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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담 ; 21세기 푸른서울 만들기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적극 추진 ; 고건 서울특별시장
    고건 서울시장 주택가, 아파트단지, 학교, 회사주변 등의 공지에 나무를 심을 경우 묘목은 우리시가 무상으로 지원하고 시민 또는 시민단체는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도록 하며, 서울 소재 대학의 전문기술인력을 지역과 연고체계를 맺어 기술 지도를 하도록 하는 3각 협조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시민식수를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자치구에「시민녹화상담실」을 설치하고「나무은행」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페이지 : 124~127 ※ 키워드 : 오휘영, 고건, 서울시장,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
  • 생태관광 현황과 전망 ; 국내 생태관광의 현황과 바람직한 접근방향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생태관광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지도 않았고 또한 생태관광 및 생태관광자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도 미흡한 상태에서 생태관광 현황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대적 이슈인 환경문제와 도시민들의 관광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등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하여 환경친화적인 관광, 자연자원 중심의 관광형태에 참여하려는 관광수요가 늘고 있는 경향과 현대 대량관광의 폐해에대한 대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우리나라 관광수요에서 굳이 생태관광자로 분류를 한다면 국립공원을 비롯한 자연공원을 찾는 탐방자들과 자연휴양림 그리고 일반 산을 찾는 휴양객들 그리고 탐조활동자, 생태기행, 역사문화답사 등에 참여하는 인원들로 생각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이들의 방문목적지가 자연 및 문화자원이 기반이 되는 생태관광지이고 또한 이들의 주요 관광동기는 자연과의 접촉을 통한 만족감 추구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관광대상물 및 관광참여 동기를 고려할 때 비교적 생태관광 성향을 가진 잠재생태관광자로 볼 수 있으며, 홍보나 교육 등의 외부자극에 의해 순수 생태관광자로의 전환도 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우리의 환경에 맞는 생태관광 개념의 정립 및 개발방향의 수립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자원 및 관광객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에 대한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법에 생태관광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조항을 신설하여 생태관광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생태관광의 활성화는 국민복지증진 효과, 국가 자연자원의 효율적 보호, 농어촌지역 활성화 효과 등 공익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생태관광지 개발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 키워드 : 생태관광, 생태관광자, 관광수요※ 페이지 : 132~137
  • 생태관광 현황과 전망 ; 바람직한 생태관광의 모색과 방향
    생태관광에서 추구하고 있는 것들은 환경에 대한 영향의 최소화, 지역문화의 상품화 및 문화에 대한 영향 최소화, 지역주민의 경제적 이익 극대화 그리고 참여하는 관광객의 기대감 극대화 등 4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사실 이러한 내용은 기존 관광에서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왔던 것들이다.생태관광이 지향하는 자연중심(land-oriented, not marketoriented)으로 관광자원이 개발, 이용, 관리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겠지만 그 중 다음의 4가지 과제가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어야 한다.첫째는 관광자원에 적합한 그리고 구체적이고 명확한 관리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뚜렷한 관리목표는 자원의 특성 즉, 물리적 여건(physical settings), 사회적 여건(social settings), 관리적 여건(management settings)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관리목표는 되도록 척도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둘째는 관광자원 특성에 알맞는 적합한 관광활동유형과 적절한 방문객 수를 결정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셋째는 방문객 관리의 중요성이다. 방문객관리에는 이용자수의 조정과 활동유형의 변화유도 및 교육 등을 포함한다.마지막으로 생태관광의 개념을 도입하여 관광대상지를 계획할 때 고려하여야 할 과제를 몇가지 제시하면, 첫째 야생동식물의 서식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개방되도록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야생동식물의 소생활권(biotope)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둘째는 관광객을 위한 시설은 가급적 최소화하면서 그러한 시설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감안하여 설치하도록 계획한다. 이를 위하여 시설물 설치후에도 꾸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셋째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계획수립시 반드시 이용자 관리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하며 이때 이용자행태에 대응한 사후관리 체제에 대하여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생태관광 지향점, 관광자원, 관광 관리목표, 관광 대상지 설정 ※ 페이지 : 148~153
