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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적 공간재생 ; 상업지역의 친환경적 도시정비 방안
    산업사회 도시패러다임의 변화과거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은 산업화사회에서의 성장과 개발이었다. 즉 도시의 개발은 철저하게 산업사회가 작동하도록 체계화되어질 필요가 있어다는 것이다. 자본, 노동, 토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엄격한 지역지구제(Zoning)가 도입되었으며, 그 지역에서의 목적지향적인 최대효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러한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은 자체의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 즉 자본주의의 모순이라고 이야기되는 것으로 도시기능과 토지이용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기존의 도심개발은 과다한 도로시설 등 기간시설의 투자와 사회적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심공동화현상만을 낳았을 뿐이며, 산업사회의 위생과 방재, 토지이용의 효율을 위한 지역지구의 구분도 탈산업사회에서는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오히려 불필요한 교통수요만을 파생시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사회의 합리성(rationality)에 의한 모더니즘 도시계획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서 출발하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 도시계획이다. 산업사회 도시패러다임의 변화과거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은 산업화사회에서의 성장과 개발이었다. 즉 도시의 개발은 철저하게 산업사회가 작동하도록 체계화되어질 필요가 있어다는 것이다. 자본, 노동, 토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엄격한 지역지구제(Zoning)가 도입되었으며, 그 지역에서의 목적지향적인 최대효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러한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은 자체의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 즉 자본주의의 모순이라고 이야기되는 것으로 도시기능과 토지이용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기존의 도심개발은 과다한 도로시설 등 기간시설의 투자와 사회적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심공동화현상만을 낳았을 뿐이며, 산업사회의 위생과 방재, 토지이용의 효율을 위한 지역지구의 구분도 탈산업사회에서는 더 이상 의미가 업고 오히려 불필요한 교통수요만을 파생시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사회의 합리성(rationality)에 의한 모더니즘 도시계획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서 출발하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 도시계획이다. 상업업무지의 개발, 재개발모더니즘 도시계획에서와 같은 도시전체에 대한 개략적인 도시기본구상아래 개별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체제에서는 지구적 환경수준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미흡하였고, 이로 인한 문제점으로 지구차원의 계획적 검토가 없이 개별 필지 단위의 사업시행 위주가 됨으로써 도로, 상하수도, 주차 등 토지수용능력에 적합한 개발규모의 산정이 어렵고, 또한 상대적으로 공공시설의 확보가 미흡한 실정이며, 확보부분에 대해서도 사업시차, 개별 사업계획 등에 의해 효과적인 공간형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즉 구역간 도로망체계의 불균형성, 보도확보의 미비, 보행자 전용도로의 단절 등 공공시설의 집합적 연속성 확보가 어렵고 외부공간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상세계획제도의 도입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보완으로 새롭게 제도화된 것이 도시계획법에 의한 상세계획구역제도이다. 이 상세계획제도는 독일의 B-plan, 일본의 지구계획 등을 모태로 한 것으로 모더니즘도시계획의 비구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직성을 보완하는 지구차원의 구체 도시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현 상세계획제도는 도시계획법에 따르면 도시내 일정구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도시의기능, 미관 및 환경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도시계획의 내용을 구체화하며 토지이용, 도시기반시설, 건축물 등에 대한 계획을 일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도시건설을 유도하고 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지구의 지정 및 변경, 도시계획시설의 배치와 규모, 가구 및 획지의 규모와 조성계획, 건축물 등의 배치, 향태, 색채와 대지 안의 공지 및 건축선의 계획, 도시경관조성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 키워드 : 도시패러다임, 모더니즘 도시계획, 포스트모더니즘 도시계획, 상업지구, 상업업무지, 상세계획제도※ 페이지 : 63~67과거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은 산업화사회에서의 성장과 개발이었다. 