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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케이프 200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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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리스트

온실가스 측정용 표준가스와 측정 시스템 개발
1992년 브라질 리우 지구정상회의에서 지구온난화와 이로 인한 기상이변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류의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라고 규정하고, 더 큰 재앙이 초래되기 전에 자발적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촉구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하기로 약속하는 국제연합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을 체결하여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에 가입했으며, 1994년 3월에 발효되었다. 1995년 1월 기후변화협약 제3차 당사국회의에서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가 채택되었다. 본 의정서는 2004년 11월, 러시아가 교토의정서에 비준함에 따라 발효요건이 충족되어, 2005년 2월에 발효되었다. 교토의정서에서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류(Hydrofluorocarbons; HFCs), 과불화탄소류(Perflurocarbons; PFCs), 육불화항(SF6)을 감축대상 6대 온실가스로 규정했다. 참고로, 200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배경대기 중 온실가스의 농도는 CO2 385ppm, CH4 1.72ppm, N2O 318ppb, PFCs 268ppb, HFCs 110ppt, SF6 72ppt 수준이다. 우리나라가 기후변화협약에 효과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노력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그 근본적인 출발점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정확한 산정이다. 이를 위해 정확한 배출량과 감축량 산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보다 과학적, 체계적, 정확한 관측과 측정표준 기반기술이 필수적이다. 먼저, 온실가스의 기후변화 감시의 기준으로서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 기준가스와 연결된 국가표준가스가 필요하다. 이 표준가스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생산된 측정데이터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비교분석법 적용이 요구된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국가기간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제대로 감시해야 한다. 이러한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요건으로서 온실가스 표준 체계 확립은 국가적 차원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표준가스와 측정방법 및 측정시스템의 개발은 온실가스 측정을 위한 표준체계 구축의 기술적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경직 공무원이 되는길 ;Check up! 모의시험
모의고사 문제를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참고로 문제의 난이도는 다소 높은 편으로 출제하였다. 조경학 2회분, 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 2회분 총 80문항을 수록하였다. 조경학 사례 1. 폼페이에서 발견된 로마의 정원양식 중에서 아트리움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외부와 연결이 잘 되도록 설계 ② 사각으로 되어있다. ③ 로마시대의 주랑식 중정이다 ④ 바닥은 돌로 포장되어 있다. 2. 프랑스 정원양식이 아닌 것은? ① 총림으로 비스타를 형성한다. ② 소로(alle)의 사용 ③ out door room ④ 휴먼스케일 사용 3. 다음 빈 칸에 차례로 들어갈 조경가의 이름은 『중국식 탑을 최초로 유럽에 도입한 사람은 (A)이며, 설계 전후를 그림으로 그려 비교를 한 레드북(red book)은 (B)가 한 것이다.』 ① 랩턴 - 쳄버 ② 쳄버 - 랩턴 ③ 랩턴 - 브라운 ④ 브라운 - 쳄버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회화나무
서울시에서는 은행나무와 양버즘나무 등 두세 종류에 불과하던 가로수를 다양한 수종으로 교체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서울시내 10개 도로를 '가로수 10대 시범가로'로 지정해 10∼15년에 걸쳐 한 가지 나무만 심어 특화된 거리로 가꾸기로 하였다. 도시의 가로수는 미관을 좌우하는 중요 자원이라는 판단 아래 칠엽수와 회화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10개 이상으로 종류를 다양화하기로 하였다. 10대 시범가로는 한강로에 대왕참나무, 강남대로 칠엽수, 영동대로 느티나무, 율곡로 회화나무, 경인로 중국단풍, 동1,2로 느티나무, 남부순환로 메타세콰이어, 신촌로 목련, 왕산로 복자기, 한강로 대왕참나무, 수색로 벚나무길 등이다 이름의 유래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에 식재되어질 회화나무(Sophora japonica L.)는 예전부터 흔히 마을 근처에 심었으며, 학자들이 서당이나 서원에 즐겨 심었기 때문에 학자수(學者樹)라 부른다. 영명은 학자수를 직역하여 Chinese scholar tree, Japanese pagoda tree이다. 또한 수형이 웅장하고 단정하여 품위가 있어 정자나무로도 인기가 있다. 회화목(懷花木), 회나무, 홰나무, 괴화나무, 괴목, 괴수 등으로도 불렸던 나무이다. 중국에서는 회화나무의 꽃을 괴화(槐花)라고 부르는데 괴(塊)의 중국식 발음이 '회'이므로 회화나무로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회화나무를 중국에서는 학자수(學者樹), 출세수(出世樹), 행복수(幸福樹)라고도 부르는데, 이 나무를 심으면 집안에 학자가 나고 큰 인물이 나오며 집안이 행복해진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완도항 해변가로경관 조성공사