  • 생태관광 현황과 전망 ; 해외 생태관광의 동향과 사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태관광국은 중남미, 호주,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다. 선진국은 1970년대, 아시아국가들은 1980년대에 들어오면서 생태관광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육성·지원을 시작하였고, 자연을 즐기고 감상하기 위한 해외여행객에 대한 수 또한 전세계적으로 2억4천만명에 달하고 있다. 여기서 발생된 경제적 이익은 우리 화폐로 환산하면 한해에 약 2백조억원(1980년 자료)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인 생태관광은 조상에게 물려받은 유산인 풍부한 자연자원과 역사적 관광자원들을 더욱 풍부하게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심각해져가고 있는 생태계 파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전략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생태관광국인 국가들을 위주로 하여 환경정책을 어떻게 펼치고 있으며, 자연자원과, 역사전통문화자원은 어떻게 보존, 보호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생태관광의 동향을 고찰하여 보고자한다. -코스타리카의 토르투구에로(Tortuguero) 국립공원 -케냐의 해안생태관광 -하와이 하나우마만 자연공원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독일 -태국 ※ 키워드 : 생태관광국, 해외생태관광, 토르투구에로, 하나우마만 자연공원 ※ 페이지 : 144~147
  • 생태관광 현황과 전망 ; 생태관광 시설 및 활동 프로그램
    -생태관광자원생태관광의 자원에는 여러가지 자연현상 및 생태계, 여기에 적응하면서 형성된 문화현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면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 야생동물 서식지, 희귀식물 자생지, 갯벌, 동굴을 비롯하여 문화유적과 주민의 독특한 생활상 등이 생태관광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자원들이 일정한 지역에 걸쳐 밀집해 있는 국립공원, 자연생태계보호구역, 조수보호구역, 천연보호구역 등이 생태관광의 목적지로 개발되고 있다. 국립공원은 기암, 계곡, 동굴 등 경관적 자원이나 사찰 문화재 등 문화적 자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자연생태계보호지역은 야생동물 서식지 및 고유식물의 자생지 등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므로 훌륭한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다. -생태관광의 시설프로그램생태관광에 적합한 시설물 개발의 특징은 소규모 개발을 통해 시설물 도입을 최소화한다는 점이다. 위락시설이나 대규모의 집단적 숙박시설 등은 설치하지 않으며, 환경해설 및 환경교육을 위한 시설이 가장 중심적으로 도입된다. 기반시설은 기존의 도로나 등산로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개발을 최소화하게 된다. 시설계획시 환경적으로 민감하면서 관광객에게 는 편안하도록(environmental sensitivity and human comfort) 계획되어야 한다. -생태관광의 활동프로그램생태관광은 환경에 대한 책임관광(responsible tourism)을 유도하고 활동에 따른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따라서 생태관광의 원칙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자연에 대한 참여적이고 체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생태관광지를 방문하는 다양한 방문동기나 유형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비교적 엄격하게 통제되는 가운데서도 제공되는 정보의 양, 안내자의 수, 그룹규모 등을 달리 하여 보다 다양한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 키워드 : 생태관광자원, 생태관광 시설, 생태관광 프로그램※ 페이지 : 138~143
  • 생태관광 현황과 전망 ; 생태관광의 필요성과 유형
    생태관광의 개념과 특징생태관광(ecotourism)이라는 용어는 1965년 Hetzer가 문화, 교육 그리고 관광을 묶어 생태적 관광(ecological tourism)이라고 사용한데서 비롯되었다. 생태관광에 대해서는 미국의 여행정보센터, 세계야생동물기금, 호주보전협회, 카터 등이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들의 개념을 종합하면, 생태관광은 희소하거나 아름다운 생태계와 문화자원을 감상·학습하고 보전을 도모하며, 개발이익이 지역주민에게 환원되는 관광을 가리킨다(김귀곤 : 28-29 ; Cater :4). 이러한 생태관광의 특징은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생태계의 학술적, 교육적, 문화적 내용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서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고 문화수준이 높은층에서 주로 이용하게 된다. 둘째, 생태관광은 자연의 재생과 회복기능을 중시하는 소극적 개발로서, 최소한의 피해와 훼손만 용인하게 된다. 생태관광의 필요성<관광자 경험측면 필요성>종래에 주종을 이루고 있던 자연관광은 경관이 수려한 자연속에서 자연풍광을 즐기는 것으로서 이른바 생태관광에서 추구하고 있는 생태계의 학술적, 교육적, 문화적 내용을 감상하고 학습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축적형태와 관련지어 본다면 생태관광은 상분훈경험을 중시하는데 비하여 자연관광은 견분훈경험을 중시하고 있다 하겠다. 즉, 관광경험의 양적측면을 중시하는것이 자연관광인데 비하여 생태관광은 관광경험의 질적측면인 경험의 내용을 중시하고 있다. 따라서 대량관광의 대안의 한가지 형태로 등장하고 있는 생태관광은 관광경험의질적측면을 중시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인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환경보전 측면 필요성>생태관광 목적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생태관광지의 환경을 보전하는 일이다. 적극적인 개발이 아니라 자연의 재상생 회복기능을 중시하는 소극적인 개발로서 최소한의 환경파괴만을 용인하려는 것이 생태관광이 지향하는 바이다. 대상지의 자원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보전되어야 할 자원을 적절하게 관리함을 전제로 할 때 생태관광이 성립될 수 있다. ※ 키워드 : 생태관광, 대안관광, 체험관광※ 페이지 : 128~131
