용방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의 발전계획은 오래전부터 검토되어온 것이고 지난 5월에는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 200년대 계획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공청회 내용중 서울시 중, 장기 공원녹지 정책구상을 보면 1인당 충분한 면적 확보보다는 시민의 평균적 접근도 향상과 그 서비스 기능제공에 중점을 두고, 자연공원개발보다 시가화구역안에서 녹지의 적절한 배치로 기존 공원을 기능적으로 연계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며, 공원은 생활권별로 근린공원 및 지구공원으로 구분, 계획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키워드 : 오휘영, 강병기, 윤승중, 이종석, 황기원, 용산 미8군, 공원화 ※ 페이지 : 96~101
  • 중국의 전통조경 ; 중국의 명원, 졸정원
    과거 국민당과 일본통치기에 역사적인 원림의 다수는 반파 또는 전폐하였으나, 해방후 당과 중공정부는 중점적인 수복과 일반적인 보전에 대한 종합계획방침을 세워 1963년 긴급공사를 시작하여 하나하나 개방하였다. 오늘날 중국의 대표격인 소주 고전정원은 문물보호와 국민의 휴식, 유람에 기여하고 또한 과거의 유익한 경험을 총합 할뿐더러 중국 정원예술의 우수한 전통발전에 크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기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졸정원은 명대의 관료 왕헌신이 만들고, 후에 관서와 관료지주들의 손에 넘어가 몇 번이나 개수되어 온 것이나, 현재는 밝고 자연풍격을 구비한 명대를 대표하는 정원으로서 공개되고 있다. ※ 키워드 : 중국의 정원, 졸정원※ 페이지 : 80~85
  • 중국의 전통조경 ; 중국정원론
    중국의 역사역 원림은 황제의 궁원과 관료, 지주, 호상, 문인의 사저원림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궁원은 거의 이궁과 관련되어 교외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규모도 광대하며 자연의 산수를 기초로 인공을 가하여 조성되었다. 이에 비해 주택과 연결되어 있는 사저의 원림은 1ha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설계의 구상은 저연풍경을 모방하였지만 소공간서 소요와 관상을 위해 압축된 경관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정원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외에 산수화와 싯귀와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장랑, 정사를 위시하여 모든 건축물에 편액과 대련, 제자가 걸려있고 가구, 문방구, 서화액 등과 함게 모든 문화를 총동원하여 집결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정원은 높은 담장에 의해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경관의 의외성을 부여하였고 또한 건물과 가구, 원로도 중요한 요소로서 돌과 나무사이에 배치하여 자연의 풍경과 강한 대조를 이루게 하였으며 중정에는 주로 분에 심은 화목으로 액센트를 주고 있다. ※ 키워드 : 중국정원, 원림, 궁원, 사저원림 ※ 페이지 : 64~67
  • 중국의 전통조경 ; 산수화 속에 나타난 중국의 경관
    중국 조경예술을 이해하는데 길잡이가 될 유명한 말이 있다. ‘예술에 있어서의 자연의 재현’이라는 말이 그것이다. 중국의 모든 예술을 이해하는 데는 이 말이 매우 중요하다. 조경예술이외에도 회화예술이나 조각, 건축예술에있어서도 자연제일주의가 강조되어 왔다. 예를 들면 당나라때 장언원은 자연을 평하여 ‘자연에 도취된 후에는 신묘해지고, 신묘한 후에는 오묘해지고, 정묘한 것은 병이다. 그리고 근세하여 지는데 자연은 상품중에 상품이요 신묘해진 것은 상품중에 중품이요, 오묘한 것은 상품중에 하품’이라고 하였다. 또 천하시인 왕유 역시 자연제일주의를 말하면서 ‘대저 화도중에 수묵이 가장 으뜸인데 그것은 자연을 표현하여 조화의 공을 이루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즉 그림도 자연을 기초로 하여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뜻이다. 조경예술에 있어서도 바로 자연 제일주의의 이념아래 모든 구도와 설계가 이루어 져야 한다. ※ 키워드 : 자연주의, 정원문화, 산수화, 중국의 경관, 죽림칠현 ※ 페이지 : 74~79
  • 서울의 남산자연공원 ; 남산의 식물상과 식생
    남산의 남사면은 조리지가 많고 조림지외에는 대부분이 소나무림이며 북사면은 2차림 또는 극상림으로 덮혀 있는 곳이 많다. 일반적으로 수목의 성장에는 북사면이 건조하지 않아 남사면보다 좋다는 점과 현재 남사면의 파괴가 심한 점으로 보아 한양(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무렵에는 아마 남산은 울창한 신갈나무 숲으로 덮혀 있었을 것이다. 남산의 식물군집을 크게 나누어보면 신갈나무-당단풍군집과 소나무군집으로 구분된다. 앞의 군집은 다시 신갈나무-진달래아군집과 서양등골나무아군집으로 갈라진다. 남산은 그동안 인간의 많은 간섭을 받아왔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 못하다. 남산의 원래의 모습에 대해 조사된 기록이 없으므로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몇가지 과학적 사실들을 모아 생태하적 법칙에 근거하여 자연상태의 남산의 식생을 복원하여 볼 수 있다. ※ 키워드 : 남산의 식물상, 식생, 잠재자연식생, 남산의 생태학적 의미 ※ 페이지 : 60~65
  • 전원에 묻힌 예술인의 전통정원, 운보의 집
    ‘운보의 집’은 본채인 한옥이 중심부에 자리하고 오른쪽엔 흰색 양옥의 운보도예방이, 위쪽엔 운향미술관이 자리한다. 전통조경의 미를 한껏 살려 꾸민 이 정원은 기능상 연못과 초정이 있는 전정, 화계가 조성된 후정, 그리고 사랑채 앞의 정원으로 나뉜다. 정자와 연결된 방지엔 커다란 부어들이 한가로히 놀고 있다. 마당앞에 놓인 석함과 단아래 조성된 화초, 정원에 장대하게 서있는 3백년딘 모과나무와 백년된 대추나무, 감나무 등은 정원에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화계의 조성, 굴뚝의 문양, 바다와 안동수몰지구에서 실어왔다는 괴석들은 정원을 한층 고풍스럽고 품위있게 높여준다. ※ 키워드 : 운보, 화계, 정자, 석함, 석상, 한국미 ※ 페이지 : 9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