공사명 : 완도항 해변가로경관 조성사업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완도항 일원면적 :22,056m₂ 발주 : 완도군청설계시공 : (주)대림종합건설공사기간 : 2004.9~2008.5분수설비 : 우성환경개발건강한 섬, 완도에 총연장 약 1,000m, 폭 25m에 이르는 해변공원이 지난 5월에 준공되어 군민의 품안으로 들어왔다. 대상지는 완도의 자연생태에 어울리는 해안경관을 창출하는 동시에 이를 관광자원화하여 완도군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갖고 기획되어진 워터 프론트 공간이다. 시공자의 한마디최초 본 부지를 설계한 측에서는 이 공원에 방풍림으로서의 기능이 포함된 내역을 시공사에게 보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이 주요 테마가 된다면 경관상 차폐의 효과도 발생되기때문에 시공사에서는 수목의 간격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 범위에서 조절하려 노력하였다. 물론 교목이 떨어진 간극은 표토를 단단히 잡을 수 있고, 아름다운 색감을 연출할 수 있는 꽃잔디를 식재하여 메꾸려하는 동시에 해풍으로 인한 토양유실을 최소로 하도록 하였다.플랜트와 단차, 거기에 마운딩 식재에 이르는 요소요소들은 바다로 향하는 시야를 가린다는 주민들의 불만도 야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본 대상지가 안정된 토양층에 기반한 식재가 아니었고, 또 염해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서 토심을 높일 수밖에 없었다.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물론 해변에 공원이 조성된 선행사례가 많지않아 겪게 된 시행착오도 있었다고 한다. 바닥분수에 경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의 강도가 예상외가 강해서 하늘로 솟구친 물줄기가 배수구를 넘어 물이 날리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는 추후 세부적인 관리와 수정작업으로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 설명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국토해양부 산하 제3회 정부투자기관 조경기술세미나
지난 5월 31일(토) 국토해양부 산하 제3회 정부투자기관 조경기술세미나가 COEX 장보고홀 335호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세미나는 국토해양부 산하 정부투자기관의 조경 분야 기술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해 2006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 한국토지공사에서, 2007년도에 한국도로공사에서, 금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최하였다. 개회사, 축사, 특강, 주제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오전10시에 시작하여 오후1시까지 3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점심식사 후 조경박람회를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까지 공사 직원만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반해, 금년에는 업계나 학계의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조경박람회와 일정을 맞추어 국민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열린 세미나였다는 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사 직원, 교수 및 대학원생, 설계시공업체 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세미나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 차대현 단장의 개회사, 한국조경학회 김학범 회장과 한국조경사회 이유경 회장의 축사에 이어, 고려대학교 심우경 교수의 “조경가의 특별한 임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심 교수는 조경이 너무 사람위주의 미적 기준에 의해 예술적으로 치우치고 있는 현 상황을 꼬집으며, 공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를 향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시이야 유우이치 전무이사
지난 6월 1일부터 나흘 간 ‘제3회 한일 옥상녹화 국제세미나’의 참석을 위해 일본의 옥상녹화 전문가들이 한국을 찾아왔다. 이미 독일과 함께 앞선 기술력과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일본. (재)도시녹화개발기구의 시이야 유우이치 전무이사를 만나 일본 옥상녹화의 근황과 사례, 그리고 한일 양국의 옥상녹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는?본 단체는 현재 일본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원 · 녹화 기술 5개년 계획」의 추진기관이다. 오늘날 범지구적으로 풀어가야 할 지구온난화 방지를 비롯하여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생물다양성의 보전, 지속가능한 순환형 사회의 실현, 고령화 사회로의 대응, 도시 방재시스템의 향상, 여유있고 쾌적한 생활환경의 마련 등 각각의 사업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업과 사업은 상호 연계되는 협업체계 아래, 도시 녹화에 관한 기술의 개발, 평가, 보급과 더불어 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추진하고 있다.일본에서는 ‘옥상녹화 표준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데일본에서 옥상녹화가 대두되기 시작할 무렵에는 기존의 연구나 시공업자, 메이커 등의 독자적인 노하우에 근거해, 개별의 안건마다 설계를 실시하는 예가 많았다. 하지만 1990년대 지구환경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이 사회적 평가를 받기 시작하자, 일본의 옥상녹화 보급도 덩달아 탄력을 받았고, 표준화에 대한 움직임도 활발히 일어났다.당시 표준화 움직임은, 그 전까지 민간에 축적된 기술의 연장선상의 흐름에서 임한 동시에 기업(발주자)에서 대처설계를 표준화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한 때이다.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실시하는 독립행정법인 도시재생기구(이하, UR도시기구_ 당시, 주택도시 정비공단. 한국의 대한주택공사에 해당)의 설계 매뉴얼도 그 일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UR도시기구는 옥상녹화의 보급을 촉진시키기 위해, 건물하중에 부담을 줄이고, 유지 관리상의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는 박층옥상녹화 매뉴얼의 제작을 사업목표로 하였다. 본 목표의 실현을 위해 독자적인 실험을 실시하였다. 여기서 열환경개선과 식물생육의 상태를 확인한 후, 옥상녹화 매뉴얼을 작성하게 되었다.자사 사업에 해당하는 설계 표준화도 실시하고 있다. 표준화의 내용으로는 옥상녹화의 하중, 기반재, 기반두께, 방근(내근)의 시공기술, 식재식물종 등을 포함하여 배수로의 확보와 보호, 누수방지대책 등 다방면에 걸쳐 담고있으며 옥상이라고 하는 특수대상지에 상응하는 설계매뉴얼의 작성이 실시되고 있다.경기도의 아름방송 옥상정원을 견학하였다는데본 대상지는, 「계획 · 설계에 대해서는, 생태, 레크리에션, 문화, 휴식 등 각종 기능이 도입되어 있다는 것」, 「자재에 대해서는, 저배수용 단열재, 자연 용암석 토양, 방수 · 방근시트 등 독자적인 궁리를 강구한 점」등에 관한 사항들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시공 상태도 양호했다.단지, 아직 준공 후, 시일경과가 얼마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모든 평가를 언급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향후 건축물의 하중관리, 방수·방근기능, 식물의 생육, 강풍대책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과 방문자의 서비스 이용과 제한적 이용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 좋은 사례지의 하나로서 인식되길 기대한다.일본의 옥상녹화 사례로서, 옥상 · 벽면 · 특수녹화 기술 콩쿠르에서 표창된 작품이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의 홈페이지 참조_ www.greentech.or.jp)<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조경직공무원이 되는길 ; 합격자 노하우
