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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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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시공실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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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작업에 따른 성토, 절토량을 구하는 방법 - Parallel Plane Method
이번호에서는 정지작업에 따른 성토량과 절토량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정지작업시 발생되는 성토량과 절토량을 계산하는 방법은 크게 다음의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Parallel Plane Method2. Contour Plane Method (등고선법)3. Cross Section Method (횡단면법)4. Grid Method (점고법)
주어진 부지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의 복잡한 형태의 정지작업이 생길 수 있다. 복잡한 형태의 정지작업에서 성토, 절토량을 구하기 위해서는 위 4가지 방법 모두 설계가가 익숙하여 상황에 따라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판단하여야 한다.
약 10년 전, 제2회와 제3회 여름조경학교에서 2주 동안 단지공학을 가르칠 때, 어떤 학생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Earth Work computer program을 사용하면 쉽게 정지작업에 따른 성토, 절토량을 구할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어렵게 수작업으로 구하느냐고?” 그때 그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물론 학생 말처럼 Earth Work program을 사용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학에서 배우는 학생들은 되도록이면 Earth Work program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작업으로 구하는 방법에 익숙해 지는 것이 조경 교육상 꼭 필요하다.” “그에 대한 이유로 초등학교에서 산수시간에 셈본을 배울 때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이나 암산으로 계산하는 것을 연습한다.”는 비유를 들었다. 주어진 부지에 시설물 배치에 따른 정지작업을 할 때 본인이 설계한 것이 어떤 부분이 성토되고 절토되는지 감각적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위 4가지 방법 모두 숙달하여 수작업으로 구하는 것에 능숙하여야 한다. 위 방법 중 Parallel Plane Method를 제외하고 국내 조경시공 관련 책 등에 소개되어 있다.
이번호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잘 소개되지 않은 Parallel Plane Method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다음호에서는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Grid Method를 제외한 Contour Plane Method와 Cross Section Method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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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시설물공사 적산의 유의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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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 오랜 세월 산사를 지켜온 우리나라의 영목
“몇 백 년을 이어온 山寺를 지키는 것은 스님이 아니라 나무다”. 그 오랜 세월동안 묵묵히 지내온 느티나무 고목이 산사 옆 외로이 서 있다. 인간의 수명이 100년도 안 되는 반면 수 백 년을 그 자리에서 외로이 산사의 주인이 바뀌는 것을 지켜본 느티나무 고목이 있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는 항상 느티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다. 느티나무에서 매미소리가 요란하면 한여름이다. 나무 아래 자리를 깔고 누워 있으면 바람결에 흐르는 매미소리와 함께 금시 낮잠에 빠진다. 에어컨이 따를 수 없는 시원함이 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정자나무는 대부분이 느티나무이다. 예나 지금이나 여름의 휴식처로 느티나무만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서양에서 월계수를 신성시하듯 우리나라에서는 느티나무를 신령한 나무로 받들어 오고 있다. 때로는 영목(靈木)으로, 귀목(貴木)으로, 또 신목(神木)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명목으로는 느티나무가 으뜸에 속한다. 《산림경제 (山林經經濟)》를 보면 느티나무 세 그루를 중문 안에 심으면 세세부귀를 누린다. 신방(申方) 서남간에 심으면 도적을 막는다.고 했다. 대개 동구 밖에 한두 그루의 큰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다. 여기에는 금기의 전설도 갖가지다. 옛날부터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목신(木神)의 노여움을 사 재앙을 입는다고 하여 얼씬도 못하게 했다. 아름다운 나무 모양과 긴 수명을 유지시킨 비결이 됐다. 전설을 만들어 금기를 역작용으로 나타나게 해 함부로 베지 못하게 한 지혜로움이다. 봄에 일제히 싹을 틔우면 풍년이 들고 그렇지 못하면 흉년임을 미리 알 수 있다. 대개의 경우 위쪽에서 먼저 싹이 트면 풍년이 들고 밑쪽에서 싹이 트면 흉년이 든다고 점쳤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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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복토, 심식, 포장 등에 의한 수목의 피해
수목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수목이 비정상적인 상태에 있을 때 병(病, disease)이라고 부르며, 병균과 기생기물에 의한 병을 전염성 병(infectious disease), 해충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에 의한 병은 비전염성 병(non-infectious disease)에 속한다.
