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산업폐부지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산업폐부지 활용의 국내사례-서울시 공장 및 시설이적지를 대상으로
    이글은 서울시가 지난 ’9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공장 및 시설이적지 공원화”사업의 사례를 고찰함으로써 산업폐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산업폐부지는 공원외의 여러 다른 용도로 개발될 수 있겠으나, 이 글에서는 공원으로의 조성에 초점을 두어 고찰하고자 한다. ※ 키워드 _ 공장 및 시설이적지 공원화사업, 산업폐부지 공원조성, 산업폐부지 활용 ※ 페이지 _ 134~139
  • 산업폐부지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프랑스 산업폐부지 활용사례
    파리시의 여러 사례를 통해서 파리시 탈산업화에 따른 산업폐부지는 기능주의적 접근방법에서 탈피한 각 부지가 갖는 특성에 적합한 보다 융통성 있고 창조적인 도시공간계획을 탐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조경은 도시문화 경관의 연속성과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도시계획의 우선적인 기본 바탕을 마련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라빌레뜨와 시트로엥 재활용 사례의 경우 인간과 자연의 분리될 수 없는 생태적이면서도 문화적인 관계를 다시 도시공간에 회복시키려는 조경가들의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 키워드 _ 라빌레뜨공원, 시트로엥 공원, 파리의 산업폐부지 활용사례, 쁠레인 생드니 재개발 계획 ※ 페이지 _ 128~133
  • 산업폐부지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산업폐부지 활용의 계획시 고려사항-태백 폐광지역의 관광개발을 위한 건축,도시계획
    산업 폐부지를 공원, 녹지 등으로 재활용하는 과정이나 천연 자연 위에 관광개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생태학적 균형에 따른 자연환경의 탄생을 의미한다. 고귀한 자연의 형태학적 지리를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참혹하게 파헤치고 그위로 10여층 높이의 콘도를 건설하고 주위엔 아담한 돌담을 쌓아 잔디, 조경을 가꾸는 식의 표피적인 건축행태가 우리나라의 지금까지의 부동산 투기와 결속된 무지한 관광정책이었다. 필자는 1998년 2월 민자유치로 선정, 발표된 강원도 태백산 폐광지역을 관광개발하는데 건축가, 도시계획가의 입장에서 도시학적, 건축학적 측면의 고려사항을 전개하고자 한다. ※ 키워드 _ 산업폐부지, 공장이전적지, 태백 폐광지역, 산업폐부지 활용, 폐부지 활용한 관광개발, 폐광지역 활용, 폐광지역의 도시계획 ※ 페이지 _ 122~127
  • 긴급진단/IMF시대 조경분야도 개혁돼야(1) -(사)한국조경학회장 선거과열 대책마련 시급
    최근 IMF라는 변화된 사회체제안에서 조경분야도 각 부분에서 대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암울한 시대의 위기를 오히려 도전의 기회로 삼아 새롭게 거듭나야 할 때다. 조경분야에도 과감히 메스를 대야 할 곳이 어느 부분인지 찾아내어 개혁해야 한다는 여론을 모아, 본지는 앞으로의 조경분야의 개혁방향을 점쳐보고 새롭게 발돋움할 채비를 하는데 견인차가 되고자 본 기획을 마련했다. ※ 키워드 _ IMF시대, 한국조경학회장 선거과열, 조경분야의 개혁방향 ※ 페이지 _ 140~141
  • 제주 오름을 진단한다. ; 제주 오름 생태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
    오름을 중심으로 한 생태기행은 그 자체만으로는 많은 것을 얻으려는 관광객에게 다양성을 제공하기 어려우므로 생태관광을 중심으로 주변의 역사, 문화, 민속 등을 곁들인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활동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 오름이 생태관광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관련학자나 전문가 집단, 환경단체 등에 의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찰과 연구 활동이 시급하며 그리고 이를 토대로 제주도 생태관광 계획의 수립과 생태관광의 모델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 ※ 키워드 : 제주 오름, 제주 오름 생태관광자원, 오름 관광자원 활성화 ※ 페이지 : p110~p115
  • 제주 오름을 진단한다. ; 훼손위기의 제주 오름
    골재 및 송이채취로 오름의 허리가 잘려나가고 있으며 골프장 하나에 오름 하나가 사라져 가고 있다. 오름의 훼손은 송이채취로 인한 훼손만이 아니라 자연 상태의 오름에 인공적인 시설의 설치로 인한 것도 많다. 오름 정상을 중심으로 세워지는 무선기지국이나 방송용 철탑 등은 오름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오름 정상과 그 주변 자연생태계를 대거 파괴한다. 제주시의 견월악, 북군의 금악, 서귀포시의 삼형제오름, 미악산, 삼매봉 등이 대표적이며, 향수 20여 군데의 오름에 세워질 무선기지국은 오름 훼손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하지만 이들 오름의 훼손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부분적인 자연 훼손이 아니라 ‘오름 왕국’전체를 파괴할 대형 시설물인 송전탑들이 제주 중산간 지역에 대거 들어서고 있다. 이들 송전탑 군단은 오름 주변의 생태훼손은 물론 중간산 전체조망을 여지없이 망가뜨리고 있다. 오름은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일지 모른다. 더욱이 제주의 오름은 제주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세계제일의 자연자원이며 유산이다. 그렇다면 이를 보호하고 보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오름에 대한 모든 개발은 자제해야 한다. 지형과 지질에 맞는 보전 대책은 물론이지만 현재의 보전구역을 확대 지정함으로써 체계적인 보전관리가 시급히 이루어져야만 할 것이다. 지금껏 오름 보전에는 관심 없이 개발에만 혈안이 됐던 행정당국의 정책을 일대전환해야 한다. 오름 보전을 위한 중장기적 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획기적 관리방안이 마련돼야만 한다. 오름에 대한 제주도민과 많은 국민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 역시 ‘오름의 왕국’을 지키는 커다란 버팀목이 될 것이다. ※ 키워드 : 제주 오름, 훼손위기 제주 오름※ 페이지 : p106~p109