Answer from 김현우 Q3. 나만의 공부방법이 있다면 무엇입니까?공부를 할 때에는 여러권의 교재보다는 좋은 한권의 교재를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암기해야할 부분은 체크해서 여러번 봤습니다. 특히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문제만 집중적으로 푸는 경우가 많은데, 시험에는 꼭 중요한 부분만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그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Q4. 학습은 주로 어떻게 했습니까? 노트업은 어떻게 했는지, 사용한 교재는 무엇인지 말씀해주십시오.과목별 공부는 국어, 영어, 국사는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교재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전공은 조경기사 책과 생태복원기사 책을 보며 독학했습니다. 기사책은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책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공부를 하고 싶다면 조경계획, 조경설계, 조경사을 좀 더 깊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과목들을 좀 더 중요하게 다루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사실기에서와 같이 계산기를 요하는 어려운 계산문제 보다는 단순하고 쉬운 계산문제가 나왔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전공관련 강의가 없기 때문에 독학으로 공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쓰는 전공서적을 보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불필요한 부분까지 보게 되어 요약된 기사책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경직공무원이 되는길 ; 조경직 공무원으로 한걸음
2006년 6월 12일부터 실시된 국가직 공무원 직제 개편의 골자는 기존의 10개 직군 57개 직렬을 행정(14직렬)과 기술(17직렬) 2개 직군 31개 직렬로 통폐합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 조경분야에게 있어 당시 직제 개편이 갖는 의미는 상당히 컸다. 오랜 염원이었던 공무원 조경직류가 드디어 신설되었던 것이다. 이 개편안으로 인해 국가직 공무원에서 조경직은 기술직군 임업직렬에 산림조경직류와 시설직렬에 시설조경직류가 신설되었다.그리고, 2007년 1월 5일부터 적용된 지방직 공무원 직제에서도, 임업직의 반발과 당시 조경단체들의 강력한 대응이 없어서 시설조경직의 신설은 불발이 되었지만, 역시 녹지직렬 하에 조경직류가 신설되면서 조경직 공무원은 현실이 되었다. 조경직 공무원 얼마나 뽑는가.조경직제 신설이후, 중요한 것은 각 지자체에서 조경직 공무원을 많이 뽑도록 하는데 있었다. 작년 2007년은 직제 신설이 확정되고 공무원 임용공고를 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있지 않았다. 변화된 직제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가 많이 부족했고, 대부분의 지자체는 기존의 임업직 임용공고를 냈다가 변화된 직제에 맞추기 위해 산림자원직으로 일괄 변경하여 재공고하는 과정을 거칠 정도로 조경직 임용에 대한 고민을 할 만한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그 결과 2007년에는 서울, 인천, 경남 3개의 지자체에서만 선발을 하였으나, 올해는 서울,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에서 총 80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최초의 7급 조경직 공무원이 공채로 탄생될 예정이다. 국가직 공무원의 시설조경직은 아직 한명도 임용공고를 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조경직 공무원 임용은 앞으로 좀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해미석, 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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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_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쌓아가는 대학 공주대학교 조경학과 가족이 되면 저렴한 등록금 _ 충남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 등록금이 매우 저렴하여 아주 적은 학비로 공부할 수 있답니다. 높은 장학금 수혜율 _ 전체, 대학 또는 학과 수석으로 입학하는 학생에게 각각 4년간 등록금 면제, 4년간 기숙사 무료 입사 등의 혜택을 차등 부여하고 있고, 또한 재학생에게 매 학기마다 각종 교내외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는 등 장학금 수혜율이 전체 학생의 73%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높은 취업률 _ 우리 조경학과는 매년 90%를 넘는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하여 조경기사 1급자격준비반 운영 및 동문 1인 1후배 취업지도제를 운영하여 능동적으로 취업대란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학내 전과 제도 시행 _ 우리 조경학과 입학한 후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진로 변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 내의 모든 학과(사범대학 포함)로의 전과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단, 특별전형 입학자 제한_농어촌 특별전형 제외) 복수 전공 및 부전공 제도 _ 전과 제도 이외에 유사 전공분야나 평소 관심 전공분야를 이수하여 졸업할 때 2개의 분야에 대한 전문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복수전공 및 부전공 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합니다. 3+1제도와 해외유학 제도 _ 3+1제도는 본교에서 3년을 수학하고 외국대학에서 1년간 유학하여 소정의 학점을 취득하면 양 대학에서 동시에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4년 내에 2개의 학사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복원지역의 식재