조경수목이 생육하는 공간은 자연적인 환경과 인위적인 환경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적인 환경에서 주변의 공원 조성이나 구조물 설치로 인한 환경변화에 따른 피해가 있을 수 있으며, 인위적인 공간 조성시 식재지반이 잘못되거나 식재된 수목 주변의 환경변화로 인하여 수목은 병은 일으키게 된다.
본 장에서는 수목에 병을 일으키는 요인 중 비전염성병에 해당되는 배수와 복토, 심식, 포장에 대하여 살펴본다.
1. 배수
배수불량은 토양 내 산소부족으로 인하여 뿌리의 호흡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나무에 치명적인피해를 준다. 지하수위가 높아서 토양이 과습하면 수목생장이 불량해지며, 과습한 토양에서 자라는 나무는 엽병(잎자루)이 누렇게 변하면서 잎이 마르고 어린 가지가 고사하며 겨울철 동해에도 약하다.
과습한 토양에서 잘 견디는 수종을 골라서 식재함으로써 과습 피해를 예방할 수는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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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반의 방수 - 골프장 사례를 중심으로
1. 개 요자연지반의 방수는 미적인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호수, 연못, 계류 및 폭포 등을 조성하거나 위생 매립지나 기타 여러 분야에서 환경적 혹은 다기능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자연지반을 방수하는 공법으로는 넓은 면적을 방수하는데 유리한 공법으로 선정하나, 여러 가지 조건들을 판단하여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 특히 골프장의 경우 환경친화적이며 관계용수의 저류기능 등 다목적의 기능을 갖춘 자연지반의 방수공법을 필요로 하기에 다양한 방수공법을 실험해 왔으며 그 중 시공성, 경제성, 안전성, 유지관리 등을 고려하여 대다수의 골프장에 사용하는 공법으로 소일벤토나이트 방수공법과 시트방수공법을 들 수 있다. 이에 호수, 연못, 계류 등에 사용이 가능한 이 두 공법에 대하여 골프장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소일 벤토나이트(Soil Bentonite)방수법천연광물(토양,벤토나이트)만을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방수법이다. 현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양질토를 적당한 양의 벤토나이트를 혼합하여 방수면에 포설, 다짐하여 방수처리하는 공법이다.소디움 벤토나이트가 물과 접촉했을때 수화팽창하여 젤라틴막을 형성하여 물의 침투를 방지하는 효과를 이용한 방수공법으로 칼슘계 벤토나이트는 약 3배, 소디움(나트륨) 벤토나이트는 약 15배까지 팽창하며 무게의 5배 까지 물을 흡수한다. 이렇게 팽창된 벤토나이트는 겔화가 되며 이 겔은 물을 배척하는 성질을 지닌다. 즉 작은 입자(벤토나이트)가 큰 토양 입자 사이에 들어가 팽창하여 공극을 채워서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1) 벤토나이트벤토나이트(bentonite)는 미국 와이오밍주에 분포하는 벤톤(Benton) 층이라고 부르는 백악기 지층 점토질 물질에 최초로 사용된 명칭으로 화산이 분화할 때 해저 등에 퇴적한 화산재나 응회암 등의 암석이 변질되면서 스멕타이트군의 몬모릴로나이트(Montmorillonite)라고 부르는 광물로 이루어진 점토광물이다. 이 몬모릴로나이트라고 하는 명칭도 프랑스의 montmorillon 지방에 분포하는 점토로부터 명명된 것으로 짙은 황록색에서 백색에 가까운 크림색을 띠며, 물을 잘 흡수하고 연하며 아교상으로 된 것이 많고, 우리나라에서는 감포, 연일 등 제3기 지층에서 생산되고 있다.벤토나이트는 함유한 이온 종에 따라 물리적 성질이 달라 이온 종이 벤토나이트의 용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소디움(Na) 이온이 우세한 벤토나이트는 점도 및 물을 흡수할 때 부피가 증가하는 팽윤도가 높아 시추용 점토, 주물용 점결제 및 토목 공사용으로 사용되며, 칼슘(Ca) 이온을 많이 함유한 칼슘-벤토나이트(Ca-Bentonite)는 탈색제, 촉매, 흡착제 또는 의약용(위장약)으로 응용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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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해동경기원(海東京畿園) 감리를 마치고