즉 도시의 개발은 철저하게 산업사회가 작동하도록 체계화되어질 필요가 있어다는 것이다. 자본, 노동, 토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엄격한 지역지구제(Zoning)가 도입되었으며, 그 지역에서의 목적지향적인 최대효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러한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은 자체의 모순을 가지고 있었다. 즉 자본주의의 모순이라고 이야기되는 것으로 도시기능과 토지이용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기존의 도심개발은 과다한 도로시설 등 기간시설의 투자와 사회적 비용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심공동화현상만을 낳았을 뿐이며, 산업사회의 위생과 방재, 토지이용의 효율을 위한 지역지구의 구분도 탈산업사회에서는 더 이상 의미가 업고 오히려 불필요한 교통수요만을 파생시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사회의 합리성(rationality)에 의한 모더니즘 도시계획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서 출발하는 것이 포스트모더니즘 도시계획이다. 상업업무지의 개발, 재개발모더니즘 도시계획에서와 같은 도시전체에 대한 개략적인 도시기본구상아래 개별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체제에서는 지구적 환경수준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미흡하였고, 이로 인한 문제점으로 지구차원의 계획적 검토가 없이 개별 필지 단위의 사업시행 위주가 됨으로써 도로, 상하수도, 주차 등 토지수용능력에 적합한 개발규모의 산정이 어렵고, 또한 상대적으로 공공시설의 확보가 미흡한 실정이며, 확보부분에 대해서도 사업시차, 개별 사업계획 등에 의해 효과적인 공간형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즉 구역간 도로망체계의 불균형성, 보도확보의 미비, 보행자 전용도로의 단절 등 공공시설의 집합적 연속성 확보가 어렵고 외부공간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상세계획제도의 도입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보완으로 새롭게 제도화된 것이 도시계획법에 의한 상세계획구역제도이다. 이 상세계획제도는 독일의 B-plan, 일본의 지구계획 등을 모태로 한 것으로 모더니즘도시계획의 비구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직성을 보완하는 지구차원의 구체 도시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현 상세계획제도는 도시계획법에 따르면 도시내 일정구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도시의기능, 미관 및 환경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도시계획의 내용을 구체화하며 토지이용, 도시기반시설, 건축물 등에 대한 계획을 일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도시건설을 유도하고 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지구의 지정 및 변경, 도시계획시설의 배치와 규모, 가구 및 획지의 규모와 조성계획, 건축물 등의 배치, 향태, 색채와 대지 안의 공지 및 건축선의 계획, 도시경관조성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 키워드: 도시패러다임, 모더니즘 도시계획, 포스트모더니즘 도시계획, 상업지구, 상업업무지, 상세계획제도※ 페이지:63~67모더니즘 도시계획에서와 같은 도시전체에 대한 개략적인 도시기본구상아래 개별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체제에서는 지구적 환경수준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미흡하였고, 이로 인한 문제점으로 지구차원의 계획적 검토가 없이 개별 필지 단위의 사업시행 위주가 됨으로써 도로, 상하수도, 주차 등 토지수용능력에 적합한 개발규모의 산정이 어렵고, 또한 상대적으로 공공시설의 확보가 미흡한 실정이며, 확보부분에 대해서도 사업시차, 개별 사업계획 등에 의해 효과적인 공간형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즉 구역간 도로망체계의 불균형성, 보도확보의 미비, 보행자 전용도로의 단절 등 공공시설의 집합적 연속성 확보가 어렵고 외부공간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상세계획제도의 도입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보완으로 새롭게 제도화된 것이 도시계획법에 의한 상세계획구역제도이다. 