Site Constraints대부분의 복원 대상지는 식생을 조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수반하게 된다. 이러한 대상지는 유기물이 함량된 표토층이 없는 조밀한 토양이거나 침식에 약한 경사진 메마른 토양 일 수도 있다. 거기에 대상지로의 접근도 제한적이어서 대형 기계장비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잡초들의 번식력 또한 자생식물종들이 뿌리를 내리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효율적인 잡초제어는 복원사이트에서 자생식물종을 번식시키게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야생동물들도 복원지역의 식생을 훼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식생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조경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복원대상지만의 특별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생태복원가들은 거기에 적합한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해 오고 있다. 복원사이트에서의 식재를 위한 이와같은 기술은 올바른 식생선택과 식재기준 그리고 효율적인 관리를 포함한다. Plant Materials Selection성공적인 식재는 올바른 식생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가장 성공적인 식생은 환경조건에 가장 적합한 식물을 식재하는 것이다. 많은 프로젝트들은 현재 존재하는 변경된 대상지의 조건이 아닌 훼손되기전 대상지에 존재하였던 식생을 선택함으로써 실패하게 된다. 예를들어 과거에는 풍성한 숲을 이루고 있었던 대상지가 현재에 그렇지 못하다고 했을 때을 생각해보자. 산림식생은 그늘을 필요로하는데, 현재의 훼손된 대상지의 경우에는 직사광을 받게되어 그 전의 식생환경이 쉽게 조성될 수 없는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리오세코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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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사초, 도깨비사초, 이삭사초, 괭이사초, 왕비늘사초
삿갓사초 과명 _ 사초과(Cyperaceae) 학명 _ Carex dispalata Boott 영명 _ Curvedutricle Sedge 자생지 _ 논, 논둑, 습지, 연못 이름의 유래 _ 종소명은 라틴어 disparare(분리하다)에서 나온 말로서 분할(分割)된 이라는 뜻이다. 형태 _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근경은 딱딱하고 옆으로 길게 벋으며 꽃줄기는 높이 40~100cm로서 3각형이고 윗부분이 깔깔하거나 밋밋하다. 기부의 엽초는 암적색을 띤다. 잎은 두꺼우며 너비 4~8mm로서 짙은 녹색이고 밑부분의 잎집은 황갈색 또는 자주빛이 도는 갈색이며 윤채가 있고 그물같은 섬유가 남는다. 정소수(頂小穗)는 수꽃이며 선형이고 암자색을 띤다. 측소수는 3~6개이며 원주형으로 길이 3~10cm이다. 고포는 포영보다 길며 옆으로 비스듬히 퍼지고 얇으며 세모진 타원상 난형이고 맥이 약간 있으며 길이 3~4mm로서 검은 녹갈색이다. 부리는 밖을 향하고 흰 막질로서 비스듬히 잘린다. 분포 _ 전국에 자라며 지리적으로 일본, 만주, 우수리,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활용 _ 종자와 근경으로 번식하는 다년생 사초로 근경은 딱딱하고
피버휴
특성 및 품종 피버휴는 국화과에 속하며 다년생 식물이다. 전세계적으로 15개 정도의 품종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엔 일반품종인 피버휴(Tanacetum parthenium)와 식물 전체적으로 밝은 노란색을 띠는 골든 피버휴(Tanacetum parthenium 'Aureum')와 겹꽃품종인 더블 피버휴(Tanacetum parthenium 'Flore Pleno')가 대표적으로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아직 일반 품종만 일부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피버휴의 영명을 풀어 보면 Fever(열) + few(거의 없는)로 그 효능이 해열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으며 라틴어의 '열병(febris)'과 '추방한다(fugure)'의 합성어 febrifugia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산지는 남동 유럽이 현재는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 북 아메리카 전역에 걸쳐 자생하고 있다. 피버휴는 탄지와 국화, 캐모마일과 같은 식물과 생김새가 매우 비슷한 근연관계이다. 식물 전체적으로 국화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지만 초장이 45~60cm 정도로 작아 구별된다. 잎과 꽃에서 강한 특유의 향을 낸다. 그리고 개화기는 주로 여름철이며, 초가을까지 파종시기에 따라 개화가 가능하다.
선암수변공원
개요공원명 _ 선암도시자연공원위치 _ 울산 남구 선암동 25-1번지면적 _ 2,508,600㎡발주처 _ 울산남구청(1,3공구), 한국수자원공사(2공구)시공사 _ 이상종합조경(주), 하얀종합건설, 현중조경산업(주) 지난 40년간 철조망에 둘러싸여 시민들의 접근이 금지됐던 선암댐이 선암수변공원으로 단장하여 주민들의 품에 돌아왔다.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많은 공업단지들에 둘러싸여 있던 우울한 소외지역이 선암수변공원을 통해 많은 변신을 한 것이다.울산 남구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이 공원은 장애인 탐방로를 포함한 약 4km의 산책로와 생태습지원, 선암연꽃지 등의 생태적 요소를 가미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많은 공원들이 간과하고 있는 장애인을 위한 탐방로와 손으로 읽는 글자인 점자 등의 세심한 배려는 공원이 공공을 위한 장소임을 드러내주고 있다.선암수변공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장소이기도 하지만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공구별 공간구성을 살펴보면 전체공간은 1~3공구까지 전체 3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1공구와 3공구는 댐주변을 둘러싼 전체적인 산책로로 구성되어 있고 2공구는 댐체부분과 돌출구간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책로와 데크 중심이며 서로간에 유기적 관계를 가질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에피소드원래는 불법 경작지였던 논을 선암연꽃지로 조성할 때의 이야기다. 연꽃이 자라기 위해서는 물을 가둬두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물을 가둘수 있는 방수시설을 시공하여야 한다. 하지만 어느 공사를 보더라도 넉넉하지 못한 예산은 항상 공사를 힘겹게 하는 원인이 되고는 한다. 기존 계획은 물을 새지 않게 벤토나이트 방수 공법으로 공사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결국 모험을 하기로 한 것. 연꽃지에서 퍼올린 흙을 그냥 성토하여 쌓기로 한 것이다. 다행히 자연방수가 잘되어 현재 아름다운 연꽃지가 조성되어 있다. 그때 남은 예산으로 물레방아와 함께 자리하고 있는 인공폭포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한국 · 서울의 옥상녹화