  • 제주 오름을 진단한다. ; 제주 오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제주의 오름들은 제주인 생활 자체였다. 이곳에서 자라고 생활하다 죽어서도 그 자락에 영원히 잠든다. 아득한 옛날 제주를 세웠다는 삼신인의 생활 근거지였고,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 할망이 죽은 곳이기도 하다. 역사의 숨결이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고 돌의 문화를 비롯한 제주 문화가 번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냥 자연경관에 매료 되어 찬탄만 할 게 아니라, 오름마다 배어있는 역사와 문화를 함께 향유할 일이다. 그러니 자손만대에 길이 전해야 할 자연의 재산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제주 오름, 제주 오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 페이지 : p96~p99
  • 제주 오름을 진단한다. ; 제주 오름의 생태적,경관적 가치
    오름이 없는 제주를 상상하면 그야말로 황량항 섬이 되고 말 것이다. 멀리서 배를 타고 제주섬으로 오던 한 시인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마치 파도가 치듯 기복이 일어 정상을 향하고 있는 오름은 제주만이 지니고 있는 비경이 아닐 수 없다.”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오름은 바로 제주섬의 상징이기도 할 뿐 아니라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이기도 하다. 다양하게 전개된 화산활동으로 멀리서 보면 그저 자그마한 동산정도로 보이지만 막상 오름을 올라보라. 그러면 “아, 이것이 제주 오름의 신비인가” 하고 놀라게 될 것이다. ※ 키워드 : 제주 오름, 제주 오름의 생태적, 경관적 가치 ※ 페이지 : p100~p105
  • 제주 오름을 진단한다. ; 제주 오름의 형태적 특성과 생성과정
    제주도에는 3백 70개가 넘는 분화구가 현존하고 있다. 즉 지표 아래로부터 용암과 같은 화산물질이 지표 밖으로 분출되고 난 구덩이가 현재에도 3백 70여개가 있다는 말이다. 이들 분화구가 있는 기생화산을 제주에서는 오름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이다. 제주도의 기생화산은 고철질 마그마가 육상 분화하여 만들어진 분석구가 대부분이지만 물밑에서 분화활동이 일어난 결과 생성된 응화구, 응회환이 성산일출봉 등 10여개가 있다. 이외에도 제주도의 기생화산 중에는 화구가 없이 완만한 사면을 가지는 방패모양의 아이슬랜드식 기생화산인 모슬봉이 있다. 한편 생성과정에서 마그마가 분출되는 환경이 수중환경에서 육상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크고 작은, 그러면서도 화산체의 구성물질과 형태가 각각 다른 2개의 화구가 겹쳐서 나타나는 기생화산, 즉 2중식회산도 제주도의 오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제주도는 3백 70개가 넘는 분화구를 가진 화산섬이다. 제주에는 오름이 지천으로 널려있고 이들의 독특하고 색다른 지형경관은 제주의 식생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미를 자랑한다. 제주의 오름은 제주인의 애환과 역사가 깃든 곳이요 생활의 터전이었던 곳으로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또한 기생화산으로서의 제주의 오름은 개체수가 많을 뿐 아니라 그 생성과정과 형태적 특성을 각각 달리하고 있어 화산지형학적 관점에서도 세계적인 화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제주의 오름은 화산지형학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 자연경관적으로 보아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제주오름, 제주오름의 특성, 제주 오름의 생성과정 ※ 페이지 : p92~p95
  • 특별좌담 ; IMF시대 국내조경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한다
    좌장 : 비단 조경분야에 국한되는 위기만은 아니겠지만 전반적으로 암담하고 어려운 우리 업계의 현실입니다. 정부의 SOC사업 축소에 따른 건설업계의 위축과 이에따른 실업문제도 본격화될 전망이며 특히 경직된 은행자금은 기업체들의 자금융통을 어렵게 만들어 부도율을 급격히 부추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 IMF체제를 비관적으로만 보기보다는 그동안의 거품과 불합리한 구조를 뜯어고치고 솔직하게 무두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기회로 생각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해외시장 진출도 불가능하다고만 단정지을 것이 아니라 양묘업체가 수목수출을 해나가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상품화할 수 있는 아이템과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점차 늘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외국어 또한 해외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인 만큼 이에대한 인력양성도 결코 소홀히 해선 안될 것입니다. 관광산업에 대한 조경분야의 참여는 우선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장려해야 할 부분이며 조경업체에서도 이에대한 관심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여러분들의 의견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봅니다. 또한 새정부가 환경분야에 더욱 비중을 키워나가는 이 때에 조경도 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과감하게 넓혀나가야 할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이번 좌담회를 통해 제기된 여러가지 의견들이 일과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일원화된 기구나 조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이를통해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이 제시되어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조경살리기 운동을 통해 놀라운 결집력을 보여주었던 우리 조경계가 IMF체제로 인한 건설산업의 총체적인 위기 앞에서 다시한번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임을 통감해야하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조경업계의 어두운 전망속에서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여 조경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내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 키워드 : IMF, 국내조경산업현황, 국내조경산업, 조경산업, 전망※ 페이지 : 110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