  • 조경의 새로운 영역과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이벤트 활성화 방안
    우리나라에서 조경분야가 차지하고 있는 영역은 좁다. 도시계획이나 건축 등 관련분야와의 비교에 의해서도 그렇거니와, 선진 외국과 비교해보면 더욱 명백하게 그 스펙트럼이 짧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행정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은 여전히 나무를 잘 심어주고 가꿔주는 업이 조경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조경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식재와 시설물이라는 분류로 업역을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프로젝트별, 아이템별로 조경의 범주를 산정하는데 별로 익숙치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 상황에서 조경과 이벤트라는 주제는 적절하다. 조경의 기존 업역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전통조경과 현대조경이라는 구분을 시도하는 이들에게나, 환경개발 혹은 환경디자인 등의 새로운 용어를 이용하여 조경을 아예 벗어버리고자하는 이들에게 공통분모를 제공하는 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 이벤트, 공간, 설계 ※ 페이지 : 148 - 151
  • 공간설계와 이벤트계획의 상호작용
    이벤트는 일상적인 상황의 흐름 중에서 특별하게 돌출되어 나타나는 사건을 의미하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의도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어떤 환경의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할 때 중요한 수단이 된다. 이벤트를 포함한 사람들의 활동을 제대로 수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은 그 도시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그 도시의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이벤트계획은 사람들로 하여금 구경꾼이 아니라 참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계획이 되어야 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수의 이질적인 사람들로 이루어지므로 이벤트 계획도 질서유지와 더불어 흥미유발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한다. 즉 공간과 이벤트와 이용자 혹은 참여자라는 삼위를 일체화하려는 접근 태도가 중요한 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장소만들기이다. ※ 키워드 : 이벤트, 공간, 설계 ※ 페이지 : 126 - 131
  • 이벤트를 창출해내는 공간별 유형과 특성
    특별한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 공간을 잠시 차용하여 일회적인 행사를 치르고 사라지는 공간에서부터 이벤트를 개최할 목적으로 이루어진 공간, 대규모 단지조성이나 도시 전역을 포함한 광역적인 공간에 이르기까지 이벤트의 행사목적 만큼이나 이벤트의 개최 공간도 다양함을 보인다. 그러므로 이벤트 개최공간을 우선 먼저 나열해 보고 이러한 개최공간을 성격별로 구분한 다음 공간을 세분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이벤트의 개최가 가능한 공간으로는 이벤트를 개최할 단일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 공원(주제공원)을 활용한 대규모 이벤트 공간, 특정거리 조성을 통한 이벤트 공간, 특화된 관광·레저시설 및 부대시설을 활용한 이벤트공간, 건축물과 관련한 내·외부 이벤트 공간, 대규모 단지조성이나 도시 전역을 포함한 이벤트 공간 등으로 구분할 수 있겠다. ※ 키워드 : 이벤트, 공간, 설계 ※ 페이지 : 138 - 147
  • 시간과 이벤트, 그리고 조경 ; 일시적 경관연출(Temporary Landscape) 사례와 가능성
    조경예술은 시간에 민감한 예술장르다. 자연소재를 주로 이용하는 조경은 조각이나 건축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변화정도가 크다. 이러한 연유로 헤겔은 정원예술을 예술작품의 분류에서 제외하기도 하였다. 헤겔에 있어서 예술작품은 완성된 형태로서 영원성을 담보해야 했기 때문이다. 시간적 변화에 취약한 것이 조경의 운명이지만, 시간의 변화는 조경예술의 풍부한 가능성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공원의 느티나무는 계절이 바뀌면서 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의 정서를 자극하며, 철 따라 피는 꽃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정원이나 공원에 담겨진 변화무쌍한 자연풍경은 독특한 매력거리이다. 이러한 ‘고안된 자연(invented nature)’으로서 조경예술에서 시간적 변화를 감추려는 것보다 드러내어 증폭시키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 ※ 키워드 : 이벤트, 공간, 설계 ※ 페이지 : 132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