태풍과 지진유네스코 빌딩을 본 후 다른 건물을 안내 받았다. 입구는 2층 부분에 있고, 그 입구 앞 인공지반도 녹화되어 있었다. 이곳도 옥상은 엘리베이터로 직접 가지 못하고, 한층 아래에 내려서 계단으로 올라가도록 되어 있다. 이 근처는 고층 빌딩이 숲처럼 서 있는 지역으로, 저녁 무렵의 지상은 상당히 어슴푸레하게 보이지만, 옥상은 멋진 석양이 퍼져 있어 생각 외로 밝았다. 마치 산골짜기 정상에 올랐을 때 느끼는 공간의 확대감과 밝기가 이 공간의 최대 매력일 것이다. 기쁘게도, 이 건물 옥상에는 높은 엘리베이터 옥탑이 있고, 그 바깥쪽 계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바깥쪽 계단을 없애거나 철저하게 봉쇄하여 출입을 금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 서울에서는 자유롭게 오를 수 있었다.계단을 올라「옥상녹화를 내려다 보다」라는 제목의 앵글을 찾았다. 이「옥상녹화를 내려다 보다」라는 프레임에는 거리풍경이 배경으로 비치고, 옥상정원의 부유감이 잘 드러난다. 옥상에서 그 자신의 옥상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가 존재하는 곳은 드물 것이다. 대개는 엘리베이터 탑이나 급수탑 위에 오르지 않으면 안 되며, 그러한 장소에 올라가는 것은 허가 받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예전에 주택 공단 단지에서 조사때문에 허가를 받아 급수탑 최상부까지 올라갔던 적이 있다. 그 때에는 평상시 열지 않는 문의 열쇠를 5~6개소나 열고, 다시 벽에 붙어있는 계단을 기어올라 가서, 간신히 탑의 꼭대기에 올라섰었다. 지상 60m 정도에서 내려다보는 14층 옥상정원의 경치는 각별했지만, 고소공포증(高所恐怖症)을 가진 사람은 절대 촬영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었다. 이 때 경험으로 옥상녹화를 연구하는 사람은 고소공포증이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지금도, 졸업 논문으로 옥상녹화를 조사하고 싶다는 학생들에게는 “고소공포증인 사람은 불가”라고 미리 말해 주고 있다. 이 빌딩의 옥상정원에는 자작나무 등이 심어져 있으며, 정원적 정취가 강하다. 이곳에도 습지 비오톱은 만들어져 있었지만, 그렇게 심한 덤불상태는 아니었다. 사진에는 찍혀있지 않지만, 우측 녹화되어 있지 않은 공간에는 큰 목재 정자가 지어져 있다. 강풍이 불면 그대로 지상으로 낙하할 것 같은 구석에 위치하여 세우져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차근차근 잘 보니 정자는 옥상에 그냥 놓여져 있을 뿐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았다. 시공업자의 말에 의하면 옥상녹화에 정자를 설치하는 것은 한국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일이라는 것.“일본에서는 별로 보이지 않던데요?”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없는 것이 당연하다. 태풍이 많은 일본에서 옥상에 이런 큰 구조물을 설치한다고 하면 상당히 견고한 기초 타설부터 필요하며, 특히 기존 건물을 다 지은 후에 설치하는 부록 시공으로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서울은 한국에서도 북쪽에 위치해 있어, 태풍의 걱정은 적을 것이다. 더욱이 지진도 거의 없어서 이것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들의 감각으로는 좀 무서운 일이다. 한국의 기상 조건을 자세하게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산양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3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세미나를 돌아보며
제3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세미나 서울의 한 호텔에서 나온 일본방문단들은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한국의 옥상녹화 전문가들과 합류하여 오전에는 ‘한일 옥상녹화기술기준 국제워크샵’을 오후에는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세미나’ 행사에 참가하였다. ‘한일 옥상녹화기술기준 국제워크샵’에서는 옥상녹화기술의 기준과 개발과 적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측은 ‘한국측은 옥상녹화 지원제도와 공법에 대한 현주소’를, 일본에서는 ‘일본의 옥상녹화 추진효과 및 제도, 기준과 벽면녹화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후 일본의 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특수녹화공동연구회원 10인과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원 8인이 2시간에 걸쳐 ‘한일 옥상녹화기술 기준공유를 위한 검토 및 아시아권 기술보급 촉진 방안의 모색’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오후에는 제3회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약 300여명의 옥상녹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의 안동만 회장은 “인공지반 녹화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이번기회를 통해 배우도록 하자. 우리나라의 옥상녹화또한 IFLA대회에서 호평을 받을만큼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 양국간의 동반자적 관계를 정립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역설하였으며, 이어 일본 (재)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의 시이야 유우이치 전무이사는 ‘우리가 옥상녹화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정량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각종 사례들의 연구를 공유하고 이를 정량화하여 지구온난화에 대해 함께 대응해나가자’고 주창하였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에서는 각 Session별 양국 1명씩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Session 1에서는 ‘한일 건축물의 녹화추진 정책변화 및 동향’을, Session 2에서는 ‘한일 옥상녹화의 기술’을, 그리고 Session 3에서는 ‘도시인공지반녹화를 활용한 새로운 도시만들기의 방향성’에 대해 각각 발제하였다. 한국측은 서울시 옥상녹화추진정책의 경과 및 “10만녹색지붕추진위원의 활동”, 옥상녹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모니터링 결과, 생태면적율제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의 자연환경 개선방향을 발제하였다. 일본측에서는 녹화의 동경 10년 프로젝트와 동경 옥상녹화 의무화제도, 옥상녹화에 있어 일본의 방수 · 방근 기술 , 도시의 자연생태계를 고려한 비오톱 네트워크와 옥상녹화계획방안를 세부주제로서 발표하였다.