푹푹 찌기 시작하는 유월의 중순, 곧 닥쳐올 지루한 장마를 예고라도 하듯 하늘은 찌뿌득하다. 그런데 이곳은 중국의 남단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광저우시 한복판. 매일 섭씨 40도를 웃도는 기온과 함께 높은 습도는 아열대성 기후에 익숙하지 않은 타국의 젊은이들에게 쉽게 가슴을 열어 보일 생각이 없어 보인다.자 ! 이제 남은 시간은 겨우 5개월. 거기에다 장마 빼고 나면 얼마나 남을까? 가슴이 울렁거린다. 앞이 안보인다. 그러나 해내야 한다. 설계도가 고지라면 우린 그 고지 점령을 목표로 돌진해야 하는 야전군이니까. 대한민국의 경기도와 중국 광동성 정부간 우호 협력의 일환으로 각 국의 전통정원을 조성하여 서로 교환하기로 한 이 프로젝트는 그 생성부터가 이채롭고 솔깃하여 야전군들에겐 더욱 더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치솟는다.중국 중남부 후난성에서 발진한 거대한 산맥이 남쪽을 향하여 달리다가 다시 광둥성을 가로질러 광저우시의 외곽 백운산에서 잠시 쉬었다가 시내 중북부에 위치한 약 30만평에 이르는 월수공원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그 마지막 계곡, 용의 기(氣)가 살아 숨쉼(현지 관리 간부의 설명)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장소에 우리들의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하고 아담한 한국 전통정원이 자리하였다. 약 2,600평에 이르는 이곳은 길이 방향으로 진입부인 바깥마당과 안마당을 지나 정원의 중심부인 주정을 거쳐 후정과 후문인 사주문에 이르기까지 알맞은 오르막에 갑자기 부딪치는 급경사, 그리고 또 약한 오르막 등의 박진감 있는 고저차, 산책길을 따라 휘감아 도는 굽이침, 계곡을 중심으로 한 횡단면의 적절한 경사 등 그 역동성이 그야말로 우리 한국전통 별서양식을 위한 천혜의 장소로써, 당초 서유기를 테마로 조성된 시설물들이 낡고 위험하여 폐쇄된 상태로 잡초 및 널려있는 쓰레기 등이 다듬지 않은 무성한 숲에 가려 쓸모없이 보이던 그러한 장소가 한국의 전통 양식을 연구하고 후학을 키웠던 한 전문가의 탁월한 선택으로 인하여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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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그린(주) - 미약한 시작에서 원대한 결실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시작하거나 어려울 일이 닥쳤을 때 “벤치마킹(bench―marking)”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벤치마킹은 일반적으로 특정 분야에서 우수하고 뛰어난 업체의 제품이나 기술, 경영 방식 등을 면밀히 분석후 이를 본받고 부단히 자기혁신을 추구하여 어려운 일이나 더 좋은 성과물을 만들고자 할때 사용하곤 한다.
즉, 겸손한 자세로 뛰어나고 우수한 상대에게 스스로 배울 것을 찾아내어 더욱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쓰는 말로 우리 조경업을 행하고 있는 여러 경영인이나, 기술자에게 더없이 필요한 단어일 것이다. 과거에 조경의 기반이 다져져 있지 않았을 시에는 보고 배울 것도 모범이 되기에도 다소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기반이 잡혀가고 있을 뿐 더러 대규모의 조경관련업체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 대규모의 업체들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이제 시작하거나, 더욱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업체들에게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면 한설그린(주)은 어떠할까?
미약한 시작
1984년 경에 목재 놀이시설물 회사인 ‘필그린’으로 처음 시작하여, 유치원을 상대로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하였다. 건설업을 하는 친구의 사무실 한쪽켠에 전화기 한대만 놓고 시작하여 현대백화점 압구정동 본점의 옥상에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받은 공사비 중에 남은 이익금으로 과거의 경험을 접목하고, 판단하여 자재 개발에 투자하였다. 어렵게 투자된 자재 개발 비용은 ‘그린펫트’라는 성과물을 만들어 내게 되었고 이는 노력한 만큼의 빛을 내기 시작하였다. 그때 당시 에피소드라면 그린펫트를 선전하기 위해 〈환경과조경〉에 낸 광고물의 디자인 요소중 하나가 잔디를 밟고 있는 군화였다. 군화로 밟아도 쉽게 훼손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하였지만 정작 군화를 신고 있는 군인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광고물(?)이었다-덧붙여 지나간 세월 속에 잊은지 오래되었는데 다시한번 꼭 찾아보고 싶다고-.
