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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
분포 및 특성 상록 활엽 관목으로 수고 7m에 달하고 전국의 석회암지대에 자생하는 지표식물로 자생하며 표고 200~750m 사이에 주로 분포한다. 음지 및 양지에서도 잘 견디고 습기가 있는 곳이나 건조한 토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며 추위와 공해에도 강하다. 수피는 회록색이며 소지는 녹색이고 가늘며 네모지고 털이 있다. 뿌리는 높이가 7m에 달하고 수피는 회록색이며 소지는 녹색이고 가늘며 네모지고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연황색으로 피고 정생 또는 액생하며 자웅화가 몇 개씩 한군데에 달리고 중앙부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1~4(보통 3)개의 수술과 자방의 흔적이 있으며 수술대는 길이 5mm로서 흰빛이 돌고 꽃밥은 황색이며 암꽃은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둥근 삼각형의 자방이 있고 3실이다. 벌이 많이 모여든다.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둔두 또는 미요두이며 예저이고 엽병으로 흐르며 길이 12~17mm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거치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뒤로 젖혀지며 엽병은 길이 2mm로서 털이 있다. 두껍고 혁질이며 광택이 난다. 주맥은 뒷면에 돋아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고 길이 10mm로서 털이 없으며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며 6~8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튀어 나간다. 내한성이 강하고 공기오염, 해풍 등에도 강하다. 생장은 극히 더디며 높이 1~3m로 자라지만 줄기의 지름이 12cm로 자라자면 80년이나 걸리며 지름이 25cm이면 600~700년생이 된다. 좀회양목은 높이 60cm까지 자라는 것도 있으나 보통 20~30cm 정도로 자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email protected] / 2007년12월 / 40