조경직 공무원이 되는길 ;조경학, 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 대비요령
조경학조경직 공무원 시험과목 중 조경학은 상당히 광범위한 범위를 다루는 과목이다. 조경학 과목에서는 조경사, 조경식재, 조경관리, 조경계획 및 설계, 조경시공이 총괄적으로 출제된다. 2007년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보면, 위에서 설명한 각 분야별 문제의 편중도가 각 지자체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조경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는 과목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2007년도에 시행된 서울시 문제의 경우, 조경사와 관련된 문제가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기본적으로는 각국의 정원 양식에 대한 내용만 숙지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는 반면에, 일본 정원의 경우에는 시대별 정원의 구분을 중시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일본의 조경사를 전반적으로 알아야 하기도 하였다. 또한 한국과 관련된 문제의 경우에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 정원인 임해전지원(안압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였으며, 거기에 덧붙여 오행석(五行石)에 대한 문제도 출제되어 문제별 난이도의 차이가 많았다. 앞으로는 조경학에서 조경사와 관련된 문제는 동양정원와 서양정원의 역사가 고르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출제 문항수는 대략 5문제에서 7문제 정도로 예상된다.조경학에서 조경사와 관련된 문제를 완벽하게 풀기위해서는 서양과 동양의 시대별 구분을 명확하게 하여 각 시대별, 나라별 대표적 정원양식을 반드시 숙지하여야 하고, 동양정원의 경우 정원 축조에 있어서의 사상적 배경에 관한 문제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참고해 둘 필요가 있다.시대별, 나라별 조경양식을 정리한 후에는 각 조경양식의 대표적 설계가와 함께 정원양식의 특징, 그리고 각국의 정원양식을 비교하는 내용도 숙지하여야 한다. 서양조경의 경우에는 하나의 정원에 대한 상세한 설명보다는 조경사적인 흐름과 시대별 설계가, 정원양식의 특징을 묻는 문항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서양조경에 비해 동양정원이 보다 세부적인 내용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과 일본의 경우 서양조경과 유사한 패턴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한국정원의 경우에는 정원별 정확한 특성과 함께 공간구성 기법, 사상적 배경, 정원관련 서적에 관한 내용 등등 의외의 부분에서 출제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중략- 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조경계획 및 생태계관리”는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이었다. 특히 2007년 서울시의 문제를 분석해 보면, 생태계관리에 대한 문제가 9문제나 출제되어 조경을 전공한 수험생들이 풀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 조경계획은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비교적 무난히 풀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조경계획에 있어서는 역시 기본적으로 조경계획 및 설계의 일반적 과정과 계획의 접근방법(물리 생태적 접근방법, 시각 미학적 접근방법, 사회 행태적 접근방법), 레크리에이션의 접근방법의 분류, 환경분석에 관한 내용(토양, 지형, 기후), 경관분석, 기본구상 및 수용능력, 환경영향평가 및 이용후 평가, 도시공원계획, 자연공원계획, 도로 주차장 계획, 주택 건물 조경계획, 그밖에도 조경과 관련된 법률 등도 반드시 숙지해야할 내용이다.생태계관리 분야의 경우 경관생태학적 측면에서의 문제 출제 빈도가 높았으며, 그 외에도 용어에 대한 정의와 생태등급수에 관한 문제도 출제가 되었다. 대부분의 수험생의 경우 학교에서 경관생태학이나 복원생태학을 어느 정도 접한 경험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내용만으로는 완벽하게 풀기에 다소 어려운 경향이 있었다.생태계관리 분야의 문제를 이해하고 완전한 풀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경관생태학이라는 내용을 이해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경관생태학은 경관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경관조각, 통로, 기질)에 대한 정의와 각각의 요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특히 경관조각(patch)에 관한 내용은 경관조각 유형별 생성요인, 경관조각의 모양에 따른 생태적 과정, 경관조각의 크기와 수, 도서(섬)생물지리이론, 경관조각의 크기별 생태적 가치 등 비교적 상세한 부분까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통로의 경우에는 간략하게 통로의 기능과 실제 생태계에서 어떠한 형태로서 나타나며 어떠한 생태적 역할을 수행하는지 등 상세한 내용보다는 전반적인 내용으로 파악하는 것이 요구된다.(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건강한 내 텃밭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일선 학교들에서 텃밭을 조성한다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학교에서 텃밭을 조성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결하여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시킬 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좁은 공간에서, 전문적인 기술이 없더라도 진행할 수 있으며, 작업을 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함께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에 텃밭을 조성하는 과정, 작물의 선정 등 관련된절차와 방법을 소개하고, 참고문헌 및 단체의 소개를 통하여 각각의 경우에 교사가 참조할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활동 장소_ 학교 텃밭(운동장, 옥상), 학교 근처의 텃밭(야산이나 공원)준비물_ 삽, 호미, 괭이, 작은 손수레, 말뚝, 줄, 씨앗, 호스, 양동이, 지주목, 멀칭용 비닐 등 프로그램 목표· 우리가 먹고 있는 식물들이 어떻게 재배되는지 알 수 있다.·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유기농업, 작물의 운송 및 포장과 같은 환경에 관한 실제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장소와 시기에 따라 적합한 작물을 선정할 수 있다.· 텃밭을 계획하고, 설치하고, 씨앗을 파종하고, 기르고, 수확할 수 있다.· 식물을 기르고 돌보는 과정을 통하여 실제적이고 사회적인 기능을 학습하고,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킨다.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그들이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오며, 인간이 식물에 어떻게 의존하는가를 이해시킬 수 있다. 작물을 기르는 활동을 통하여 식물 및 자연과의 교감을 키우고, 힘든 노동 후에 얻는 기쁨을 알게 한다.· 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하여, 돌봄과 책임감 등의 개념을 발달시킨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국가 디자인 정책, 조경가의 관심이 필요하다