이 상세계획제도는 독일의 B-plan, 일본의 지구계획 등을 모태로 한 것으로 모더니즘도시계획의 비구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직성을 보완하는 지구차원의 구체 도시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현 상세계획제도는 도시계획법에 따르면 도시내 일정구역의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도시의기능, 미관 및 환경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도시계획의 내용을 구체화하며 토지이용, 도시기반시설, 건축물 등에 대한 계획을 일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수립하여 도시건설을 유도하고 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지구의 지정 및 변경, 도시계획시설의 배치와 규모, 가구 및 획지의 규모와 조성계획, 건축물 등의 배치, 향태, 색채와 대지 안의 공지 및 건축선의 계획, 도시경관조성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 키워드: 도시패러다임, 모더니즘 도시계획, 포스트모더니즘 도시계획, 상업지구, 상업업무지, 상세계획제도※ 페이지:63~67
    • / 1995년05월 / 85
  • 좌담 ; 역사경관의 재해석, 그리고 창조적 계승의 가능성과 과제
    -정기호 교수 : 순수무염의 역사경관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역사경관을 형성하는 문화현상은 물의 흐름과도 같이 높은 수준으로부터 낮은 수준으로 전이되며, 양자는 상호접촉을 통해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게 되기 때문입니다.-이재근 전무 : 과감한 대안제시를 위한 적극적인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역사경관의 계승에 관한 정답이란 있을 수 없겠지만 과감한 시행착오를 통해 유효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여 학계와 업계간의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박찬용 교수 : 역사경관을 문화적 관점에서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역사경관이란 특정 문화권내에서 독특하게 나타나는 어떤 문화적 특성이고, 전통조경이란 결국 문화의 흐름을 통해서 그 계통성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홍광표 교수 : 전통경관의 해석이란 문제는 역사와 사회, 정치, 문화, 경제를 감안한 총체적 접근에서 연구되어야 하며, 이는 반드시 역사적 사실을 통한 실증적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한 연구내용이 바탕이 되어 진지한 검토와 과감한 시도가 병행될 때 비로소 조경행위와 직결되는 디자인언어가 창조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김학범 교수 : 역사물의 연구에 있어서 조경디자인적 접근을 통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급격한 응용의 전환보다는 그러한 목표를 위한 중간적 단계가 진행되어야 할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이상윤 박사 : 한 장소에서 이루어진 양식은 대개의 경우 어떤식으로든 이전에 출현한 조경양식과 상호관련성을 갖게 되며, 따라서 전통조경에 대한 연구는 그 조경양식의 고유성과 외래성에 대한 접합과정에 대해 주목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키워드 : 역사경관※ 페이지 : 130~135
    • / 1995년05월 / 85
  • 친환경적 공간재생 ; 친환경적 도시공원의 재생
    환경적인 측면에서 도시개발을 말할 때 sustainable urban development라는 다시 말하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또는 환경에 우호적인 개발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렇게 볼 때 친환경(environment-friendly) 공간 재생이란 인식속에는 기존개발은 반환경(anti environment)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한 환경을 생각하는 개발논리,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한다. 친환경적 도시공원 재생의 유형도시공원에 있어서 친환경적 재생은 도시가 갖는 환경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될 수 있으며 그동안 전개되었던 외국사례를 볼 때 4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 유형은 기능이 낙후된 공원을 복구(Rehabilitation of older parks)하거나 낙후된 도시공간을 개선(Renovation of space)하기 위해 시도하는 것으로서 도시환경요소로서 자연․사회․문화환경을 고려한 재생의 방식을 취하며 이용자 친화적(User-friendly)인 재생방식이다. 이런 유형의 도시공원 재생은 미국에서 시행되었던 몇 가지 사업을 그 예로 들 수 있다.예) Bryant Park, Post Office Squre Park, 67th Street Playground, Centenial Park, Davis Greenway 친환경적 공원녹지 재생의 논리공원녹지의 친환경적 재생을 위해서 먼저 공원녹지의 친환경적 재생을 위해서 먼저 공원녹지의 미래지향적 기능설정이 필요하다. 현재의 공원녹지의 기능이 적절한 것인지의 여부와 그 개선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오늘날의 가치기준과 환경적 패러다임을 고려할 때 공원녹지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공원의 전통적 형태가 오늘날 시민의 수요에 적절히 부합하고 있는가? 둘째, 공원의 설치목적이 무엇이며 그 이용가치는 무엇인가? 셋째, 환경요소로서 도시에서 그 위치는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공원녹지의 재생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는 어떤 것인가? 공원녹지의 재생을 위해서는 공원의 기능만이 아니라 공원이 시민생활과 얼마나 친숙하며 개방되어 있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 키워드 : 도시공원, 도시공원 재생, 공원녹지, 공원재생※ 페이지 : 54~62