조금씩 회사의 이익이 늘어나 그만큼 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퍼골라등의 목재시설물을 직접 설치하는데 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로 인해 조경시설물 공사업 면허를 취득하게 되었고, 이후 그린스톤이라는 옹벽을 개발하여 이를 설치하기 위해 토공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여기에 더해 조경식재 공사업 면허까지 갖추게 된 한설그린(주)는 이집트 카이로에 가서 직접 공사를 하는 등 수많은 일을 해내왔다. 이같은 노력에 답하여 주듯 지난 2002년 12월에는 환경부장관상을, 2005년 4월에는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1985년 당시 한설그린(주)이라는 상호를 결정하기 전에도 많은 고민을 하였다. 한설그린은 한국말로 풀이하면 한국을 그린으로 건설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영문인 Handsel을 발음하면 중간에 “d”가 묵음이 되어 “핸설”로 발음되어 지게 된다. 그 뜻으로는 명사로 쓰일 때는 선물, 새해선물 등의 뜻이고 동사로 쓰일 때는 “선물을 보내다”의 뜻이 되어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고 의역할 수 있다. 또한 hand+sel이라는 조합으로 우리나라의 장인정신을 담기도 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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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반의 방수공법 - 옥상녹화를 중심으로
인공지반녹화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방수공사는 현장여건에 따라 다양한 방수공법이 적용되고 있다. 그 중 옥상녹화의 경우에는 건축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옥상녹화 방수층은 우수의 양, 물 구배 및 드레인의 구조에 민감하며 계절변화에 따른 온도변화로 인해 방수층의 노화가 진행되는 특성이 있다.옥상녹화시에 주로 적용되는 방수공법의 종류로는 아래 표와 같이 소재 및 적층내용에 따라 크게 4종류로 구분된다.
방수공법의 종류방수 공법 : 소재 및 적층내용시트 방수공법 : 합성수지와 합성고분자 시트를 접착제 등으로 붙여 방수층 형성아스팔트 방수공법 : 아스팔트를 사용하여 이음매 없는 일체형 방수층 형성도막 방수공법 : 우레탄, 아크릴 고무계열 등의 방수재를 도포하여 방수층 형성시멘트 몰탈액체 방수공법 : 시멘트 모르터에 방수제를 혼입하여 방수층 형성
이외에도 각 공법을 계량한 방수공법이 적용되고 있으나 본 글에서는 최근에 조성된 옥상녹화 현장에 적용된 복합방수공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1. 2006 경남고성 세계공룡엑스포 주제관 옥상녹화 “바다정원” 조성공사- 방수공법 : 스타폴리바공법(시트 방수공법)- 공법설명 : PE개량 EVA시트와 무기질 탄성도막 방수재를 이용한 복합방수공법- 시공사 : 주식회사 한양N.T- 옥상녹화 : 역전지붕형 외단열 옥상녹화 공법(KICT GRS 2004) 적용된 경사지붕공룡엑스포의 전체 전경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된 ‘바다정원’은 경사지붕 녹화 이며 과육식물을 주로 식재하였으며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허브와 작은키 나무등을 배식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전체 800평의 옥상녹화 구간 중 300평에 적용된 옥상녹화 공법은 구조물 상부에 방수층을 먼저 형성한 후 단열재와 투습방수층을 적층하는 구조로 단열재 내부의 결로 배출과 외부 수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방식이다. 따라서 방수층은 건축물과 단열재 사이의 결로를 드레인을 통해 배출 할 수 있는 2중 구조로 되었으며 드레인과 방수층을 일체화시켰다.공사기간의 단축과 내부 결로의 효과적인 배출, 웰딩장비를 이용한 조인트부위의 열융착으로 시트의 일체화를 시켜 역전지붕형 외단열 공법이 효율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