“국가디자인위원회(NDC)를 설치하여 운영하겠다.”, “공공디자인상을 제정하겠다.”, “디자인 교육을 강화하겠다.”, “디자인 예산 비율을 확대하겠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디자인드 인 코리아(designed in Korea), 멋진 한국’이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디자인 산업’을 중점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그리고 2008년 1월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 공약을 한층 발전시켜 “도시와 건물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조화와 균형을 추구” 하는 “디자인 코리아 프로젝트”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때부터 전국 지자체들의 도시디자인에 대한 치열한 경쟁과 디자인에 대한 국가 정책적 논의가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다. 디자인, 국가 정책의 틀로 들어오다 사실 “디자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 디자인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요소로 부각되면서, 이미 많은 기업들이 ‘모든 것을 디자인적으로 바꾸라’고 할 정도로 “디자인 경영”은 학문적 실무적 영역의 연구와 실천의 중요한 화두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벌어지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국가 정책적 논의는 좀 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포장디자인처럼 과거 무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정 분야에 한정된 정책이 아니라, 디자인의 총괄적인 정책적 틀이 마련되고, 시스템화 되고, 제도화될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시작되는 디자인 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논의라는 평가도 이 때문이다. 당연히 정책의 향방에 따라 디자인 관련 산업분야의 이해도 적지않게 좌우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최근 일고 있는 디자인 정책 논의의 중심이 바로 도시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조경분야도 더 이상 관망자적 자세를 가져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디자인 코리아 프로젝트”에 따르면, 올해 10월 출범 예정인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위원회’ 산하에 ‘건축도시디자인분과'를 설치해 세계적인 공공디자이너들이 도시공간, 건축물, 가로시설물 디자인 등을 고립되지 않고 조화를 이루도록 총괄 조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수위 발표 이후, 디자인분야의 반발이 일었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이하 한디총)는 “디자인 코리아 프로젝트는 건축․토목분야에서 디자인분야까지 총괄 조정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기존 대통령의 공약대로 ‘국가디자인위원회’의 설치를 주장하였다. 디자인 영역간의 조정업무를 효과적으로 다루고, 효율적인 디자인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범부처의 디자인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디자인위원회의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디자인 정책이 크게 산업디자인과 건축디자인으로 대별되어 왔다면, 이를 통합하는 총괄적인 디자인 정책과 국가 조직의 출현을 앞두고, 좀더 중요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양측의 싸움이 시작된 양상이다. 그들의 힘 겨루기 정부 부처간 힘겨루기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디자인 정책은 지식경제부(구 산업자원부), 국토해양부(구 건설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구 문화관광부), 행정안전부(구 행정자치부) 등 몇몇 부서가 분담하고 있는 형태였다. 그러나 모두 자신이 디자인 총괄부서로서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당시 문화관광부)는 지난 1월 “디자인코리아 2020”이라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올해 이를 포함한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계획서에서는 대통령 직속 국가디자인위원회 설치, 디자인기본법 제정, 기존 산자부(현재 지식경제부)와 건교부(현재 국토해양부) 산하에 있는 디자인 정책지원 및 연구 관련 기능들을 문화체육관광부로 일원화하는 내용과 문화체육관광부 내에 디자인정책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문화체육관광부가 디자인 총괄부서가 되고자 하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보이면서, 디자인 관련 몇몇 단체가 지식경제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의 이관을 적극 찬성하는 등 호응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지식경제부의 반발도 적지 않아 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국가건축위원회 산하에 건축도시디자인분과”를 두겠다던 현 정부의 애초 디자인 코리아 프로젝트와는 거리감이 있는 제안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확신 할 수가 없다.