    • / 1995년05월 / 85
  • 친환경적 공간재생 ; 수변공간지역의 친환경적 재생
    수변공간의 친환경적 재생 방안이제까지 하천은 주로 이수 및 치수 기능의 공간으로 다루어 왔다. 그러나 도시에서의 하천은 그러한 역할외에 하나의 자연요소로서 시민들과의 친숙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례로 80년대부터 개발모델로 일반화되어 있는 하천 고수부지의 공원화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시 오픈스페이스의 확대는 양적으로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나 질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더욱이 환경의 문제가 크게 부각되면서 자연생태계의 보존이라는 측면이 도시하천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하천도 하나의 생태계로 간주하여 하천생태계의 모든 물질순환과 에너지 흐름을 순리적인 체계로 만들어 환경에 대한 부하를 최소화시키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숨쉬는 하천으로 만들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수변공간의 친환경적 재생은 여러 측면에서 연구되어야 할 것이나 우선 하천의 친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연하천으로의 복귀와 하천환경을 인간과 친숙한 공간으로 바꾸어야 한다.-하도나 하상을 자연적으로 바꾼다.-하천유수와 인접한 육역부로서 직접 물이 맞닿는 지역의 환경호안적 처리-퇴적부 즉 고수부지에 대한 친환경적 공간으로서의 이용측면-제방부위의 친환경적, 자연적 처리 외국사례와 장례전망-독일 엔쯔 강의 시범구간 조성1992년 시행한 정원전시회장의 인근 하천인 엔쯔강의 1.8km구간을 설정, 가장 자연스런 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시도된 예이다. 자연에 가깝게 복구된 하천제방을 따라 14가지의 생물공학적 하천공법을 시행하여 생태적 환경공간으로 변경하였다.-일본 다마천의 자연형 호안 축조-일본 요코하마시 이타치 강의 생태하천 ※ 페이지 : 68~73
    • / 1995년05월 / 85
  • 이바 엠셔바크 프로젝트
    국제건축박람회 “이바엠셔파크”는 노르트라인 베스트 팔리아 주 정부에 의해 1987년에 시작되었다. 지역 구조 개편 프로그램인 이 프로젝트는 2000년까지 10년동안 계속되며, 독일의 중공업 지대인 루르지방의 중심을 관통하는 지역에 생태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재개발의 기운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엠셔강을 따라 서쪽 라인강과 만나는 지점에서부터 도르트문트시를 지나 약 75㎢에 달하는 이 지역은 평균 넓이가 10㎢에서 12㎢이며 대략 800㎢의 계획 구역내에는 3개의 주가 교차하고 17개의 대도시가 포함되어 있다. 어림잡아 500㎢(62%)가 이미 건설되어 상공업 개발지구, 주거지역 그리고 도시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 있으며 오픈스페이스에 해당하는 300㎢(38%)만이 남아 있다. 약 2백50만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석탄과 철강 산업이 쇠퇴함에 따라 큰 타격을 입어 높은 실업율과 사회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토양의 질은 대폭 낮아졌고 독성 쓰레기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으며 한때 번창하던 산업의 황폐화된 부지와 썩어가는 공장 건물이 방치되어 있는 곳이 또한 여기다. ※ 키워드: IBA, Emscher park, 엠셔파크, 이바, 엠셔파크 전략, 엠셔파크 계획구상 ※ 페이지:158~167
    • / 1995년05월 / 85
  • 친환경적 공간재생 ; 두꺼비집 환경개선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인 마포아파트가 헐리고 달동네 판자집으로 가려졌던 산둥성이의 거죽이 모처럼 햇볕을 받는다. 세련된 기법과 최신의 공법으로 새로운 도시의 모습이 꾸며질까하는 기대를 채 갖기도 전에 그간에 연마한 최고의 부동산 논리가 먼저 덮친다. 수십년된 나무들이 파넘겨지고 넉넉하던 공간은 흔적도 없이 채워진다. 이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난 이삼십년간의 무계획적으로, 외형적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확산은 내부적인 틀이 필요하게 되었다. 재개발, 재건축이 요구되는 이 시점은 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 키워드 : 재개발, 재건축, 주택건설촉진법 ※ 페이지 : 74~77
    • / 1995년05월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