2008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보여준 것과 보여주어야 할 것들
의미찾기 박람회와 연계한 부대행사들도 명실공이 조경박람회로서 그 의미를 고취시키는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명사 기증품 바자회를 비롯하여 조경설계작품전, 발주처와의 간담회, 그리고 한국종합조경공사 특별전시회들이 그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조경분야, 그 자체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이 확대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09 조경박람회에서는 2006년부터 조경의 이름으로 박람회의 역사를 새겨오고 있다. 그동안 3번의 박람회를 거치며 수많은 의미를 우리에게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그만큼의 시행착오도 보여주었다. 아직은 박람회 문화를 만들어가는 초기인지라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착오를 줄이려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연방박람회가 제안에서 시행에 이르기까지 대략 10년에서 15년이 걸린다고 하니 1년 간격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에서는 준비에서 그 밀도를 높여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꽝꽝나무
분포 및 특성꽝꽝나무는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부안과 제주도(표고 1800m까지), 거제도, 보길도 등 남쪽 섬 지역에서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이다. 토양은 토심이 깊고 수분이 있는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고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중부이남 지역에서 월동할 수 있으며, 16~30℃에서 잘 생육한다.잎은 호생하고 촘촘히 달리며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도란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예저이고 길이 1.5~3cm, 폭은 6~20mm로서 표면은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연록색이고 작은 선점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5mm이다.꽃은 이가화로서 5~6월에 작은 흰색 꽃이 피며, 수꽃은 3~7개씩 짧은 총상 또는 복 총상화서로 달리고 퇴화된 암술이 있으며, 암꽃은 엽액에 한송이씩 달리고 화경이 길며 퇴화된 4개의 수술과 1개의 4실 자방이 있다.열매는 구형의 핵과로 지름 6~7mm로서 10~11월에 흑색으로 익고, 길이 4~6mm의 과경이 있다.좀꽝꽝나무(var. microphylla Max.)는 길이 8-14mm이고 타원형 또는 광타원의 잎을 가진다.<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호주의 제브라 스트리트 퍼니처
Street Furniture for Public Spaces_ 공공장소가 필요로 하는 스트리트 퍼니처호주에 자리한 제브라 社는, 스타일리쉬하고 다용도로 쓰일 수 있는 시설물을 제작하는 업체로 약 15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이다. 이들이 주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제품은 벤치, 볼라드, 테이블, 수목보호대, 휴지통 등이 주력 제품으로 주로 고급목재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다.호주의 유명한 회사로는 이전에도 소개했던 ‘botton & gardiner urban furniture’, ‘Street Furniture Australia’, ‘Street & Garden Furniture’ 등이 있다. 호주의 디자인은 모던하면서 선이 살아있으며, 원색의 느낌을 잘 살린 것이 대부분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특히 벤치와 같이 사람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제품에도 예술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것이 두드러져 보이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수변 비오톱 정원의 조성(2)
수변 비오톱 정원 만들기사례로 소개할 지역은 대구 장성초등학교 운동장 주변에 조성된 생태연못 비오톱이다. 이 비오톱은 2006년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의해 수행된 것으로서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관했던 ‘2006년 도시 내 소규모 생물서식공간 조성 사업’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설계와 시공은 (주)지엘조경개발에서 하였으며, 여기서 사용된 단계별 시공 사진도 (주)지엘조경개발에서 제공한 것이다. 또한 이 글에서 비오톱 조성 사례를 소개하고 있지만, 비오톱 정원과 같이 작은 규모의 비오톱을 만들 때에도 거의 유사한 방법으로 조성할 수 있음을 먼저 알려드린다. 장성초등학교의 수변 비오톱(생태연못)은 배수가 잘 되지 않던 운동장의 한 구석을 이용하여 생태연못으로 조성한 사례이다. 이 생태연못 비오톱을 조성하면서 다양한 식물과 모래톱, 돌무더기 놓기, 통나무 설치, 횃대 등 다양한 생물종 서식처를 함께 도입하였다. 운동장쪽으로 접하는 부분은 잔디배수로를 조성하였는데, 이는 과거 암거형태로 조성하였던 콘크리트 배수로를 개선시킨 것이다. 집 안의 작은 수변 비오톱을 만들 때에는 배수 상태를 체크하여서 방수 쉬트를 이용하거나 고령토 혹은 점토 방수, 때론 신문지를 여러 겹으로 쌓은 방수 방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장성초등학교 생태연못은 물이 잘 빠지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여 쉬트 방수나 벤토나이트 방수를 하지 않고, 고령토 방수로 시공을 하였다.호안은 통나무 호안과 자연석 호안, 모래톱 호안, 자연경사 호안 등 다양한 조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기존에 생태연못 등에서 흔하게 보던 자연석만으로 된 호안의 단순함을 탈피하였으며, 식생, 통나무, 모래톱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다양한 서식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잔디도랑을 이용한 우수배수로로 친환경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자 하였으며, 수위감지시설을 설치하여 물의 양을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잔디도랑의 경우에는 최근에 많이 언급되고 있는 자연배수시스템(Natural Drainage System)과 같은 형태로서 식재에 있어서 다양한 식물 대신에 잔디를 도입한 것이다. 식재에 사용된 수종들은 대부분 인근 하천과 강, 산림지역에서 볼 수 있는 종들로 구성하였다.비교적 작은 면적이지만, 조류, 어류, 곤충 등 다양한 종류의 서식처를 제공하였다. 이를 위해 조류의 경우에는 모래톱, 횃대, 관목덤불림 등을 함께 조성하였고, 어류의 경우에는 연못내 돌무더기 쌓기, 그리고 곤충을 위해서는 다양한 야생초화류와 다공질 공간(돌무더기, 통나무더미 등)을 함께 제공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국내 로드킬 예방정책 및 연구동향
사회적 문제, 로드킬 로드킬이 사회 문제화되는 것은 동물교통사고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 교통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인명사고까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에 그 의미가 크다. 그러나 초기 우리나라의 야생동물 보호대책들은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보다 생물종다양성과 야생동물의 유전적다양성 확보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접근 되었다. 매년 국정감사에서도 그해에는 얼마나 많은 야생동물이 사고를 당했으며 그 전년도에는 또 얼마의 야생동물이 희생을 당했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되었고, 각종 NGO 등의 단체에서도 백두대간 및 주요 생태축, 녹지축 복원 등 야생동물보호차원에서 접근이 많이 이루어졌었다. 하지만 2006년부터 고속도로 로드킬 증감 변화를 보면 몇 년간 약 85%씩 증가되는 로드킬 건수가 각종 대책수립 후 어느 정도 주춤한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자 언론이나 국정감사에서 로드킬 저감대책보다는 2차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는 측면으로 그 경향이 변하고 있다. 예를 들면 2007년 6월에 모방송국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는 로드킬로 인한 보상문제에 대해서 집중 언급을 했으며 당해 연도 건설교통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당시, 열린우리당 이낙연 의원은 그동안의 로드킬 발생량에 대한 문제 제기보다는 국민들의 2차 사고에 대한 보상문제를 언급했고 로드킬로 인한 고객들의 피해에 대한 제도적 보상을 중심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뭉크의 "의자 옆에 서 있는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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